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자들이 귀국전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다더라-하는 글이 올블로그에 도배되어 있습니다. 피랍자들이 가지고 있는 쇼핑백을 근거로 해서요. 사실인가-해서 몇몇 자료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먼저 묻고 싶습니다.
그들이 쇼핑해서 쇼핑백을 들고 있는 거라구 주장하시는 분들, 정말 자신 있으신가요? 저도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확실해! 하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사실 관계에 대한 파악은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 욕하는 일 함부로 하는 것 아닙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진실에 가까운 사실은?
그들은 서울에 도착하기 이전부터, 아프간을 떠나 두바이에 도착할 때, 이미 그 쇼핑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문제가 된 쇼핑백을 들고 있는 사진
▲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아프간을 떠나 두바이에 도착할 때부터 가지고 있던 가방입니다.
위 사진은 9월 1일 새벽 두바이 호텔에 도착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위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쇼핑을 하고 온다는게 가능할까요? 미움이 지나치면 헛것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헛것이 보이면 당연한 것들조차 오해를 만들고, 그 오해는 스스로의 인격을 깍아먹습니다.
차라리 진실에 가까운 사실을 말해 볼까요. 피랍자들은 40일동안 단벌로 지냈다고 가정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버스 짐 칸에 실었을 캐리어등은 당연히 가지고 오지 못했을 거고, 40일동안 단벌로 지내면.. 일주일만 단벌로 지내봐도 알겠지만, 냄새가 엄청나게 납니다. 아무리 씻고 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옷을 갈아입어야지요.
▲ 피랍자들이 풀려날때는 자신이 원래 입고 있던 옷을 계속 입고 있었습니다.
▲ 두바이에 도착했을 때는 모두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 단체 사진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츄리닝을 입고 있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옷을 갈아입고 갈아입은 옷을 누군가가 나눠준, 츄리닝을 샀을때 담았던 비닐 봉지에 다시 담아서 가지고 왔다는 것이 더 맞을 겁니다. 그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 아니면, 아프가니스탄 공항에 면세점이 있어서 거기서 쇼핑을 했을까요?
그래도 피랍자들이 쇼핑했다-라고 말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른 근거를 들어 증명해 주십시요.
그들이 쇼핑해서 쇼핑백을 들고 있는 거라구 주장하시는 분들, 정말 자신 있으신가요? 저도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확실해! 하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사실 관계에 대한 파악은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 욕하는 일 함부로 하는 것 아닙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진실에 가까운 사실은?
그들은 서울에 도착하기 이전부터, 아프간을 떠나 두바이에 도착할 때, 이미 그 쇼핑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9월 1일 새벽 두바이 호텔에 도착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위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쇼핑을 하고 온다는게 가능할까요? 미움이 지나치면 헛것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헛것이 보이면 당연한 것들조차 오해를 만들고, 그 오해는 스스로의 인격을 깍아먹습니다.
차라리 진실에 가까운 사실을 말해 볼까요. 피랍자들은 40일동안 단벌로 지냈다고 가정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버스 짐 칸에 실었을 캐리어등은 당연히 가지고 오지 못했을 거고, 40일동안 단벌로 지내면.. 일주일만 단벌로 지내봐도 알겠지만, 냄새가 엄청나게 납니다. 아무리 씻고 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옷을 갈아입어야지요.



그렇다면, 오히려 옷을 갈아입고 갈아입은 옷을 누군가가 나눠준, 츄리닝을 샀을때 담았던 비닐 봉지에 다시 담아서 가지고 왔다는 것이 더 맞을 겁니다. 그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 아니면, 아프가니스탄 공항에 면세점이 있어서 거기서 쇼핑을 했을까요?
그래도 피랍자들이 쇼핑했다-라고 말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른 근거를 들어 증명해 주십시요.
덧글
트랙백 보내주셔서 왔습니다만, 저 사진 보시면 앞에 있는 사람들만 츄리닝이고, 뒤에 있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일반 옷을 입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입고 있는 옷은 츄리닝이 아니고 그냥 보통 옷이라고 하는게 맞겠지요. 게다가 알려진 사진에 보면 빨간색 드레스 비슷한 옷을 입고 오신 여자분은 가슴팍에 선글라스까지 딱 찔러놓으셨더군요. 이것도 정부 관계자들이 사준걸까요?
