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알바생이 MBC에게



10여년전, 나는 MBC의 알바생이었다. 지금은 알바-라고 하면 너무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고백하기도 무섭지만(?), 소품보조 알바를 했었다. 학교를 휴학하고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막상 엑스트라로는 한번도 나가지 못하고 소품 보조 일만 계속 했다. 그것도 MBC만. 혹시라도 외모 때문이었다고 믿고 싶지는 않다...ㅜ_ㅜ

그때 느낀 MBC는 이랬다. 모두 다 바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일하며, 별의 별 것이 방송국 안에 다 있고, 생각보다 위계질서가 엄격하며, 몰아서 일을 처리하는 것(?)에 능하다-라는 느낌. 덕분에 드라마 하나 찍다 보면 날새기가 일쑤였다. ... 왠지 MBC에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진 않은데, 오해다. :) 그때 나는 진심으로 이런 회사라면 계속 일해보는 것도 재미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물론 오래했던 일은 아니다. 몇 번 스튜디오 촬영에 일용직 잡부로 동원되다가 우연히 '별은 내 가슴에'라는 이름의 드라마에서 고정 소품 보조를 맡았는데, 일한 지 한달 만에 경찰에 잡혀가야만 했다(나는 몰랐는데 그때 내가 수배중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모 여성잡지에도 촬영 에피소드 형식으로 내 이야기도 실렸다. 구속영장에 체포장소가 '청담동 룸싸롱 xxx 앞'이라고 나오는 쪽팔림도 겪었고(주인공이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는 씬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진짜다.).

...덕분에 조서를 쓰고 난 다음에 잠은 푹 잘 수 있었으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지금은 모르겠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미니시리즈 스텝 보조들은 거의 밤을 새다시피 일했다.).


티브이, 우리가 하는 이야기의 쏘스

나는 티브이를 잘 보진 않는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내가 편한 시간에 내가 끌리는 정보들을 볼 수가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 TV앞에 앉아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언제 나오나-하고 기다리기가 귀찮다. 얼마전에 구입한 PMP에 DMB TV 보기 기능이 있기에 그거라도 한번 볼까,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같은 이유로 그만뒀다. 앞으로도 DMB가 주문형 TV로 바뀌기 전까지는 잘 볼 것 같지 않다.

그렇지만 나는, 다른 의미로 티브이의 열렬한 시청자이기도 하다. 물론 인터넷으로 본다는 조건이 붙지만. TV로 보는 것보다 빨리 볼 수는 없지만, 재밌겠다 싶은 내용을 골라서 다른 이들이 적어놓은 감상문과 함께 볼 수 있으니 나름 편하다. 필요한 때 필요한 것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듯. 특히 PD 수첩이나 100분 토론은 꼭 본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들을 보지 않으면 친구들이 인터넷으로 나누는 얘기에 끼기가 어렵다.

...그래, 우리는 TV에 나온 것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따지고 나눈다. TV 프로그램은 우리가 인터넷으로 나누는 많은 대화의 쏘스다. 음식에 부어먹는 그 쏘스가 아니다. 보통은 원본, 또는 편집을 위한 필수요소등의 의미로 쓰이지만, 여기서는 대화의 발단이 되는 사건, 정보의 출처를 의미한다. 결국 매스미디어는 우리의 일상세계를 구성하는 경험중 하나인 셈이다.

누군가는 이런 것을 보고 영상이라는 귀신에 홀렸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지않고 듣지않으면서 모르는 것 보다는 낫다. 아마 훈련소에 들어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밖에선 쓰레기 취급받는 스포츠 신문 쪼가리 하나를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우리는 이미 미디어를 기반으로 세상을 알고, 미디어를 기반으로 서로 소통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파놉티콘과 매스미디어

푸코는 현대 사회를 감시의 원형감옥인 파놉티콘에 비유했다. 누군가가 우리 모두를 쳐다본다, 하지만 누가 쳐다보는 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조심하면서, 권력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살게 된다는 것이다. 감시로 인한 자기 규율의 강화, 한마디로 말해 알아서 권력에 기는 시스템. 그것이 파놉티콘의 사회다.

매스미디어를 파놉티콘에 비유해도 그다지 틀린 것은 없을듯 하다. 무엇보다 파놉티콘은 매스미디어의 정보 전달 시스템과 비슷하다. 누군가가 정보를 생산하고,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보낸다. 방송이나 신문을 만드는 사람에게 독자(시청자)는 구독률(시청률)을 올려주는 숫자에 불과하다.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는 그것을 볼 것이냐 보지 않을 것이냐 정도다. 기자는 독자(시청자)를 모르고 독자는 기자를 모른다.

그래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정보를 받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보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정보를 보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은 정말로 강력한 힘을 손에 쥐게 되는 것이니까. 이전까지 많은 사람들은, 아니 지금의 많은 사람들도 매스미디어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사실'이라고 믿는다. 그 사람들에겐 그것이 전부다.

정말 무서운 것은 '나쁘게 보도하는 것'이 아니다. 사건이 일어났으나 보도되지 않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황우석 사태때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가장 소리높여 얘기하는 대목이다. 그때도 KBS 앞에서 수만명이 모였는데 왜 아무도 방송해주지 않았냐고. 파놉티콘적 시스템에서 '보도되지 않은 사건'은 사람들에게 '일어나지 않은 사건'이나 다름 없다. ... 뭐, 알고보면 쌀로 밥짓는 이야기다.


100분 토론과 PD 수첩을 보는 이유

그런데 세상이 바뀐 탓일까. 언제부터인가 정보를 받는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받기만 하던 사람들이 우리도 정보를 생산하겠다고 나선다. 일방 전달이 아닌, 네트워크형 시스템이 등장한 것이다. 피씨통신 게시판을 시작으로 서프라이즈 같은 인터넷 논객의 시대를 넘어, 오마이뉴스 같은 시민 참여형 인터넷 신문의 등장, 다음의 블로거 뉴스 및 올블로그 등의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생산되는 숱한 뉴스들이 좋은 예다. 미디어 전환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네트워크형 시스템이 매스미디어를 대체할 수는 없다. 수십만번의 조횟수를 기록해도 티브이 뉴스에 한번 방영된 것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근본적으로 네트워크형 시스템은 주어진 정보를 가공해 정리하고,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대화형 시스템이지, 일방적인 정보의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탓이다.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이뤄지는 것은 전달이 아닌 대화다.

웹2.0으로 대표되는 참여 네트워크형 시스템이 위키피디아나 딜리셔스 같은 정보 정리형 사이트에서 가장 힘을 발휘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우리는 서로를 참조하면서 정보를 정리/가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새로운 정보를 만든다. 알고보면 친구랑 얘기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똑같다. 매일같이 뉴스를 만들어 내기엔 일상이 너무 평화롭다.

그래서 우리는 100분 토론과 PD수첩을 줄기차게 본다. 100분 토론과 PD 수첩은 한번 방영되고 허공으로 사라지는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다르다. 처음 시청율은 낮을 지 몰라도,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줄기차게 다시 본다. 중요한 부분들을 편집해서 서로 돌려보는 사람도 많다(실은 인기 있는 드라마도 그렇긴 하다.). 이 프로그램들은 우리가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 또는 아직 잘모르고 있지만 꼭 알아야할 사실들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 그런 의미에서, 이들은 우리들의 쏘스다.


