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 보안업체 관계자와의 인터뷰




지난 7월 10일 작성한 「디도스 공격, 말장난은 집어치우자」글에 대해 제기해주신 문제들과 관련하여, 방금 익명을 부탁하신...-_-; 모 보안업체 팀장님과 전화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아래는 제가 드린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은 총 7가지로 이뤄져 있으며, 대부분 Xeraph님의 제기하신 반론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 있어서 잘못 표기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글을 쓴 제가 책임질 몫입니다. 그것을 전제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이번 디도스 공격을 사이버 테러라고 볼 수 있을까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원인 규명이 되야 밝혀지겠지만, 그건 현재로서는 어려운 편이구요. 기간 시설의 홈페이지가 공격받았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 입장에선 사이버 테러라고, 기술적인 면을 보시는 분들은 그냥 디도스 대란이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바이러스 공격은 조금 더 지능적인 면을 띄고는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이 잘 눈치채기 어렵게 소량의 트래픽만을 발생시켰으며, 대신 많은 PC를 감염시켜서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2. 이번 사건에 있어서 정부와 일반 기업의 유기적 공조는 어떻게 이뤄졌는 지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정통부로 일원화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각각의 기관으로 따로나뉘어 있어서, 민간업체의 입장에서는 좀 곤혹스럽습니다. 지금 당장만 봐도 행안부, 재경부, 국정원, 경찰, 지경부, 방통위, 기무사, 국방부... 각각의 정부 부서들이 저마다 자기 영역을 가지고 있고, 자기 영역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KISA와 ISP 업체들과의 협조등도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편입니다만...

이번 사건에서도 드러났지만, 한국은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해 있어서 바이러스 공격을 받기 좋은 나라입니다. 그런 상황을 감안해서라도 위기 관리를 위한 전체적인 콘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최소한 대통령 직속수준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사이버 테러법이 입법되면 콘트롤 타워가 설치되고, ISP등이 능동적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정통망법 개정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정보통신망법은 너무 낡았습니다. 예전에 재정되어, 현재 발달된 사회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면이 많습니다. 국가 안보의 문제에 국한해, 민간에 대한 간섭이 최소한으로 되는 수준이라면, 사이버위기대응법 같은 것도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대로 위기 관리를 하려면 근거할 수 있는 법 조항이 필요한데, 그와 관계된 법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보안기업이 악성코드등을 유포하는 기업들에게 영업방해등의 혐의로 소송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 정보 보호법이라도 빨리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4. 좀비PC의 인터넷 접속을 끊는 것이 맞다 vs 아니다의 의견 대립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역시 논란이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권리 침해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가안보차원이라면 몰라도, 쉽게 끊을 수는 없는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민간-개인의 권리는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범죄에만 이용되는 PC라면 모르겠지만, 악의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의 PC라면, 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행정기관의 디도스 관련 외교 대응이 잘되고 있다 vs 아니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업체에서 체감으로 느끼는 국가의 외교 대응은 어떤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방통위라고는 하지만,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행보에 대한 평가가 되겠네요. 이젠 어느정도, 외국과의 네트워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외교관계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는 않아요. 아직 국가간의 협정도 정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고. 정보 분석 기술 인력 숫자도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외교보다는 국내의 보안 실력을 키우는 일입니다. 2003년 인터넷 대란때만 해도 240여개가 넘어가던 보안 업체들이, 이젠 수십백여개만 남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보안 업체들의 현황은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나름대로 하고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6. 보안기술 개발에 좀더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 vs 이미 KISA나 중기청에서 기술 개발 지원 잘 하고 있다. ETRI에서 기술 이전 잘 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현장에선 어떻게 느끼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하나도 안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예전 정통부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지금 지경부에서도 찬밥 신세입니다. 보안은 재난과도 같습니다. 언제 어떻게 올 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피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가 있을 뿐. 그렇지만 당하기 전에는 아무도 신경을 안쓰지요.

지금 기업 전산실이나, 정부기관 전산부서의 상황을 보세요. 권한도 없고 예산도 삭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식을 바꾸지 않으면, 보안에 제 값을 투자하려는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어지간한 크기의 기업들도 보안을 돈 내고 사야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은 없지요.


7.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은 사야한다 vs 이미 알약 때문에 시장 판도가 바뀌었는데, 일반 사용자들이 굳이 살 필요까지 있겠냐-는 의견 대립이 있습니다.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역시 논란이 있는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업체입장에서야 무조건 사야만 하는 거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렇게 얘기하긴 어렵겠지요. :) 그렇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백신은 서비스입니다. 24시간 돈이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항상 감시해야하고, 백신을 업데이트해야만 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거구요.

기왕이면 사주시는 쪽이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경우 1조원 규모의 백신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1/3이 개인 시장입니다. 한국은 거의 없는 편이구요. 보안에서는 기업이 살아야 보안도 삽니다. 보안 인력도 키울 수가 있구요. 그런데 그럴려면 모두 돈이 들어갑니다.

