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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01:44

[HGBF] 카미키 버닝 건담(플라프스키 입자 클리어 컬러) 퇴근후 건프라 클럽



지난 건플라 엑스포에서 구입한 카미키 버닝 건담, 플라프스키 입자 클리어 컬러 한정판입니다. 요즘 일하다 말고 노트북이 다운되는 일이 잦아서, 부팅 기다리다 조립 시작한 것이 2시간... 그냥 만들었네요.

사실 딱히 좋아서 샀다기 보다는, 건빌파 봤는데 관련 건프라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의무감.. 비슷하게 구입한 건프라입니다. 따지자면 건프라 한정판 사러 갔는데 막상 사려던 건 다 팔리고 뭐든 하나라도 사야할 것 같아서...ㅜ_ㅜ



잘 몰랐는데, 저번 스크램블 건담도 그렇고, 확실히 전 클리어 버전... 저랑 안맞는 것 같습니다. 이 칙칙하게 변해버린 색 어쩔꺼야. 그래도 빛에 비춰주니, 그나마 좀 낫네요. 클리어 버전은 사진 찍으며 가지고 노는 용도일까요. 아, 딱히 먹선 안넣어줘도 되는 건 편하네요.



다음부턴 한정판을 사야하기 때문에 건프라를 사는 일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진짜로요.

2018/11/16 13:21

의외로 좋은 다이소 LED 전구 그 남자의 쇼핑일기



요 몇 년간 다이소에 드나드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오래된 집에서 살다보니, 수시로 이것저것 손봐주고 고쳐야 할 일이 많은 탓입니다. 의외로 다이소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 아무튼, 이번엔 우연히 LED 전구를 찾았네요. 이런 것도 팔 줄 몰랐는데, 형광등 사러 들렸다가 보이길래,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전에 쓰던 것은 오스람에서 나온 3파장 형광등 11w 짜리입니다. 큰 불만은 없었지만, 항상 켜놓고 있기에 좀 뜨거워졌었죠. 그래도 새로 살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언젠가는 집에 있는 형광등 등을 LED로 바꿀 계획은 가지고 있었기에, 시험 삼아 사본 건데 ... 괜찮네요. 5천원인데, 10w 짜리인데, 전에 쓰던 제품보다 밝습니다. 덜 뜨겁고요.

다이소 구매시 오스람 3파장 형광등 전구에 비해 1500원 정도 더 비쌉니다. 그래도 배송비를 감안하면, 실제론 더 싼 편이고, 이 정도 가격차면 앞으론 굳이 형광등을 살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검색해 보니 나온지 꽤 됐는데, 전 이제야 알았네요. 형광등을 10개 단위로 쟁여놓고 사다 써서... 일단, 추천합니다.

이 제품 말고 3천원짜리 8w, 좀 노란빛 나는 전구도 있으니, 그 제품도 살펴보세요. 사실 그 정도면 충분할 듯 하고요. 생각해보니, 색이 다양하지 않은 것은 단점이군요. 덤으로, 오늘 뉴스 페퍼민트에 올라온 '건강한 조명 시스템 만들기(링크)' 글도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 이거 읽고 24시간 (귀찮아서) 켜두던 탁상 램프등을 조용히... 껐답니다. 흠흠.

2018/11/16 02:51

레고 포마, 어른을 위한 컬러링 레고 아이디어 탐닉



어라라? 레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받았습니다. 펀딩 받은 제품 이름은 '레고 포마(LEGO FORMA)'. 잉어...를 비롯해, 아무튼 물고기를 만드는 제품입니다. 레고 테크닉에서 사용되던 부품을 사용해 정교하게 움직이는 물고기 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게 아니죠...




포마가 다른 제품과 다른 점은, 처음부터 어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예, 이 제품은 그동안 레고를 만들지 않던, 하지만 컬러링 북을 색칠하는 등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 제품을 만들면서(2시간 정도 걸립니다)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 일부러 '원하는 색을 칠할 수 있는' 종이 스킨을 붙이는 형태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초기에는 잉어, 반짝이는 잉어, 잉크로 그린 잉어, 상어의 4가지 스킨을 제공하지만, 모든 스킨은 제작자가 원하는 대로 색을 칠할 수 있으며, 다른 스킨을 입혀서 새로운 물고기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포브스식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 되겠지만, 아무튼 덕분에 저렴하고 가볍게 만들기 좋은, 어른을 위한 레고 제품이 태어났습니다. 만든 다음 진열해도 예쁘다는 것은 ... 덤이겠죠?




분명 만들기는 잡념을 줄여줍니다. 뭔가에 몰두하는 행동은 요즘 같이 버퍼블로트된 상태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미 크라우드 펀딩이 끝나버렸네요. 이 정보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아,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에겐 건프라가 있으니까요...


