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진실을 죽인 것은 악플일까?


자살을 바라보는 시선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자살 자체를 나쁜 일로 보는 시선(기독교, 칸트, 헤겔 등), 다른 하나는 자살을 일종의 권리로 보는 시선(공리주의적 관점)이다. 지배적인 관점이 자살을 부정하는 것임은 틀림없다. 자살이 미화된다면, 사회공동체의 지속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자살을 부정적으로 본다고 해도, 그 안에서는 다시 두가지 관점으로 나뉘게 된다. 하나는 개인의 문제로 돌려버리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타살(뒤르켕)로 보는 것이다.

이 중 어떤 관점을 택하는 가에 따라, 자살의 원인을 찾는 시선도 바뀌게 된다. 예를 들어 자살의 원인을 '우울증'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살의 원인이 개인의 정신장애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반면 '악플러 때문에 죽은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살을 사회적 타살로 보고 있다는 말이 된다. 물론 자살한 사람은 말이 없다. 그렇기에 자살의 원인을 똑 부러지게 둘로 나눠서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살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접근과 사회 구조적 접근, 두 가지 모두를 필요로 한다.

최진실을 죽인 것은 악플일까?

최근 한나라당은 최진실의 자살 사건을 빌미로, 기존에 추진했던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를 근간으로 한 일명 '최진실법'을 상정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최진실의 자살에 악플이 끼친 영향이 큰 만큼, 이번 기회에 인터넷 악플을 근본적으로 없앨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한나라당이 최진실의 자살을 이용해 인터넷에 재갈을 물리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기서 일단 질문을 던져보자. 과연, 최진실을 죽인 것은 악플일까? '사채설'을 둘러싼 악플 때문에 최진실이 상처받았고, 그래서 자살을 택한 것일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의심해볼만한 여지는 있지만 인과관계는 없다. 80년대후반 갑자기 활동을 정리했던 가수 이지연이 최근 밝힌 것처럼, 연예인을 둘러싼 루머는 예나 지금이나 있었고 그 내용도 그리 다르지 않다. 다만 인터넷을 통해 그 확산 속도가 더 빨라졌을 뿐이다(만약 대상이 일반인이었다면 상황이 조금 다르다.).

실제로 최진실의 자살은 최고스타의 자리에서 밀려난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 전 남편의 재혼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고통, 그리고 사채설의 유포에 의한 심적 고통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도 조울증을 앓고 있었으나 그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것도 사실인 것 같다. 물론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이 모든 것은 기사 보도에 따른 추측에 불과하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악플 하나 때문에 자살을 선택할 사람은 없다. 무엇보다 '사채설'에 관련된 문제는 '연예인 루머 유포'에 관련된 문제지 '인신공격성 악플'에 관계된 문제가 아니다.

정보의 배포자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누군가는 "루머를 생산한 것은 아니지만, 그 루머를 유포한 것은 악플러들이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사건을 분명히 보자. 악플러를 공격하는 언론들이 '말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그 루머를 유포한 장본인이 바로 '언론'이라는 사실이다. 이미 최진실과 안재환 자살을 둘러싼 언론들의 선정적 태도는 많은 비난을 받은 바있다. 만약 그들이 아니었다면, 증권가 찌라시에 올라간 정보를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이번 사건은 네티즌의 추측에 의해 이야기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한 증권사 직원이 루머를 작성했다. 하지만 그 다음, 그것이 증권가에 떠돌고, 기자들 사이에서 회람되고, 그 사실을 최진실과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해 알게 만들고,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바로 언론이다. 이것이 바로 '루머 유포' 사건과 '인신공격 악플' 사건의 차이다. (연예인의 죽음 뒤에 미니홈피에 달린 악플 같은 것과는 다른 문제다.) 결국 정보를 배포해 놓고, 그 정보 때문에 발생한 악플러들을 공격하는 것이 지금 몇몇 찌라시 언론의 정신분열증적 태도다.