파놉티콘을 지키기 위해 네트워크가 작동하다?

이제 인용되고 언급되지 않는 매스미디어의 정보는 죽어가는 정보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뉴스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리얼리티쑈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프로그램을 감상만 하지 않고 가지고 논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세계를, 자신들의 이야기를 구성하기 시작한다. PD수첩에 나온 정보를 다시 분석하고,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끼리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들며, 편집과 패러디를 통해 다시 새로운 정보로 만든다.

그리고 이제는 방송을 지키기 위해 촛불을 든다. 아마 독립 언론이나 저항 언론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배적인 방송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글을 쓰고 집회를 여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지 않을까 싶다. 사실 처음있는 일은 아니다. 오프라인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예전 황우석 사태때 PD수첩이 여론의 수세에 몰렸을 때에도 많은 블로거들은 'PD수첩 사수를 위한 릴레이 글쓰기'를 벌였고, 디씨인사이드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황우석을 믿는 사람들과 일전을 불사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 조금 어이없기는 하다. 아니 세상이 어이없게 변했다고 해야만 할까. 우리는 지배 언론을 믿지 못해서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집회장에 나왔다. 그들이 1~2분 보도하고, 한두 문장 단신으로 처리하는 것에 화가 나서 열댓시간 동안 촛불 집회를 내내 중계하고 사진찍고 글을 쓰고 다녔다. 경찰 채증에 맞서서 시민 채증을 했다. 그런 우리가 이제는 오마이뉴스도 아니고 프레시안도 아니고 한겨레도 아니고 경향도 아니고 다음 아고라도 아닌, KBS와 MBC를 지키기 위해서 촛불을 들어야만 하다니, 세상이 뭔가 이상해도 단단히 이상하게 돌아간다.

알고는 있다. 이것은 우리의 쏘스를 잃지 않기 위한 싸움이다. 우리는 파놉티콘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알고 있고, 그 시스템이 우리의 네트워크형 시스템과 어떻게 경쟁하고 갈등하는 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절박하다. 파놉티콘을 뺏기면 쏘스를 뺏긴다. 많은 사건은 왜곡되거나 아예 보도되지 않을 것이다. 네트워크도 당연히 상처받는다. 인사권과 감사권을 쥔 권력은 파놉티콘 시스템을 장악하며, 동시에 네트워크형 시스템을 정지시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방송국을 지키기 위해서도 촛불을 들 수 밖에 없다. 아- 정말, 시민들이 나서서 지켜야할 것이 너무 많아 피곤할 지경이다.


살아남아줘, MBC!

예전 동아일보의 예를 봐도 알수 있지만, 권력이 잘못 요구하면 생각이 올바른 사람들이 짤린다. 한번 사람들이 짤리고나면 그 매스미디어는 짜를만한 힘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개숙이며 따라갈 사람들만이 남는다. 30년동안 정신 못차리고 있는 동아일보를 보라(요즘 하고 있는 짓을 보면 동아일보 기자들의 굴욕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 하다.).

조금만 한 눈을 팔아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말 알 수 없게된 세상이다. 2004년엔 PD수첩을 운좋게 어떻게든 구해냈더니, 이번엔 방송국 자체를 갈아엎겠다고 정권이 나서고 있다. 조선일보는 황우석 사태때 PD수첩이 당했던 광고거부 운동은 이해할만 하다고 낄낄대더니, 자신들이 시민들에게 광고거부 운동을 당하자 시민들을 고소고발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정권은 '나를 따르라'라고 명령하면 '오~ 예~'하고 따라가는 군중을 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우리를 총알받이로 쓰려는 것이 갈수록 명백해지는 지금, 그것을 따를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 파놉티콘이 지배당하면 네트워크도 무너진다.

이미 세상은 어쩔수 없는 미디어적 전환, 두 시스템의 공생 관계로 접어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글을 쓰고, 촛불을 든다. 방송국 직원보다 월급도 적은, 방송국 직원이라는 프라이드도 없는 우리까지 나선다. 티브이를 별로 보지 않는 나같은 사람까지 나선다.

물론 주의깊고 현명하게 행동해야만 한다. 네티즌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2002년 노무현을 당선시켰던 네트워크의 힘은 한나라당이 개정 선거법을 발의한 이후 2007년 대선에선 아무런 힘도 못쓰고 주저앉아 버렸다. 이번에도 같은 역사를 되풀이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살아남아 주기를 바란다. 우리도 열심히 할테니, MBC와 KBS도 끝까지 우리에게 쓸만한 쏘스를 제공해주는 방송사로 남아있기를 바란다. 기왕이면 좀더 질 좋은 쏘스를 제공해주면 더 좋고, 시청률만 고려한 저질 프로그램은 수준 좀 높이고, 몇몇 프로그램은 CCL 저작권도 한번 고려해 줬으면 좋겠지만... 그건 나중에, 세상 좋아지면 이야기하기로 하고.

일단 지금은, 살아남아줘 MBC, KBS!

...그런데 이런 말을 하고 있으려니까, 갑자기 왜 이렇게 서글퍼 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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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그니 | 2008/06/16 06:05 | 디지털문화 | 트랙백(2) | 핑백(1) | 덧글(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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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몇몇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동아일보에 대한 기억
옛날에 '동아일보'에 백지광고가 실렸던 적이 있습니다. 박정희 시대였는데 그 이유는 정부에 반하는 기사를 쓴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동아일보가 기사를 잘못쓸리가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 백지광고 실린적 있었고, 그 신문이 동아일보인것도 맞습니다만. 그때 '할말은 하고 쓸말을 쓰려던 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동아일보 지면에 올라오진 않았죠. 요즘 동아일보를 보면 '할말은 좀 해줬으면 하는데...' '프레스 프렌들리'한 정부......more

Tracked from 스팸님의 tossi at 2008/07/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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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메이스파이더 at 2008/06/16 12:22
저도 잘 읽었습니다. 가스통 들고 설치며 공정보도 요구하는 분들하고는 틀리네요, 그분들의 논리와 식견과 비교하면 땅과 하늘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뒤에 배후세력이 있어 맹목적으로 생각없이 혹은 일당을 위해서 움직이냐 아니면 스스로 사고하며 생각대로 행동하냐에 그 차이가 있겠지요
Commented by ㅇㅇ at 2008/06/16 07:5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우유사랑 at 2008/06/16 08:03
동감 합니다.
저도 비록 티비를 잘 보지 않고 오히려 케이블 방송을 더 좋아라 하지만 MBC와 KBS가 정당한 정보 전달 매체로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씀이라 생각하고요.
허나 정말로 글쓴분의 내용처럼 국민들이 너무 지켜나가야 할 게 많은 상황이라 가슴이 아프기도 하군요
Commented by at 2008/06/16 08:04
그런데 조금 kbs는 아니잖아요 일제가 만든 kbs는 독재부역으로 연명하며 온갖 특혜를 입었고 노무현 정권에서도 똑같았잖아요. mbc는 스스로 과거의 몇몇 방송물을 반성하였지만 보면 kbs는 그런게 거의 없었고 지난 대선에는 정동영을 비방하기 위해서
mbc화면을 인용해서 mbc를 의식한 졸렬한 방송을 하더군요. 이런것을 볼때 kbs행태는 촛불정국을 이용하기 위한것이지 진심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보면 아고라등에 kbs직원들이 출현해서 대중적인 수준의 글(즉 팩트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로서 kbs자사앞에서 촛불시위를 유도하는건 굉장히 정치적이고
추악한 행태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정작 고엽제전우회의 테러로 긴장감이 높을때
촛불시위를 가겠다고 하니깐 너무 감사하지만 공정성을 훼손당하지 않을까 염려라며
mbc에서 만류를 했다는걸 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kbs는 아직 어용이고 너무 많이 과거에 tbc를 강탈해 kbs2tv를 운영하고 강제시청료
징수하고 그 징수를 계속하기 위해 수구정권과 거래하고 한국어능력시험등 온갖
이권과 부가사업에 개입하는거 정말 추악하다는겁니다. 진실이 느껴지지 않구요

