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서울 경제에 「무선랜 단말기 '사전 등록제' 추진」이란 기사가 떴습니다. 내용은 "무선랜(와이파이ㆍWiFi)의 무단 이용을 막기 위해 사전에 인증된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통해서만 무선공유기(AP)에 접속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사전에 등록된 단말기만 무선랜에 접속할 수 있다는 내용.

...세계 어디에서도 추진된 적이 없는, 대단한(?) 발상입니다.

사실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처음 초고속 인터넷을 개통할 때, 기사님들이 와서 설치하면서 보게되는 화면. 바로 MAC 어드레스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인증하는 모습을. ... 그래서 공유기를 이용하지 않으면, 집에 컴퓨터가 아무리 많아도 한 대만 인터넷에 접속할 수가 있었지요. -_-;


▲ 이젠 카페에서 접속하려고 해도, 이름이랑 주민번호 넣고 인증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스타벅스에서는 이미 그러고 있지만...


남의 무선 인터넷, 함부로 이용하면 죄가 된다?

이런 방안이 나오게된 근본적 배경은 인터넷 공급자들의 로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심증밖에는 없습니다. 그 보다는 이번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무보안 무선 공유기'에 대한 집중적인 대책을 추궁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실제 한나라당 최구식, 허원제 의원등은 이번 감사에서 갑작스럽게(?) '무선랜 보안 대책'을 추궁한 바가 있습니다. 이들이 내세우는 주장의 근거는 세 가지입니다. ① 무선랜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도 추적할 방법이 없다. ② 네트워크 품질이 저하된다. ③ 통신시장 수익성이 감소되며 이로 인해 IT산업 자체가 위축될 것이다.

이 가운데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따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인터넷 정액제 논란이나 사설 공유기 논란때도 계속 나왔던 이야기로, '통신 사업자'들의 10년묶은 레파토리입니다...-_-; 반면 첫 번째는 주의깊게 살펴봐야할 문제입니다. 실제로 2007년, 싱가폴에서 남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던 학생이 처벌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Free Wireless Internet Access - The Lounge Upstairs

싱가폴 무선 인터넷 처벌 사례

지난 2006년 11월, "Garyl Tan Jia Luo(당시 17세)" 라는 소년이 체포되어 징역 3년에 1만 싱가폴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2007년 4월, 최종 판결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긴 했지만.. 남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했다는 이유로 처벌받은 아시아 지역 첫번째 사례입니다.

* 미국에서 약간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만,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이 이후에 다른 사례가 있었는 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때도 약간 논란이 있었지만... 싱가폴 법정의 입장은 간단했습니다. 뭐랄까, 뭐든 훔쳐 쓰는 것은 좋지 못한 일이다...-_- 랄까요. 하지만 당시 사건을 다룬 채널뉴스아시아-의 기사를 보면, 재밌는 것들이 여럿 발견됩니다.

  • 채널뉴스아시아_Wireless piggybacking case sets precedent: experts

우선 이렇게 타인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트래픽이 전체의 약 10% 정도를 차지한다는 것. 그리고 그 이유는 보안이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을 이용했다고 하는 이유만으로 처벌하는 법을 가진 나라는 홍콩과 한국(응?) 뿐이며, 실은 이들 나라조차도 "해킹 방지"에 주목적이 있지 무단사용자체를 처벌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이런 정책(?)을 수행하는 이유는, 이런 디지털 범죄까지 처벌할 수 있는, IT 허브로서의 자존심을 내세우기 위한 것이라는 것...


▲ 이 정도면 충분한 것이 아닐까?
(미국 앤아버 대학앞의 에스프레소 로얄 카페에서)



모든 무단 접속을 범죄로 모는 나라는 없다

위 기사에서 지적했다시피, 무단 인터넷 접속 자체만을 가지고 처벌하는 법을 가진 나라는 없습니다. 허원제 의원은 자신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의『컴퓨터 사기 및 남용방지법』, 영국의 『컴퓨터오용금지법』, 일본의『부정액세스 행위의 금지 등에 관한 법률』을 예로 들었지만, 이는 무조건 무선랜 보안 강화를 외치는 법률들이 아닙니다.