정말 꼭 필요한 서비스는 저희도 무상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사시는 쪽으로 생각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밖에 오프 더 레코드의 이야기도 몇개 들었지만, 그 이야기는 싣기가 어려워서 뺐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사실, 인터뷰를 하면서 내내 드는 생각은, 저도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이 많구나...하는 쪽입니다. 예를 들어 KISA와 ISP 업체들과의 관계나, 정보통신보안이 어떤 구조로 협조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가-하는 부분이나.

사이버위기대응법이나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디는 문제가 있고 어디는 먼저 통과시키면 좋겠는지-하는 부분도 그렇구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실 분들이 계시면 좋겠지만... 제가 그동안 쌓아놓은 덕이 있어서, 그런 것이 쉽지 않겠죠. :) 덕분에 정말 몇년만에 남자와 30분 가량 통화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ㅜ_ㅜ

이상이 제가, 다른 분들의 반론을 받은 사항에 대해, 업체 관계자 분에게 물어본 내용들입니다. 여기서도 더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때되면 더 파고 들어가겠지요. 아참 마지막으로, 저는 사이버 테러에 대해 미 조지타운 대학 도로시 데닝(Dorothy Denning) 교수의 의견을 따르고 있음을 밝힙니다. 찾아보니, 2002년에 이 규정에 대해 이미 정리된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데닝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공격(attack)과 테러(terror)를 구분한다. 데닝 교수는 한 심술 사나운 해커가 악성 바이러스를 퍼뜨림으로써 수십억달러의 손해를 입히고 수백만명에게 스트레스를 줄지라도, 이를 테러로 규정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는 파괴행위, 만행(vandalism), 절도, 사기, 강탈로 볼 수는 있지만 9·11에서 목격된 바처럼 무시무시한 공포를 일으키는 테러는 아니라는 얘기다. 데닝 교수가 규정하는 ‘사이버 테러’는 발전소나 화학공장 등 주요 인프라의 컴퓨터 운용체계를 공격해 대량 살상을 저지르는 경우다.

출처_신동아_제2의 9.11 예고하는 사이버테러 위협

도로시 데닝 교수의 PPT 발표 자료는 아래에 파일로 첨부합니다.

Denning-Cyberterrorism.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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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그니 | 2009/07/12 16:26 | 디지털문화 | 트랙백(2) | 덧글(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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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울지않는벌새 : Sec.. at 2009/07/12 16:41

제목 : 해외 보안업체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DDoS 공격
미국에 위치한 해외 보안업체 SunBelt사에서 최근 한국에서 일어난 DDoS 공격에 대해 언급한 부분입니다. DDoS global hysteria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서는 해당 원문을 보시기 바라며, 한글 번역을 임의적으로 해 보았습니다. 보안 산업에서 과대 선전(집중적 선전, 미디어 홍보)과 히스테리는 산업 모델의 본질적 요소의 하나로 정상적입니다. 그러나 전쟁을 위한 정당화로 이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척 우려스럽.....more

Tracked from 개념피난처 at 2009/07/12 23:31

제목 : 접속할 권리를 어떻게 봐야 할까?
디도스 공격, 보안업체 관계자와의 인터뷰글의 대부분은, 그다지 내가 흥미를 가질 만한 사안은 아니고, 반론이건 보론이건 진입장벽 낮은 IT 특성상 좋은 의견 주실 분들이 많은지라 업계 종사자도 아닌 내가 끼어들 필요는 없어 보인다.그런데 한 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서 다루어 본다.4. 좀비PC의 인터넷 접속을 끊는 것이 맞다 vs 아니다의 의견 대립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역시 논란이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more

Commented by xeraph at 2009/07/12 16:30
제 ID 정도는 제대로 써주시죠 -_-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2 16:32
죄송 ^^ 수정했습니다~
Commented by xeraph at 2009/07/12 16:39
저번 글 보다는 훨씬 낫군요. 그러나 6번은 규모를 체감하는데 있어 개인차가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도 안 되고 있습니다"라는 부분은 전혀 납득할 수 없군요. KISA에서 주도적으로 VoIP 보안 기술 개발해서 뿌린 것도 있고, ETRI 쪽에서 시각화 관제 기술해서 이전한게 몇 건 있기도 하고, 몇 년 전에 4Gbps 이상의 IPS 보드도 개발해서 기술 이전 시도한 적 있고.. 그 외에 일일이 열거해야 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리고 이번에 30억 규모로 보안 기술 개발 지원 나온 것도 있는데 이 돈은 뭘까요.. :)

그리고 5번의 경우 보안 업체 수는 작년 기준 통계로 150개가 넘습니다.. 뭐 이리 많나 싶었는데.. 굳이 원하시면 링크까지 따다 드리죠.. 그리고 어차피 영세한 업체만 많아봤자 기술 개발 여력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별 도움 안 됩니다 -_-

4번도 좀 이상한 얘긴데.. 감염되서 동작하는 PC가 "범죄에만" 이용되는 경우가 얼마나 됩니까? 분산 공격에 동원되지 않고 감염만 되어있는 시점에도 차단해야 하느냐는 생각해 볼 부분이겠지만..
Commented by 부장 at 2009/07/13 01:06
xeraph / 모르면 닥쳐라, 헛소리, 뻘소리 같은 싸가지없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어 놓고 아이디 고쳐달라는 안드로메다 무개념이 놀랍군요.