무엇 보다도 국민에게 불신을 초래하는게 위압적인 '한국'이란 접두사를 붙인
kbs 자사의 홍보물들입니다. 이 홍보물도 시청료를 펑펑낭비하면서 만든거라고 하죠
kbs가 일제가 만든방송사이다보니깐 한국을 강조하는 내셔널리즘으로 국민을 혹세
무민할려는 꼴이 많은 식자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독일에서 건너온 언론인과 언론사를 사형하고 폐업시켰던 프랑스와 비교하면
kbs가 여태껏 연명해서 이 지경에 이르렀다는건 자조를 넘어 국치같습니다.
또 그걸 살리네 뭐네 하는걸 보면 코미디가 따로없네요
Commented by 00 at 2008/06/16 11:38
kbs를 살리겠다는 건 kbs가 mbc의 지분을 무시할 수 없을만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kbs가 장악되면, mbc가 민영화되는 건 시간 문제지요.(이미 현 정부가 인터넷 장악과 mbc 민영화 등에 관한 언론 장악 기획서를 일찌감치 끝낸 모양이더군요. 지난 주에 얼핏 그런 류의 기사를 보았더랬습니다) 그래서 kbs가 과거 얼마나 추악했든 정사장이 먼지가 얼마나 많든간에, 현재는 그 존재의 건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토마토 at 2008/06/16 11:45
당신 혹시 어용노조입니까? 아니면 자신들만이 애국자라 믿는 우익단체인가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케이비에쓰 라며 혹세무민 하는 당신의 본질을 알고 싶군요..
한나라당 알바? 저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케이비에쓰안에 얼마나 많은 수구 골통들이 있다는것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공영방송으로서 힘겹게 바른 방송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보여지기에 국민이 나서서 보호하려는 것 아닙니까?
국민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sosteam at 2008/06/16 15:03
위 분이 맞는 부분도 있긴한데 모든 사람은 허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죄를 지은 사람은 구제받을 수 없다면 우리나라의 어떤 곳도 구제받기 힘듭니다. 대와 소를 나누어 본 후 결정해야합니다. 지금은 일단 KBS를 구해야죠. 사장이 밉든 어쨌든 구하고 난 후에 하나씩 처리할건 해야죠. KBS 없어지고 난 후에는 이도 저도 아무것도 안됩니다. 일단 나라를 구하고 매국노를 처벌하는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Commented by 소스확보 at 2008/06/16 08:05
질 좋은 소스를 공급받기 위해서라도 작은행동이라도 해야 하는 때군요.
Commented by 이스트라 at 2008/06/16 08:11
캬..좋은 글^^
Commented by 소스확보 at 2008/06/16 08:16
넹 // 넹님

만약에 님과 같은 논리라면 척결해야 할 언론사 중에 순위권에 드는 곳은 어디일까요? 국민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곳이 어디입니까?

조중동이라고 할수 있나요? 저는 그나마 지금 국민들의 이익에 부합하고 있는 쪽이 방송언론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다른 쪽에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죠. 방송까지 먹어야 제대로 해먹을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이명박이는 왜 그렇게 먹을려고 하죠?

박정희때처럼 , 혹은 5공화국때처럼 땡전뉴스를 바라는 걸까요?

저는 그것이 국민들 눈에도 이명박을 안좋게 보는 이유라고 봅니다.
경제를 살리는 데, kbs 먹고, mbc 민영화 시키면 살아난다는 보고서를 읽은걸까요?

경제 살리는 것에는 관심없고, 지금 엉뚱한데에 힘쏟고 있는거자나요.

예전에 전쟁에서 이기면 상대편 아녀자들 무참히 욕보이고, 남자들은 죽이거나, 노역생활 시켰다죠. 그리고 각종 전리품들 챙기기에 바뻤다고 합니다.

싸움에 이긴 장수들 입장에서 보면 좋았겠지만, 그런 행동들이 실제로 국민들에게 무슨 이로운 일이였죠?

지금 이명박이 하는 작태가 그것입니다.

경제살리기랑 아무 상관없죠.

국민들은 그걸 비판하는 겁니다.
Commented by 유병준 at 2008/06/16 08:18
당신이 나라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Commented by ㅈㅈ at 2008/06/16 08:24
듣기좋은 소리만 하는 매체는 필요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소리

만 하는 언론은 쓰레기입니다. 한쪽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반대쪽에서 강력한 비난

을 받는 집단은 언론이 아니라 정치 집단일 뿐입니다. 그것은 이미 언론, 바른언론, 공

정한 언론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입니다.

-물론 지지를 받는 이유가 절대적인 선을 행사하기때문이고 다른쪽은 절대적인 악이라

면 그건 좀 다른 상황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절대독재에 항거하거나....하지만 지금은

다만 생각의 차이를 나타내는시대이지 절대선이나 절대악이 대결하는 구도는 아닙니

다. -

MBC의 가장큰 문제점은 한쪽의 입장만을 크게 보도하고 다른쪽의 입장은 보도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보도 자체, 즉 시간할당에도 문제가 있지만 더 큰문제는 편집의

의도입니다. 이미 의도를 가지고 보도를 하기때문에 결국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한쪽

이 옳고 다른쪽이 그르다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그렇게 생각을 갖도록 보도를 하는 그

자체가 언론으로서 잘못되었다는 것이지요.

님이 한번 냉철하게 바라보세요. 당신이 생각하는 바가 옳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보

도하는 mbc는 옳다가 아니라 만약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 뉴스나 보도를 본

다면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바라보세요. 정말 객관적으로.....생각은 언제나 다를 수 있

어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적어도 나만큼 착한 사람들입니다. 다른것과 나

쁜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안됩니다. 만일 정말로 그렇게 mbc의 뉴스를 , 보도를 본다

면 불평등한 부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 저사람들은 저게 불편하겠구

나. 저쪽얘기도 좀 하지....