1986년에 제정된 미국의 『컴퓨터 사기 및 남용방지법(Computer Fraud and Abuse Act, 2001년 개정)』은 연방 컴퓨터에 대한 무단 접속과 컴퓨터 해킹, 또는 컴퓨터 패스워드 유통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법입니다. 일본의 『부정액세스 행위의 금지 등에 관한 법률』 역시 컴퓨터를 해킹할 목적으로 부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안이구요.

제가 지식이 짧아서일 수는 있지만, 저는 아직 이 법률들에서 '무보안 무선공유기의 접속을 규율'할 수 있는 내용을 찾지 못했습니다. 위 기사에 나온대로, 해킹을 처벌하는 법이 있는 나라는 있어도 무선 인터넷 무단 이용 자체를 처벌하는 나라는, 제가 알기론, 거의 없습니다.


무선 인터넷 단속 규정이 가지고 올 위험성

서울경제 기사에 나온 방통위의 대안대로라면, 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주장대로 이용자들은 꽤 많은 부담을 져야만 합니다. 당장 사설 공유기(?)가 무력화 될테고,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단말을 인증받아야만 합니다. 통신업체에서는 1회선당 인증 단말기 3대 이하- 그 이상은 추가 요금-이라는 정책을 내걸 가능성도 있겠지요.

길에서 무선 인터넷을 쓰기 위해선 추가 요금을 부담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가입해야만 할 겁니다. 대부분 해킹이 아니라 잠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내 무선인터넷에 남이 들어오는 건 무조건 안된다-라는 분은 공유기에 암호 거시면 됩니다.)

...말 그래도, 사람들에게 범죄를 핑계로 꽤 심한 부담을 지우려고 하는 겁니다.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그렇지만 자신이 쓰고 있는 무선 인터넷 회선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는, 그 자신이 결정할 일입니다. 보안이 문제라면 보안을 잘 설정하도록 홍보하면 됩니다. 인터넷 전화를 설치하시는 기사님들에게 서로 다른 암호를 지정해 주도록 교육하면 되구요. 그런데 왜 그것을 법으로 꼭 강제해서,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려는 걸까요?

...게다가 이런 조치는, 결국 "무선 랜에 접속하는 사람들은 다 범죄자가 될 우려가 있으니, 통제를 받으셈"하는 것과 하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깨끗하고 정직하지만, 니네는 언제 나쁜 짓을 할지 모르니 통제하겠다-라는 발상. 그리고 그것이 어떤 문제를 가져오게 될지는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발상.

아까 얘기했던 Garyl Tan Jia Luo에 대해 한번 더 이야기해 볼까요? 당시 17세였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부모님이 화나서 인터넷 모뎀을 뺏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새벽 2시에, 노트븍을 들고 길가에 나와 아무거나 잡히는 무선랜을 이용해서 컴퓨터 게임을 즐겼습니다. .... 그게 그 아이가 지었다고 하는 죄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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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그니 | 2009/10/28 15:01 | 디지털문화 | 트랙백(14) | 핑백(1) | 덧글(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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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elotopia at 2009/10/28 16:49

제목 : 개그...-_-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0/28/zdnet20091028083013.htm 무선랜 이용을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서 개인인증하는데 어떻게 개인정보보호가 된다는 거지? 무선랜 해킹당하면 100% 가능성으로 주민등록번호 줄줄 새겠구만... 비밀이란 입력 자체를 하지 않아야 보호가 되는 것이지, 확인한 다음에 보호해준다는건 개인정보 보호가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이겠지. "무료"가 문제가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more

Tracked from IT생활이란게 폐인 생.. at 2009/10/28 19:02

제목 : 남의 무선 인터넷 무단으로 쓰면 당연히 범죄자 아냐?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도둑질해놓고 이집에 문이 열려서 그랬다라고 항변할기세내가 이래서 무선보안관련법을 반대할수가없다...more