사진 보고 순간 울컥해서 쓴건데, 후에 이어지는 여러 사진과 그에 대한 반론을 보니 지금은 다소 성급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문제로 뭐 서로 왈가왈부 하고 싶지도 않네요. 토론도 아니고 ^^;
루머가 또 이런식으로 확대 재생산 되는군요. 빨간 드레스라고 표현하신 그 의상은 현지 의상이며 피랍 당시 입고 있던 의상입니다. 썬글래스도 피랍당시 갖고 있던 소지품이구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74270§ion_id=104&menu_id=104
철 좀 드시셨으면 좋겠다니, 그냥 저한테 하는 말이라고 하세요. 돌려 말하실 것 없습니다. -_-;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게 저 검정 사각형에 쑈마트라고 적히 비닐백입니다
두바이에 있는 미국계 고급 백화점의 봉지라는 거죠
피랍되면서 다 빼았겼다 하시지 않았나요?
그런데 어떻게 피랍당시 착용했던 썬글라스를
아직도 가지고 있나요?
다른 사람들은 다 빼앗겨서
옷을 사준건데
선글라스만 돌려준건가요?
그건 좀 궁금한걸요..
의혹을 제기하고 팩트도 없이 여론을 끌어당기는게 좇선이랑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저들을 감싸려는게 아니라 정확한 사실 확인도 없이 의혹을 기정사실화 하지 말자는 겁니다.
조선일보말하는거냐? 글씨똑바로써라 이누마 니가뭔데 주접을떠냐 그들이쇼핑을했건
써핑을했건 또 거기에 논평을하든말든 니가 그사람들 대변인이냐?? 똥이나핥아줘라 이누마
제발 개념 좀 가지고 생각하시고요.
원래입던옷을 입던가 츄리닝을 입고왔다라고 하는데
국내 여론 의식해서 그렇게 입고 왔을수가 있죠.
중요한것은 수염도 안자르고 썩소 신나게 날리다가
한국와서는 휠체어 코메디 연출이죠.
수염이 깎고 싶었다고 석방 직후 인터뷰에서 그러던 사람이
왜 수염은 안 깎고 귀국했대요? 궁금해요.
두바이 특급호텔에는 싸구려 일회용 면도기 하나 없나요?
나 말레이시아 갔을 때 싸구려 비지니스 호텔 묵었는데 거긴 면도기 다 있더만.
왜 단체로 수염 달고 왔대요? 이것도 찾아서 꼭 알려주세요~~
"아빠, 왜 저 사람은 잘 걷다가 휠체어 타고 나와? 그새 다리 다쳤대?"
그리고 하나 물읍시다. 그게 맞든 아니든 본인도 잘 모르시는거 맞지요?
그럼 쇼핑을 안했다는것, 정말 자신있으신지? 원래 인터넷이란게 그런겝니다.
다들 알고도 안쓰는 것 뿐이지, 사람들이 그렇게 무식하진 않습니다.
어짜피 입아프고 손아픈 소모성 토론일 뿐이지요. 글고 그 사람들이 전도하러 그 지역에 간 것 자체기 미치지 않고서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말이지요.
우리나라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사이비지. 일종에 종교세뇌일뿐.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건 좀 알아서 자제해야하는거아닌가;
국내에서도얼마든지 하수있는데 꼭! 그런데가야만하는지
이번사건은 확실하게 모든경비를 청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추방하여야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피랍자들을 보는 눈에 안타까움이 있을 것입니다.
생사를 넘나들었던, 이런 사태를 예감할 수 없었던 사태를 당한 그들의 고통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사람이기를 포기한 자들처럼, 인정머리라곤 하나도 없는 몰상식한 자들, 가슴의 언어를 잃어버린 껍데기인 가면 속에 자신을 가린 자들이여!
너희들이 내뱉는 그 모질고 거칠고 야만적이고 더럽운 글들이 너희 얼굴을 보여주고 비취주는 거울이다.
그 악한 탈레반들도 너희들을 사람취급하지 않고 피랍할 대상을 보지도 않을 것 같구나
그들이 살아 돌아 온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가!
나라가 국민의 위험을 알고 그들의 상태와 상관없이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이 당연하듯이 국민이 자국민의 위험을 알고 마음을 함께 하고 속히 귀국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당연하거늘
교회에서 보냈다는 이유로, 나라에서 주의를 주었음에도 갔다는 이유로,
그들을 또다시 사지로 내몰려는 그 악한 마음을 어떻게 해석해야 옳은 것입니까?