물론 그냥 내맘에 드는 소리를 하니까.....그러니까 조중동을 사랑하는 그 사람들 처

럼....그냥 그렇게 듣기좋은 소리하니까 훌룡하지 뭐 하고 계속 편협한 사랑을 받고, 하

고 싶다면 편하게 계속 보셔도 되고요.............
Commented by 이봐요 at 2008/06/16 09:06
지금 정세는 양쪽 의견이 어떻고 찬반이 어떻고 할 상황이 아니라구요. 최소한의 상식선이 지켜져야 님이 원하는만큼 점잖을 빼죠. '공정'이라는게 언제나 같은 선이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MBC가 하는 보도가 공정한겁니다. 지금은 '옳고 그름'이 분명한 상황이라구요. 거기에 언론이 입닫고 우린 모르겠다 하면 그게 언론이 아닌거죠
Commented by ㅉㅉㅉ at 2008/06/16 09:49
mbc는 한쪽의 입장을 전달하려는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상식선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님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지극히 정상적인 상식에 이반되는 생각을 하고 계신겁니다.
물론 mbc가 백프로 공정하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공중파 3사 중애서는 가장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한 것은 아마 sbs에 더 가깝지 않나 사료됩니다만..
색안경을 끼고 계신 님이 더 문제인것 같은데요..부디 그 색안경을 벗고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당신같은... at 2008/06/16 11:09
사람들이 더 이시대를 혼란하게 만든다는건 아시는지... 광주민중항쟁때 방송사의 보도들은 님의말처럼 공정한보도엿겠군요 한쪽과 다른한쪽을 보여주었으니 ... 정신좀 챙기시죠 당신같은 양비론자들이 제일 기회주의적이고 위선적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정국과 형태는 두자리수의 아이큐를 가진사람이라면 무엇이옳고그른지 알수있는시기구요 이럴때 당신말하는 "공정한방송"은 권력있고 힘있는자들의 거짓과 기만으로 점철된 엉터리주장을 참된삶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와 똑같이 방송해야하는건가요? 어따대고 그런소릴하십니까 당신은 언제 단한번이라도 조중동이 이사회에 끼치는패약에 대해선 이따위로 점잖게 쓴소리한번이라도 한적있나요? 제발이지 몇푼의재물에 양심을 파는것들의 논리를 따르지마시죠 ~척하며 지껄이는 당신같은 사람들을 "조갑제스럽다" 혹은 "명박스럽다" 라고 하죠 왠만하면 이불뒤집어쓰시고 나오지마시고
동네 쥐새끼들 모아다 지껄이시죠 육두문자가 나오는거 참고있습니다
Commented by lionhead at 2008/06/16 08:25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83B0842CD1B5F7F55BD38D63A353982861A3&outKey=V12319096c58ef18f1ae77683f81a2ea4d39dd86d4a5ab64e19757683f81a2ea4d39d


매국노 아니랄까봐 하는 짓거리들이 어찌 이리 지저분하고 속보이는지...

조선일보가 소유한 mbc라 상상하기도 싫구나;;;; 곧 현실이 될지도...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4746 <- 조선일보 mbc 삼킬듯...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90

<- 녹취록 전문
Commented by 무지개너머 at 2008/06/16 08:26
언론이 가지고 있는 깊은 의미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읽힐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검은별 at 2008/06/16 08:38
[이미 딱걸린 동영상]방통위 위원 강동순 정신분열증 맞네...ㅎ..군면제인정!!

http://blog.daum.net/backbook2/4936342 (주의:식사중 시청자제)

밥먹다 보면서 다 넘어 올뻔 했다..

아주 이젠 꼴깝잔치를 벌이는구나!..-.-

정신분열증 환자가 방통위에 있으면 안되겠죠^^;

난중에 이건또 뭐라고 할라나...다 낫다고 할라나...

의사가 돌팔이였다고 할라나...장애인 입사차별하면 안된다고 할라나...

암튼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지!?...

자~ 정신병자하나 데쓰노트에 추가요~^^

땅박시 딴나라구 조중동 찌질이들 동네엔 왜케 환자가 많아..-.-


(기사)호남비하 강동순의 낯뜨거운 변명 “내 사위도 호남인인데...”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55499
Commented by 왈왈 at 2008/06/16 08:43
잘 읽었습니다.

쇠고기 추가협상 간다고 해서 제발 잘 하고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뭐 사실 이미 전부터 구상해 온 것을 추진하는 거겠지만)
언론탄압까지 시도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참 정말 올해처럼 바쁘고 정신 없었던 해도 드문 듯 합니다.
쇠고기 걱정에, 민영화 때문에 오를 전기세, 수도세 걱정에, 쓸데 없이 팔 운하 걱정에, 아프면 병원도 못 갈까 싶은 의보민영화 걱정에, 이젠 눈도 귀도 가려질 판국이네요.

저는 평소에 (이번 대선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 매체는 그저 오프라인 매체의 실시간판이라고 해야 할까요, 마치 본방송 이후의 재탕, 삼탕 방송되는 그 정도의 시스템이라고만 생각 했습니다. 어차피 TV에 다 나가는 거 여기선 그냥 클릭해서 보는 것뿐이다. 내가 읽고 싶을 때 읽을 수 있다는 거 말고는 나을 게 없다. 이런 식으로요.
그러나 대선을 겪고 지금까지 오면서 -
정말 생각보다 정말 많은 진실과 또 소중한 의견들이 '방송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내가 아는 건, 남도 아는 줄 알았다 < 이 한 문장이 잘 설명해 주네요.

그런 의미에서 MBC PD수첩의 용기가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물론 MBC든 KBS든 지금의 이러한 사회적 움직임에 냉소적인 무리도 분명 있을 겁니다. 우리들 국민들 내에서도 의견은 참 다양하니까요.
그러나 시류라는 게 있고, 정의라는 게 있잖습니까. 우리가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다수의 언론들을 정의의 길로 이끌어 줘야 할 겁니다. 아무래도 이들에겐 스스로 정의를 찾는 게 낯설어 보이니 말입니다.

정말 할 일이 많네요.
쇠고기 협상에 대한 것도 아직 매듭 못 지었는데
방송국도 구해줘야 하고, 썩어 있는 대형 신문사들 골탕 먹여줘야 하고
정치인들 헛짓 안 하나 감시해야 하고, 우리 몰래 민영화 하나 안 하나, 운하 파나 안 파나 늘 청와대를 지켜봐야 하고 ..

하지만 이걸 시민의 권리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나아질까요.
당연히 해야할 일을 우리가 지금껏 미뤄와서 이렇게 일이 밀린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저 정치를 막연히 썩어 있는 것, 생각하면 답답하고, 들여다보면 지저분한 것, 그래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분류하고 멀리하며 살아온 결과가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다음 세대에 좀 더 나은 사회 정의를 물려주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겠죠.

아무튼 ..
열심히 삽시다, 우리 국민 여러분.
결국 정치고 언론이고 다 우리에게 돌아오니까요. 나몰라라 한다고 나만 안전하게, 나만 피해 안 입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차라리 그럴 바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해서 최소의 피해를 입고 최대의 수혜를 보는 게 좋잖아요.
Commented by 미친넘 at 2008/06/16 08:56
너 노사모 알바지.. 미친넘.. 별짓 할짓이 그렇게 없냐? kbs, mbc를 철저히 감사하여 국민앞에 바로서게 해야한다. 좌파빵송 노빠방송 미친방송
Commented by 조영주 at 2008/06/16 10:01
여기서 노사모가 왜 나옵니까?
나와 다르다고 이렇게 매도하는 건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좌파, 노빠라니...