그저 어디 트집잡을 데 없나 찾느라 혈안이 되신 모양인데 니가 납득이 안되거나 안하는 걸 남이 어쩌라구요.

댁의 이야기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상황을 평가한것을 놓고 쪼잔한 걸 들고 나와서 이런것도 있지, 이런것도 있지 하는 꼴이야. 댁의 논리대로 하면 이명박도 민주주의고 북한도 선진국이죠. 어차피 영세한 업체만 많아봤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돼? 그 뒤에 쓰인 "이런 것들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보안 업체들의 현황은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는 안보이시죠?

게다가 댁의 논리대로 하자면 150개 넘을 정도로 숫자가 많아봐야 어차피 도움도 안되는데, 많다고 좋아할 일 있겠수? 진짜 150개나 되는지 어디 링크 한번 따 보여주시고, 그 중에서 실력이 없어서 있으나마나한 업체들과 아닌 업체들 구분좀 해서 보여주시죠?

4번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건 트집을 잡으려는 시각으로만 보니 그렇죠. "일방적으로 범죄에만 이용되는 PC라면 모르겠지만,"이라는 말을 "감염되서 동작하는 PC가 "범죄에만" 이용되는 경우"라고 교묘하게 돌려 놓은 것은 트집잡기 위한 왜곡이거나 아니면 무식하거나 둘 중 하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신지?

그러니까 댁이 짜증을 내고 있는것은 실제로는 누군가가 자기가 오줌 갈겨 놓은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인 거죠. 맞든 틀리든, 문제 제기든 개인의 의견이든 뭐든 상관없어요. 영역 침범하면 무조건 일단 달려들어 물고 보는 거죠.
Commented by xeraph at 2009/07/13 01:41
Commented by xeraph at 2009/07/13 01:48
내 참 더러워서.. 그럼 현업에 있는 사람들은 저렇게 사실 관계도 따지지 않고 닥치는대로 까는데 그냥 보고 있으란 얘깁니까? 어느 쪽이 먼저 같잖은 트집을 잡았습니까?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무슨 개도 아니고 영역 표시 같은 소리 하시네..
Commented by 부장 at 2009/07/13 02:56
xeraph / 댁에가 쓴 글을 먼저 한번 보시죠. 이번 사건을 테러라 할 수 있다, 벽에 전화번호 줄줄이 박혀 있으니 유기적인 공조체제가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빠르게 제대로 대응했다, 좀비는 무조건 인터넷 연결을 끊어야 한다, 외교 대응 잘하고 있다, 보안기술 개발 지원, 투자 이미 잘 하고 있다 뭐 이런 내용이죠. 모두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볼수 있고 논란이 있을수 있는 내용이거든요? 정책하는 사람 다르게 볼 수 있고 전문가 다르게 볼 수 있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르게 볼 수 있고. 댁이 전문가 운운 해쌓으니까 주인장이 다른 "전문가" 의견을 확인해 둔 것이겠고.

그런데 댁은 무조건 전문가 아니면 닥치라고 하더니, 이제 다른 전문가 말도 이상하다, 납득할수 없다 이런 이야기만 하고 있거든요. 그럼 결국 니 생각만 옳다, 남 생각은 모두 납득할 수 없다, 그러니 남들은 모두 닥치고 짜져라는 말이 되는거죠. 그렇죠?

댁의 논리대로 따르자면, 댁은 코드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교 전문가도 아니고 정책 전문가도 아니고 법률 전문가도 아니죠? 나는 코드 전문가도 외교 문제, 정책 문제, 법률 문제, 정치 문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댁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 듯하니 외교나 정책 법률 등은 입닥쳐주시죠. "외교 대응을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 뻘소리이다. 외교 대응은 한참 뚜들겨 맞고 나서 사후에 범인을 잡으려고 할 때 쓰이는 것이다."같은 말은 하면 스스로 얼굴이 빨개지지 않나요? 이런 "헛소리" "뻘소리" 하지 말고 가만히 쳐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게 당신 생각.

