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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23:27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여행/맛집 만담

어제, 브런치를 먹으러 동생 집 근처에 있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본점...은 여기가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이 주변 분들에게는 꽤 유명한 가게더군요. 야후 리뷰 평균 평점도 별 넷. 게다가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서...(걸어서 10분)



들어가는 입구에 걸려있던 아이들의 그림. 다섯살, 여섯살 먹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라고 보기엔 솜씨가 놀랍더군요. 저런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도받는 다는 것이 부러웠다는..




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메뉴판입니다. 전체적으로 식당 분위기는 낡았습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들어오고, 특히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네요. 아버지/어머니 세대의 맛...을 가족과 함께 느끼기에는 좋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의자도 푹- 꺼진 상태로 그냥 두고, 밖에 간판도 크게 안달고, 내부 장식도 옛날 미국 같은 느낌이라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보통 9달러 정도, 사이드 메뉴는 2달러, 커피 2달라, 쥬스 2.5달러 정도...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싼 메뉴들도 아니네요. 좀 좋은 메뉴들은 12-13달라, 오리지널 팬케익 매뉴는 5달러...


팬케익 가게에선 항상, 커피를 무한 드립-해줍니다. 커피맛은 전체적으로 신 맛이 강한 편. 던킨 도넛 커피에 가깝다고 할까요. 이런 맛의 커피를 즐겨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좀 느끼할땐, 확실히 신맛이 강한 커피가 좋은 듯. 입맛을 돋궈줍니다.



제가 시킨 빅 애플 팬케이크입니다. ... 말이 좋아 팬케익이지 이건 그냥 파이에 가까운... 일단 팬케익 자체가 꽤 맛있습니다. 안에는 사과가 가득 들었구요. 살짝 탄(?) 부분도 바삭하니 매력적이라는.


안에 꽉찬 사과들, 보이시나요? 위에 뿌려지 있는 것은 시나몬 시럽. 양은 꽤 많아서... 셋이 가서 두개 정도 시켜놓으면 적당합니다.


이건 프렌치식 딸기 크레페. 시원한 생크림과 따뜻한 크레페속에 담긴 딸기의 맛이 꽤 잘 조화를 이뤘습니다. 따로 따로 먹으면 따뜻한 딸기라니! 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같이 먹으니 맛이 시원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 이거, 꽤 맛있었다는....

덤으로 오믈렛도 시켜먹어보고 싶었는데...ㅜㅜ 이미 식사를 하고 간 후라(응?) 더 먹을 수는 없었네요...

휴... 올릴 내용이 별로 없으니 요즘 계속 음식 포스팅으로 땜빵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덧글

  • 카이º 2009/07/25 23:45 #



    팬케익이 완전 오믈렛같이 나오네요 ㄷㄷㄷㄷ

    놀라운 비쥬얼

    ..
  • 자그니 2009/07/28 12:23 #

    맛있었어요. :) 얇은 팬케익 사이에 사과가 하나 가득-
  • Charlie 2009/07/25 23:50 #

    전국 체인이다보니, 캘리포니아에도 있어서 가끔씩 들리고는 했어요. :)
    다녀온 이야기를 http://ghestalt.egloos.com/3331367 에 적었는데 트랙백이 안보내 지더라고요. ;
  • Charlie 2009/07/25 23:51 #

    써놓고 보니 보내져 있더라고요.;;
  • 자그니 2009/07/28 12:24 #

    역시 Charlie님.. 안 드셔 본 것이 없으세요!
  • Charlie 2009/07/28 12:56 #

    엣헴~ 이론적으로 무병장수불로불사부귀영화만 누린다면 세상의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야)
  • 후유소요 2009/07/26 01:20 #

    결국 먹을 것이 짱입니다. -_-)b
  • 자그니 2009/07/28 12:24 #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생사도 몽땅 헛거지요..암요...
  • 히아빈 2009/07/26 01:40 #

    허어.. 팬케익이 정말 푸짐하네요. 말그대로 빅 애플 팬케익..!!
  • 자그니 2009/07/28 12:24 #

    맛도 새콤달콤, 괜찮았어요. :)
  • ExtraD 2009/07/26 08:19 #

    미국 체인 식당다운 대단한 칼로리가 느껴지는데요.
  • 자그니 2009/07/28 12:24 #

    ...정답입니다.....ㅡ_ㅡ;;;
  • marmalade 2009/07/26 10:51 #

    ...먹는게 남는거라능!ㅎㅎ
  • 자그니 2009/07/28 12:25 #

    위스키 사왔지만, 그 위스키는 없더라구요. (응?)
  • marmalade 2009/07/28 12:34 #

    ....그동네엔 안팔았군요[흑흑]

    뭐, 남대문 가면 있을걸요;ㅁ;
  • janヤン 2009/07/26 10:53 #

    저도 오늘 가서 Corn Beef Hash 먹고 왔어요. 미시간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한국 가셨길 바랍니다.
  • 자그니 2009/07/28 12:25 #