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글로 표현되듯이 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자신들이 악한 존재임을 만방에 부끄러움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짐승같이 떠 벌리는 악한 거울을 보고 한탄이 됩니다.
당신의 부모가, 자식이, 친구가 보고 있습니다. 이런 추태를 계속 보여 주고 싶습니까? 그 잘난 이마에 "나는 악플인간이다"라고 새기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심는대로 거둘 그 날이 올 것이니 기다리라, 인정이 없는 자에게 인정이 없는 그날이 올것이니...!
그리고 인터넷에 무개념의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황이나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능력들은 다 가지고 계십니다. 네티즌들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시길...
그들이 들고 있는 쇼핑백이 입고 있던 의상을 넣은거라는 주인장의 말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피랍자들이 그 가족들과 두바이에서 상봉한건 알고 있죠? 가족들이 옷같은거야 준비해갈수도 있고, 현지에서 사줬을 겁니다. 귀국할떄의 복장은 언론의식해서 단체로 트레이닝복을 준비한게 아닐까 합니다. 두바이 현지에서 하루 호텔에 묵었으니 그 틈에 가족들이 옷같은건 준비해줄수 있죠. 그러니까, 예전의 옷들은 처분하거나 트렁크에 넣어서 운반되는게 맞겠죠. 40일 넘게 피랍된 사람들에게 가족들이 짐같은 걸 들게 하겠습니까? 그러니, 그 쇼핑백이 예전에 입은 옷이라는 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미리 준비해둔 거라면, 피랍자들이 들고 나올 이유도 없고요. 결론은 수화물을 맡기고 나서 쇼핑했다는 거 밖에 없습니다. 사진들 보면, 태그도 보입니다.
쇼핑했다는 의혹이 그냥 의혹이었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보이지가 않는군요.
이 비난이 근거가 없다고 하시는분들은 , 현실을 그대로 보지 않고 자신의 눈에 맞게 보고 싶은데로만 보는게 아닐까요? 뭐, 제 자신이 피랍자들이 고깝게 보여서 왜곡해서 보는것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남자 피랍자들의 수염 덥수룩한 모습도 좋게는 보이지 않네요. 그냥 곧바로 왔다면야 당연한 모습이겠지만, 두바이의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 쉬었다 왔다는걸 생각하면, 그 모습도 위선과 가식으로만 느껴집니다. 40일넘게 제대로 씻지도 못한 사람들이 호텔에서 씻지도 않고 잠만 잔건 아닐텐데요. 물론 진짜 잠만 자느라 안씻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건 아닌것 같네요.
결론은 덥수룩한 수염으로 초췌한 모습을 보여, 동정심이나 유발할려는 잔머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정황상 쇼핑했다는게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욕하는거죠. 일단 국민들은 제쳐두고 생각해도 2명의 고인이 된 일행과 그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되죠. 살았다는 안도감과 해방감과 그 밖의 이유로 쇼핑할수는 있었겠지만, 생각이 짧았던것 같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명품(명품쇼핑이 아닐수도 있습니다)에 대한 욕망은 없어지지 않나보네요. 허영과 욕망은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그래도 일단은 살아 돌아 온건 다행입니다. 외국과 같이 인질이 죽더라도 협상은 없다는 식의 강경입장과 테러진압방법을 쓰지 않은건 옳다고 생각합니다. 뒷돈이 들었더라도 자국의 인명을 최우선시 하는 모습은 좋아보입니다.
지난주에 이슬람 서울 성원 갔었는데.. 경찰이 앞에 지키고 있더라. 그사람들이 먼 죄야?
봉사하러 간다던 사람이 피랍되기 전에 쇼핑한 건 잘한 일이니?
이유는 현지인솔한 국정원직원이든 공관관계자든 거이가 남성이고 풀려난 분들은 거이가 여성입니다 즉 공관 직원들이 아무것도 없이 풀려난 여성분들에게 무엇을 준비해준들 기껏해야 옷정도이지 생리용품이든 기타등등 즉시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줄수 없을테니 얼마간의 경비를 주고 준비하게 했을꺼라는겁니다
본글 쓴 분이나 다른분들 상식을 이야기하셨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십시요
여기에는 면도도 포함됩니다만 이렇게 말그대로 한달여 간만에 남들과 국민 가족들에게 모습을 보일때 면도하고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게 하려는 생각이 강할까요 아니면 일부러 초췌한 모습과 정돈되지 않은 불쌍한 모습을 보이려는게 강할까요 흠.. 후자라면 어떤면으로든 목적성이 있어보이는 행동이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상식적으로 어떤분이 쓰셨듯이 아무런 물건도 없이(물론 텔레반에게서 인계 받을떄 보따리 같은거 들기도 했으나) 위에 무슨 트렁크니 그딴건 숑핑안했으면 국정원에서 사주지 않는한 트렁크가 어디있습니까. 하옇든 상식적으로 당장에 옷은 누가 다 사줄망정 기타 각자 필요한 것은 사다쓰라고(당장 구하러간 국정원이든 정부관계자는 불쌍한 마음이 앞서는게 당연한 상식아닙니까)하였을 것이 저는 오히려 상식같습니다.