정작 지적해드린 건 답을 안하셨네?
Commented by sinis at 2009/07/13 09:02
부장 / 하하하 참으로 시원하십니다~
Commented by xeraph at 2009/07/13 11:10
OK you win. 나머지는 굳이 듣고 싶으면 사무실 찾아오시길.
Commented by 서린 at 2009/07/13 11:52
sinis님,

sinis님 첫 페이지에 바로 뜨는 글이 무색할 정도군요.
엄청나게 위험한 리플 테스트 하시는 건가요.
Commented by 흐흐흐 at 2009/07/13 14:39
xeraph 깝치다가 찌그러지네...
놀러가보니 불쌍해서 상처를 핥아주는 똥개들이 모여있고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07/12 17:00
흠 그래서 이게 '테러'는 말장난이니 집어치우고 '어택'이다~의 근거가 됩니까?
오히려 경솔하게 말머리를 뽑았다는 반증이 되는 듯 하네요.

DDos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웜에 대한 방어는 차단이 우선입니다.
인터뷰한 분 역시 "웜이 발생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라고 물으면 동일한 답을 할 것입니다.
설령 다른 이야기를 한다 하더라도, 민주주의가 어쩌구~ 운운한다면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격이라 해야겠습니다.

뭐 유선으로 연락을 먼저 해야 하네 그런 말도 있었지만, 그러고 있는 몇시간이면 이미 웜이 대한민국에서 볼 일 다 보십니다.
그리고, 일일이 연락을 하기 위해 사전에 개인 정보를 수집한다면 필시 이번에는 개인 정보 침해 운운할거라는데 한표 걸지요.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9/07/13 08:50
북풍 운운할땐 뭐라 왈왈거리셨냐? 쯧쯧.
니나 잘하세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5 23:08
인터넷 차단과 IP 차단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와주세요. ;;
Commented by 풀루 at 2009/07/12 18:17
이게 진짜 '보안업체 관계자와의 인터뷰'인지 의심스러운 건 저뿐입니까?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5 23:38
진짜 관계자 맞습니다.. :)
Commented by 하뉴 at 2009/07/12 18:29
오호, 좋은 인터뷰이네요. 업체분들 이야기도 들을수있고요
다만 어떤 뉴스에서는 위의 내용과 반대로 써놓네요 허허허허......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5 23:38
...해석의 다양성은 존중합니다...; 만-
Commented by 감귤 at 2009/07/12 18:56
인터뷰 원본은 아니겠지만...
어조가 프로젝트 실패한 팀장들이 책임 면피 할때 쓰는 말들 어조하고 비슷하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5 23:39
녹취를 한 것은아니라서... 따지자면 이게 원본일 거에요.
Commented by 신♬치 at 2009/07/12 19:27
어떤 님 말씀대로라면 스파이웨어는 개인에 대한 테러겠군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5 23:39
그 분의 입장에선 한국은 이미 테러국가...
Commented by 솔직해집시아 at 2009/07/12 19:31
그냥 나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싫다고 쓰세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이런 수준의 발언이 보안업체 팀장에서 나오다니 좀 한심하네요. 미국 같은 곳도 우리나라 정통부 같은 컨트롤 타워가 있을까요? 아니요. 거기도 그런 것 없습니다.
Commented by 부장 at 2009/07/13 01:16
당근 있거든? 무식이 힘이여? 좀 찾아보고나 살지? 아니면 "닥치고 중간이나 가든가". 이런 수준 발언이 나오는 게 한심해? 이유는? 못쓰지?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0:53
CT 타워의 중요성은 현 정권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건데요..;;
Commented by 솔직한 발언 at 2009/07/12 20:10
나는 이명박 주방장의 청와대가 싫어요. 그 식당 망하게 할 겁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0:54
모든 것은 자신이 한 일의 결과입니다. :)
Commented by Peter-Pan at 2009/07/12 20:30
잘 읽고 가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1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textM at 2009/07/12 21:14
태클부터 거는 사람들은 왜 다들 비로그인일까?
몽몽이씨는 원래 자기 닉다운 소리만 하니까 그렇다해도
Commented by ㅋㅋ at 2009/07/13 19:12
본격_비로그인이_비로그인_까는드립.txt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1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Commented by 자연풍선생 at 2009/07/12 22:41
사실은 몽몽이의 분신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1
그건 좀.. 그분도 정체성이 있는데요.. :)
Commented by organizer™ at 2009/07/12 22:48
ㅎㅎ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1
잘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Commented by KAMAHU at 2009/07/12 22:5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장감이 있어 좋네요.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깝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2
눈 앞의 것만 보는 조급증이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안타깝습니다.
Commented by 갸우뚱 at 2009/07/12 23:28
도데체 무슨 인터뷰를 한것인지???
DDOS인가...그것에 대한 궁금증이 과연 그 인터뷰에 담겨져 있나요?
이번 DDOS의 실체가 정확히 뭔지...최소한 PC 하드디스크를 파괴한다..포맷시킨다..뭔 그런 정보에 대한 진위에 대한 인터뷰로 기대했는데...이런 인터뷰는...뭐...컨트롤 타워 운운..국내 보안 산업의 열악함..뭐 그정도...더구나 백신을 유상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말...저도 알약을 사용하지만 알약 버리고 유료로 다른 것을 구매해 사용할까요? 너무 단순하면서도...내용은 없는 인터뷰..좀 아쉽습니다.
Commented by 부장 at 2009/07/13 01:23
이분은 어디 딴나라 살다 오셨나. 댓글로 본인 무지를 싸지르기 전에, 지금까지 논의되어 온 맥락을 먼저 잡는 연습을 해보시길. 사회생활 할때 개무시 왕따 안 당하는 비결이요.
Commented by 지나가는행인 at 2009/07/13 03:47
관련 뉴스 검색부터 하고 오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2
...이 글은 몇가지 논쟁의 과정에서 나오게 된 글입니다. 양해해 주세요-
Commented by Alias at 2009/07/12 23:34
간단한 트랙백을 하나 걸었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3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draco21 at 2009/07/13 02:15
한국에 살면서 알아야 할 것 하나 추가 입니다. ^0^: 참 세상 살기 힘들다니까요.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3
알아야 면장도 하지요...ㅜㅜ
Commented by 이정호 at 2009/07/13 02:18
이명박정권은 땅 파는데는 일가견이 있어도, 사이버공간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IT업계의 중론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딴지를 거는 사람은 IT업계종사자도 아닐 것이구, 신문도 잘 보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이정권이 자신이 이해못하는 모든 일에 해코지를 하기 때문에 인터뷰대상자의 실명이 공개될 수 없음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박원순님의 인터뷰입니다.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098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3
중론이기보다는 정론이더라구요...(응?)
Commented by 국민 at 2009/07/13 02:41
조중동 공격에 관한 인터뷰도 좀 해주세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4
그쪽 공격에 딱히 가치를 두는 편이 아니라서요. 오히려 문제가 된다면 국민은행이나 옥션이겠지요...
Commented at 2009/07/13 04: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4
아, 수정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9/07/13 08:50
좋은 포스팅에 뭐이리 병신새끼같은 비로그인이 많아?
Commented by ㅋㅋ at 2009/07/13 19:27
난 내 개인정보가 X나 소중해서 인터넷 사이트 가입안하고 살아서 로그인 못하겠음.
비로그인은 표현의 자유 없나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게 빈말이 아닌모양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4
...역시 여러가지 이유가.. :)
Commented by 뜸쓰 at 2009/07/13 09:37
병신들의 댓글 놀이터

