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블로그 "포털블로그 위협"


코리안클릭을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일 년간 UV가 14.9%, 다음블로그는 41.8% 성장했다. 티스토리는 같은 기간 동안 31501.3%, 이글루스는 207.2%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직 전문블로그가 포털블로그의 양적인 면에선 뒤지만 성장률은 매우 높아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이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그리고 지극히 당연한 변화. 퍼가기나 자료보관용, 스크랩용 블로그 모델이 지금까지 버텨온 것이 대단. 네이버의 여러 자료들과 연관된 블로그 서비스는 블로그 전체 가입자 숫자의 확장에는 기여했을지 모르지만, 결론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의 탈을 쓴'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짝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블로그는 자신이 생산한 내용들로 채워져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블로거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하게 된다.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먹혔던 것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확산 시기 다음에 절묘하게 맞물려 있었기 때문이다. 

* 티스토리 통계는 솔직히 미심쩍습니다. 3만프로... 아직까지 신문기사는 그대로 나온 상태이지만, 확인 전까지는 믿지 말아주세요.
* 티스토리 통계는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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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그니 | 2007/11/19 01:12 | 디지털문화 | 트랙백 | 핑백(1)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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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oo [티스토리, 방문자수 3개월 새 10배 이상 증가] 티스토리의 성장세가 무섭군요. 일년간 삼만배 성장 ㅎㄷㄷ 오전 10시 50분 티스토리 성장 ... more

Commented by 문차일드 at 2007/11/19 02:08
티스토리의 성장세가 무섭군요.
평론도 잘읽었습니다. ^^
Commented by 인트 at 2007/11/19 02:26
티스토리의 성장세가 너무 엄청나서 숫자를 몇번이고 다시 읽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몸 담았다가 이번에 텍스트큐브로 넘어왔는데, 확실히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고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썼던 글 중에 일기가 많아서 가져오긴 했습니다만, 역시 블로그는 자기가 쓴 글로 채워져야 제맛인 것 같아요.
Commented by 일시적인현상 at 2007/11/19 04:06
일기 많이 쓰세요^^
Commented by mepay at 2007/11/19 07:55
31501.3% 엄청난 수치군요..

3만%성장 허허허..

잘 보구 갑니다 ^^
Commented by kenu at 2007/11/19 10:14
지난해 10월 이면 closed beta 기간이 아닐까요?
지난해 12월부터로 기준을 잡으면 % 가 많이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www.rankey.com 순위를 봐도 tistory의 급성장은 잘 알 수 있겠죠.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일주일 되세요.
Commented by ALICE at 2007/11/19 11:12
티스토리는 베타때 한번 해보고 이글루스보다 어려워서 그만뒀습니다;
Commented by 나르샤™ at 2007/11/19 12:29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는 실패하지 않았나 싶어요..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7/11/19 14:48
사실 블로그 자체의 문제 보다는.....자료가 네이버 안에서만 도는게 더 문제지요.
그러니 네이버 블로그도 자료가 비슷비슷해지고..
Commented by Q at 2007/11/19 14:55
포털블로그는 블로그가 아니죠[...] 포털은 포털의 장점이 있어서 좋긴 합니다만, 한국의 네이버나 다음은 그 폐혜가 좀 큽니다.
Commented by Master-PGP at 2007/11/19 15:04
저도 공감합니다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을 적는 그러한곳이 되면 좋겠는데
최근들어서는 "퍼온글" 이 활개치고
또는 글은온데간데없고 이미지가 난무하는 경우도 많이보여서 씁쓸합니다
자신만의 프리토크가 잘 이뤄질수있는 그러한 블로그가 늘어나면좋겟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Commented by 사막여우 at 2007/11/19 15:29
티스토리.. 엄청나게 성장했군요.
Commented by 인게이지 at 2007/11/19 15:36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에 가장 기본을 망각한곳이라...