여기에서 그런필요로 쇼핑을 했다면 절대 비난할 일은 아니나.. 솔찍히 일부 포로들은 아직도 사태파악을 못하고 지금 벌어진일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경거망동을 했을개연성도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정말 억측입니다만 위험국 알리는 표지판 앞에서 웃으며 v그리고 사진찍는사람들입니다 어리석고 편향된 사고를 가진 이들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ciyne/ 그렇겠죠?
rainydoll/ 억측일수도 있습니다. :) 다만 그게 더 도리에 맞는 일일것 같아서 쓴 거랍니다.
리디/ 말하신 내용은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asdf/ 쑈마트라고 적힌 비닐 안에 들어있는 것은 파란색 가방, 다른 피랍자들이 들고있는 것과 같은 디자인의 가방입니다.
원씨/ 다들 왜 그럴까요? 저도 궁금..
j/ 진실은 피랍자들이 밝히겠지요.. :)
와니/ 썬글라스는 빼앗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랬는 지는 탈레반에게..
fantastic/ 그렇죠, 팩트가 없으면.
스쿠터/ 감싸지는 않고 욕을 하고 계신 것은 맞습니다. :)
sadfasdf/ 아무데서나 주는 것은 아니지만, 얻어올 수도 있는 거죠. 기껏 쇼핑백인데요 :) 츄리닝은 카불에서부터 입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bean/ 랄라~
김진아/ 사람이 둘 죽었는데 나는 풀려났다고 당장 수염 깍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만약 수염 깍고 왔다면.. 사람들이 동료가 죽었는데 지 수염 깍을 생각이 나냐-하고 비난했을 것 같은데요? :)
단테/ 언론 눈속임 하는 것은 당연히 맞죠. :) 제 질문은 정말 쇼핑한거라고 생각하세요? 랍니다.
더 이상의 마녀사냥식 헐뜯기는 하지 맙시다.
몇몇 교회들의 문제점을 한국교회 모두의 모습으로 확대 해석하지 맙시다.
헐뜯고,욕하고 그래서 남느게 뭘까요...
dltjrgh/ 저는 해외 봉사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선교가 목적인 봉사에는 반대합니다.
박수형/ 이번에 저 분들은 나서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brian/ 카불-두바이는 공군기로 이동했을 사람들이 올때 쇼핑을 했을까요-
자신의 거울/ 스스로 말하신 것과 같은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이영준/ 거기까진 저도 잘.. :)
글세요/ 저는 사진이라는 최소한의 정황 증거를 제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는 도중에 구입했다는 말도 하지 않았답니다. .. 그러니 쇼핑했다는 증거를 보여주세요 :) ... 그리고 저도 네티즌입니다. 쩝.
가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 정도 가방에 옷담으면 쇼핑백 꽉 차는게 정상입니다. :) 그 바지도 직접 보면 상태 장난 아닐텐데요? :) 만약 단벌이 아니었다면 계속 피랍일지를 적을 수도 없었겠지요
천상지애/ 아, 금시 초문입니다. 가족과 두바이에서 상봉했나요? 정부가 허락해줬을리가 없을텐데요. 검색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근거 제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발사마/ 비지니스석은 외부인과의 격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데- 면도 크림이나 그런 것들은 있었겠지. ...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어. 만약, 내가 어디에 놀러갔다가 내 친구가 죽었다면, 나는 과연 면도할 생각이 났을까-하고. 죽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그걸 알았다면... 이것도 역시, 하나의 추측이겠지? :) 그 망할 목사에 대한 이야기는 피랍자들과는 분리하자.
나 참/ 때론 무서울 정도로 :)
어이상실/ 이거건 저거전 외국 나가기 전에 대부분 쇼핑하지 않나요?--;;
흠흠/ 기타 필요한 것들은 ... 보통 사다 달라그러면 사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도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우발사마에게 남긴 이야기로 갈음합니다. 모두 트렁크를 들고 있던 것도 아닌 걸요.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 좀 합시다..