정당한 반대의견으로 서로를 '비판'하는건 상관없지만 정당한 의견없이 상대를 '비난'하는건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아악 at 2008/06/16 10:31
미친넘 / 풋..당신이 알바가 아니라면 수준 좀 높이시구랴~..색깔론 레파토리는 지겹지도 않수..
Commented by SoulbomB at 2008/06/16 11:04
패턴 좀 바꿔라 재미없다
Commented by 후잉 at 2008/06/16 08:56
잘 읽었습니다.
권력의 언론 장악이라니 정말 세상이 로꾸꺼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위험성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개혁은 해야지 at 2008/06/16 08:57
특정지역출신들이 한 방송사의 간부직을 90%이상 점유한 상황에서 과연 공정한

보도가 이루어지는지...인적구성이 골고루 되어야겠죠...적어도 공영방송사라면
Commented by 룰루 at 2008/06/16 10:22
어느방송사가 특정지역출신이 간부직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KBS MBC는 제가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만 결코 특정지역이 90%이상 점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근거없는 낭설을 퍼트리는건 결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Commented by 토마토 at 2008/06/16 11:55
이 개 같은 쌔끼...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욕설을 하게되네..
이 나쁜 넘이 바로 한나라당 알바라고 100% 확신한다.. 알바비 때문에 영혼을 팔고 .. 곧 그것이 이완용이가 나라 팔던거랑 같은거라는거 깨닫길 바란다.
Commented by 후잉 at 2008/06/16 13:12
지금 온 지역 남녀노소가 분통터져 들고 일어났는데
고작 지역감정 안에서밖에 사고가 돌아가지 않는 당신이 한심합니다.
세상이 바뀌었으면 좀 주체적으로 사고 하세요.
어디서 주워 읽은 리플이 진실인양 믿지 마시고.
Commented by nijinsky at 2008/06/16 08:57
KBS 앞에서 촛불 들고 있는데 참..우리같은 일반시민이 방송국 PD들보고 도와달라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 PD들이 우리보고 살려달라니..-.-.. 우리가 무슨 힘이 있다고..도대체 내가 왜 정연주를 지켜내야 하는지 좀 웃기다는 건 알지만 지금 중요한 건 MBC나 KBS의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권력에 완전히 장악당하면..ㄷㄷㄷ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또 광주항쟁같은 상황이 되도 은폐하면 그만이겠죠. MBC나 KBS가 예뻐서가 아니라 정부의 언론장악을 막기 위해서란 거 촛불든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Commented by 正義棒 at 2008/06/16 09:00
대단한식견이군요~ 이런 분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대한민국의 앞날은 밝아지겠지요

Commented by 임정아 at 2008/06/16 09:0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참담한 심정 가운데서도 결코 버릴 수 없는 희망을 부여잡습니다.
님의 글이 그런 마음을 품도록 하는 데 크나큰 도움을 줍니다.
월요일 아침, 이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탄탄대로 at 2008/06/16 09:16
KBS와 MBC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이 나선 것은, '공영방송' 에 대한 희망이겠지요. 그들이 공영방송이기에 우리는 그들이 존재하는 한, 그들에게 '공영성'을 당당히 얘기할 권리가 있고, 그들은 그걸 말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KBS2와 MBC를 민영화하려는 사람들은 국민의 그런 당당한 권리를 박탈하려는 것이나 마찬가지고요. 어쩌면 지금 우리가 KBS와 MBC를 지키기 위해 촛불을 켠 것은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바리케이드로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지켜져야하는데 흠...
Commented by 지나는객 at 2008/06/16 09:1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거대 방속국 마저, 시민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이 사태.

쇠고기, 대운하, 의료보험민영화 반대도 해야하고,
진보언론과 진보 정당도 지켜야 하고.
수구 꼴통 언론들은 침몰시켜야 하고.

그런데,
물가는 오르고,
사는건 힘들고.

갑자기 국민들이 감당해야 할 무게가 너무 커지고 있습니다.

단지 딱 한명 바뀌었을뿐인데
Commented by 독한놈 at 2008/06/16 09:23
엠비쒸 알바맞네
Commented by 한국인 at 2008/06/16 09:29
지나는객님의 말씀이 맞네요.
단지 딱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Commented by SCV君 at 2008/06/16 09:33
하아...
어느샌가 우리나라가 이렇게 바뀌었군요...
실제로 바뀐건 하나 뿐인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로미오 at 2008/06/16 09:35
왜 예전 황우석씨 사건에 대해선 그렇게 비판적이었을까요? 왜곡하고 .... 이번 쇠고기 건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내용을 왜곡해서 국민을 속이는 언론은 더 이상 존재해 선 안되는 겁니다. 인간광우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을 화면에 비춰주면서 인간광우병이라고 번역하는 작위적인 방송을 하는 언론은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되는 거지요. 제가 볼 때는 pd수첩은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짜맞추기식으로 취재하는 그런 점이 많다는 겁니다.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언론이 정부흔들기를 하겠다고 맘 먹고 흔든다면 그건 참 큰 일이다 싶네요
Commented by 김화물 at 2008/06/16 10:13
.황우석은 당연히 잘못을 했으니까 까이지
Commented by 하이에나 at 2008/06/16 10:30
황우석이 한 잘못이 뭐죠?
Commented by 달산 at 2008/06/16 17:34
논문 조작은 여지없는 잘못이었지요.-_-
Commented by 에메랄드 at 2008/06/16 09:35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Commented by ^^ at 2008/06/16 09:40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윈드폴 at 2008/06/16 09:42
정말 좋은 글이군요...꾸벅
Commented by 불에탄엠비시 at 2008/06/16 09:51
노사모 전신이 어떤 조직인지 아는 애들은 그나마 똑똑 . 80년대 광주 엠비시를 왜 불질렀는지 아는 애들도 준수.
Commented by 산바람 at 2008/06/16 09:57
글쓴이가 지금은 살아남아줘~ mbc kbs.. 이 말을 되새기면서 왠지모를 슬픔까지 느껴지기도합니다. 현정부는 권력을 움켜지고 온갖 부정을 다 저지르고 있지요. 현젇부의 부패한 추태라도 보는날이면 답답하고 화나는 마음에 혹시 네트즌들의 반응이나 좋은 소식이 있을까 시간만 나면 인터넷에 들어와 보지요. 오늘처럼 이런 좋은 글을 읽으면 마음에 위안을 받고 그래 정의는 살아있고 결국은 정의가 이길거라고 희망을 봅니다.

Commented by 김용원 at 2008/06/16 10:01
지금까지 읽어본 글 중 가장 내용이 충실하고 짜임새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잘 전달한 글로 보이네요. 이런 칭찬은 처음입니다.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이리이하 at 2008/06/16 10:08
내가 봤을때 이글은 보통 사람이 쓴글이 아닙니다.
제가 국문과 나왔는데 철자와 글자의 구성 및 문법이...
너무 완벽합니다.
허술에 보이는 문구들을 많이 썼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선동을 위해 쓴걸 같습니다.
Commented by at 2008/06/16 11:25
바보세요, 혹시?
철자와 구성 및 문법이 제대로 된 글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것이지,
완벽히 잘 쓴 글이니 누군가 선동하려고 쓴 거 같다니요?
님의 논리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면 님은 typical 알바시로군요.
논리 전무, 철자-문법 개판... 게시판 테러질 하는 알바들의 공통점이죠.

Commented by 마이신 at 2008/06/16 11:35
"내가 봤을때 이글은 보통 사람이 쓴글이 아닙니다.
제가 국문과 나왔는데 철자와 글자의 구성 및 문법이...
너무 완벽합니다.
허술에 보이는 문구들을 많이 썼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선동을 위해 쓴걸 같습니다."