그러니 한나라당은 사건 원인을 잘못 짚어도 단단히 잘못 짚었다. 그냥 기회가 생기는 듯 보이니까 에라 좋구나-하고 묻어가려는 형국이다. 악플은 매우 손쉬운 먹잇감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악플은 전체 댓글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게다가 이번 사안과는 상관관계는 의심스러워도 인과관계는 없다. 반면 한나라당의 주장에 따라 법을 개정하게 되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 '침묵의 복종' 현상이 생길 우려가 크다.

따라서, 보다 깨끗한 인터넷 환경이 더 나은 토론 문화를 만들 것이라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 정 원한다면 네티즌을 처벌하기 이전에, 찌라시 기사들을 양산한 언론들을 먼저 처벌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숨겨놓은 최진실 법의 비밀

현재 한나라당이 '최진실법'이라고 명명한 법안들은, 아직 확실히 무엇인지 내놓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주장했던 정보통신망법 개정 및 사이버 모욕죄 신설이 주된 골자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정보통신망법 개정은 ① 인터넷 실명제 확대 ② 포털 사이트에 게시물 모니터링 의무 부과  ③ 불법 정보에 대한 판단을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신고가 들어온 게시물은 즉시 삭제나 블라인드 처리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사이버 모욕죄는... 아직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지만... 결국, 맘에 안드는 인터넷 게시물을 때려잡을 수 있는 몽둥이를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다른 야당들의 주장대로, 명예훼손등의 문제가 현재의 사법 체계내에서도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명예훼손을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여겨진 사람들은 경찰이 지금까지 되는대로 다 잡아들이지 않았는가? 그런데 갑자기 좀더 강도높은 법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 자기 검열의 내면화를 통해 위험한 글을 쓰지 못하게 되는 효과를 들 수가 있겠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인터넷 자체에 재갈을 물리거나, 통제를 하겠다는 의혹이 더 크게 든다.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한나라당이 제출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인터넷 실명제 적용 사이트 숫자가 늘어난다면, 적용 대상 이용자 수도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51.5%에서 74.5%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한국 국민이 이용하는 대다수 사이트의 이용자를 포함하는 규모로, 이대로 된다면 경찰은 각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행동 대부분을 감시할 수가 있다.

네티즌 활동 대부분을 감시하고, 이에 대해 간단히 신고를 통해 통제할 수 있고, 그 정보의 유해성에 대한 판단을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 간단히 말하자면, 법에 기반하지 않으면서도 네티즌들의 활동 자체를 원하는 대로 통제할 수 있는 '인터넷 권력'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다. 이런 법안이 실제로 실행되었을 경우 예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뻔하다.

인터넷에 글 올리는 사람들은 강력한 필터링, 아니면 선검열 시스템을 통해서만 글을 올릴 수 있을 것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 사람들은 더이상 글을 올리지 않게 될 것이며, 이제 아름답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다. 블로그나 동영상 UCC의 규모는 대폭 축소될 것이고, IT 산업 자체가 축소될 우려도 있다. 사람들은 20세기 후반, 와레쯔의 시대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외국의 서버에 둥지를 틀고, 감시자의 눈을 피해 돌아다닐 것이다.

법무사에선 인터넷 평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제공할 서비스는 간단하다. 인터넷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누군가에게 안좋은 글이 올라오면 바로 삭제요청을 해버리면 된다. 맞다, 이러면 인터넷 알바의 합법화를 통해 구직란이 조금 덜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새롭게 돌아오는 한 시대를 맞게 된다. 바로, 90년대 후반, 인터넷 원시시대다. ... 역사상 이런 비슷한 제도를 시행한 나라가 있긴 있었다. 바로 18세기 프랑스다. ... 물론 그 결과는, 프랑스 혁명으로 돌아오긴 했지만(해롤드 이니스, 제국과 커뮤니케이션 '프랑스'편 참조).

