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09/07/15 22:22

시간을 달리는 소년 끄적끄적

잠시 미국에 와 있습니다. 미국에 오는 동안, 시간을 달리는 소년이 된 기분을 맛봤습니다. 그러니까, 출발 시간이 14일 낮12:00am 이었는데, 12시간 정도를 비행해 도착한 시간이 14일 오전 10:00am....-_-;;;

대신 갈때는 낮 12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에 떨어지는.. 시간상으로 28시간이나 걸리는 -_-; 여행 일정이 되겠습니다.


지금 있는 곳은 미국 중부, 디트로이트 근처의 트로이-란 도시입니다. 2층 이상의 집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랄까요. 12시간 비행해 시카고에 도착, 도착후 바로 렌트카로 갈아타고 6시간을 운전해 도착한 곳입니다. ... 솔직히 무리한 일정이었네요. 운전할때 졸려서, 중간중간 좀 자고 가느라고 실제 걸린 시간은 7시간쯤 됐답니다..

지금 시간은 15일 오전 8시 반입니다. 서울에 계신 분들은 벌써 밤이 깊어가고 있겠네요. 여름답지 않게 조금 서늘한 바람이 부는 것이, 무척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이곳에서 제일 좋은 계절에 왔다고 하더군요. 겨울에는 너무 춥다고...

위 사진은 방금 찍은, 집 앞 베란다 풍경... 무슨 집 앞에 골프장...-_-이 있습니다. 여기가 잘 사는 동네면 말을 안해요. 동생 회사에서 기숙사로 쓰는 건물 앞입니다....-_-;;

이제 다시 좀 쉬다가(며칠 무리했더니 탈이 조금 났습니다.), 가구 보러 나가야겠습니다. (응?) 가재도구도 좀 사야할 것 같구요. 서울에서도 다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그나저나, 긱-들의 생활은 지구 어디를 가도 별로 변하진 않는다는....ㅜ_ㅜ)


덧글

  • Livgren 2009/07/15 22:44 # 답글

    어쩌다 미쿸으로?
  • 자그니 2009/07/15 23:03 #

    동생 만나러 왔습니다. :)
  • Livgren 2009/07/15 23:04 #

    아 동생이 국제적으로 사시네요...
    부럽습/.
  • 자그니 2009/07/16 14:04 #

    동생이 좀 국제적...입니다...;;;
  • draco21 2009/07/16 00:03 # 답글

    그야말로 (해외도주~~~)시네요. ^^: 잘 만나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
  • 자그니 2009/07/16 14:05 #

    야반에 안간것이 어딘가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몸은 좀 이상해요. 시차적응 완전 못하고 있습니다...;ㅁ;
  •  승 2009/07/16 00:14 # 답글

    초록이 너무 예쁘네요. 동생분 부러워요.
  • 자그니 2009/07/16 14:05 #

    그래도,.. 혼자 오래 있으면 쓸쓸하더라구요,
  • 2009/07/16 01: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09/07/16 14:05 #

    오, 오세요... 그나저나 치안 문제로 말이 많아서...
  • assuming 2009/07/16 02:02 # 답글

    저 근처에 살았었는데요 ㅋ 신기해요 ㅋ!
  • 자그니 2009/07/16 14:05 #

    아, 어디 사셨어요? 궁금-
  • JJuN@ 2009/07/16 03:19 # 답글

    시간을 달리는 아저씨
  • 자그니 2009/07/16 14:06 #

    훗 시간을 달리는 총각
  • Niveus 2009/07/16 10:13 # 답글

    미국은 다니다보면 동네 근처에 퍼블릭으로 운영되는 골프장이 널려있지요(...)
    저도 칠줄도 모르면서 몇홀 돌아봤습니다.
    (...성적은 너무 멋져서 말할 처지가...;;;)
  • 자그니 2009/07/16 14:06 #

    전 눈 앞에 있긴 한데, 칠 줄은 전혀 몰라서요...
  • 사이동생 2009/07/16 12:37 # 답글

    잘 다녀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아.저.씨.....(난 남자인데.....뭔가 슬프다면 오해.....)
  • 자그니 2009/07/16 14:06 #

    그대도 쫌 있음 아,저씨. (응응?)
  • marmalade 2009/07/16 13:07 # 답글

    오. 잘 다녀오세요~
    오실때 선물+_+좀ㅋㅋㅋ
  • 자그니 2009/07/16 14:07 #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응?)
    그나저나, 어떤 것이 좋으세요? (랄랄라)
  • marmalade 2009/07/16 14:39 #