===>참 웃기시는 말씀이군요. 국문과를 나왔다면서 본인의 글'허술에'와 '쓴걸'을 틀렸다는 것도 모르고 답글 다시네요. 국문과 나온 거 맞아요? 알바죠? 이런 식으로 사람들 의혹을 품게 만드는 행위들....추악합니다. '허술에'==>'허술해'로, '쓴걸'을 '쓴 글'로 바꾸셔야죠... 남을 모함하면 당신도 모함당합니다.
Commented by 토마토 at 2008/06/16 11:59
한나라당은 알바를 고용할땐 좀 덜떨어진 넘들로 고용하기 바란다.
이건 뭐 완전 떨거지 수준들이니 원... 하기사 제대로된 넘이 한나라당 알바일을 할 턱이 없지
Commented by 또리 at 2008/06/16 10:11
잘 읽었습니다...........조중동 폐간!!!
엠비시,케이비에스는 이번참에 더욱 진실되고 독립된 저널이 되길....!
Commented by 정의를위해 at 2008/06/16 10:21
좋은글 잘봣습니다.
저는 엠비씨와 아무런 연관이없는데도..
저도그렇고 신랑도 그렇고..왜인지 엠비씨만 봅니다..ㅡㅡ;;;
전 예전에 네멋을 너무 감동적으로 봣고...
그후에도 제가 명작으로 꼽는드라마가 다 엠비씨다보니..
역시나 엠비씨드라마가최고다 생각해서인지..다른것도 다 엠비씨만 보게되더군요..
그러다보니...뉴스도 그렇고..시사프로도그렇고..오락프로도그렇고..
볼때마다..역시엠비씨가 젤낫다...이생각이 드는데...
참...생각해보면 엠비씨에서 저한테 상줘야하는거아닌가싶기도하고...ㅎ
제목이 엠비씨알바다라고 나와서 혹시나 이런말하면 또 알바어쩌고하는
초딩같은 인간이잇을까 싶어서 그냥 나온 사담이옵고요..ㅎ
아주 좋은글 잘봣습니다.
언론의힘과 언론이 해야할일은..그누구보다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정부와국민의 다리역할이랄까요...그다리가 무너진다면 어찌될지..상상할수없을거같습니다.
무엇이든 중립의 입장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싸우는 그야말로..
중책을 맡은 언론으로서 독립성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진 언론이 되엇음하네요..
그것이 진정한 언론의 갈길이 아닐까요..
Commented by ㅎㅎ at 2008/06/16 10:22
진작 이렇게 하였으면 얼마나 좋았습니까.. 지난 정권의 나팔수 였던 KBS, MBC 였지 않았습니까.. 그 때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목소리 높이는 무엇입니까.. 그 때는 그 깨고 란 식으로는 아무설명이 되지 않는 이야기 이네요.. 님도 지금 내마음에 안들다서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네요.. 직작 그러셨어야죠.. 중립을 원하시면 먼저 정연주 사장이 되진을 하고 그 다음 진정 독립과 중립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셔야죠..
Commented by 내말이 그말.. at 2008/06/16 10:32
언론의 힘은 공정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 생각이기는 하지만,,,

조중동의 보수 언론이 있으면, 한겨레와 같은 진보 언론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수 언론이라는 이유만으로 폐간운동 등을 벌이고 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일부로 조선일보, 한겨레, 경향, 매일경제 뉴스를 매일 비교하면서 봅니다..
어느 한쪽 시선만으로 본 현상으로는 균형적 시각을 가지기 힘들거란 생각때문입니다.
Commented by  DS  at 2008/06/16 11:27
마지막 말씀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조중동이 보수언론이라서 폐간운동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이시나요? 일제시대의 친일행적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그들의 더러운 왜곡형태를 더이상 보지 못하는거죠.
특히 I.M.F 직전까지 경제위기 없다고 떠벌리는 일은 유명하죠^^ 노통때는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에 대해 엄청 떠벌리면서 비난을 하더니, 막상 MB가 대통령직에 앉자 태도를 180도 바꿔서 미국산 쇠고기 안전하다고 그러고. 그것이 공정함을 지키는 언론입니까?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i9XuYhZVrFc$
이 동영상 한 번 보시고, 정말 그들이 단순히 보수 언론일 뿐인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D
Commented by at 2008/06/16 10:34
글 잘 읽었습니다.
반대편에서 생각해보면, 대중은 자기가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쏘스에 눈을 기울이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각 매체는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그것이 좌향이건 우향이건 중도건...
그런 다양한 매체의 목소리들이 모이고, 각 쏘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시민의식이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접할 수 있을 만큼 객관적이게 되면, 또 국가의 의식은 발전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리신 글과는 무방할지 모르지만,
올리신 글을 보며, 다음에 광장에 사람들이 쏟아질 때는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Commented by 한날 at 2008/06/16 10:38
아침부터 불쾌한 정부 관련 기사를 봤는데 이런 좋은 글로 눈을 씻어 내네요. :D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성미 at 2008/06/16 10:41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님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이 점점 많아짐에 서글퍼집니다.
Commented by 아트 at 2008/06/16 10:43
지랄같은 KBS구조조정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리고 시청자에 대한 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정말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나 조,중,동은 5공정부시절 당시 줜력의 힘을 믿고
지원도 많이 받고 혜택이 많아 그시절 땅도사고
투자하여 오늘날 적자나도 유지가 가능한것이
그 시절의 언론들의 황금식였지요.
그래서 조,중,동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 지랄같은 언론이요.
반면 KBS는 남아도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탈이지요.
제가 KBS직원들하고 일한번 해봤는데
과연 저사람이 연봉 7~8천 받으면서 다닐인물인가?
하는생각이듭니다.
한마디로 노조믿고 놀고먹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지요.
툭하면 언론탄압!
진정한 KBS는 국민들을 위한 방송으로서 이나라의 문화발전과
국익에 무엇을 해야 하나 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는 국민들이 뭘 원하는지 파악하여 보도하듯이
말입니다.
근데 문제는 KBS는 지들끼리 똘똘 뭉친다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KBS구내식당을 가고싶더라도 아무나 못갑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시청료를 내는 시청자로써
KBS갔다가 지하 구내식당 갔는데 못들어가게 철저히 신분증 검사 하더라구요.
내부침입자때문이라면 이해 하겠는데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차단되어 있는데도 말입니다.
암튼 KBS정말 개혁하고 80%는 외주제작해야하고
20%뉴스및 교양프로만 자체 제작해야 할것입니다.
Commented by 말랑 at 2008/07/30 13:33
전 KBS직원은 아니고 KBS에 잠시 일하러 가곤 했는데요.
님 의견에 대해 태클은 아닙니다만, 정정할 사항이 있어보여 댓글답니다.

KBS구내식당을 언제적에 가보셨는지 모르지만, 현재 구내식당에서 신분증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도 그랬구요. 그 이전에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현재는 하지 않는다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님께서 한번 일하신 KBS 직원만 보고서 그 직원뿐만 아니라 KBS직원들은 대부분 저렇다는 식으로 일반화하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성급히 일반화하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하늘선물 at 2008/06/16 10:45
대체 왜 다음 블로그 뉴스에 보내시는겁니까? ㅡㅡa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는 생각은 동의하지만 차라리 그럴거면 수많은 블로그를 만들어서 동시 다발적으로 올리는게 더 효과적 아닌가요?