 

욕할 것은 악플이 아니라 당신들의 욕망이다

유감스럽게도, 악플, 일명 플레이밍이라고 부르는 현상은 우리만 유별난 것은 아니다. 좀 점잖거나 그렇지 못한 차이는 있지만, 세계 어디를 가도 동일하게 존재한다. 이는 사람들이 어리거나 예의가 없어서가 아니다. 인간이 어떤 정보를 만들어내는 당연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라면 나쁜 평은 없고 좋은 평만 존재하는 상품후기 게시판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물론 심한 악플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악플이 지나치면 오히려 정보의 생성과 흐름을 차단한다. 지나치게 맑은 물에서도, 지나치게 흐린 물에서도 고기는 살수가 없다. 하지만 그것을 관리하는것은 시스템과 사람들의 합의다. 그 과정은 조금씩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일명 '선출판-후여과'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흔히 추천/반대 제도라고 불리는 것이 좋은 예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어리석은 욕망이다.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다. 통제를 통해 우리가 잃을 것이 훨씬 더 많다는 말이다. 지금 정부가 방통위를 내세워 만들고자 하는 '최진실법'은, 인터넷을 방통위의 지배하에 넣고 편한대로 관리하겠다는 '파시스트의 욕망'이 읽힌다. 그렇게 해서 얻을 것은 그들의 권력이겠지만, 잃을 것은 우리들의 민주주의다. 자고로 눈에 보기 좋은 것만 남기고 보기 나쁜 것은 없애야 한다면 민주주의가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감옥에 쳐넣고, 더 많은 사람들의 입을 닫아버린다면 과연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을까? 글쎄, 그랬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왔던 '민주주의'는 모두 헛소리였다는 것이 된다. 시민과의 소통을 원한다면 통제하지 말고 지원하라. 한나라당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그것이다. 만약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통제의 욕망을 거둬야한다. ... 애시당초 당신들 공약이 '최대한 규제를 철폐하겠다'라는 것 아니었나? 당신들 공약은 대기업에만 적용되고 포털사이트 같은 IT 기업이나 시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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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그니 | 2008/10/04 21:58 | 이의제기 | 트랙백(9) | 덧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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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강정훈닷컴 at 2008/10/05 15:57

제목 : '최진실법' 생겨도 악플은 없어지지 않는다.
오전에 TV채널을 돌리다가 故 최진실 발인과 화장식장을 생중계하는 케이블TV의 연예정보채널을 보게 되었다. 국민 여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생중계하면서 관련한 여러 소식들을 전해줬는데 그 중 일명 '최진실법'과 관련한 내용도 있었다. 연예인에 대한 악플에 대한 폐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일명 '최진실법'이 꼭 만들어져야 한다는 얘기가 몇번 나왔다. 이후에 다른 뉴스 시간에도 한나라당에서 최진실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야당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more

Tracked from southstep's .. at 2008/10/05 23:12

제목 : southstep의 생각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정말 최진실을 죽인 것은 악플일까?...more

Tracked from 블로그토픽 at 2008/10/06 11:29

제목 : 최진실 자살 비보에 대한민국 큰 충격.
한주간의 블로그 이슈를 정리합니다. 2008/09/28~10/04 1위 멜라민 지난주 멜라민 파동으로 정부와 관계부처의 늑장대응, 방만한 대처가 도마위에 올랐다면 금주에는 멜라민이 함유된 식품의 범위에 촛점이 맞춰졌다. 뉴질랜드산 분유원료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되고, 국내 제 1제과업체인 롯데제과의 과자류에도 멜라민이 검출되는 등 파장은 확산될 전망이다. 한 블로거는 우리와 같은 원료를 수입하는 미국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처에 비해 한국은 안일하......more

Commented by 삶이란노래 at 2008/10/04 22:24
읽고나서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드는 걸 어쩔 수 없네요..
"그럼 지금 당장 악플들을 통해서 피해받는 예민한 '영혼'을 지닌 분들은 어찌해야 하는걸까요?"