그리고, 두바이로 가족들이 마중 갔다는 얘기는 금시초문.
갔다하더라도 19명 가족이 다 가지도 않았을텐데..
뭔가를 알려고,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은 없고,
그저 자기 생각을 일방적으로 배설하는 사람들만 가득하군요..
자기가 알고 있던것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보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어디 블로그에 있는 글들만 훓어보고 마음대로 사실인양 받아들여버리니..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들을 옹호하는 글을 썼다면 " 그렇지 않을 것이다~~~" 라는 추측으로 남들의 글을
맹비난 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그들은 네티즌들이 하는 욕을 먹을만큼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은 그냥~~~~~ 어떤 변명도 듣기 싫어할 것이고 어떻게 생활했다는 동정도
못 받을 만큼 우리들은 그들에게 화가 나 있다는거지요.
그러니 이런글 올리지 않는것이 그들을 도와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도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조용히 사는게 도리일테고요.
진실은 그들 본인만이 알고있을 터, 허나 그들에 대한 신뢰는 무너졌습니다.
현재로선 그들의 모든 언행에 의혹을 제기하는것이 당연하고,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이는 진실과 거짓 사이의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인 그들 자신에 기인한바,
이미 그들 스스로가 진실을 증명해야하는 비상식적인 상황 인겁니다.
피랍자들 두바이 호텔에 도착했을떄, 일부 피랍자 가족과 상봉하는 장면을 뉴스에서 보고 적은건데, 마치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 처럼 말하는것 같군요. 그냥 지나치면 제가 없는말 지어서 하는 거짓말쟁이취급당할것 같네요.
피랍자가족 전체가 간것은 아닙니다. 일부 피랍자 가족이 교회대표(피랍자가족대표)로 갔습니다. 호텔로비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까, 그 관련 기사가 없기에 뉴스홈피 검색해보니까, 역시나 또 없군요. 뉴스에서 보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가 별로 없네요. 하나 찾아서 주소복사해놨습니다만, 어이가 없군요. 뉴스에 나왔는데, 극비? 나, 참..... 왜곡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부부끼리 껴안고 우는 장면 봤던 제가, "어라 내가 잘못 본건가?"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뉴스기사 하나 남겨 두지 않았네요. 그 나마 있는 기사라는 것도 사실왜곡.....(뉴스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극비사실인 마냥 취급하네요)
인터넷도 통제하는건가? 개신교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쌘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745092§ion_id=102&menu_id=102
이거 보면 피랍자 가족 두바이행에 대해서 나옵니다. 아무래도 교회대표로 갔으니 돈이야 두둑하게 가져갔겠죠.
이제 되었습니까?
뭐, 님을 욕하지는 않을게요. 뉴스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관련기사 하나 없으니 뉴스를 안본 이상 알수 없는 노릇이지요.
위의 기사 처음 보는분들은 그게 사실인줄 알겠군요. 개신교애들 언론플레이하는거 장난아니네..... 무서울 정도다.
사람하나 바보 만드는건 장난도 아니겠군.
선교활동이든 아니든 사람 생명이 달린건데...
비난하지말고...서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우리가 됩시다.
돈 보다 중요한건 사람 목숨이고...
그것 보다 더 중요한건 좋은 마음을 가지는겁니다.
어떠한 종교를 가지고 있던지간에...
서로 이해하고 좋은생각만 합시다^*^
솔직히 이사람들 편들어주는 인간들
예수쟁이들이나 친구겠지ㅋㅋ
저 쇼핑백을 어떻게 구햇데??ㅋㅋ
저런거 아무곳이나 가면 준다나?ㅋㅋㅋ
그렇게 살아라
좋은말을 좋게 못받아 들이는건...
쯧쯧...
그런데 왜이렇게 믿음이 않가나.....일지...쇼핑백...... 동정론을 조성하는듯한 그들의 드라마같은 일들이........그들이 국민을 속이는것 같다고 말하는듯하다
너무 추접다 차라리~ 깔끔 하게 나와서 "국민 여러분의 덕에 어제 처음 목욕하고 수염깎고 이렇게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말씀도 달게 받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계시는 앞에서는 죽어라면 죽는 이영광 감사 합니다" 라고 했다면............
미울수록 떡하나 더주고 사랑으로 대하여주십시다.