Tracked from 루나고양이네 얼음집 at 2009/10/28 21:03

제목 : 네오개념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가끔 비슷한 이야기들 많이 본다. 윈도우 레지스터리를 건드려 윈도우7 업글판 인증하면서 "이건 MS가 제공한 것만 사용하는거니 괜찮아요" 라던지... 왜 IT쪽은 이런게 심한걸까. 하기사 "벗고 다니는건 만져달라고 벗고 다니는거 아냐?" 란 이야기보단 낫네. 답답하다. 왜 남의 리소스를 잡아먹는 것에 대해 그렇게 문제를 삼지 않는걸까. 리플로 ......more

Tracked from 사과로 지은 얼음집 [.. at 2009/10/28 21:37

제목 :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 범죄자일까? 라.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 자그니님 댁에서 트랙백. 떡밥 무는것. 그닥 안 좋아합니다만 한번 물어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남의 무선랜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가장 적절한 비유. 정말 씻고싶은데 [목이 마른것에 비유하려다 목이 마른건 인간의 기본욕구니까 부적절한것 같고.] 정말로 씻고싶은데 남의 집 마당의 수도꼭지가 눈에 띄어서 그걸로 샤워한 것 정도......more

Tracked from 정신줄 바짝 잡고 있는.. at 2009/10/28 22:00

제목 : 그래, 참 좋은 얘기 하는구나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1.법이 마음에 안 들면 법을 까야지, 뭔 말도 안 되는 제목을 붙여넣은거야?2.한나라당 의원들이 내놓았다던 근거 세 가지 중 적어도 2번 네트워크 품질이 저하된다는 얘기는 얼마 전에 캐백수 8시 뉴스에도 나왔는데? 물론 우리나라 얘기가 아니라 중국 얘기지만, 인터뷰한 회사는 무선랜 무단 사용자가 하도 많아서 정작 직원들이 무선랜을 쓸 수 없을 지경이라고.3.예시로 든 Garyl Tan Jia ......more

Tracked from Blog # @ eGl.. at 2009/10/28 22:07

제목 : 무선랜 보안 방안, 오버보다 잠시 생각을
자그니(혹은 복그니)에서 트랙백 이 문제는 재미있겠다. 아직 구체적인 법안 내용보다 방안만 나온 상태라 시시비비를 가리기는 어렵지만 무선랜 보안에 관한 이슈는 꽤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던터라 제도적 접근이 뒤따르는 건 자연스럽다. 무선랜은 주로 Access Point(AP)를 통해 구성되는데 케이블을 허브나 스위치 혹은 공유기에 연결하는 대신 그런것들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무선장치를 통해 랜을 구성하는 방법론이다. 문제는 물리적 구성......more

Tracked from melotopia at 2009/10/28 23:41

제목 : 보안 문제
우리나라 보안체계의 문제점. 이용자의 현재 상태 : 비밀번호 자꾸 까먹으니까 귀찮아. 0.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맹이다. 1. 사람들이 컴퓨터 보안에 별 관심이 없다. (비밀번호를 컴퓨터에 저장한다거나...너무 쉬운걸로 한다거나.) 2. 그런데 은행 온라인 계좌번호 해킹을 당했다? 3. 해킹 피해자가 자기 잘못은 모르고 은행탓을 한다. 4. 은행은 뒤집어 쓰기 전에 뭔가 해야 한다. 책임을 회피하자. 5. 사람들이 보안 설정을 하게 해야 하는데 ......more

Tracked from 흐르는 일상 at 2009/10/29 00:48

제목 : 비용과 리소스는 어디서 오나요?
"서울 경제에 「무선랜 단말기 '사전 등록제' 추진」이란 기사가 떴습니다. 내용은 "무선랜(와이파이ㆍWiFi)의 무단 이용을 막기 위해 사전에 인증된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통해서만 무선공유기(AP)에 접속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사전에 등록된 단말기만 무선랜에 접속할 수 있다는 내용....세계 어디에서도 추진된 적이 없는, 대단한(?) 발상입니다."...여기는 미국이니까 세계의 일부가 맞긴 하겠지?인터넷 계약할......more