악플때문에 죽을 사람은 없다고 하셨습니다만 그건 누구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번 사건의 고인이 어떠한 이유로 죽은 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다만 우울증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고 이런 증세에 놓인 사람은 정말 보잘 것 없는 일에 의해서도 충동적인 자해를 할 수 있다는 건 적어도 밝혀진 일이니 그저 이를 통해서 추측을 할 수 밖에요.

말씀하신 바의 의도대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소위 최진실법은 문제가 많다는 데 동의 합니다.
하지만 굳이 자살 까지는 아니더라도 인터넷식 인민재판으로 인해 부당하게 피해를 받는 분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러한 분들에게는 "지금 이순간" 자신들을 보호해줄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이들에 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신속히 마련될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의 합의만으로 그러한 것이 조만간 달성될 것이라는 건 너무나 낙관적이고 공상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네요..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6
...강해져야죠...라고 얘기하기엔, 많이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합의는 원래 금방 얻어지지 않습니다. ... 그럼, 어쩌면 좋을까요.

...조만간 글로 대답해 보겠습니다.
Commented by dcdc at 2008/10/04 22:25
공감합니다...중국이 인터넷에 성인물 규제를 하는 것 배후에는 인터넷 자체에 대한 통제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는 고진의 말이, 한국에서도 한 글자 고치지 않고서도 적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7
동의합니다. 무릇 말과 행동은 다른 법이지요..
Commented by 겨울나기 at 2008/10/04 22:38
애당초 루머 자체도

언론에서 안 건드렸으면

'병쉬나 낚시하지 마' 정도로 끝났겠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7
알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
Commented by 카루 at 2008/10/04 23:17
당나라당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요 뭐... 이때다 하고 은근슬쩍 지들 멋대로 하기.

그리고 좀 다른 얘기지만, 증권사 여직원이 그 사채루머(?)를 작성한 계기가, 안재환의 회사에 투자해도 좋을지 여부를 따지기 위하여 자금사정 등등을 살펴보다가 나온 이야기일 거라는 추측도 있더군요. 뭐 진실은 역시 저 너머에 있겠지요.

그리고 또 좀 다른 얘기지만, 우울증은 정말 병입니다... 심각한 병. 어떻게 애들을 놔두고 죽냐고 말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산후우울증에 걸린 산모들은 갓 태어난 아기를 놔두고 죽기도 하니까요. 그거 남편 탓이 아니라 우울증 탓입니다. 우울증 정말 무섭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역치가 낮아져서, 처음에는 이혼하고 애들 키우면서 잘 버티던 최진실도 날이 갈수록 힘들어져서 역치가 낮아져서 이전보다 적은 자극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 게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8
원래 -_- 체크해야 하는 정보인 것은... 맞는듯 합니다. 어차피 찌라시의 목적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라도 일단 살펴보자-에 가까와서... 제가 보기에 최진실은, 어느 정도 치료를 필요로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황야의이리 at 2008/10/05 00:32
최진실법 이라니 참 이름부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악플에 대한 문제와 자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정신 질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차별을 없애서 그들이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저 옳다구나 하고 기회를 틈타서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일을 포장하는 것 말고요...

