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의 확산에 화가 나는 이유


대중이 멍청하다거나, 선동에 잘 휘말린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다만 나는, 사망설이 사실일거라고 믿으며 다른 이들의 확신을 부추기는 몇몇 사람들에게서, 공포에 대한 두려움과, 희생양을 찾는 잔인함을 동시에 본다.

갈아엎어버렸으면 좋겠다. 누구 하나라도 죽어서 갈아엎어버렸으면 좋겠다. 이 지긋지긋한 정부, 이 엉망인 정부를 한큐에 엎어버렸으면 좋겠다-라는 욕망을. 다음 아고라에서 저렇게 쭉쭉 퍼져나가는 욕망을.

단언한다. 그런 식으론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이 상태로 지속된다면, 그들 스스로 붙인 '토론의 성지'라는 말은 이제 빛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 그리고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도 있다며? 정도만 생각할 것이다.

다음 아고라에 머무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신경을 끄는 것이다. 밖에서 끌 수 없다면, 안에서만 연소되다 다타버리도록 하는 수 밖에.




by 자그니 | 2008/06/03 14:52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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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사발대사 at 2008/06/03 15:04
이오공감에 추천하겠습니다.(__)
Commented by 히요 at 2008/06/03 15:13
사망했으면 공식언론이 제일 먼저 특종처럼 갖다 보도할테지요.
그런 게 미확인으로 떠돈지 만 하루가 됐으면
그냥 구라....

센세이셔널한 뭔가를 원하는 태도가
자명한 팩트보다 드라마틱한 비극을 원하나봅니다.
하나도 도움안되고 말씀대로 토론방의 신빙성에 안 좋은 영향만 주는데...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06
드라마틱한 비극을 원하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6/03 15:40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을 마치 바라기라도 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만약 그랬다면 유족들이 조용히 있었겠습니까?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07
있을리가 없지요...
Commented by 지나가던무명 at 2008/06/03 15:44
에휴 -_-;
Commented by 고양이대학살 at 2008/06/03 15:52
앗, 요훈오빠. 잘지내셨어요? 선주요. ㅎㅎ 기억 하세요? 학교 쉰지 오래되서 까묵으셨을라나. 흐흐.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0
하이! 그대를 까먹을리가 없잖아~
Commented by ⓧ아셀 at 2008/06/03 15:55
희생은 이야기 속에서나 아름답고 숭고한 거지 현실에서의 희생은 더럽고 비참하고 씁쓸하기만 한 건데,

이야기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바보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0
조금, 씁쓸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
Commented by 까칠한노리 at 2008/06/03 16:04
걱정되는건 이놈의 정부와 경찰들이 정말 은폐할 지도 모를 사람들이라는게 (..)

무엇보다 집단린치영상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에 대한 소식이라도 좀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망설은 정말 루머였으면 싶어요 ㅠ_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1
이명박 정부는 나쁜 놈들, 맞습니다.
Commented by dd at 2008/06/03 16:04
어휴.
Commented by bzImage at 2008/06/03 16:0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031419322&code=940707
여대생 사망설이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자 경찰은 3일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덕수궁 돌담길에는 경찰이 배치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허위사실로 결론을 내고 수사에 들어갔다.

... 이런 태도도 유포에 더욱더 힘을 싣어주고 있다능.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1
:)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8/06/03 16:10
핀트를 완전히 잘못 잡으셨다고 봅니다.

사망설이 문제가 되는 건 그것이 가진 황당함 때문에 사람들이 무시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길 정도로 작금의 공권력 행태가 잘못되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바보다 뭐다 할 수 있지만 그 루머에 정말 불을 붙인 것이 어느 쪽인지 한 번 고려해보셨으면 하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1
사람들을 사로 잡은 것중에 공포, 도 분명히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백월 at 2008/06/03 16:11
피를 원하는 광기어린태도가 견제되기는 해야겠습니다만,
정말 그 이후의 대응책이라는 것이...