Tracked from 24-7 / H:app.. at 2009/10/29 05:08

제목 : 남의 무선랜 몰래 쓰면.
안됩니다.기본적으로, Fon처럼 공유기를 무료로 제공받는 대신 최대한 많이 켜놔서 많은 사용자들이 무료 fon 공유기를 가지고 마음껏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라는 식의 공유기 개방형태가 아니라, 기본으로 걸려있는 패스워드 이용해서 인터넷 전화의 무선신호를 잡아서 쓴다던지, 혹은 개인의 무지나 게으름으로 인해 개방되어있는 개방형태의 신호를 마음껏 쓴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혹자는 자랑스럽게 기본 패스워드를 입력하니 되더라.. ......more

Tracked from 공부할래? 덕질할래? at 2009/10/29 09:58

제목 : 국개론이 힘을 얻는 이유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지금 중요한건 남이 설치한 AP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걸 구실로 국민을 통제하겠다는 좆나라당얘길 하는거잖아! 뭐가 문젠지 모르지? 이놈들은 단순히 자길 까는놈들을 견제하기위해서 쓰잘떼기 없는것들에다가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간섭하고있다고. 예전에 최진실법이니 뭐니 발언했던거 의도가 뭔지 모르는거냐? 몽Q새퀴는 또 여기서 별 같잖은 소리나 지껄이고 있네....more

Tracked from 나의 인적없는 갈대밭 at 2009/10/29 11:01

제목 : 허락받지 않은 남의 무선랜을 쓰는 것 자체가 도둑놈..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위 포스팅을 쓴 자그니님은 무선랜을 "마당의 우물"로 비유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마당의 우물이라도 뚜껑은 덮어야 합니다. 쓰레기나 기타 등등이 우물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뚜껑이 덮이지 않은 우물이라고 마음대로 남의 마당에 들어가서 퍼마셔도 되는 건가요? 명시적으로 "목마른 사람은 아무나 와서 마셔도 좋습니다"라고 써붙여 놓지 않은 이상, 대문이 잠겨 있지 않다고 - 울타리가 든든하지......more

Tracked from TextHolic Ba.. at 2009/10/29 11:46

제목 : 보이지 않아도, 만질 수 없어도 그건 네 것이 아니야.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예, 맞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예비'가 아니라 '범죄자' 입니다. 신고를 당하는 순간 말이죠. 이건 마치 문이 잠기지 않은 집의 화장실을 쓰면 예비 범죄자인가요?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집안을 어지럽히지 않고, 주인도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왓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사유 재산을 무단으로 동의절차 없이 이용한 것 임에는 틀림이 없겠죠. ......more

Tracked from 냉혈한 자의 참을 수 .. at 2009/10/29 14:27

제목 : 와 떡밥이다.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많이들 물고 있는데 일전 저작권 때문인지 사람들의 인지가 좀 .. 뭐랄까 편협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원글에 연결된 여러가지 의견들 중에 "남의 무선랜으로 접하면 당연히 범죄자지! 내 화장실에 문 열어 놨다고 들어와서 볼일 보면 그게 법죄지 아니냐!"라는 비유가 웃겨서다. 그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비유지.이건 집 화장실과 비유를 하기 힘든 이유는,무선 ......more

Tracked from T.C.S -Three.. at 2009/10/29 16:20

제목 : 불법 무선랜 이용은 불법 맞습니다 =ㅅ=;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나름 논리를 지향하신듯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개그지요...무선랜이라는것 자체는 개인사용자가 편의를 위해 열어둔 라인이 거의 90%이상입니다.즉 그 회선에 대한 정당한 사용권한자는 그 무선랜을 설치한 개인이라는 것 이지요길거리에서 무선랜이 잡힌다고 무작정 쓴다면 무선랜을 열어둔 개인사용자의 이름으로 뭐든 하고 있다는 겁니다.무선랜 이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패킷은 그 개인사용자의 사용으로 인식되는데 그걸 무작......more