요즘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특정 포탈에만 검색되는 블로그라는게 말이되나..ㅡ.ㅡ
Commented by 네리아리 at 2007/11/19 15:40
네이버 블로그 그거 먹는겁니까???
ㄴ어이...
Commented by 유성 at 2007/11/19 15:42
티스토리가 성장한 배경은 싸이월드-네이버 양대산맥에서 이글루의 SK인수로 인한 저변확대 그리고 블로그로써의 성장 변화에 불만을 가진 당시 메이저 블로거들이 태터와 티스토리로 간것이 한못하죠..

거의 대부분의 티 유저들은 싸이-네이버 -> 이글루스 -> 티스토리 안착이 강합니다.. 특히 이글루스에 실망한 유저들이 태터로 가거나 태터틔 탈을 쓴 티스토리로 가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Commented by 지젝 at 2007/11/19 15:53
작년 10월이면 아마 티스토리 클로즈베타 최초 200명이었을테니 지금으로 보면 신빙성 있는 자료죠. 저도 유성님 말대로 네이버-이글루스-태터툴즈-티스토리의 행보를 밟았죠.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11/19 15:54
맞는 말씀입니다. 자료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정리란 것도 필요한 법이지만, 자신의 어떤 주관이나 판단, 느낌이 개입되지 않은 - 그러니까 자신이 쓴 것이 아닌 - 것들의 무한복제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거대한 쓰레기더미로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Commented by 쿨러 at 2007/11/19 16:01
처음 홈피 만들어 보려고하다 힘들어서 낑낑거리는 중에
미니홈피를 발견하고는 올커니 이거다 싶었는데...
작은 사진사이즈와 내가 맺은 1촌들만 왔다갔다하는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로 이사를 갔더랬죠... 근데 이넘이 참... 거시기 해서
역시나 개인 홈피를 다시 만들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시기에 태터툴즈란 녀석이 등장하여 좋아라했는데....ㅋㅋㅋ
역시나 개인 계정의 한계인 제한된 트래픽과 용량~~~ ㅠㅠ
결국 안착한 곳이 티스토리입니다...

몇년전만해도 블로그라는 것이 개인 홈피 대용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유명 블로그 하나가 왠만한 신문사 뺨을 철석철석 때리던데요^^ ㅋㅋㅋ
Commented by 꿈의팝송 at 2007/11/19 16:42
이글루스도 성장세가 생각보다 높네요. 자신이 생산한 내용물로 채워야 하는거엔 동의 백만표하지만, 무단펌에는 약한거 같아요. 모, 누가 제 글을 가져갈리는 없겠지만요 ㅋㅋ
Commented by 모두루 at 2007/11/19 18:25
아직도 이글루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요
만화 그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네이버죠 ^^


Commented by at 2007/11/19 20:56
네이버는 블로그서비스 접었으면 좋겠다
Commented by J2 at 2007/11/19 22:42
엘// 동감하는 1인.
Commented by 웡구 at 2007/11/19 22:52
31501.3%는 오이월드 힛 카운터로 보입니다. -,.-
Commented by jukun at 2007/11/19 23:11
잘 읽었습니다. 솔직히 전적으로 네이버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블로그란것에 대한 인식부족과 네이버의 정책이 맞물리면서 시대에 뒤쳐진 서비스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트렌드가 변해가고 있는 요즘 네이버도 절대 블로그시장을 버리지 못할 것이니 새로운 변화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Commented by 약속의향기 at 2007/11/20 00:34
하지만 네이버가 제공하는 기능들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자기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것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글루스에서 네이버로 옮겼습니다.
Commented by 오버탑 at 2007/11/20 18:17
트래픽성장률은 지극히 당연한 내용일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네이버블로그는 그만큼의 양적으로 성장을 해왔고 성장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는 않겠죠. 통계를 내기전부터 워낙 큰 파이를 가지고 있어서요
다른 다음블로그는 그동안 네이버의 밥이었고 티스토리를 새롭게 붙이고
다음유저들이 거기로 몰리기에 단순하게 성장한것 뿐입니다.
그 많은 다음유저들이 클릭을 해댔으니 폭발력을 발휘한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은 이유들이 많이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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