(사실 저는 "여"대생이라는 것에서부터, 아무리 폭력진압이라고 해도 사람을 사망시킬 정도의 폭력진압은 아니라고 생각........ 하긴 힘들군요 젠장 사람이란 워낙 또 쉽게 죽다보니..........여튼, 만약 정말 죽었다고 하더라도 지병 등의 발작등의 악재가 겹쳐 망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2
이명박 정부는 뇌가 없는 걸요-
Commented by 쥐박 at 2008/06/03 16:13
저도 그런면에서 사망설은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의 태도가 불분명하니까 사망설이 나도는것인데 이런면에서는 확실한 대응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확실한 말만 하면 진정할 사람들에게 자꾸 우유부단하거나 헛소리를 하면서 부채질을 해대는 정부를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2
저는 이 정부의 말을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쥐박 at 2008/06/04 07:12
저도 그렇긴 합니다. 무능하니까 신뢰가 통 되질 않습니다.
Commented by 먹바람 at 2008/06/03 16:22
확산되는거 아닌거 같은데요.

다들 신중하게 관망하는 분위기던데...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3
글쓸 시간쯤 아고라 검색하니, 사망설을 기정사실화하고 글쓰는 분들이 많아서 적었던 글입니다.
Commented by .......... at 2008/06/03 16:23
'사망설' 진위 여부 논란에 '폭력 전경'이라는 말을 대입해 볼까요?

"전경은 제복을 입기 전과 후에 우리와 똑같은 시민들이다. 그러니 그들 중 일부가 폭력을 행사했다 하더라도 그건 개인차에 따른 문제일 뿐이지, 지휘부나 정부측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 단정짓기는 어렵다."

이런 가설이 가능하지요?

누누히 강조하는 바, '사망설을 적극 유포하자'는 주장을 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그러나 사망설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갈라놓고 마치 사망설에 무게를 두는 쪽이 비도덕적이고 비이성적이며 자기보다 판단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이해될 수 있는 글을 쓰는 건 신중하지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마치 누군가의 희생을 간절히 바라는 양 사망설을 제기하는 사람들 이면에 잔혹한 욕망이 엿보이듯이, 제가 볼 땐 바로 이런 글에도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을 '우매한 민중'인 양 치부하는 느낌이 묻어나서 불쾌합니다.

(근데 사망설 유포를 바라지 않으신다면서 왜 계속해서 같은 소재를 글감으로 고르시는 건지 조금 이해가 안 갑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3
더이상 이 사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가 이 글의 결론입니다.
Commented by 에인샤르 at 2008/06/03 16:34
사망설 유포와 이런 글의 차이점은.....
읽은 사람이 죽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고 믿고 증거를 찾는 것과...
없다고 믿고 증거를 찾는 것의 차이입니다...

이 차이가 결국 시위에서 아드레날린 분비량의 차이를 불러오겠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3
그렇지만... 모인 사람들의 차이는 크겠지요..
Commented by dd at 2008/06/03 16:35
아 왜 이렇게 바보들이 많지? 저번에 "이명박 탄핵할 수 있을 듯 ㅋ"라는 글을 올린 블로거도 똑같은 바보 논리를 펴더니만.

여러분 지금 이럴 때가 아닙니다! 지금 미국이 미쳐서 3차대전을 일으킬 준비를 끝마쳤답니다!

자, 사실일 수도 있으니, 만약 사실이면 진짜 큰 일이니 이 글을 퍼 날라 주시죠. 그리고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밝혀지나 봅시다.
Commented by 아야 at 2008/06/03 16:52
증거 대세요.
Commented by 나야꼴통 at 2008/06/03 16:59
3차 대전 준비야 애시당초 끝났고..
누구 조지고... 명분 얻느냐 고르고 있는중임...

뭐 다 아는 이야기 를....
ㅋㅋ
Commented by 지나가던무명 at 2008/06/03 17:04
뭘 어쩌라는 거냐능 'ㅅ';
Commented by ㅇㅅㅇ at 2008/06/03 17:50
북한이 쳐들어온대도 안믿을 사람들이 남한 사람들인데 그딴걸 믿겠냐. 떡밥의 고급화가 절실하다.
Commented by .......... at 2008/06/03 17:03
에인샤르// 다시 한번만 더 요점 정리를 하자면, 유포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부터 입에 담지 말자는 것.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 되나요?

혹시 세상에 떠도는 모든 헛소리, 뜬소문 다 찾아가면서 근거 불충분이라며 반론 제시하실 거 아니죠?

더 말하면 입 아픈 얘기지만, 지금 거리로, 광장으로, 아고라로 모이는 사람들은 누구의 지도와 충고와 지휘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각자 자기 색깔을 그대로 드러내보이면서 발랄하게 '떠들어대는' 사람입니다.