로그인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안했다 위에 병신아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5
...알고보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 (응?)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07/13 10:25
지금 우리들은 모 보안업체 팀장님이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해 있어서 바이러스 공격을 받기 좋>>

다고 말하는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쿵.
인프라가 발달해서 공격받기 좋
쿵...
..........
이건 대체 어떤 안드로적인 간증인가연?
한국에서는 인터넷 인프라..라는 것은 보안은 빼고 가는 건가연 컥
Commented by ... at 2009/07/13 11:14
네 보안은 빼고 갔습니다.

이제 아셨나.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07/13 11:21
돈받고 일하는 사람은 아닐줄로 믿었죠
Commented by 서린 at 2009/07/13 11:29
S/W비용의 10% 정도를 잡았습니다.

턴키 100억짜리 SI가 있으면, 그 안에 들어가는 실 S/W구축 비용 (100억의 10%, 잘해야 10억)중의 10%요. 그나마 IMF사태 터진 다음에 저거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IMF때 가장 박살난게 환경(당장 먹을게 없는데 폐수 좀 내보내면 어때?)하고 IT보안입니다.

Commented by 라세엄마 at 2009/07/13 19:25
..댓글이 안달리네요..? 뭐지. 어쨌든 이해는 잘 안가지만 묵념을 해야할듯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05
슬프지만... 현실이지요.
Commented by 서린 at 2009/07/13 11:46
글 잘 봤습니다.

저번 글 보다는 훨씬 나아졌군요.

질문 자체를 좀 더 구체적으로 했었다면 저를 비롯하여 전 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한 좀 더 좋은 답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예. 자그니님은 저번 글에서 '이번 사건은 사이버 테러가 아니다' 라고 못을 박고 글을 전개하셨지요.

그렇다면 ,
1 이번 디도스 공격을 사이버 테러라고 볼 수 있을까요? -> 이번 디도스 공격을 사이버 테러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같은 식으로 하셨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보안(및 경제)의 전가의 보도인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가 나오면 그건 답이 안되니까요.

가능하시다면 전문 분야에 대해 글 쓰실 때-특히 해당 분야의 근거를 갖고 주장을 하실 땐-조금 더 조사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특히 기술적 내용이 들어가 있는)은, 파급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기술적/관리적으로 이런 일에 대응(합니다. 잘못된 OS설정 팁 하나가 네트워크를 떠돌고 이게 대형 사고에의 구멍이 됩니다.)하는 건 매우 길고 힘든 일이며 그러다보니 비업무상으로도 최소한 눈에 띄는 경우는 그에 대한 '선대응'을 하게 됩니다. - 전 글에 대한 트랙백도 그런 의미입니다.