그냥 걱정되서요. 일일히 덧글보면 주인장님도 가슴이 답답하실것 같은데요 ^^;;
Commented by 오방 at 2008/06/16 10:46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좋은 글 감사하구요 세상 흐름 알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꿀물 마신죄 물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언제부터 언론인들이 일반 국민 이었습니까? 이제와서 모가지 서늘하니까 일반 국민 행세 할려고 합니다.지난 세월 언론은 일반 시민이 아니었잖습니까? 권력의 끄트머리 좀 안다고 권력의 그림자 쬐끔 봤다고 일반 국민들 보다 위에 서려고 했잖습니까? 이제와서 촛불 끌어다 큰 불 내려는 자 가려내야 하는것 맞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인간은 at 2008/06/16 10:53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동물일뿐이지요! 적자생존!! 약육강식!!! 그게 초등 중등 고등학교 생물 사회 지구과학시간에 배운 진화론의 결론입니다! MBC 역쉬 마찬가지! 뭐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서요? 국민훈장 모란장 받아야 할 그런 애국자가 거기 있었나요? 자기 자리 지키기 위해서죠! 억대 연봉... 알만한 사람들은 이제 다 압니다... 전 정권에서는 그래도 살만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죠.. 현실로 다가오는 점점 목 죄어오는 ... 공포... 허공을 짚는 광우병 보다 사실 그게 더 큰 두려움이죠... ㅎㅎ Show 를 하라!!! 계속...
Commented by wono79 at 2008/06/16 11:01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나중에 두고두고 볼 수 있도록 출저 확실히 밝히고 퍼가겠습니다.
Commented by 어떤이 at 2008/06/16 11:03
그래서 어쩌라구,,,, 계속일할테니까 ..돈더달라구? 니알아서 살아 ..세상이 쉽지는않거든
Commented by ad at 2008/06/16 11:03
지금은 ...거의 민주화되서 정부가 끌려 다니는 제일 불쌍한게 정부가 되버렸다..규율이 무너지면 착한 사람은 피해를보고 불량 분자들이 득세해서 나라가 망할수도잇다...
Commented by 안티명박 at 2008/06/16 11:05
공감 백배입니다. 지켜야지요. 그것이 우리의 소리를 지키는 것이라면...
좋은 글입니다. 우리 사회엔 당신 같은 양심 있는 지식인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박광미 at 2008/06/16 11:12
역시 MBC 알바가 맞긴 맞군요...그러니까...뭔 소리 하고 싶은 겁니까? 솔직히 모든것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 지는 거지요...물이 반컵이나 남아 있다와 물이 반컵밖에 남아 있는 않다는 것은 엄청나게 틀려 지는 것을 왜 이리도 지독하게 나쁘게 현 정부에 대해 그래야 하는지...공영방송이라구요???/ 아니지요...공영방송이 아니라 나쁜 방송이지요...제발 정신 차렸으면 합니다....자기와 다른 얘기가 나오면 딴나라당 알바니 어찌는 하는 헛소리들 그만들 하시고...난 수출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랍니다...이 나라를 위해 진정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이 좀 없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Commented by Murky at 2008/06/16 11:24
풋 수출업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 정부가 하는짓을 찬성하는건가?
환율과 유가가 저 지경인데? 좀 상식있는 구라 좀 부탁.
Commented by at 2008/06/16 11:28
당신 같은 한심한 인간들이 좀 먼저 사라지셔야 하는 거 아닌지.
돈 몇푼에 양심파는 알바가 아니라면 제발 이런 글 좀 자제하시죠.
아님 그냥 입닥치고 SBS나 쳐보시고 조중동이나 닳고 닳도록 읽으시던가.
Commented by 마이신 at 2008/06/16 11:41
수출입을 업으로 삼고 계신 분이시라니, 좀 더 사업을 위해 넓게 보는 안목을 키우셔야할 겁니다. 현재 상황만 보고 발등의 불만 해결하고자 하면 결국 어떻게 될 지 잘 생각해 보세요.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이 결국 득이될지 해가될지 벌써 답이 나오셔야 이 계통에서도 살아 남으실 수 있습니다. 넓게 보는 혜안이 없으면 해외수출입을 업으로 삼으시는 것에 적성이 없으신 것이니 아마 접으시는 것이 정신건강과 가정 경제를 위해 낫지 싶습니다.
Commented by 하나만 at 2008/07/10 06:14
알려주세요.
이 나라를 위해 진정 해야 할 일이 뭔가요?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6/16 11:19
엄청난 조회수와 추천수네요 ^^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아무래도 조회수가 많은 만큼 위에 달린 것처럼 수상한 댓글도 종종 달리는군요...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분들이 없지는 않겠죠.
Commented by Murky at 2008/06/16 11:21
와.. 비로긴 덧글 좀 막으셔야 할듯 알바들의 역습.
글 잘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정진업 at 2008/06/16 11:22
글을 보면서 와~소리가 나네요, 형상화 시키기 어려운 우리를 감싸고 있는 매스미디어의 힘과 역할 등 많은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계속 이쪽으로 더 공부하셔서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등불같은 분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잘읽었습니다.
Commented by 고등어 at 2008/06/16 11:34
도대체 무슨 이야길 하자고 좌판을 두드린 겁니까 ? 엠비시나 케비에스가 좋다는건지
..횡설 수설떠들어 대니 정신 덜 떨어진 사람 같기도 하고..
Commented by 마이신 at 2008/06/16 11:43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못하시면서 글 쓴이를 정신 덜 떨어진 사람으로 매도해선 안되죠. 이해력과 독해력을 키우고 말씀하시면 고등어님이야말로 정신 덜 떨어진 사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에서 자유로워지실 겁니다.
Commented by OROTHY at 2008/06/16 11:45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와..어떻게 가벼운듯 무거운듯 지루하지않고 글을 잘 쓰실수 있는거죠??
부럽습니다.~:D
Commented by 아이런 at 2008/06/16 12:12
좌빨에 쏠린놈들 좀없어져라 사회악들아
Commented by 너싫어 at 2008/06/16 13:15
기생충에겐 기생충약이 악이겠지
좌빨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그놈의 좌빨 타령좀 그만해라
Commented by 비니&하니 아빠 at 2008/06/16 12:1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처음엔 어려운 단어도 나오고 글이 샛길로 새는거(?) 아닌가
걱정하면서 읽었는데,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네요!.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은 현실이네요.
정부가 우리 국민을 "지못미" 감정이라도 있는지? 에혀
우리 일반 대중이 얼마 남지 않은 소수 바른 언론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현실이 좀 서글퍼지네요!
하지만 꼭 지켜내야할 소중한 것들은 목숨 걸고라도 지켜야 겠지요!
모두 힘을 모으고 관심을 가집시다!
MBC, KBS, 경향, 한겨레 모두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Commented by Lionel at 2008/06/16 13:30
문제는 KBS, MBC 전체가 아닙니다. 편향성 있는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 세력이 문제지요. 차라리 각 정당별로 방송국을 하나씩 공평하게 가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Lionel at 2008/06/16 13:31
신문은 공평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조선~동아 보고 싶은 사람들은 그런 신문을 보면 되고, 경향~한겨레를 보고 싶은 사람은 그런 신문을 보면 되지요. 방송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STX™ at 2008/06/16 13:37
일단 지금은, 살아남아줘 MBC, KBS! 가 현실인게 좌절스럽습니다.
Commented by 할말할래 at 2008/06/16 14:30
이렇게 글을 올리셨는데도 어디선가 이상한 말씀들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세상사는게 이렇게 사람들 사고를 이상하게 만든걸까요. 개념이하 상식이하 행동과 발언을 해도 90%는 당신 잘못되었다고 말해도 나머지 10%는 꼭 왜 상식이하냐 정상이다 나도 그래 하는 사람들이 있죠. 님의 글을 읽으면서 댓글들을 보면서 한숨이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앞길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미래가 힘들까 싶어서요...
Commented by 터미네이터 at 2008/06/16 14:33
제주도에서 잘보고갑니다...
http://blog.daum.net/jan4700
제주배우....
Commented by ㅎㅎ at 2008/06/16 14:52
판옵티콘 얘기를 보니 왜 수배 중이었는지 대략 알 듯 싶소 ㅎㅎㅎ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Commented by ㅎㅎㅎ at 2008/06/16 15:35
제가 볼때는 mbc,kbs,sbs 요즘 들어 그리 공정한 방송이라고 보기 힘든데요 오히려 외국 방송이 객관적으로 한국 상황을 보도 하는군요 ㅜㅜ 언론이 중립을 잃으면 그사회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겁니다. 공중파 방송보다 국내방송은 차리라 케이블 방송이 중립성을 갖는듯 합니다.
Commented by at 2008/06/16 15:56
싹 좀 밀어버려어~
Commented by mepay at 2008/06/16 16:03
생생한 글 잘 봤습니다.~~~ 방송국이 의외로 바쁘군요..
Commented by 빈자리 at 2008/06/16 17:15
편파보도하여
국가경제나 정신적인 피로를 더하는 악질 언론은 폐간시켜야
합니다
Commented by 이프 at 2008/06/16 18:21
언론이 죽으면 민주주의도 죽는다.
Commented by 존재가치를 묻는다. at 2008/06/16 18:46
언론기관이 귀를 닫은 채 자기들이 보고 싶고 말하고 싶은 정보와 목소리만
보도하는 것은 이미 언론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거세당한 것이겠지요.