하물며 누가 나서서 어떤 말은 하고 어떤 말은 하지 마라 감히 타이를 수 있습니까?

아니길 바라지만, 블로고스피어의 오피니언 리더를 꿈꾸는(?) 몇몇 사람들이 가끔 자기 위치를 망각한 모습을 보여 아쉽습니다.
Commented by bean at 2008/06/03 17:32
글세요.. 개인블로그에서.. 나는 이러이러한 모습에 화가난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건가요???
Commented by 글쎄요. at 2008/06/03 17:41
자기 입맛에 맞는 - 여대생 사망설 같은 - 글들이 많이 보이면 기분 좋고
자기 입맛에 안 맞는 글들은 그냥 쓰지말고 입닥치고 있으라는 뜻인가요?
Commented by 먹바람 at 2008/06/03 17:59
아니,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라도, 일단 제목부터가 잘못됐다니까요.


'사망설 확산'이 잘못됐어요~

지금 이글루스에 사망설 관련 포스팅은 님꺼만 있다는거 아세요?

전혀 확산아닌데, 호들갑떨고 계시네...
Commented by 카루 at 2008/06/03 18:20
이글루스는 조용하지만 다음은 난리도 아닌듯 하네요.
Commented by reina at 2008/06/03 18:19
아고라에서도 자성분위기들이 많이 있었어요.불확실한 논쟁에 더 이상 휘말리지 말자.라는 말도 있었고. 전 오히려 이런 글들이 '사망설'을 확산시킨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Sakiel at 2008/06/03 18:19
저도 그 상황을 보며 그렇게 느꼈습니다. 이 사람들은 정말로 사람이 죽길 바라는 건가?

이것이 불충분한 증거라는 사실을 아무리 들이대도 '여기가 이렇다' '혹시 모르잖는가' 하는 말을 끝없이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요.

물론 몇몇 분들만 그렇겠지만, 그 몇몇 분들이 단정짓는 사망설이 어떻게든 퍼져나갈 가능성이 있다는걸 염두에 두지 않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바람님, 이오공감에 다른 유저가 쓴 사망설만 4개 올라온 것을 제가 어제 확인했으며 현재는 다 내려간 상태입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포스팅들이 증거불충분으로 본인이 내렸거나 이오공감 신고를 받고 내려간 거겠죠.

이오공감만 이글루스가 아닙니다.
Commented by Jinnie at 2008/06/03 18:19
Commented by bzImage at 2008/06/03 18:43
죽었냐 살았냐의 차이만 있을뿐,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군요.
살았으니까 심폐소생술 받아서 후송됐겠지요. 지금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4
자료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道然冥 at 2008/06/03 18:36
사망설에 혼란스럽긴 하지만,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Realkai at 2008/06/03 19:45
정말로 죽길 바라는 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_-
Commented by Lani at 2008/06/03 19:58
카더라 통신이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명랑이 at 2008/06/03 20:48
어제 EBS 보다가 나온게... "괴담이 의미하는 것 - 불안" 이게 떠올랐습니다. 근데 돌아가는 꼴이 영 심상찮은게.. 진짜가 될까 걱정입니다.
Commented by 201系 at 2008/06/03 21:34
사망설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현 정권이 그 만큼 신뢰를 잃었다는 것이기도 하고,
공권력(경찰) 또한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는 커녕 의심만 산다는게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해온 짓들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저러한 불안감과 의심이 확산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5
예, 동의합니다.
Commented by enod at 2008/06/03 21:39
그 사람이 죽었는지 병원에 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사람이 죽었다면 그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경찰이 은폐할만큼 이 대한민국이 간단한 나라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독재정권 시절에도 '억하니 나가 죽었다'라고 말한 그 사건도 결국은 매우 빠르게 알려졌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서 무슨 짓거리를 하던 말던 전체적인 사회구조는 아직 변화하지 않았고, 아직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사망의 여부나 경찰의 폭력적 대처는 이 본문에서는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누가 사망을 했느냐? 안했느냐? 그리고 그것을 두고
사람이 죽었다!, 안죽었다!라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댓글달면서 여기저기로 일파만파 퍼지는 현상은 저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Commented at 2008/06/03 22: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6
레포트 내용을 공개, 공유하실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Commented by 커서 at 2008/06/03 22:57
세상은 차분하고 조용한 상태가 아니라 열정과 반응의 입자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만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세상을 합리적으로 만들려면 그 입자들을 멈출게 아니라 보다 많은 입자들이 움직이게 만들어 균질함을 높이는 식으로 나가야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19
동의합니다. 그러나 증오의 재생산, 누군가의 선동에 움직이는 모습은 반대합니다. 제 글 역시 사망설에 부딪힌 다른 입자의 운동으로 봐주세요-
Commented by ㅁㄴㅇ at 2008/06/03 23:34
사망사고가 날 가능성은 있으나 그걸 숨기기엔 또 달라진 세상이죠.
Commented by zaku2r1 at 2008/06/04 00:02
의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문제가 좀 있군요.