역사 공부한 사람들이나 의학 공부한 사람들이, -밥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유사 역사학,유사 의학에 대응하는 그런 심정인거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43
제가 전에 반론을 주신 분들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전의 글이 해석의 문제인가 오류의 문제인가-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 사건에 대한 해석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분들은 해석 자체에 오류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애매한 것이, 막상 제가 알고 있는 다른 보안 관련 직업을 가진 분들과 다른 생각이라서...

예, 제가 제 친구들의 생각을 별다른 근거없이 신뢰한 상태에서 작성한 것이 문제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들의 전문성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해석의 차이인지 오류의 문제인지는 분명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 주십시오. 저도 확인하고 그 지적이 맞다면 당연히 고칩니다. 해석의 문제라면, 그 해석을 통해 어떤 해결책이 나와야할지까지 고민해 주십시오.

그건 당연히 전문가-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감당하셔야할 몫입니다. 그분들이 먼저 입장을 표명하고 움직였다면, 저같은 사람들이 오지랍넓게 끼어들 이유도 없었겠지요.

사태를 분석하는 것에 전문적인 분들이 잘하실수 있겠지만, 그 다음에 그 해석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어떤 정책입니다. 그리고 그 정책은 당연히 다른 사용자 전체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Commented by 서린 at 2009/07/16 12:19
오류입니다.

애초에 쓰신 글에서, '정권이 현 상태에서 위기감 자극해서 정보통신관련 법안을 조이려고 한다'로만 끝났으면 저도 그냥 보고 지나갔을 겁니다.

중간에 들어간 '디도스 공격, 사이버 테러가 아니라 바이러스 대란'과 '사이버 테러 같은 말장난은 집어 치우자'라는 주장을 기정 사실화 해서 업계 사람들에게 저항을 받게 된겁니다.

이건 '정권이 이 기회에 인터넷 입을 막으려고 한다!' 하곤 차원이 다른,사실의 호도에 가까워지는 겁니다.
왜 저 보안 회사 사람 인터뷰에서 , 실명도 안 밝힘에도 죽어라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이라고 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요.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계속 있었고, 위의 인터뷰 1번 질문의 첫 문단에서 자그니님이 말한 강력한 '말장난은 치워라' 라는 건 이미 성립 불가능하게 되었거든요.
논란의 여지 많아요. 다른 관점의 분석도 근거도 많고요. 근데 그렇다고 저번 DDoS가 '사이버 테러가 아니다'라는 소린 아니거든요?

전 사실 저 인터뷰가 어째서 xeraph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는가가 오히려 궁금한 판인데, 그래도 자그니님이 인식은 하셨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아직도 '오류'가 뭔지 모르시는 겁니까.

>예, 제가 제 친구들의 생각을 별다른 근거없이 신뢰한 상태에서 작성한 것이 문제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들의 전문성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친구들의 생각을 신뢰하고 작성하셨다면, 그 이후에 친구들에게서 근거를 얻어오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문성'을 갖고 있다면 그 전문성을 묶어서 언급하셔도 됩니다. 자그니님이 친구들 전문성을 부정하고 말고는 글 읽는 입장에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자그니님이 친구들 전문성을 부정하지 않았다고 글 읽는 사람이 거기에 동의해 줄 필요도 없습니다.

>그분들이 먼저 입장을 표명하고 움직였다면, 저같은 사람들이 오지랍넓게 끼어들 이유도 없었겠지요.

합니다. 이글루에서 안 보인다고 입장 표명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주장은 얼마든지 하셔도 됩니다. 일반사용자에게 피해만 안 끼친다면 뭐라고 할 생각없습니다.

파워 블로거-라고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민감하고 실제로 사람들이 다칠 수 도 있는 주장은 근거를 좀 더 준비하셔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13:32
사이버 테러가 아니다...라는 주장이 잘못됐다, 사이버 테러가 맞다-라고 말하고 싶으신 걸로 알겠습니다. :)
Commented by 서린 at 2009/07/16 15:25
전 처음부터 그 부분만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 요새 젊은 사람들 처럼 이력서에도 ^^ 같은거 쓰시는 성격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이모티콘은 상황 봐가시면서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asdf at 2009/07/13 12:11
보안프로그램을 개인이사라 , 이런사건은 보안업체들의 소행이다.
백신과 바이러스는 양날의검이지 백신은 역바이러스고 바이러스는 역백신이다
보안업체가 매출이 안좋으면 바이러스뿌리면되고 매출이 올라가면서 그 수를 줄이면 사용자들은 잘 잡고있다고 생각할것이다
틀린가? 옛날과 다르게 바이러스나 해킹은 경제성이 다분하다
난 그래서 보안프로그램은 쓰지 않는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44
...고생하시겠습니다...
Commented by LU_루 at 2009/07/13 12:18
/먼 관련기관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도 공기업에 인터넷 관련 부서에서 근무중이라..
...예산축소는 물론이고 부서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그러던데 ㄷㄷㄷ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45
거의 대부분 전산 부서가 처해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명 효율성-_-....또는 경영합리화 정책이 야기하고 있는...
Commented by jinaida at 2009/07/13 13:17
익명을 요구한 인터뷰 치고는 너무 싱겁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45
폭로가 담겨 있진 않습니다. :)
Commented by 서린 at 2009/07/13 13:18
위의 asdf님의 글 덕분에, 유사IT의 악영향이 바로 증명이 되는군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48
유사IT라... 잘못하면 꽤 위험해질 단어입니다. 나중에 좀더 진지하게 다뤄야할 이야기겠지만- 무엇보다 asdf님 같은 것이 유사IT라면, 그런 문장이 증명해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유사 IT라 불리는 것은 겁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
Commented by 서린 at 2009/07/16 12:22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보안 프로그램 안 쓰는 사람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위협 빈도가 올라갑니다.)