트랙백 걸어봤습니다^^; 꾸벅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8
잘 읽었습니다. F 라는 낙인, 무섭군요...
Commented by 연어군 at 2008/10/05 01:03
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 악플로만 이번 사건을 덮으려는 일부의 시도는 고인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아닌 자신들의 목적에 고인을 이용하는 것과 같이 보일 뿐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8
오히려 고인의 명예에 먹칠을 하는 꼴이지요...
Commented by 바람의속삭임 at 2008/10/05 01:06
네, 맞는 말씀이에요.
악플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 치뤄진 장례를 무려 생중계까지 때려가며, 점입가경 그 화면을 오후까지 돌려대던 한 케이블 방송사와 그 화면에 들어가 있는 후래쉬맨들; (그분들을 기자라고 불러야 할까요;;)이 왜 자신들의 잘못을 '악플'에만 돌리고 있는지 어이가 없었어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9
그들에겐 죽음도 상품이니까요.
Commented by neo at 2008/10/05 01:19
25억 사채업자 루머, 연예 찌라시에서 본 거 또 보고 본 거 또 보고의 경지로 찍어내지 않았으면 사람들 아마 그런 루머 있는 줄도 몰랐을 겁니다. 증권가 찌라시, 사실 확인도 없이 증거도 없이 아니 설령 증거 딸린 사실이래도 명예훼손일 수 있는 내용을 인터넷에 올린 정신 나간 증권사 여직원이 문제고, 이게 무슨 특종이라고 대서특필해댄 연예 찌라시가 문제죠.

실제로도 연예기획사들의 과잉 언플은 자작 스캔들 자작 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지이고, 연예계 관계자라는 전문가들이 연예인 뒷소문 공유했던 과거 연예인X파일 사례만 봐도 업계 관계자 종사자 해당 연예인의 지인 라이벌들이 만들어낸 루머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게다가 분명 댓글 뿐 아니라 글, 이미지, 음악, 영상, 만화, 사진, 기사까지 다 건드리려 들텐데, 긴급조치 리바이벌이죠. 저 막장정부 조작정부 손에 언론탄압 여론탄압의 독재 라이센스를 그것도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발급해줄 지도 모를 판국이라니. 안타까운 죽음에 동조한 나머지, 최진실법 사이버모욕제 지지하고 나선 분들, 정말 미치겠습니다.

광우병. 소에게 소의 사체를 원료로 한 사료를 먹여 생겨났다는 질병, 그 자기부정을 넘어선 자기살해의 모티브가 이 정권의 상징인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해봅니다만, 국민들 손으로 국민들 스스로에게 재갈을 물릴 아이디어라니, 진정 가증스럽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9
동의합니다. 대부분의 루머는 상대편 때문에 생긴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기획사의 적은 기획사..이니까요.
Commented by 문정원 at 2008/10/05 02:39
제가 사실 님과 거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이번에 네이버 지식IN에다가
저자님보다는 훨씬 더 설명도 부족했고 논리적으로 쓰지 못했더니
저에게 욕설과 비방이 오더라고요..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데 표현의자유 민주주의 이런걸 말할수 있냐고
사람들이 저에게 욕도 하더니 결국 네이버에서 아예 제 글을 삭제 해버렸습니다.
이것도 솔직히 좀 억울하긴한데..모 어쩔수 없는일이지만...
님이 쓴글에 공감하는 저 이상한거 아니죠
전 정말로 거의 백퍼센트는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것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09
고맙습니다. 욕설과 비방은... 그냥 무시하세요. 마음 다치지 마시고.
Commented by draco21 at 2008/10/05 03:53
'파시스트의 욕망' .... 그런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당' 이란 글자만 보인다고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제가 잘못인 것 같습니다. 분명히 기사를 크게 만들고 포털에 제공한 언론도 반성해야 함은 마땅한데.. '나는 떠도는 소리를 크게 만드는 확성기일뿐 잘못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 씁슬하구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5 04:10
채널이 없으면 전달도 되지 않았을 일인데도 말이죠...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8/10/05 07:53
현재 한나라당에서 추진중인 법에대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님이 지적하신 ① 인터넷 실명제 확대 ② 포털 사이트에 게시물 모니터링 의무 부과 ③ 불법 정보에 대한 판단을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다 라는 조항은 실제 디씨인사이드라는 사이트 내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이트에서 님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며 그로인해 사람들이 글을 달지 않던가요??