경찰 발표대로 사진 좌하단부의 드러누워 있는 사람은 전경이라 치고...우상부에 있는 흰티를 입은 사람은 민간인 같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20
민간인의 사망이 정말 존재한다면, 감추는 것이 가능할까요? 자료 사진에는 현장을 핸폰으로 촬영하던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Commented by 선택 at 2008/06/04 00:08
눈앞에서 물대포로 인해 사람들에게 밀리는 압력으로
기절하는 여학생을 눈앞에서 본 사람으로서
저런 유언비어가 사실일지 두렵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20
공포...죠. 그렇지만, 그럴수록 눈을 크게 뜨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plasticwhale at 2008/06/04 02:24
아고라에서도 나름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마 다음에서 연이어 아고라 전체 점검공지를 띄운 것,
다음측에서 허위사실 유포를 막으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사망설관련글만 집요하게 지워지고
아무리 추천해도 베스트에 올라가지 않아서
여러 정황이 맞물려 자꾸 그런 글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가 심폐소생술의 대상을 여성->전경으로 번복하여 기사를 내서
사람들이 자꾸 의심하게 된 것도 있구요
자그니님의 말처럼 그런 잔인한 욕망을 가진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황이 거지같이 돌아가도 대부분의 아고리안은
저처럼 허위 사실유포로 아고라가 개박살 나도 좋으니
전경이든 시민이든 단 한 명도 죽은 게 아니었으면 하는 게 바람일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02:45
저도 대부분은 그러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Commented by 고리테 at 2008/06/04 02:58
저도 자그니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만
사망설 관련 언론들의 기사들이 계속 바뀌는 것을 보니
석연치 않은 면이 확실히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졌다는 건 공식적인 팩트입니다.
관점을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확실히 본문과 같은 의도를 가진 사람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의 양상은 '은폐된 진실을 찾아야 한다는 사명감'쪽에 더 가깝지 않나 합니다.
Commented by 안타깝습니다. at 2008/06/04 06:29
경찰의 발표도 바뀌고 있고
언론의 보도도 왔다갔다 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않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무도 다치길 바라지않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껄로 보여집니다만은
직접살수가 절대 위험하지않다고 주장하는 경찰의 호언을 보며
귀가 터지고 눈이터지는걸 본 사람들이

과연 경찰이나 정부의 발표를 믿을 수 있을까요

진압괴담으로 몰아부치다 동영상이나 사진들이 공개되고나면 그때사 조사를 하겠다고
하는 구라경찰의 발표를 누가 믿겠습니까


님이 비판하는 사망설확산 토론에 의하여 모르던 사실들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조용히 지켜보는게 어떠실지요.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8/06/04 07:56
사망설에 대해서 '설'임을 알면서도 - 그것도 사진 자료를 많이 보다 보니 정황도 그렇고 그냥 낭설 쪽으로 거의 굳어지는 듯 한데 - 유포를 왜 못하게 하냐며 투덜대는 블로거도 있더군요... 조금이라도 정부에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만 있다면 '설'인들 무슨 상관이냐는 식의 사고 방식이 일부나마 나타나는 것은 우려가 됩니다.
Commented by 준호 at 2008/06/04 08:01
저도 자그니님의 생각에 굉장히 동의합니다.
글쓰는 재주가없어서 뭐라고 딱 정의못하고 생각만하고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너무 답답합니다..
Commented by 메로나 at 2008/06/04 15:30
동감해요 드라마틱한 비극을 원하는 ...
어서 생각들을 고쳐야... 이휴 답답하네요 네 ㅜㅜ
Commented at 2008/06/04 18: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6/04 22:36
편하게 가져가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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