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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19:36

○ LG 슬림 LED TV, 보더리스 디자인 탐구생활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 이번 주부터 한달간, LG 슬림 LED TV 보더리스 TV의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4주간 LG 보더리스 TV를 쓰면서 느끼고 확인한 것들을 적어나갈 예정입니다. 이 제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쓸만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여러대의 브라운관 TV를 거쳐, 최근 5년동안 사용하고 있던 TV는 LG에서 나온 디지털 DLP 프로젝션 TV, 52인치 모델이었습니다. 저희 집 특성상 거의 하루에 12시간씩은 켜져 있는 것이 TV라, 당시에는 나름 무리하면서 큰 사이즈로 구입했었답니다(어머니는 TV 매니아, 저는 케이블 TV 관련 콘텐츠를 작성했었습니다.).

나름 화면이 커서 밤에 영화 볼 때는 좋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DLP 프로젝션 TV는 기술 자체가 가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TV를 켤때 시간이 걸리고, 화면이 약간 흐릿하며, 밝은 낮에 시청할 때는 꽤 애로사항이 꽃 핍니다. 무슨 전자기기도 아닌 것이, 밝은 장소에서는 화면이 잘 안보인다고나 할까요..

이번에 LG 엑스캔버스 LED 보더리스 TV 체험단에 응모하게 된 것도, 다 어머니의 성화 -_- 덕분이었습니다. 눈 아프다, 흐려서 잘 못보겠다, TV 좀 딴 거 보자, 엄마 친구네 집에 갔더니 LCD TV 좋더라... 기타 등등... (살다살다 엄마 친구 TV 까지 절 괴롭히는 상황이 오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ㅜ_ㅜ)



다행히 엑스캔버스 체험단에 합격, 지난 주에 집에 TV가 들어오고... 사용한지, 이제 1주일이 조금 넘었네요. 사실 그 동안 컴퓨터도 고장나고, 고장난 김에 윈도우7으로 완전히 엎을 준비 중인데다, PS3 가 배송되고..(응?), HDMI 케이블도 장만한 기념으로... 아주 열심히 -_-; 이 녀석 앞에서 살았습니다.

...덕분에 어머니랑 조금 투닥거릴뻔 하기도....;;;

▲ 예전에 쓰던 디지털 DLP 프로젝션 TV

일단 베란다에 잠시 놀러나가 있는 DLP 프로젝션 TV랑 비교해보면, 성능면에선 대 만족입니다. 이에 대해선 다음주 정도에 다시 한번 써보기로 하구요... 오늘은 우선,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 녀석의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이 녀석의 세일즈 포인트인 '보더리스 디자인'

* 리뷰에 사용하고 있는 TV 는 42인치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42인치와 49인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모델명은 SL90QD 입니다.

보더리스 디자인


보더리스 디자인, 다시 말해 경계가 없는 디자인...이 이 녀석의 주된 디자인 테마입니다. 물론 화면 전체에 테두리가 보이지 않는, 그런 디자인은 아니구요... 그 테두리 두께를 얇게 하고, LED 백라잇 LCD 화면의 전면에 통유리를 덮어서, TV가 켜져있지 않을 때 평평하게 보이도록 만든 디자인입니다. 

...실제로 전원을 끈 상태에서 보면, 평평한 판 하나가 눈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그리고 그 판에는 아무런 -_- 버튼도 없습니다. 전면에 전원이 들어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있는 LED가 하나 있는데, LCD 모니터 생각하고 전원인줄 알고 눌렀다가, 아무것도 눌러지지 않아서 조금 당황하기도...


테두리 두께는 약 3cm 조금 넘습니다. 전원을 켜서 보면 이 정도 두께가 됩니다. 전면에서 숨겨진 버튼들은 아래 사진처럼, 오른쪽 측면에 모두 붙어 있습니다. 왼쪽 측면엔 USB 단자등이 있고, 후면에는 당연하게(?) HDMI 입력단자 세 개와 컴포짓 단자 하나, 컨포넌트 단자 2개, 디지털 광출력, RGB 입력 단자등이 붙어 있습니다.


▲ 우측에 붙어 있는 버튼들.
옆에서 보니 통유리가 붙어 있는 모습도 확실하게 보이네요.


슬림베젤

전에 체험단 모임에서 한번 봤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집에 가져다 놓으니 다시 놀라게 되는 것이, 역시 전체적인 두께입니다. -_-; 베젤 두께가 테두리보다 얇은 3cm....-_-;;;

전에 쓰던 TV는 이 정도 두께였습니다. 브라운관 TV 저리가라죠. 두께 무려 38cm...-_-; 뭐, 가장 얇은 곳만 따져보면 8cm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응?)

제 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델 24인치 모니터의 경우 두께 약 7cm 입니다. 가장 얇은 곳의 경우 4cm...-_-;; 사실 일반적인 LCD TV도 대부분 이 정도 두께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두꺼운 제품들도 있구요.

그런데 이 녀석은...-_-;; 두께 3cm, 가장 얇은 곳은 2cm 정도에 불과합니다...-_-;;

TV 장식장을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예전 DLP TV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_-; 무려 이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뭐랄까, 좀 무섭다고나 할까요. 이 정도까지 얇아질 줄은 차마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얇은 것뿐 아닌가-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얇으면 여러가지 장점이 생깁니다. 일단 디자인 배치에 있어서 수월해 집니다. 예전의 DLP는 마루를 지배(?)하고 있는 느낌이었다면, 이 녀석은 마루에 살짝 들어와서 앉아있는 느낌이랄까요. (42인치와 52인치의 화면 차이도 있을듯...)

얇으면 가벼워지니, 움직이기도 좋고... 무엇보다, 마루가 예전보다 더 넓어보입니다... 이건 생각지도 못한 이득이네요... 뒷편의 배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도 좋구요.