제가보기에는 일반 사이트들 보다도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가 표출되며 비록 자극적인 글들이 검열 삭제 된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증권가에 떠돌고 있다고 그것이 네티즌의 추측이 될수 없는것일까 이미 고 안재환씨가 죽은 그날부터 인터넷에서는 증권가에서 도는 수많은 낭설과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형식으로 돌고 있었다. 그걸 종합적으로 묶어서 증권사 여직원은 올렸었고 결국 사이버 수사대에 잡힌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고최진실 씨가 가지고 있었던 우울증 증세가 비록 우너인일수도 있지만 최종적으로 방아쇠를 작용한점은 바로 사채설과 관련된 네티즌의 집단적인 공격때문이였다는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악플 하나 때문에 자살을 선택할 사람은 없다고?

몇달전 스타킹에 나왔던 한 어린 소녀가 단지 슈퍼주니어의 멤버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 하나만의로 수많은 팬들에게 악플에 시달렸고 이는 그녀에게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악플의 문제점이 소수 아니 혼자서의 조작에 의해 일반 군중들이 쉽게 동조현상에 (오프라인에서는 적어도 3명이상이 필요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는 3개의 아이디면 되지요)빠질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이러한 악플을 단지 소수이고 또한 자유권의 침해라는 이유로 계속 수수방관 한다면 지금의 단순 사이버상의 관리 강화 수준이 아닌 글쓴이가 우려하시는 언론통제가 가능할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ps.실제로 인터넷에서 명예훼손을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여겨진 사람들은 경찰이 지금까지 되는대로 다 잡아들이지 않았는가 라고 하셨는데 실제로는 정말로 심하다고 생각되지 않는한 잡아들이지 않습니다. 웬만한 악플은 다 무시하죠 실제로는 사실을 유포한다고 하더라도 처벌이 가능한데....
Commented by 쑴쑴쑴 at 2008/10/05 08:56
촛불집회관련 커뮤니티 통제만 봐도 쉽게 이해되실텐데요.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법안은 게시자를 통제,관리하기에 아주 적절하죠.

취지는 일단 공감하지만 통제수단으로의 이용에 대한 야당의 문제제기는 아주 타당해보입니다. '기존 명예훼손등에 관한 법률을 강화하면 되지 않느냐'가 야당의 주장이죠.

Commented by 온푸님 at 2008/10/05 09:38
간단합니다.

정부와 정권은 디씨가 아니에요. 그건 이명박 뿐만이 아니라 노무현이나 하물며 권영길이나 노회찬이 대통령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겁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0
1. 디씨 정도는 대부분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법적 처리가 되는가 아닌가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2. 언론이 보도하지 않았다면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3. 사채설 관련 네티즌의 집단 공격 없었습니다.

4. 그게 정상입니다.
Commented by 주유 at 2008/10/05 09:27
저건 이것과 유사하네요. 뇌에다가 비방을 못하게 만드는 필터링 칩을 박는 겁니다. 네, 그렇게해서 입에서 비방에 가까운 언어를 막아주는 거죠. (그런게 진짜 있다면 전여오크 여사 뇌에 박아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비방에 가까운 언어가 과연 어디까지 선을 긋느냐가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그렇게 침해된 의사표현의 자유가 과연 참된 자유일까 싶구요. 그리고 칩에 다른 기능을 넣어서 사람들 몰래 개개인의 사고 표현을 제한할 수 있을 수도 있네요. 이런식의 문제 접근은 아주 위험한 부분이죠.

차라리 저런 제약화된 법률 도입보다, 사람들의 의식 수준을 변화시키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한테 뜯어낸 세금 가지고 개삽질 하지 말고, 캠페인같은 운동에 좀 더 투자를 하면 될 텐데 말이죠. 아무튼 무식한 지진아들 병원인 한나라당의 사고 수준을 알 만 합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0
...그러니까, 최진실은 핑계에 불과하니까요.
Commented by 반야 at 2008/10/05 10:12
잘 읽었습니다. 이번 글 대 공감하고 갑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1
잘 읽으셨나요? :)
Commented by 물속인간 at 2008/10/05 10:48
전 저 루머를 최진실씨 죽음 보도 뒤에 알았습니다.-_-;
지금의 악플러 자살 책임설은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던 집단이 자신의 죄책감이나 책임 부분을 덜기위해 하는 짓이라는 생각으 드는 중이었는데...
특히 한나라당의 태도는 아주 그냥 세금이 아까워지더군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1
...실은 루머인지 아닌지도 아직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Commented by 메모리즈 at 2008/10/05 10:51
글 잘 읽었습니다.