    아? 원하는걸로 해주시는 건가요?+ㅁ+)!
  • 자그니 2009/07/16 14:44 #

    저는 '카테고리'에 대해 질문 드렸습니다. :) 보석류- 이런 것은 안돼요...ㅜ-ㅜ
  • 자그니 2009/07/16 14:47 #

    아참, 네이트온 등록해 주세요- zagni@nate.com 입니다-
  • marmalade 2009/07/16 14:55 #

    ㅠㅠㅠ쳇..보석류따위 볼줄도 모르는걸요ㅠㅠ시력이 나빠요;;
    그리고 저는 msn사용한답니다. 네이트온은 회사에서 접속이 안되요ㅠㅠ
  • 자그니 2009/07/16 15:37 #

    lyohun@hotmail.com 입니다. (응?)
  • 백가 2009/07/16 14:00 # 삭제 답글

    돌아올때 힘들겠구료~ 계속 낮이니 잠자기도 힘들테고.

    암튼 즐겁게 놀다오삼, 시간을 달리는 중.년.
  • 자그니 2009/07/16 14:07 #

    ...-_-; 그대가 그렇게 말하는 것이야 말로 테러라네 -_-;
  • bong 2009/07/16 15:31 # 삭제 답글

    드뎌 도착하셨군요~~ 여정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넘넘 부럽슴다~
    즐거운 여행하고 오시어요^^

    백색가전 제품도 보시러 가시나요?ㅋㅋㅋ
  • 자그니 2009/07/16 15:40 #

    베스트 바이-에 한번 들릴 예정입니다. :) 그나저나, 여긴 은근히 빌리는 집들에는 백색 가전들이 다 붙박이로 붙어있네요....
  • 2009/07/16 19: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09/07/18 15:21 #

    괜찮은 곳에 계셨잖아요!! :)
  • 베리배드씽 2009/07/17 14:14 # 답글

    여기는 장마라 후덥지근하고 눅눅하군요--
    거긴 보송보송하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자그니 2009/07/18 15:22 #

    여긴 보송보송하답니다. 건강하진 못하지만.. :) 서늘하고, 초가을 날씨 같아서, 기분은 정말 좋아요.
  • EXmio 2009/07/17 16:11 # 답글

    사진보니 어쨋건 뛰쳐나가고싶군요 'ㅡ'
  • 자그니 2009/07/18 15:22 #

    일단 지르시고 보는 겝니다...
  • SoulbomB 2009/07/17 17:29 # 답글

    아... 미국 꼴도보기 싫었는데 또 얘기들으니까 괜히 그리워지는 게 참 =ㅅ=;;
  • 자그니 2009/07/18 15:22 #

    ...인간사 새옹지마...
  • 김차장 2009/07/17 21:09 # 삭제 답글

    며칠째 천장 뚫린듯이 비가 쏟아지는 데...
    두고 온 샌디에고의 미친듯이 파란 하늘이 너무 그립네요.
    라호야 해변도, 친절한 미소도..
    서울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건, 모닝콜라 뿐이네요 ㅎㅎㅎ

    문득, 컴퓨터 뒤적이다가 샌디에고에서 돌아오기 전전날인가
    석양녘에 찍었던 사진을 보니 울컥. 했었는데..미국가셨다니
    은근 부럽네요.

    - 쏟아지는 비때문에 스카이라이프도 끊긴, 서울에서 김차장
  • 자그니 2009/07/18 15:23 #

    ....여기는 날씨가 정말 좋아요. 겨울되면 죽음이라고는 하지만.. :)

    저도 조금 있으면 돌아가야 겠네요. 서울, 그 찌는 날씨와 세상 속으로.
  • 2009/07/18 17:2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09/07/18 21:30 #

    아, 말 그대로 좋은 곳에 사셨었네요...하는 의미였답니다. :)
  • 레알마덕리 2009/07/19 00:19 # 답글

    안녕하세요, 메인에서 보고 호기심에 들렀다가
    제가 고딩시절 학교 다니던 트로이 (정확히 말하자면 바로 옆 옆 Bloomfield Hills 입니다~)에 계신다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 자 남깁니다.
    간만에 미시간 얘기를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네요.
    메트로 디트로이트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자그니 2009/07/21 00:17 #

    제 동생도 오늘 내일, 그 근처로 이사갈 것 같아요. 555 번지에 있는 레지던시던가요..
  • 유우롱 2009/07/21 12:42 # 답글

    어서 돌아오세용 >ㅅ<ㅎㅎ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