남을 정죄하면. 당신도 정죄를 받게됩니다.
그들도 우리들 의 한가족이고.알지 못했던 많은것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돌아왔으니.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던 거라구요?? 외국여행을 안해봐서 저런류의 백을 안만져보셔서
모르시나 본데 사진상으로 봐도 저건 사용한지 얼마안된겁니다. 저런류는 며칠만
가지고 있어도 엄청 구겨집니다.그런데 피납전이라면 저렇게 깨끗할수 있습니까??
제공한것이구만......갑상선 암까지 있었던 분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서 무슨 쇼를 한답니까..네티즌들의 생각 맘씀씀이에 혀가 내둘러집니다.
이제까지 한 말로도 부족한지...
도대체 말로 몇사람이나 죽이려는지...
정말 무서운 사람들...
그래도 자기 합리화에 여념없어, 갖은 거짓말 과 억지로 사람들 기만할 여력은 있나보네요. 도데체 그 끝을 알수 없습니다.
저도 정말로 무섭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 면세점이있을까요는 아무것도 못하는 소리시죠?
두바이 들러서 하룬가 이틀 묵고 왔지요? 뱅기 갈아타고
그리고 옷을 갈아입든
정부관계자한테 얻었든
공항 면세점 쇼핑백이 들려있을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들어올떄 츄리닝 차림이었다고요?
그들도 압니다 화려하게 입고오면 그날로 한국에서는
살아남지 못할거라는걸
그래서 화장안하고 수염길러 왔지요..
솔직히 가식적인게 너무나 많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러지 경고장 옆에서 브이질 하던 애들한테 뭘 바라디
그리고 그 추리닝 추리닝 그러는데 당신은 안경이 필요합니다.
여자중 추리닝 입은 두 명만을 앞에 경호원들이랑 깔아서 사진 찍고 뒤엔 전부 색색이네요
두세명 입은 거 가지고 단체복이다 뭐다 =_=; 웃기지 좀 마세요;; 어딜 사진 갖고 언론플레이입니까???
사진보니 추리닝 입은 사람으로 각도 틀었네요?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090323451423111&LinkID=7
제 댓글은 이 기사로 대신합니다. :)
뭐 꿀리는거 있냐 왜 음지에 숨어서 술꼬린 노숙자 마냥 욕지거리냐.
무섭다...아직도 그들이 쇼핑했음에 틀림없다고 우겨대는 사람들, 이 사람들 배심원으로 한 판결들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자신과 종교가 갖지 않다고, 그냥 미워보인다고, 1년 정도 징역 먹을 것, 사형 시킬 것같다. 어떤 증거를 들이내도 자신의 편견과 아집으로 똘똘 뭉쳐서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구나... 우리나라 돈버는 것 그만하고, 인성교육, 철학교육 부터 시켜야지, 망조들겠다.
피랍자들이 울면, 왜 우냐고 웃으면 왜 웃냐요, 수
염 깍으면 왜 깍았냐요, 안 깍으면 왜 안깍았냐요,
옷이 허름하면, 왜 그런 것 입엇냐요, 옷이 깔금하면, 역겹다고 하겠죠.
극한 상황에 빠진 인간에 대한 소설 한권이라도 읽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좀 넓혀보시라. 기약없이 감금되어 먹을 것 제대로 먹지 못하는 극한 상황에서 당신을 먹을 것 생각나지 않을 것 같나요? 한국 음식점과 상점 없는 외국에서 살다보니, 아 우리동네 팥칼국수, 호박죽... 별게 다 생각이 납디다.
정말 해도 너무 하네요. 트집 잡을걸 잡아야죠. 나도 기독교건 불교건 빗나간 종교적 행태에 대한 비판에 대해 동의합니다. 하지만 합리적으로 비판하려고 해봅시다.
살아돌아온건 뭐 잘된 일이이구요. 다만 잘못한건 혼좀 나야지요? 그쵸?
저사람들도 뻔히 눈치가 있는데 두바이에서 명품 쇼핑한담에
나 쇼핑하고 왔소~ 하고 화려하게 하고 왔겠소? 수염도 안깎고 휠체어 타고 츄리닝 입고 꾀죄죄하게 오는거다.....
이번기회에 욕좀 먹고 담부터 이런 무뇌 선교 인지? 국가 망신인지 하지 말고
몇몇 머리가 이상한 기독교 분들 정신차리기를
오직 사실만 가지고 예기하라고 줄창 예기하고 있는 당신들 입니다. 어떤 의혹과 심증과 혐의가 있더라도 오직 밝혀진 사실이 아니라면 입닥치라고 말입니다.