디자인 총평, 그리고 반사광에 대하여

▲ 미국 베스트 바이에 진열되어 있는 LCD TV들
모두 다른 제품이지만 모두 같은 제품처럼 보인다.

사실 LCD TV의 디자인은 차별성을 따지기가 참 어렵습니다. 일단 한 자리에 오래 머무는 제품인만큼, 디자인이 어느 정도 보수성을 띌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딱 봤을때 어느 정도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작은 디자인 차이 하나가, 싸구려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의 차이를 결정합니다.

그런 면에서 전면에 통유리를 씌우고, 전체를 얇게 뽑아낸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작은(...하지만 알고보면 큰) 차이 하나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어디 호텔 라운지나 갤러리에 들어가도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대신 전면 통유리를 씌움으로써 얻게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반사광...입니다. 유리 달아놓은 모니터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면에 유리가 달린 제품은 이 반사광 문제를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다른 체험단 분들이 지적해주신 것도 그런 문제라 보여지구요. 

...그런데, 저는 막상 쓰면서 불편함을 전혀 못느껴서...-_-;;; 예전에 브라운관 TV나 배불뚝이 모니터 쓸 때도 반사광은 분명 있었지만, 전혀 -_-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이건 어쩌면 개인적 차이가 드러날 부분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아무것도 반사되지 않는 매트한 느낌을 좋아하신 다면, LCD 전면에 유리가 끼워져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저는 TV는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TV는 모니터와 달라서, 유리 같은 보호 장비..가 없다면, 꽤 많은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 부분은 각오(응?) 하셔야 되요. (아, DLP 는 ... 매트합니다. 유리 없어요...)

그나저나, 이 녀석 왠지 울고 있는 것 같다는....






덧글

  • Niveus 2009/10/25 19:44 #

    저도 모니터를 32인치나 37인치 FHD패널로 바꾸고 싶어지는군요.
    대형 사이즈는 전기세 이외엔 모두 좋으니까요 -_-;;;
    그건 그렇고 아주 테두리가 1cm이하로 해서 없나 싶었는데 3cm정도 있군요.
  • 자그니 2009/10/26 14:47 #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3D로 봤을때 튀어나온 부분이 없다는 이야기더라구요-
  • draco21 2009/10/25 20:21 #

    얇고 좋다.. 보담 뽀깍 하고 부러지는게 아닌가 하는 좀 무식한 생각도 드는군요. ^^: 자연스레 PS3는 TV곁에 놓여있고 ^^: 어디에 두어도 어울릴듯 합니다. 갑자기 집의 것이 좀 촌스러워 보이기 시작하네요. ^^:

    그나저나 엄마 친구 TV 까지 절 괴롭히는 상황... 으허엉.. ToT
  • 자그니 2009/10/26 14:48 #

    정말 예전 TV에 비하면 너무 얇아서.. :) 가끔 걱정되긴 합니다...

    아무튼 세상의 적은 다 엄마 친구 xx....
  • 지나가다 2009/10/25 20:52 # 삭제

    막짤......티비가 삐진거 같다능??
  • 자그니 2009/10/26 14:48 #

    제가 보기에도 그렇습니다. 저러다 한달 후에 작동 안되면 어쩌나..하는 걱정까지.
  • ㅁㄴㄹ 2009/10/25 22:41 # 삭제

    님 집 존나 좋네여 'ㅅ' 님 집임 아니면 부모님 집임?
  • 자그니 2009/10/26 14:48 #

    나쁘진 않은 집입니다. 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김재건 2009/10/27 02:14 # 삭제

    tv는 디자인보다도 품질이 좋와야 하지 않을까요? 엘지는 디자인은 좋은데 그에 비해서 성능이 찌질이 같아서 머 집이 부유해서 장식용으로 둘수 있는 형펀이면 모를까? .. 저희집은 그리 못되어서 ㅜ..ㅜ 성능보고 살렵니다. LG 보더리스 TV 체험기간이 한달은 짧아요 적어도 1년 이상은 되어야지 성능 평가를 할수 있지 않을 까요? 4주간 체험이면 아무런 불편도 없다고 봐야할듯. .
    1년 조금 지나면 패널이 어쩌구 알수없는 부품을 말해가며 무상보증기간 따지고 생돈 들어가게 될지도 모른느데 한 1년 이상은 되어야 할듯 합니다. 님도 엘지에 한번 건의해 보세요.
  • 자그니 2009/10/27 17:08 #

    디자인과 품질이 조화를 이뤄야지요. :) ... 그런데, 제가 지금 죽어라 써보고 있는데,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동의하기가 어려운데요.. :) 체험기간이 1년이었으면 좋겠지만...

    뭐,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열때문에 베젤(?)이 휘어진 삼성전자 LED TV 도 있었는 걸요...
  • jw 2009/10/27 13:39 # 삭제

    자그니님은 체험단 당첨 잘되시는 것 같아요 ^^ 저도 응모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그냥 넘어가 버렸었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감기가 와서 삶으 ㅣ의욕이 감퇴가 되어..콜록...
  • 자그니 2009/10/27 17:08 #

    전 jw 님이 당첨되시는 물건들이 괜히 부럽습니다. ㅜㅜ
  • 네코군 2009/11/18 22:07 #

    전 보더리스라고 하길래 정말 베젤이 완전히 없어진 줄 알았는데 말그대로'보더리스 디자인'이군요

    LG의 보더리스티브이 광고 영상인가를 봤었을땐.. 정말 '보더리스'인가 싶었는데..
    그런 기술은 아직 없는 모양이네요..

    보더리스디자인의 궁극의 목표가 진짜 보더리스라면 정말 최고 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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