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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00:44

으악! 드디어 신형 아이패드 미니! 나왔다!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도! 덤으로! 애플/아이폰/아이패드

이 무슨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란 말입니까. 애플이 드디어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무려 3년 반만에요! 역시 돈이 안벌려야 사람들이 원하는 걸 내주는 건가요. 나올거라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진짜 나온 걸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엉엉엉. 세상에 소비자가 원하는 걸 이렇게까지 안 내주는 회사도 참 드물 겁니다.



사실 겉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똑같은 디자인이에요. 프로세서가 A12로 업데이트 됐고, 저장용량은 64GB와 256GB 두 종류입니다. 가격은 399 달러로 시작해서, 음, 예전 아이패드 미니 가격과 같습니다. 이건 조금 아쉽네요. 덕분에 한국 가격은 49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256GB에 셀룰러 지원 모델로 하면 상당히 뛰어요.



색상은 3가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화면은 더 밝아졌고, 더 많은 색상을 표시할 수 있으며, 트루톤 기술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는 그대로고(맙소사...) 전면 카메라는 7M 픽셀로 더 좋아졌습니다. 페이스 아이디는 당연히(?) 지원하지 않고요. 셀룰러 모델은 듀얼유심(유심+e심) 지원하고, 무게는 각각 300g(와이파이)/ 308g(셀룰러) 입니다.

그리고 애플 펜슬 지원을 얻었습니다. 1세대 애플 펜슬(라이트닝 모델)을 지원합니다. 저처럼 구형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게 더 좋아요. 쓰던 애플 펜슬 그냥 쓰면 되니까요. 현재 주문은 불가능하지만, 전 한 대 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짜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엔 이게 더 좋으니까요.

하지만 콘텐츠를 보는 용도로 딱 한 대만 사신다면, 아래 새로 나온 아이패드 에어 10.5나 작년에 나온 아이패드 9.7을 더 추천합니다. 이게 더 범용성이 높아요. 화면 크기는 기기 활용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스펙이라, 한대만 사신다면 이쪽으로. 사실 가격 차이를 생각하면 굳이 10.5를 택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아이패드 에어 10.5는 ... 스마트 키보드를 쓸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나 그런 것은 아이패드 미니랑 똑같고요. 아이패드 프로 10.5를 이름만 바꿨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물론 디스플레이는 60Hz로 보입니다만. 가격은 63만원(64GB), 83만원(256GB)입니다. 셀룰러는 17만원씩 더 추가.

그나저나 아이패드 라인업... 너무 복잡해 졌네요. 12.9인치/11인치 아이패드 프로-10.5인치 아이패드 에어-9.7인치 아이패드-7.9인치 아이패드 미니까지.... 그리고 애플이 3월 25일 이벤트에 얼마나 중요한 걸 발표하기에(뭔지는 다들 짐작하지만), 이렇게 아이패드 미니를 슬쩍 발표하는 지도.

... 사실 무슨 서비스를 발표하든 아이패드 미니 발표에 먹혔을 거에요. 서비스가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보다 높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는, 상당히 많은 사람이 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디바이스란 말이죠.


2019/03/18 18:32

진짜? FDA 승인 발모 촉진 모자 Regrow MD Laser 272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LED를 이용해 두피 혈액 순환을 자극, 발모를 돕는 기기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 들었습니다. 뭐, 제게 탈모-_-;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 나이가 되면 이런 증상 다들 겪으니까, 알잖아요 ㅜ_ㅜ. 그래도 절대 믿지 않았습니다. 일단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고(그 때문에 온갖 효과 없거나 약한 발모제들이 있는 거죠), 가격도 비싼데다, 뭐 제대로 된 근거가 있어야죠.



그런데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매장용 의료기기) 발모 촉진 모자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헤어맥스에서 만든 "Regrow MD Laser 272"입니다. ... 무슨 이름이 이 모양이야(...). 아무튼 이 모자는 일주일에 세 번, 30분만 쓰면 발모를 촉진해 준다는 데요. 두피와 모공에 레이저를 쬐서 모낭을 활성화,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내부에는, 272개의 레이저(LED겠죠)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지로 작동하며, 남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226g이고, 당연히 휴대도 가능. 청소는 그냥 전원을 끄고 깨끗한 천이나 알콜로 닦아주면 된다고. 가격은 1499달러로 꽤 고가입니다.

홈페이지는 여기 https://hairmax.com/products/laser-272. 그런데 말입니다..