그 위험도는 유사 역사학, 유사 의학과 같습니다.

Commented by 다함께놀자 at 2009/07/13 15:04
그래도 저번 글보다는 훨씬 낫네요. 뭐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48
전 평가받으려고 글을 쓰진 않습니다...--;
Commented by chloe at 2009/07/13 15:26
4번 부분은 한 유관 종사자의 훌륭한 의견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차단론이 꼭 그른 의견인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결국 속칭 좀비PC가 발생시키는 문제가 얼마나 타인에게 침익적인지, 그 개인이 차단당하지 않을 권리로서 누리는 사적 이익의 크기가 얼마나 중대한지 여하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 크기를 별론으로 하면 명백하게 좀비 PC가 발생시키는 문제는 공익에 대한 침해이고, 이로 인한 제재로서 일시적이고 복구가능한 형태의 네트워크 차단은, 컴퓨터공학에 무지한 제 선입견에 따라 본다면 일단 최소한의 권리침해로 공익에 대한 침해(=경찰상 위험)를 줄일 수 있는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좀비PC가 발생시키는 문제는 부분적으로 행위책임적인 면이 논란이 될 수 있긴 하지만 일단 경찰상 상태책임에 더 가까워보이고, 상태책임의 통설과 판례대로 직접원인제공설에 따르면 경찰상 위험 제거 책임을 그 개인에게 지우는 것이 타당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일차적 책임은 적극적 경찰책임을 지는 해커(나 해커그룹)이 지겠습니다만 이들을 찾아 이들에게 공공 상 장해 제거 책임을 지우는 것은 실질적인 대안이 되기 곤란하고, 현실적으로 매번 선제적으로 가능한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좀비PC가 발생시키는 경찰책임의 상태책임을 지는 자로서 그 PC의 주인이 위해를 제거할 책임을 지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정부가 이에 대한 개입으로서 일시적 차단을 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다만 경찰비례의 원칙에 따라 앞서 언급한 공사익의 비교형량이 문제될 여지가 있을 뿐인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상의 장해나 위험은 다만 다수의 피해이고 이때 침해되는 이익은 공익이지만 접속할 권리는 법률이 보호하는 이익이기는 하지만 Alias씨의 트랙백 내용으로 제안된 대안이 실행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보면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53
하나의 방법으로 존재할 수는 있겠지요. 언젠가는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PC차단은,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

만약 백신으로 치료할 수 없는, 하지만 미약한 방해작업만을 수행하는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린 PC가 있다고 한다면, 어쩌실건가요. 그리고 그 PC의 숫자가 수만대가 된다고 하면?
Commented by 유성 at 2009/07/13 17:28
이상한 의견들이 많아서 -_-;; 한참 보다가 갸우뚱 했네요..

테러냐 아니냐의 의견은...

뭐.. 이득을 위한 어떤 목적행위가 아니라면 테러라보기 힘드므로.. 당연히 바이러스성 크래커의 악질 행위겠죠.

물론.. 그 해커가 어떤 목적을 가졌는지 모르므로 현재로써의 판단은 당연한거 아닌가?

나중에 붙잡혔는데 모 국가나 어디 기관 사주하에 한거라면 테러겠지만..

.... 원래 테러란게 증명 안되니까 테러 아닌거 아닌가? 테러란게 증명되야 테러지..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1:54
테러란게 원래, 어떤 공포를 심어줄 목적...즉 협박용으로 자행하는 특정한 범죄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라서요....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07/16 01:25
비전문가 자그니가 뭐 건수나 찾은 듯 간만에 읊어대는데,
그래 그렇게 목에 힘주는 인터넷 차단과 IP 차단의 차이가 무엇인가?

IP는 차단 안하고 인터넷은 차단하란건가?
IP는 차단하는데 인터넷은 돼야 한다는건가?