    겨울에 또 가볼까..생각중이랍니다. :) 다음에 가면, 꼭 연락드릴께요-
  • janヤン 2009/07/28 13:04 #

    겨울 무지 추운데...한국이랑 비슷한데 온돌이 아니라 무지 춥죠. 오시면 연락 주세요. :D
  • 몽몽이 2009/07/26 10:54 #

    개나 소나 다 먹는걸 가지고 오리지널 타령이라니... ㅍㅎ 수준 알만하다 촌놈
  • Livgren 2009/07/26 10:59 #

    개나소나 다먹는 햄버거, 피자 둘다 원조 있거든요^^

    그리고 촌놈은 맛난것도 즐기지 못하고 여기서만 깝치는 찌질이랍니다^^
  • janヤン 2009/07/26 11:04 #

    가게 이름이 '오리지널팬케익하우스'인데 딴지를 거는 겁니까? 메뉴판에 써 있는데..
    딴지를 걸려면 제대로 글을 읽고 사진을 보고 하세요. 독해 능력 떨어지는 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 자그니 2009/07/28 12:25 #

    ... :) 저야 어딜가나 촌놈입니다. :)
  • 몽몽이 2009/07/26 11:20 #

    Livegren // 촌놈은 나처럼 미국 가서 돈 벌어온 적도 없으면서 여기서 아가리만 나불거려서 몇푼 벌면 미쿡 가서 오리지널 타령하는 놈이란다 ^^
    janヤン // 엉. '원조' 마포 주물럭 '원조' 할매 곰탕 먹었다고 저렇게 '원조' 시리즈를 올리면 촌놈 소리 들을만 한거지.
  • Livgren 2009/07/26 11:34 #

    그래도 10년넘게 아가리만 나불거린 그것도 대단한거죠^^
    그리고 겨우 몇푼이 아닐건데
  • 비로긴 2009/07/26 13:24 # 삭제

    헐...이 댓글 수준 -.-
  • 자그니 2009/07/28 12:26 #

    ...근데 너 왜 자꾸 반말하니...-_-^
  • 은백희 2009/07/26 11:45 #

    비, 비명이 나오려고 해요! 정말 제대로 만든 녀석들이네요!
    게다가 사과와 시나몬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죠ㅠ
    단 걸 정말 미치도록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이 가게는 체인점은 아닌가요? 아니라면.. 먹으려면 거기를 가야겠군요 어딘가요?+_+
  • 자그니 2009/07/28 12:26 #

    아, 미국 곳곳에 있는 것 같아요.
  • 알렉세이 2009/07/26 14:36 #

    정말 저것이 5~6살 아해들의 수준인가효. 추상화 보는줄 알았습니다.ㅎㄷㄷ
    빅 애플 팬케익은 두번째 사진은 정말 맛나게 보이는데 첫번째 사진은 어째 타다 만 계란 프라이같아요.ㅋㅋㅋ
  • 자그니 2009/07/28 12:27 #

    으흐... 근데 저 타다만 부분이 진짜 맛있었어요... 제가 원래 좀 탄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 draco21 2009/07/27 09:24 #

    맛있겠다~!!!! 여기가 어딥니까 하고 쓰다가.. 아직 미국에 계신다는걸 잊고... OTL (TㅅT)
  • 자그니 2009/07/28 12:27 #

    돌아왔습니다~
  • 디바인 2009/07/28 13:47 # 삭제

    만들어 봐야겠어요 +ㅁ+ 와우!! 팬테익 완전 사랑함 ;ㅁ;
  • 자그니 2009/07/30 14:06 #

    니가 펜케익을 만드는 날은 파티인거다....
  • bean 2009/07/30 00:48 # 삭제

    먹으려고 찾아봤는데 이거 먹으려면 여기서 피츠버그까지 가야하네.. 이뤈...
  • 자그니 2009/07/30 14:06 #

    ㅋ 안그래도 ... 맨날 MSN에서 찾았다구!!
  • sophie 2009/08/02 22:09 # 삭제

    아.. 저 팬케익 하우스가 시카고에 있는건 아니었지요?ㅋ 시카고 몇 번 왔다갔다 했을 때 못 가본거라면 너무 억울할거 같아서요..ㅋ 전 호주 있었을 때(정확히 말하자면 호주 도착하자 마자 멜번 가기 전 들렀던 시드니, 그리고 멜번에서의 6개월간의 생활(?)을 마무리 하고 한국 돌아가기 전 시드니에 머물렀을 때) 시드니 Rocks에 있는 Pancake House(이게 그 샵 이름이었던듯!)에 먹었던 팬케익을 잊을 수가 없어요..ㅋ우리나라에도 정말 맛있는 팬 케익 하우스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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