이명박 지긋 지긋해서 외면하고 살려 했는데,

때려야 말듣는 인간형인것 같네요.

계속해서 때려 주시길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1
북어도 아닌데 때린다고 될까요..
Commented by 소보로빵 at 2008/10/05 13:23
전적으로 공감하는 글입니다.

'악플이 자살의 원인이다' 하는 것은 언론에서 자기 변명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언론 스스로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 안재환씨 장례식장에서도 그랬듯이 언론은 여전히 그 아픔 가득한 사람들을 붙잡고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고인을 언제 마지막으로 만나셨어요?' 이런 질문들을 카메라를 들이댄채로 하고 있더군요 ;;; 개인적으로는 정말 보기 싫은 장면이더라구요 ;;

물론 악플에 의한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성급하게 이상한 법(최진실법이 몹니까 진짜 ;;) 만들 생각하지 말고.. 진지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2
악플 문제에 대해선... 좀더 생각하고 포스팅 한번 해볼께요.
Commented by 갤러해드 at 2008/10/05 16:06
누가 죽건 저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죽어도 남이고,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니 뭐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웃긴 이야기지요. 악플이 나쁘다고도 생각치 않습니다. 사람이 자살하는데는 꾀나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제가 많은 시도를 해봐서 알고 있습니다.
못 견딜 정도의 프레셔와 극도로 약해진 정신력 그리고 그것을 한번에 터트려 줄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어쩌다가 악플일 뿐이지요.

사람은 언젠가 죽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슬퍼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완전이 죽는 다는 것은 그 사람의 정보가 완전히 무로 돌아 갔을 때이죠. 살아 있어도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다는 것은 과연 살아있다고 할까요? 다른 사람이 죽는 것을 슬퍼 하기보다는 오랬 동안 기억해 주는 것이 좋다. 이 말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3
로빈슨 크루소가 홀로 섬에 남았어도... 살아있긴 살아있는 거지요. 생명은 심장에 달려있으니까요. .... 슬픔보다는 기억을, 생각해 볼만한 주제네요.
Commented by 나가다 at 2008/10/05 16:14
한나라당은 사건 원인을 잘못 짚어도 단단히 잘못 짚었다. 그냥 기회가 생기는 듯 보이니까 에라 좋구나-하고 묻어가려는 형국이다. 악플은 매우 손쉬운 먹잇감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악플은 전체 댓글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게다가 이번 사안과는 상관관계는 의심스러워도 인과관계는 없다. 반면 한나라당의 주장에 따라 법을 개정하게 되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 '침묵의 복종' 현상이 생길 우려가 크다.

한가지만 물어봅니다.. 상관관계가 의심스러운데 인과관계가 없다라고 어떻게 확신하죠?

악플때문에 최진실이 죽은건 님이 위에 언급한것처럼 사회적타설견해처럼 인과관계가 성립이됩니다. 그리고 이 사태에 따라서 최진실법이 생기는것 역시 인과관계가 성립이 되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4
상관관계가 의심스러우면 인과관계는 더더욱 없게 됩니다. 사회적 타설은 '인과관계'에 포함되지않습니다. 인과관계는 직접적인 원인-결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밀어서(원인)-넘어졌다(결과)를 인과관계라 부릅니다.
Commented by 갤러해드 at 2008/10/05 16:23
이런 말을 아무리 해도 결국에는 잊혀지겠지만은.

