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영국의 "What Digital Camera(WDC)" 2005년 9월호에 실린 특집기사「100 Tips ... for Better Photos」를 의역한 글입니다(번역 품질은 보장 못합니다... ㅜ_ㅜ). 이 글은 크게 촬영/보정/출력의 세가지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100 가지의 팁이 담겨있습니다. 이 팁을 제시한 사람은 John Freeman, Steve Crabb, Philip Andrews 세 명입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쓸만한 것 같아서 적어놓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1~10까지만 올리겠습니다. 나머지 11~100은 차근 차근 올릴께요. :)
◀ 사진은 WDC 2008년 2월호 표지
1.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라. (Subscribr to WDC)
원래는 WDC를 정기구독하라는 말이지만(웃음)- 우리나라에서 정기구독 하려면 1년에 약 12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구독은 가능합니다.). WDC의 홈페이지는 http://www.whatdigitalcamera.com 입니다. 굳이 정기구독을 하지 않아도, 이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소식과 팟캐스트, 비디오 캐스트를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영문).
아직 한국에선, 정보가 많은 사이트는 있지만, 체계적으로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찾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알고있는 사이트들은 조만간 한번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2. 높은 ISO값으로 사진을 찍어보라. (Try high ISO values)
노이즈 없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은근히 ISO 값을 100으로만 놓고 찍기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400~800의 ISO 값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때, 때론 노이즈를 늘리는 것이 창조적 효과를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3. RAW 포맷으로 찍어라. (Shoot RAW)
RAW 포맷은 파일크기가 크긴 하지만, 그 품질은 JPEG 보다 훨씬 좋습니다. 반면 JPEG 파일은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데 RAW 파일을 읽기위해선 특별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추가 메모리를 장만하라. (Extra memory)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를 가지고 다니기를 권합니다. 최근에는 SD 메모리 카드가 8G 까지 나왔지요(SDHC)? 물론 SDHC 메모리는 인식가능한 카메라가 있고 그렇지 못한 카메라가 있지만... 그리고 찍은 사진은, 가능한 빨리 안전한 곳에 꼭 백업해 두세요.
5. 정확한 W/B(화이트 밸런스) 모드에 놓고 사진을 찍어라 (IN CAMERA W/B)
화이트밸런스를 디카에 내장된 W/B 자동 조절 기능에 의지하는 것은, 찍을 때의 느낌을 사진에 제대로 반영해주지 못합니다. 자동 조절 모드에서는 대부분, 공기중에 확산된 빛의 느낌을 엉뚱하게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노을을 찍을 때 특히 그렇습니다. 나중에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으로 수정해 줄 수는 있지만, 가급적 디카의 W/B를 적정한 모드에 맞추거나, 직접 수정한 다음(커스텀 모드) 사진을 찍는 것이 더 낫습니다.
6. 인공 조명 밑에서 사진찍기 (Artificial light)
형광등이나 전구불빛 밑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올바른 W/B에 신경써야 합니다. 필름 카메라와는 달리, 우리는 필름의 종류를 바꾸거나, 필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디카에서는 W/B의 셋팅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잖아요?
7. 히스토그램 확인하기 (Histogram)
디카의 LCD창에 나타나는 사진의 히스토그램을 항상 확인하세요. LCD창을 통해 확인하는 사진 이미지보다 좀더 정확한 정보를 알 수가 있습니다. 히스토그램에 나타난 사진의 Leve 값이 균등한지 확인하세요. 이것은 찍힌 사진의 색깔톤이 균등하게 찍혔다는 의미입니다.
8. 렌즈에 필터를 씌우세요. (Filter it!)
우리가 가진 모든 카메라 렌즈에 UV나 skylight 필터를 끼우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UV(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렌즈를 보호해 줍니다. 필터값은 렌즈값보다 훨씬 쌉니다.
9. 먼지에서 카메라를 보호하기 (Dustbuster)
만약 DSLR을 사용하고 있다면, 렌즈를 교체할때 먼지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렌즈를 교체할때 카메라 가방 안에 넣고 하세요. 그럼 먼지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10. 먼지 제거를 위해 바람 부는 방법 (Blow off)
만약 DSLR의 센서에 먼지가 앉았다면, 센서에 직접 브로우(뽁뽁이?)로 바람을 불어서는 안됩니다. 센서에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입힐지도 모르거든요. 대신 DSLR 바디의 미러를 록 업(위로 올려 고정, 카메라 메뉴에서 가능)하고, 렌즈 마운트 부분에서 옆으로 조심스럽게 불어주세요. 그리고 곧 전문 수리점에 맡겨 먼지 제거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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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자그니 | 2008/02/15 18:20 | 지하사진공갈단 | 트랙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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