국민들은 다양한 목소리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큰 목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언론이 공정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언론이 가질 수 있는 선택권인 개성라기보다
의무에 가까운 생명,존재가치입니다.

뜨거운 국민의 목소리만 대변하는, 한쪽만이 선이라고 외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언론의 편파보도이며 이성과 냉정을 잃은 싸움꾼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고등학생 at 2008/06/16 18:48
교과서에서나 배우던 독재정권과 5공이 돌아오는걸까요?

국민의 기본권 등을 침해하기 시작한 정부는 이제 100일 조금 넘었지요.
100일만에, 정권 교체이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바뀌었습니다.
공기업 민영화, 광우병 위험이있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 영어몰입교육,
대운하 사업, 언론탄압, 국민과의 소통부재, 3S로의 민심전환시도...

촛불을 들고 거리에나와 울부짖고, 쓰레기 언론들은 정부의 개가되고,
대학생들은 동맹휴업에 가담하고, 노조분들은 파업에 들어가셨습니다.
국제적으로 약한나라로 망신을 당했고, 점점 힘들어져만 갑니다.
겨우 하나, 겨우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말이죠.

정부는 국민들과 소모전에 들어간것일까요?
이 국난을 그저 소나기에 비유하며 얼른 지나가기만을 바라는건가요?

아직 저는 나이도 어리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 학생일뿐이지만,
한달전부터 제가 촛불을 들고 거리에나간 이유는
놀이문화가 부족해서 나간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나를 선동해서 나간것이 아닙니다.
결코 불장난하러 나간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가,
교과서에서 배웠던,배우고있는 국민들의 나라.
올바른 민주정치가 행해지는 자유민주사회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상앞을 벗어나 거리로,광장으로 나간겁니다.

저는 지금 어른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심지어 이런 국난을 만들어 준 이명박씨께도.
정치나 경제, 외교 그리고 대한민국... 나와 내 가족...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모든것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저에겐 산 교육의 현장입니다.
Commented by 불편한 사람은 at 2008/06/16 19:09
어디에 그 안타까움과 억울함을 해소해야 할까요.

국민이나 언론이나 국가나 모두 각자 자신들이 밀어붙이고 싶어하는 하나의 가치만 옳다는 듯 몰아가기를 하네요.

어디에도 정의는 보이지 않네요. 다들 몰매맞을 까 눈치보며 서로들
질세라 힘과 권력, 집단에 올인해, 개인은 보이지가 않네요.

국민이나 언론이나 국가나 모두들...인기에만 영합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죽이려고만 발버둥이고...

다들 한곳을 바라보면 소외되는 사람들은 늘어나기 마련이고
목소리가 작은 사람은 자연 소외됩니다.

소외감이 누군가가 떠밀어서만 생겨나는 건 아니니까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더욱 다양한 시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체는 과거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아지고 다양해졌는데
왜...!
왜...!
대체 무엇때문에...




Commented by draco21 at 2008/06/17 00:49
차분하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반드시 지켜지리라고 믿습니다.
Commented by smileagain at 2008/06/20 11:58
안녕하세요..

눈물이 징~하고 나오려는 이유가 무얼까요?
이런의도로 글을 쓰신건가요?

우리의 것들을 모두 지킬수 있겠지요?
많이 두려워지지만..희망을 봅니다.
Commented by 김일훈 at 2008/06/26 02:13
kbs,mbc뿐만이 아니라 ytn,아리랑...등등
거의 모든 방송매체를 mb 사람들로 바꾸고 있죠...
글구 그위에는 최시중이 있구요...mb의 멘탈이라는...

kbs 사장의 잘못은 따져봐야 알겠지만 그보다 우선 방송장악부터 막아야 되겠습니다!
소고기 땜시 시청도 가야되고,
kbs 땜시 여의도도 가야되고,
m b 땜시 청와대도 가야되고...
일에 지쳐있는제몸이 다 가기에는 너무 힘드네요...ㅡㅡ'
Commented by 나무 at 2008/06/26 22:28
kbs,mbc편파 방송이 싫어 방송을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들 방송국이 공정한 방송을 하기를 기원하며 kbs는 더이상 시청료를 받지 말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하지만 at 2008/07/30 18:44
잘못된 전제 덕분에 잘못된 결과가 도출되는군요. mbc나 kbs는 세상에 둘도없이 깨끗한 중립 언론인줄 아십니까?...

보수언론의 대표주자인 조중동이 있다면 진보에 치우친 언론도 있게마련이죠. 그런데, 어느정도 사측의 성향을 기사에 반영하는것을 넘어서 이번 mbc의 '의도적 오역'과 '의도적 편집'은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적으로, 국가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실수에 의한
오역'이라고 변명하는 것도 가증스럽고요.

과연 이번 pd수첩과 mbc를 징계하는데 있어서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야 할까요?
전 방송권력의 횡포라는것을 mbc가 너무 잘 보여줬는지라 소름끼치네요.
pd수첩 하나만 보고 사리분별을 하는 사람들 또한 봉사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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