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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노트mini를 비롯한 넷북의 최고 장점중 하나는, '가볍다'는 것입니다. 작고 가벼우니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라는 것이 없다면, 굳이 넷북을 선택한 의미가 반감될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정말 넷북은 가벼울 까요? 솔직히 솜사탕같이 가벼워서 아무때나 들고다닐수 있어요... 라고 말하면 당연히 거짓말이고.
하루종일 들고다니기엔 당연히 부담됩니다. :) 빅백(일명 도라에몽 가방, 꺼내면 뭐든지 나온다는)을 들고다니는 것에 익숙하신 여성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광고처럼, 우아하게 들고다닐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그런 제품은 PDA나 UMPC가 해당되겠지요. 일명 핸드백에 쏙- . 그렇다면 엑스노트mini는 어느 정도의 무게일까요? 제 방식대로 한번 점검해 봤습니다.
우선 파우치와 본체의 무게를 재봤습니다. 1.3kg 조금 넘게 나오네요. 여기에, 반드시 어댑터의 무게를 함께 생각해야만 합니다. 엑스노트mini는 실 사용시간이 2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괜히 불안한 마음 가지느니 어댑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럼, 어댑터와 함께한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요?
예, 대충 1.6~1.7kg 정도가 나옵니다. 어댑터도 책 한권 무게는 되네요. 자- 그럼, 1.7kg 정도는 어느 정도의 무게일까요? 짐작이 잘 안가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1.7kg 무게 비교샷입니다.
그러니까.. 두꺼운 책 두권, 총 1000페이지 정도 책의 무게와 비슷합니다. 어떤가요? 이 정도면 감당할만 하세요? :) 아니면 무겁게 느껴지시나요? ... 참고로, 일반 노트북..은, 저 무게의 딱 두배랍니다. :) 예전에 맥북...들고 다녔을때 어깨 빠졌던 것 생각하면.. 지금도 조금 이가 갈립니다...;;;;
무게와는 별개로, 소지하고 다니기에는 정말 편하긴 합니다. 전 주로 배낭형 가방보다 서류가방에 넣고 다니길 좋아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바로바로 서있는 자리에 놓을 수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서류가방형으로 들고다니는 것이 덜 무겁더라구요. 게다가 작아서, 가방에 넣고 있어도 아무도 몰라요. :)
그리고 가끔가다, 이렇게 사람을 스탠드...로 세워놓고, 무선 인터넷 검색을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답니다.. :)
엑스노트mini를 비롯한 넷북들, 절대 생각만큼 가볍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인 이상, 어느 정도의 무게는 감당하셔야 해요. 그리고 그 무게는... 지금 1000페이지 정도 되는 책(300페이지 책 3권)을 들어보시면, 느껴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필요한 사람에겐, 이 정도면 감당할 만한 무게이기도 합니다.
엑스노트mini를 사시기전, 꼭 무게를 고민해 보시는 것, 잊지 마세요. :)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어차피 필요할 때만 나타났다가 이동할 때는 사라지는, 그런 환상의 노트북은 없으니까요. 이상, 자그니의 아날로그 엑스노트mini 리뷰, 2편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스트리트 라이프...가 이어집니다. (응?)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미니노트북 XNOTE MINI 활용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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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자그니 | 2008/11/17 02:29 | 디지털 기기 리뷰 | 트랙백(1) | 덧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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