Linked at sal9000님의 이글루 : .. at 2009/10/29 20:41

...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허락받지 않은 남의 무선랜을 쓰는 것 자체가 도둑놈 심보 맞다. 너도 나도 무는 WIFI 보안 떡밥을 나도 한번 덥썩~~~ 갑자기 KT가 목에 핏 ... more

Commented by aaa at 2009/10/28 23:46
보안 설정 안해놓은게 잘못이다?

그럼 문 열어 놓으면 그냥 들어가서 그 집 물건 써도 되는거군요.

도둑이 들어도 보안을 완벽하게 하지 않은탓.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0
보안설정 안해놓은게 잘못이란 말은 위에 없습니다만.. :)


있지도 않은걸 배워가시다니,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Commented by aaa at 2009/10/28 23:50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

'예비'가 아니라 엄연한 범죄자.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1
역시 대단하신 분이라니까요.. :)
Commented by 카이린 at 2009/10/28 23:54
헐;; 아니 이건 대체.... 전 어이가 좀 가출하네요..ㅇ<-<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2
실제로 수행이 가능할지 조차 의문입니다. 아까 들은 소식이지만, 방통위에서도 계몽 위주로 대책 마련하겠다고 바꿨다던데.. 발표가 나야지 알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나의 마음 at 2009/10/28 23:56
이 정권은 캠페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왜 법제화를 하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2
일단 방통위도 계몽위주로 진행하기로 바꿨다고는 합니다. ... 일단 발표가 나야지 알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스플렌다 at 2009/10/28 23:56
이 문제가 컴퓨터를 등록해서 그 해당 컴퓨터에서만 접속할 수 있게 하는 법을 만든다는 건가요, 아니면 사용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정해서 돈을 낸 사람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건가요?

후자라면 너무 당연한 일인데...;;;
그리고 처벌받는 게 세계 유일이라는 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미국 내 웬만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인터넷 쓰려면 다 등록해야 합니다. 적어도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넣거나 (방문자용- 속도가 느리죠) 학교 네트워크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을 하던가요.


미국에서 살고 있고 에어포트 켜면 무선 인터넷이 15개정도는 항상 기본으로 잡히지만, 그 중에 자물쇠 안걸려있는 거 없습니다;;;;;
Commented by 나의 마음 at 2009/10/28 23:59
모든 무선 AP 를 등록하고 전부 보안을 걸지 않으면 법으로 제제하겠다는 법안입니다. 심지어는 개인이 프리하게 열어두고 싶어도 그것조차 불법이라고 하는 법안입니다.
Commented by 스플렌다 at 2009/10/29 00:13
개인이 프리하게 열어두고 싶다고 해도 그것에 대한 책임이나 리소스를 그 "프리하게 열어둔" 개인이 지불하는 것이 아니면 불법이 되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싶은데...업체와 계약을 하고 돈을 지불할 때는 내가, 우리 집이 쓴다는 그런 조항이 당연히 들어간 것 아닌가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3
아까도 댓글 달았지만, 위 기사에 나온 내용은 단말기 인증제입니다.
Commented by kokoko at 2009/10/29 00:05
방통위가 검토중인 보안대책은 사업자들은 AP에 보안설정을 의무화하고 사전에
등록된 단말기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현재는 보안이나 인증이 안된 AP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사용자들이

자신이 이용할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사업자에게 미리 등록하고 이를 통해서만
무선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여기 어디에 무단사용하면 처벌한다는 내용이 있나요?
그리고 미국대학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에서도 네스팟에 접속하려면
미리 자기학번으로 로그인해 신청을 해야합니다

매번 느끼는건데 방문자 끌려고 의도적으로 그러는건가요
아님 난독증이 있으신건가요
Commented by at 2009/10/29 00:26
당연히 의도적으로 이러는거죠
이짓으로 먹고사는사람인데

파워 블로거로 먹고살기엔 필력은 딸리고 하니까
가끔 이런식으로 어그로 끌고
이것저것 후장빠는 전략으로 나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임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7
...글 중간에 링크된 글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무선랜접속을 통제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법을 어기면 당연히 처벌이 되겠죠.