터럭 깍고와서 분명히 욕할거라고 잘도 떠벌리는군요.
진짜 졌습니다.
자기네 신은 정의 남의 신은 사탄.
자기잘못은 그저 일부의 사례를 일반화한 매도. 남의 잘못은 이미 만연한 거악.
자신에대한 의혹은 사람잡는 망상. 의혹을 품은 자들은 상관없이 그져 잡아죽일 놈.
트집, 악플, 매도, 근거없는 비난, 일반화, 단지 일부, 마녀사냥, 반인륜적인 태도, 니가족이면 이럴테냐. .....
한번보쇼. 니네들은 자신이 정당해야할 어떤 이유도 없어. 그저 자신이라서 옳은거고 이를 비난하니 나쁜놈인게지. 어떤 이유도 논리도 상식도 없어. 오로지 원색적인 비난만을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토하고 있을 뿐이지. 지친다.
http://www.gigabon.com/sig3/sig.php
좋습니다. 그런데 내가 죽어라 내는 세금. 우리아이들 엄청 후진 학교 시설.
엉망인 고속도로.. 이런데 한푼 못쓰고 지네 좋아 지 새끼도 떼어놓고 간
아프칸 선교로 인하여 쳐들어가는 내 돈들.
그게 속이 쓰립니다.
그렇다고 기독교들, 샘물교회 교인들이 어디 사회에 도움 됩니까?
이렇게 잘났다고 댓글에 동영상에..
이젠 인질들 풀려나니 목사라는 사람이 본색 드러내고.
그러니 이렇게 욕을 먹지요.
두둔하려는 기독교도들은 좀 얌전히 계세요.
반성하시고요.
뭐 잘못한것 없으니 고개 숙이지 말라고?
한심합니다.
두둔하려는 기독교도들은 좀 얌전히 계세요.
반성하시고요.
이대목 뭡니까?
반성?
지금 장난하세요?
이게 무슨 조선시대 연좌제도 아니고 무슨 한심한 개념입니까?
암것도 모르고 개신단체나 교회에서 만든 선교 이벤트에 참가비를 내고 견학차 갔던 순진하고 무지몽매한(이용당하기 딱~ 좋은) 피해자들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비난을 피할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석방이후에 보이는 행동이나 발언들이 신뢰감을 무너뜨리고 있네요.
정작 비난받아야 할 작자들이 바로 이런 상황을 만든 단체와 교회입니다.
사건 발생 즉시 발벗고 나서서 상황파악과 해결을 위한 정보제공을 해야할 작자들이 갑자기 자신들과는 무관한척 뒷구녕속에 숨어서 국가를 비난하고 자신들의 잘못과 여론을 감추는데만 용쓰더군요. (봉사를 선교로 바꿔달라고 언론에 빌었다고 KBS에서 솔직히 말하더군요.)
2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순교요? 봉사는 커녕 선교도 못하고 죽었단말입니다.(배목사는 도주하려 했는지 뒤에서 난사를 당했고)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개망신 당하고(국민의 혈세를 날리고) 앞날의 한국인들의 목숨을 담보로 21명을 살려왔습니다.(그리고 욕 바가지로 먹고있죠) 파병부대의 그간의 노력의 결과에도 균열되었습니다.
이제 그 책임은 이토록 무모하고 준비성도 없이 저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보낸 단체와 교회측 대표들이 절대적으로 져야 합니다. 숨어서 자꾸 헛소리나 만들어서 가뜩이나 고생했던 피랍인들과 살해당한 2명을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인분들도 이젠 좀 깨어나서 종교다운 종교행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성서 들이밀고 알수없는 말들로 사람 혼란스럽게 하기보단 교인답게 절제와 자중, 겸손으로 남들을 대하시면 남들도 감화될겁니다.
내세우기 좋아하는 기독교인들 방송타느라 조넨 수고했고
잘 걸어나오다가 카메라보고 쓰러지는척하고
팔팔하게 꼿꼿하게 서서 사진까지 찍고, 공항에서 너무들 주무셔서 다리가 풀렸나??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한사진들, 봉사사진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뭐든 다하는 기독교인들이 짜증난다는거죠!!!
애초에 가지말라했을때 가지말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아~~~정말 답답하고 한심하다!!!