이 글을 쓰다가, 위와 비슷한(자세히 보면 같지는 않습니다. LED 레이저가 효과를 발휘하는 각도나 파장을 찾는 것도 기술이긴 합니다) 모자를 만들어 파는 중국 업체가 나오더라고요. 으흠. 이거 진짜 믿을 수 있는 걸까요? 자고로 머리 난다고 해준 약/제품 중에 딱 하나를 빼면 효과 본 것이 없었단 말이죠...


2019/03/14 23:10

이젠 맥북 에어가 아니라 맥북, CHUWI 신형 노트북 에어로북(AEROBOOK)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2016년쯤이었을 겁니다. 점퍼-라고 이름 붙은 노트북을 시작으로, 중국쪽 회사에서 맥북 에어를 닮은, 하지만 훨씬 저렴한 노트북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도 많이 나오다보니 갑자기 표준화되서, 이름은 다른데 비슷비슷한 노트북이 한국에서도 나왔죠. 맥북 에어 클론의 시대였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노트북 가격을 요동치게 만들더니, 아폴로 레이크를 끝으로 좀 잠잠해 진 줄 알았는데...

이번엔 CHUWI에서 새로운 사고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예, 저렴한 직구 태블릿 및 노트북으로 태클라스트만큼이나 잘 알려진 회사죠. 그 회사에서 이번엔, 맥북(2016 버전?)을 겨냥한 제품을 인디고고에 런칭했습니다. 가격은 8GB램에 128 eMMC를 달아서 399달러부터. 프로세서를 특이하게, m3-6y30을 씁니다. 몇년 전이긴 하지만 서피스 프로4나 HP 스펙트라 같은 플래그십 노트북 브랜드과 맥북 2016(...)에 엔트리급으로 들어갔던 CPU입니다.

재미있게도, m2.ssd 확장 슬롯이 있습니다. 저장장치를 SSD로 바꿀 수 있는 거죠.





일단 사양 먼저 보면, 일반적인 플래그쉽 엔트리급 모델입니다. 사양이 다가 아니어서 문제죠.





대놓고 맥북과 비교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13.3 인치 내로우 베젤을 탑재한 디스플레이입니다. 디스플레이만 보면 보급형 노트북처럼 안보이죠. 베젤 크기는 약 5mm, 해상도는 FHD.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하고, 백라이트도 있지만, 아쉽게도 ... 오른쪽 쉬프트키가 작습니다. 기존 저가형과는 다르게 램도 기본 8GB부터 시작하고, 저장장치도 SSD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쾌적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8시간 작동, 윈도즈 10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실 399 달러에 저 사양이면, 꽤 쓸만한 건데요. 다만 키보드가 문제고, 업체 브랜드가 떨어지며, 인디고고 펀딩 구매시 AS 문제가 걸릴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 저가격에 나름 고성능을 가진 제품을 원한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제품입니다. 회사가 회사이니 만큼, 못받으실 일은 없을 거에요.



자세한 내용은 인디고고(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 아이패드에서 작성중인데, 분명히 html 모드로 작업하고 있는데 링크가 안걸리네요...;; 대체 왜... 

* 심지어 미리 보기에선 링크가 먹는데, 글 올리고 나면 링크가 날아가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2019/03/14 22:06

건담바를 발견했다, 위험하다 여행/맛집 만담

지금 잠시 다카마쓰에 와 있습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그 놈의 에어서울 민트패스 때문에...;; 이거 이번이 4번째고 3번 남았는데, 나머지는 포기할까말까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없는 시간 내서 한달에 두 세번씩 나가려니 이게 여행인지 출장인지 모르겠어요. 시모노세키에 갔을 때는 하루종일 잠만 자질 않나. 대체 뭐하러 나오는 건지...-_-;

아무튼, 예전에 소개한 ‘건담바’, 기억하시나요? 나중에 다시 후쿠오카를 가게되면 한 번 도전하고 싶었는데, 세상에, 다카마쓰에도 있더군요.



그런데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



뭔가 굉장히 위험해 보였거든요. 대체 뭘 무료로 소개하는 건지, 감은 잡히는데 자세히 알지는 못하고, 대체 그런데 위에 왜 건담빠가 있는 거야...;; 하아.. 다른 도시에 있는 것도 신기한데, 그것도 다카마쓰에 있는 것도 신기한데, 위치가 더 기묘해서 접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가보고 싶은 분들은, 다카마쓰 라이언 도리에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모든 게 금방 잠드는 다카마쓰에서도 늦게까지 깨어있는 거리니, 밤이면 여기 밖에 갈 곳이 없기도 합니다.