이렇게 큰 날리를 쳐놓고 몇년 후에 최진실씨나 다른 사람의 죽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될까요? 답답해서 조금 거친 글을 쓰겠습니다.

뭐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냐냐?! 겸손하게 하지 않해도 되니 오랬동안 기억이나 해주고 그런 상투적인 말만 하지말고 좀 제대로 된 말이나 해라! 뒈지면 그걸로 끝일텐데. 사후 세계가 있다고? 그걸 어떻게 아는데? 그런거 다 공상이다. 뭐하면 뒈져 보든가. 그럼 인정해줄께, 너 네들 그 말할 때 마다 속보인다. 진지한 표정만 지으면다냐? 볼때마다 구역질 난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6 01:36
증명할 수 없는 것- 믿음의 영역은 믿느냐 안믿느냐로 판가름나니, 그 진위여부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 ... 아마, 기억할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할 겁니다. 그게 그 사람의 인덕이겠지요.
Commented by 소류 at 2008/10/06 15:45
공감합니다. 최진실씨의 죽음은 악플보다 언론의 개설레발이 더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언론계에서 카더라통신에 루머였던 것을 기사로 다 써내며 유포하니 최진실씨 자살 이후 기사에는 악플러 탓!이라고만 하고 기자들의 발기사 얘기는 하나도 안 하는게 문제이고, 그래서 더욱 악플 악플 사회악 악플 노래하는 것 같아요-_-

최진실씨의 자살로 온국민이 벙쪄있는 틈을 타서 악플은 사회악!!이라고 해놓고, 이 정부 현재까지 이렇게나 골머리 썩고 있는 여론을 통제하기 위한 재갈 물려 놓으려는 수작으로밖에는 안 보여요. 이 대세에 동조하면서 무조건 때려잡자 악플 통과시켜 최진실법! 하는 사람들 보면 참 딱합니다. 악플은 분명 문제지만, 현 정권이 논하는 최진실법은 법의 이름으로 박통 전땡 수준의 언론통제, 즉 최악의 수준까지 멋대로 악용할 여지가 분명 있습니다. 다들 좀 이성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과연 최진실씨를 죽인 건 악플 뿐인지. 이 법이 정말 통과되어야 맞는 법인지.
Commented by 소류 at 2008/10/06 15:54
아, 네이버 쪽으로 트랙백해갑니다:D
Commented by 메바21 at 2008/10/06 16:23
악플때문에 자살이 일어났으니 악플을 근절한다면...
어떤 당 party 때문에 누가 자살하거나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다면,
당을 없애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음.. 그럼 우리나라에 당이 하나도 안남을까요...
Commented by 윤용상 at 2008/10/06 20:2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는 고최진실씨의 사건에 다들 놀랐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것인가? 확인합니다.
인터넷강국이기에 누구나 가장 손쉬은 방법으로 인터넷검색을 합니다.

나도 인터넷검색을 통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무엇이 사실이야? 고민을 했조.

인터넷뉴스를 읽다보면,
악플이 사고쳤다는 해설로 느껴집니다.
악플이라? 음은 영어 같기도 하고, 한글 같기도 하고.
뜻은 나쁜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필요한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있어야 할것 같기도하고 있어서는 안될것 같기도하고,

정확히 악플의 의미를 알수없습니다.

그래도 우리사회에서 읽어난 일인데 무관심하면 한국인으로 자격이 부족한것 같아서
기간을 내서 뉴스를 찾아봅니다.
그런데 인터넷의 대다수 뉴스는 악플러욕을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정말로 악플러를 구분할수 기준을 모릅니다.

그런데 일부당에서는 기회를 타서
악플이 사고를 일으겻다면서 여론에 묻어 법개정을 추진합니다.
제목도 참...최진실법?

한심합니다.

누가 악플인지 아닌지 구분할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10/07 05:14
한국 경찰은 rumor와 flaming을 섞어서 죄다 악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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