쇼핑을 했던 안했던간에 거길 갔다는것 자체가 짜증나고, 열받는다!!
반성해라...그리고 진심으로 사회에 봉사해라...
너희들때문에 나간 세금만해도 굶고지내는 사람들 몇끼밥값은 충분히 되고도 남을거다!!!
난 왜 국가에서 저런애들을 그렇게 도와주고 살려주려고하는지 이해가 않된다
국가를 배신하고 갔으면 타지에서 도로에 버려져도 마땅한거다
처음 뉴스속보에 '인질납치' 라는 소식을듣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십니까?
피랍자의 가족만큼은 아니겠지만, 그 기분을 혹시 아실까요..
쇼핑을 했건 안했건간에 봉투를 들고 왔다는것 자체 만으로도 오해를 받을만한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전 국민들을 걱정시키고, '테러단체와 협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저분들이 생각이 있다면 오해를 살만한 행동은 미리 생각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글쓴이 님의 말씀은 분명한 근거도 없이 저들을 비난하는거에 대해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글쓴이 님은 저들이 면세점 쇼핑을 하지않았다고 저 사진들과 추측들로 확신 하실수 있으신가요? 어찌됐건간에 오해의 소지가있으니 화가 난 국민들은 작은것 하나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으니까요
무사히 살아 올아와서 당연히 다행이라고 생각은하지만, 저들때문에 앞으로 납치문제가 더 위험해 진다는 말에 외국에 계신 아버지를 더 걱정하게 되네요. 암튼... 무슨 문제로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저들은.
우리나라 역사 이래로 처음있는 황당 사건에 국민들도 엄청 상처를 받았으니까.
결국
정부,교회,신도,비신도,영세민..그밖의 국민들 모두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핥고 있는 중이다.
엄청난 돈이 들었다면....소 잃고 고친 외양간이 제대로 되게 노력하자.
터질 것이 터진 것이고, 이미 벌어진 일이다.
명품 소핑을 했던, 안 했던, 비난을 퍼붓던, 아니던, 동정심을 유발하던, 아니던... 지금 모두 인간답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성자인가?
이참에 정부는 모든 것이 국민들 책임이라고 떠 넘기고 편해 있지 말았으면 좋겠다. 해외공사들이 제대로 자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그동안도 너무 부족했는데...개인 일이라고 밀어버려서야 되나?
국민세금으로 충당하지말고!!
누구엄마의 간증 참 쇼킹하다... 나 또한 신자지만 이해 못하겠다.
그런데 또 간다고?? 선교활동??? 솔직히 바라는거 하나없는데, 자식들 남편 놔두고
그 멀리가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그만좀해라.어떤행동하나하나에 꼬투리잡으면 아무죄없는 어린애도 죄가만들어진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다들 FBI여.
뭘 모르는게 없어.
니들이 백날떠들어봐라
개독교가 "죄송합니다 우리죕니다"할까?
죽어도 "주님덕분입니다"할사람들이다.
요점은 기독교인들의 지혜롭지 못한 선교방식과 무지에서 비롯된 오만으로 탈레반이 거액의 돈을 거머쥐게 되었고, 그 돈으로 더많은 희생자들이 양상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점에는 동의 하시죠? 이것은 샘물교회만이 아니라, 현대 교회 전체의 잘못일 수 있습니다. 그런 통찰력없는 행동을 하느님이 좋아하시리라 생각하십니까? 만약 자녀의 무지함으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 부모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온갖 수모를 겪고 법집행을 받게 될때, 그 부모가 법과 민중에게 잘못을 탓하겠습니까? 자녀에게 잘못을 돌리겠습니까? 그런 무지한 행동때문에 하느님께서 모욕을 당하신다면, 당신들의 하느님도 무지한 기독교인들을 질책하실것입니다. 사고력, 이해력, 지각력, 분별력도 기독교인들이 갖춰야할 덕목이 아닌가요? 생각해보세요!!!! 무지에서 나오세요
국민들앞에 사과하십시오. 그 뻣뻣한 목좀 숙이세요. 기독교 지도자님들 그외에 말많은 신도들!!! 좀 겸손해지세요 자기 잘못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독교 대표자님들도 아무 상관없는체 모르는체 나는 아닌체 하지말고 국민들앞에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그것이 당신들이 믿고 섬기는 하느님이 원하는 일일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피랍자들...아직잊지않아요~~
돈갚으세요~!!!
짱나 정말~
현재 아프간 피랍님들 께서는 책을 한권 출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