출처_레고 홈페이지

2018/11/16 02:13

이케아, 도쿄 하라주쿠에 이케아 스토어 오픈 예정 여행/맛집 만담

도쿄에 가면 들릴 곳이 하나 늘어납니다. 이케아에서, 도쿄 하라주쿠에 점포를 낼 예정입니다. 장소는 '하라주쿠 에키마에 프로젝트' 건물. ... 진짜 건물 이름이 이렇습니다. 오픈 예정은 2020년 봄. 멀었다고 하고 싶은데, 올해가 얼마 안남았네요. ㅜ_ㅜ





이케아가 이렇게 도심에 매장을 낸 적이 있었나요?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신임 CEO 취임 이후, 이케아 전략이 바뀐듯 합니다. 온라인 채널 신규 오픈 및 도심형 매장에 대한 구상을, 지난 4월 한국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적이 있거든요.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약 2500평 규모로, 이케아 고양점보다 1000 평 정도 더 큽니다. 아직 다른 상세 정보는 나오지 않은 상태고요. 주차 시설은 어찌 할지도 모르겠네요. 저기 차 많이 막히는 동네인데... 뭐, 제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요.

아무튼, 도쿄에 갔을 때 들려볼 만한 곳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도 이케아 매장은 항상 외곽에 있어서 둘러볼 생각도 안했는데, 이젠 되겠네요. 한국에도 이런 이케아 매장 하나 생기면 좋을 듯 한데, 시간이 좀 걸릴까요?

2018/11/14 20:16

아이코스 3세대, 아이코스 멀티 도착 허접! 뭐든지 리뷰



요즘 제가 쓰는 아이코스가 슬슬, 뭔가 블레이드가 뭉툭해진 느낌이라, 새로 살까? 딴 걸로 바꿔? 고민하는 도중에 등장한 아이코스 3세대 발표 소식... 그래서 들어가게 된 홈페이지에서 본 아이코스-온,이라는, 새로 나온 멤버쉽... 형태의 할부 판매. 지난 주 월요일에 바로 주문했는데, 오늘에야 도착했네요.

오늘 받자마자 써본, 간략한 후기입니다.




먼저 ▲ 박스 안에 든 내용물. 별 것 없습니다. 프로그램이 두가지인데요. 3세대 + 홀더 하나 추가인 거랑 3세대 + 아이코스 멀티 2개를 주는 프로그램 중에, 3세대와 멀티를 주는 프로그램을 선택했더니 기기가 2개 왔습니다. 다른 건 ... 뭐 아이코스 히츠갑에 붙이는 클립(핀 담배 버리는 통)이랑 청소용 면 봉 한 셋트 더 주는데, 큰 의미는 없...

그나저나 이거 담당자분, 이렇게 대충 박스안에 던져놓고 보내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ㅋㅋㅋ 구독 프로그램이란게 뭐랄까, 선물 같은 의미도 있는데, 자기 자신한테 주는, 너무 성의 없어 보였네요.





아무튼 그래서 오게된 2개의 박스. 안에든 부속품은 거의 비슷합니다. 내용물이랑 설명서만 달라요. 충전기는 5V-2A이고, 1A 짜리에 연결하면 충전 안됩니다. 불도 안들어와요.




이게 아이코스 3세대. 밝은 색으로 하면 때탈 것 같아서 검은색으로 했는데, 이건 약간 지문이 묻습니다. 익숙해져야 해요. 3세대는 사실 지난 세대와 쓰는 느낌은 거의 같고, 옆으로 빼내는 방식만 바뀌었는데...호불호가 좀 갈릴듯요. 지포 라이터 열듯 탁-하고 여는 재미도 지난 세대에는 있었으니까요.




지난 번과 달라진게, 홀더가 들어가는 방식과, 그 홀더가 들어간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탁-하고 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단 처음에는 좀 넉넉히 충전시켜주고, 부팅...해주는 과정을 거쳐야 홀더가 충전됩니다. 전 그걸 까먹고 충전만 하다가 왜 홀더 충전이 안되지? 하고 고민했다는. 충전 시간도 좀 걸립니다.




이건 넣고 빼고할 필요없이, 그냥 끼워서 쓰는 아이코스 멀티입니다. 써보니 확실히 이게 더 편하긴 해요. 10대 정도 피면 전원이 떨어진다고 해서 문제지만. 연타도 가능합니다.




위에 이렇게 마개도 달려 있습니다. 열고 닫을 때 보면 저절로 닫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네요. 전 자주 잘 안닫혀서 손으로 닫아줍니다. 그냥 손으로 닫는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렇게 열어서 히츠를 빼내면 되는데, 여기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딱-하고 닫힙니다. 이게 또 재미있네요. 아무래도 3세대 보단 이 제품이 더 많이 팔릴지도 모르겠어요. 확실히 편하니까...

아, 그리고 두 제품 모두 USB-C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정리해도 좋은 시기가 오는 건가요. 다른 건 뭐... 전보다 히츠가 잘 끼워지는 것 같은데 그건 새제품이라 그런 듯 하고요. 고장나면 무상교환 된다고 하니, 그거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이렇게, 내야할 인생 세금이 늘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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