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은 채 책임을 회피하는 삼성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난다”며 “당장 기름으로 뒤덮인 우리의 삶의 터전을 원상태로 돌려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주민들의 상황도 비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당장 내일 먹을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조차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한 여성 주민은 “왜 우리가 이렇게 되어야 하냐”며 울분을 삭이지 못 했다.
그는 “끼니때 마다 쌀이 없어 밥도 제대로 해먹지 못 하고 있고,아이들은 학교도 가지 못 하고 추위에 떨고 있다”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노컷뉴스_"왜 밥도 못해먹고 추위에 떨어야 합니까" 태안 주민들 울분
삼성전자, 중앙일보, 홈플러스, 르노삼성 자동차, 삼성테크윈(디지털 카메라 등 제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호텔신라, 제일모직, 에스원, 삼성라이온즈, 삼성 디지털 플라자, 에버랜드, 리움미술관 ... 더 있나요? 이름만 쓰고 있는 관련 기업들까지 포함합니다.
말을 더 해야 합니까? 이유를 더 달아야 합니까? 이제 삼성이란 이름이 붙은 제품은 안쓸랍니다. 삼성이랑 관계된 곳은 안갈랍니다. 삼성이랑 관계된 곳에는 돈 안맡깁니다. 관계된 곳에서는 밥 안먹습니다. ... 생각해보니 아이리버 클릭스도 삼성의 OLED를 공급받고 있네요. 아이팟도 삼성의 플래쉬롬을 공급받죠? 이것 참- ... CJ도 범 삼성일가인데, CJ에 대한 입장은 어떻게 할까요-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인데. 암튼, 간접적으로 삼성에게 이익을 주는 일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일단 삼성 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
사회책임경영은 기업이 현재와 미래의 직․간접적 외부 고객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유지할 것인지를 규정하는 기업 활동이다. 윤리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의 만남은, 기업이 외부 고객들을 기업의 직․간접적 주인으로 인정하며 이익을 나누어주려는 윤리적 욕구와, 기업이 외부 고객들의 자원을 이용해 이익을 얻어내려는 전략적 욕구가 충돌하면서 이뤄진다.
기업과 다른 사회부문들의 관계가 어느 때보다도 밀접해진 지금,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짊어짐으로써 이윤을 보호하거나 오히려 증진시키는 기업 경영 사례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장 원리는 예전에는 국가가 맡았던 사회 각 부문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새로운 이익의 원천이 점점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 윤리경영에 앞장선 기업들은 이 새로운 원천들을 발굴해 이익을 불려나가고 있다. 이제 사회책임경영은 이윤 극대화 행위 바깥에 있는 고상한 구호가 아니라, 이윤 극대화를 위해 기울여야 하는 필요불가결한 노력의 일부가 된 것이다.
- 전략적 윤리경영의 발견 - SERI 연구에세이 039 (삼성경제연구소) 기업이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것은 오너의 명예가 아니라, 회사의 돈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 바로 회사 그 자체입니다. 이상한가요? 하지만 사실인걸요. 부도덕한 기업에 기여를 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가치가 아니라 "삼성에 대한 공포"입니다. 또는 나라도 "삼성에 들어가서 잘살고" 싶다는 약육강식의 욕망입니다.
이런다고 흔들릴 삼성이 아니란 것, 알고 있습니다. 그 똑똑한 머리들은 또 어떻게해야 이 궁지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겠죠. 적당히 보여주고, 제대로 감추고, 시간을 질질 끌면 어차피 사람들은 잊고, 삼성은 면죄부를 받을 테니까요.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은 어지간하면 삼성에 대해서는 입을 씻을게고, 게다가 새정부 출범! 그만 용서하자- 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는,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삼성이 "우린 법대로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럼 우린 "마음의 법"을 따라가겠습니다.
삼성 불매에 동참합니다.
(그런데... 누구 배너 좀 만들어 주세요...굽신굽신)
관련글_http://studioxga.egloos.com/3576134 진광불휘님_삼성 불매운동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블로그 글을 RSS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RSS로 구독하기
 ' >' >
# by 자그니 | 2008/01/23 22:50 | 이의제기 | 트랙백(5) | 덧글(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