2019/03/14 00:51

엑스페리아 1, 드디어 소니가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내놨다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드디어 쓸만해 졌다’와 ‘이제야 쓸만해 졌다’. 비슷한 말인데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 드디어와 이제야 사이에서, 이번엔 ‘드디어’를 고르기로 한다. 응, 소니 스마트폰, 드디어 쓸만해 졌다. 더 칭찬해주고 싶어도, 소니 스마트폰은 아직, 딱 그 정도 자리다. 드디어와 이제야의 사이. 엑스페리아 1이 있는 곳.

MWC19에서 공개된 이 폰은 평범하다. 4k 해상도를 가진 21:9 화면 비율이 특이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슷한 프로세서, 비슷한 램을 썼다. 광학 손떨방이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를 달았지만, 다른 폰들은 작년에 이미 붙였다. 별나다 싶은 재주는 없는데, 별나다.

... 그러니까, 이 폰은, 시네마 폰이다. 영화를 찍고, 영화를 보는 데에 특화된.



무슨 고집이었을까. 그동안 소니 스마트폰은 참 이상한 길을 걸었다.베젤리스가 유행하는데 혼자 넓은 베젤을 고집한다거나, 다들 듀얼 카메라를 다는데 혼자 싱글 카메라를 단다거나. 아무튼 고집불통 영감쟁이인지 능력이 모자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트렌드에서 벗어나 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래서? 결과는 시장의 외면. 예쁘기는 한데(?) 사기는 아쉬운 스마트폰.

제품 개발자 인터뷰를 읽어보니, 세상 흐름을 못 읽은게 맞다. 뭐랄까. 소비자는 더 이상 많은 돈을 쓰지 않을 거라 생각했단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적당한 가격을 가진 스마트폰을 원할거라 여겼다. 듀얼 카메라를 안넣은 이유도 단순. 그걸 넣어야할 명확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

나름 소비자를 추종(?)한 셈이데, 그 계산이 틀렸다. 길을 잘못 든 것을 이제야 발견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바른 길을 가야한다. 엑스페리아 원은 그래서 태어났다. 이제 소니 모바일은 모두를 만족시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소니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을 팔고 싶어한다.



소니를 원하는 사람들? 있다. 소니 모바일이 아니라, 사진/영상 기기를 비롯해 콘텐츠 분야에서 소니는 강하다. 21:9 디스플레이는 거기서 채택됐다. 소니가 잘하는 것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에서. 노치나 구멍도 없다. 영화를 좋아하는사람들에겐 무례한 화면이다.

혼자는 부족하다. 기왕 할 거면 프로급 성능을 보여줘야 한다. ‘소니 아츠 기술 센터’와 (이제야) 협력했다. 덕분에 엑스페리아 1은 프로용 마스터 모니터의 색상을 보여준다(세상에!). 영화 제작 현장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테스트도 했다.

이걸 누가 알아주겠냐고? 맞다. 솔직히 우리 같은 평범한 소비자들이 그런 걸 눈치나 챌까. 그래도 상관없다. 이건 시네마 폰이다. 4K를 찍어서 4k 21:9 화면에서 프로용 모니터와 같은 색감으로 볼 수 있는 폰이다. 모두가 알아주면 좋겠지만 몰라도 된다. 이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판다.

트리플 카메라도 그래서 들어갔다. 그냥 남들이 넣기에 넣은 카메라가 아니라, 렌즈교환식 카메라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한다. 콘텐츠를 생산할 때 좋기에 넣었다. 소니 디카에 쓰이는 눈동자 추적 AF 기능도 있대. 기왕 할 거, 이런 것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생각했다.

... 그렇게, 엑스페리아 1은, 전과는 다른 폰이 됐다.



정말 좋은 폰일까? 진짜 시네마 기능이 뛰어날까? 정말 말한 만큼 값어치가 있는 폰일까? 솔직히 모른다. 아직 만져보지도, 테스트 하지도 못했다. 막상 나와보니 발열이 엄청나거나 배터리가 조루일수도 있고, 촉감이 나쁘거나 21:9 화면 비율은 실사용하기 불편할 지도 모른다.

그래도 지금은, 토닥토닥, 참 잘했다고 칭찬해 본다. 소니는 처음, 이 폰을 ‘왜’ 만들었는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만들었다. 이유가 분명한 제품을 만나면 물건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기쁘다. 어정쩡하게 눈치보지 않고, 처음, 자기가 만들고 싶은 폰을 만들었다. 많이 팔겠다는 욕심도 버렸다. 그거면 됐다.

그럴 이유가 없다 생각하지 않고 계속 되물었더니, 자기가 만들고 싶은 폰이 나왔다. 처음으로, 소니가 만든 폰 가운데, 예쁘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이거 멋지다- 생각드는 폰이 나왔다. 잘했다. 참 잘했다.



* 참고_닛케이 트렌드 소니 상품 기획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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