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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플렉스2, 휘어진 스마트폰의 맛을 찾았다



어제는 LG G플렉스2 스마트폰 출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G 플렉스2를 처음 만날 수 있었던 기회였는데요. 언제나처럼 결론부터 말하면, "놀라운 것은 없다. 하지만 맛을 찾았다."입니다. 그러니까 G플렉스 1...의 완성형 같다는 거죠.

사실 이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구글 프로젝트 아라를 빼면, 딱히 정말 대단하다- 싶은 것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성능이야 계속 좋아지겠지만, 사람들은 이미 작년에 등장했던 스마트폰 성능에도 만족하며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은 어떤 것일까요?

휘어졌다는 것보다는, 잘 깨지지 않는다-라는 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 유리를 덧씌웠기 때문에 깨지긴 깨집니다만, 확실히 일반적인 스마트폰 유리에 비하면 잘 안깨지는 편이죠. 하지만 이런 기능성 정도는 소비자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한 귀퉁이를 휘었고, G플렉스2는 작년에 보여줬던 전체를 휘는 방향을 계속 고수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 발전 방향인가는, 아직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 G플렉스2는 앞서 얘기한데로, 기존 지플렉스1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단점을 많이 개선했습니다. 우선 화면 크기를 5.5인치로 줄이고, 앞면과 뒷면의 휘어짐을 달리하면서 그립감을 상당히 개선했습니다. 덕분에 약간 뚱뚱해보이는 면도 있지만, 두 제품을 모두 써보신 분이라면 손에 드는 순간 확실히 달라진 것을 느끼실 겁니다.

LG G3가 보여줬던 장점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 포커스와 듀얼 플래시, OIS가 탑재된 카메라도 있고, 퀵써클 커버도 있습니다. 거기에 배터리는 교체할 수 없지만 후면 커버 분리가 가능해서, 퀵서클 케이스 장착시 뒷 케이스를 벗기고 새로 끼우는 형태라 커버를 끼워도 두께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퀵서클 케이스 모서리 부분을 두껍게 처리한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 밖에 나머지 자질구래한 기능들은 모두 버렸습니다. 대신 셀카를 찍고 내리면 바로 사진을 보여주던가, 잠금 화면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도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던가- 셀프 힐링 시간이 빨라졌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사용습관을 배려하는 기능들만 추가로 탑재했습니다. 이전 지플렉스1을 봤을 때 느꼈던 충격 같은 것은 없지만, 확실히 여러 매체에서 호평을 받을만한 기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스냅드래곤 810 탑재로 인한 발열 논란이 있지만 이건 쓰면서 확인해야할 부분 같고- 전시된 제품들에선 발열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G3의 단점 중 하나였던 후면 버튼 부위가 뜨겁게 느껴지는 현상도 전시된 기기들에서는 느끼지 못했네요. 물론 이번에도, 이 제품을 꼭 사야만 하는 이유는 정확하게 찾기 어려웠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 녀석은 G플렉스1의 후속작이라기보단 G3의 후속작, 또는 개량작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스마트폰입니다. 휘어졌다는 것을 빼면 대부분 G3의 개량형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치곤 특이하게 어떤 '욕심 부림'이 많이 보이지 않는 녀석이랄까요.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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