후자면 완전 저승 문턱의 치매 중증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 전자인가?
'인터넷' = '웹 브라우징'으로 생각한다면 물론 잘못 알고 있는거지만
백번 양보해서 비전문가니까 그렇게 생각한다 칩시다.
하지만 웜은 80 포트도 사용한다는거. 그럼 당연히 막아야 할 것 아님?

그럼 도대체 IP 차단과 인터넷 차단을 구분해달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무슨 말인지 알고는 하는 말인가?
뭐 유동 IP지만 내가 취득한 IP는 내꺼니까 뺏아가면 억울하셈 이런건가?

님하 개념 좀. 무슨 말인지 앵무새모냥 읊지 말고 말을 하세요.
말장난은 댁이나 그만 하시지... 당신 이미 버로우된거 인정 못하나?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9/07/16 09:02
이 멍멍이에게 개밥을 주지 마시오 *^^*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07/16 01:44
자그니씨 본인도 모르는 앵무새 놀음은 집어치우고,
앵무새가 읊어 대는 플롯의 원전을 풀이해 드리지요.

DDos를 포함한 웜류의 공격에 대해 방어를 하는 법은 크게 봐서
ISP에서 원천 차단 - 나, 그리고 이번에 많은 보안 전문가분들이 강조하는 방안 -,
공격당하는 곳 - 주로 웹사이트 - 에서의 수동적인 방어
이렇게 2가지로 볼 수 있음.

ISP에서의 좀비 PC 격리 차원에서 보면 IP 차단이니 인터넷 차단이니 구분이 넌센스.
두말하면 ㅂㅅ 인증.

반면 공격받는 웹사이트의 입장에서 보면 IP 차단과 서비스 차단을 구분할 수는 있음.
(무식하게 '인터넷' 차단이 뭐냐... ㅉㅉ)
그러나 굳이 분류를 하려면 그렇다는 것 뿐, 아무런 의의도 없는 구분일뿐.
결국 보안 관리자 입장에서 보면 보안 장비에 어떤 필터를 쓰는가 하는 것 뿐임.
L3 기반으로 차단하든 L7 기반으로 차단하든 그것이 무슨 상관임?
그리고 그런 선택은 공격의 유형과 양에 따라 가변적으로 취하는 것임.

물론 자그니군의 읊조림으로 보건데 이렇게 알고 말한 것은 아닌 것 같으며,
아마도 잘 봐줘도 ISP에서의 차단은 IP 차단, 웹사이트에서의 차단은 인터넷 차단
뭐 이런 식으로 이해했다든지 또는 이해도 못한 상태로 남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읊은 것에 불과하다고 보임. 참 불쌍하셈.

여하튼 L3 필터링하면 반민주 L7 필터링만 민주주의 이따위 타령하려면 안드로메다나 찾아보셈.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02:01
...이건 뭐...-_-;; 간단하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사용된 IP차단이란 서버 입장에서 해당 공격이 들어오는 IP를 차단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인터넷 차단이란 해당 PC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 자체를 못하게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렇게 장황하게 떠들어댈 필요, 없는 일입니다. ... 왜 님께서 두 개념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지, 그걸 확인하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만... 그건 님에게나 의미있는 일이구요...-_-;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9/07/16 09:02
이 멍멍이에게 개밥을 주지 마시오 *^^*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07/16 02:10
ㅎㅎㅎ 이건 뭐 사이비IT깝쭉이가 무개념한 언어로 방언을 지껄이고는
무려 남이 '개념을 제대로 구분못해'라고 정신승리 모드로 들어가는 포스팅이군화.

그런데 이걸 어쩌나? '개념'이 없으신건 댁이거든.
귀찮게 설명씩이나 해줬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불쌍한 ㅋㅋㅋ

IP차단이란 서버 입장에서 해당 공격이 들어오는 IP를 차단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 지금 보안전문가들이 DDos 대책으로 논하는 IP 차단은 '서버'가 아니라 ISP에서의 차단이거든?

인터넷 차단이란 해당 PC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 자체를 못하게 한다는 의미
>> 그러니까 이게 IP 차단이랑 뭐가 다르다는건데? 말을 해요 말을. 짖지 말고.

자아 도취와 망상의 결정판 크리.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9/07/16 09:02
이 멍멍이에게 개밥을 주지 마시오 *^^*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07/16 02:17
이것 보쇼... 일단 용어 자체를 자기 혼자 멋대로 정해서 망상에 빠져 있으니...
시중에 그동안 나돈 신문기사조차 무슨 말인지 이해못하고 살았다는걸 그대로 보여주는구만요. 그러면서 말장난을 하지 말라느니 그런 어조로 논의에 끼어들 수 있는감요.
ㅉㅉ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9/07/16 09:03
이 멍멍이에게 개밥을 주지 마시오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07/16 13:31
공식 인증 끝.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07/16 22:54
자그니 정신승리 성지 순례 왔지 말입니다. ㅉㅉ 병크의 끝은 정신승리군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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