그리고 기사에 나와있는 단말기 등록제가 왜 아이디, 패스워드 정책과 동일하게 여기시는 건지?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질문은 제가 돌려드리겠습니다. :) 설마, 저 같은 사람에게까지 관심받고 싶으신건가요?
Commented by ㅇㅇ at 2009/10/29 00:14
그냥 자그니 이 분은 쥐박이와 그 패밀리가 하는 일은 무조건 다 싫어하는 사람임.. 좀 깔만한걸 까야지 이거저거 별걸 다 깔려다 보니 무리수가 나오고 난독난독 열매를 먹고 하는거..

근데 또 이 글이 메인에 떴네.. 뭐 어쨌든 성공이군.. 훌륭한 광고블로거로서의 자세인듯..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7
...항상 하는 말 또하게 되네요. 주장을 하실때는 근거를 들어서 증명해 주세요. :)
Commented by ㅇㅇ at 2009/10/29 01:01
한국의 재산권 인식이 어느정도 인지를 잘 보여주는 글 이네요....

중국 비난할 것 하나 없습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별 차이 없어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8
재산권...이라...:)
Commented by ee at 2009/10/29 01:11
이제 슬슬 본질은 그게 아니라.. 가 나와야 할 떄가 됐는데.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8
영화 클라이막스의 한장면? :)
Commented by Gooz at 2009/10/29 01:14
원론은 맞는 말이지만 방식이 틀렸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8
정부가 강제로 개입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chewing at 2009/10/29 01:48
지나가다가 한글자 적어 봅니다.
글의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국가는 ip의 주소를 찾아내기 쉬운 유선에 대해서는 이미 개인인증 절차를 걸쳐서 접속하는게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조취가 없지만,
근처 이동을 하면서도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무선인터넷에 대해서는 누가 접속하는지도 모르고, 어디서 접속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해킹에 대한 위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지요.

이 문제는 주민등록증과 그 뒷면의 지문과 같은 취지 같습니다. 국민을 준범죄자로 생각하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문제는 과금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을 접속하는 한명 한명의 사용자를 모두 관리해 범죄가 없도록 하겠다는 국민을 준범죄자로 생각하는 국가의 잘못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02:09
예, 그 이야기가 맞습니다...
Commented by 겉절이 at 2009/10/29 02:49
그저 저런 발상을 한 자의 탁상을 부시고 싶군요-_-; 도대체 앉아서 무슨 생각들을 하는 건지;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49
...실제 대책 발표가 저렇게 나진 않겠지요. 제대로 할 수도 없을 것 같은데..
Commented by 코코볼 at 2009/10/29 03:24
대체 저 법이 어디가 잘못되었다는 건지.....
돈 안내고 그냥 무선 인터넷이 쓰고 싶다면 그렇게 말하면 될 것을.....
분명히 위에서 다른분들도 누누히 말하지만, 공짜로 무단으로 쓰는 게 나쁘니까 그렇게 하지 않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하는 건데.....
이 글은 '본질은' 드립하기 위해 쓴 글인가요? 아니면 진짜로 엉뚱한 예까지 들먹이면서 무선 인터넷 돈 내고 쓰면 ㅄ이라고 하고 싶은건가요?
도대체가 왜 무선인터넷이 공짜여야만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Commented by chewing at 2009/10/29 03:51
저도 자그니님께서 이 법안의 접근방식으로 [돈]을 택하신거에 대한 상당한 유감을 보이지만, 사실상 이 법안은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불합리한 조건이 됩니다.
이미 방통위에선 개개인의 인터넷 사용내역을 사용자의 동의없이 세세하게 빼볼수 있는 법안도 이미 통과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감시할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그렇게 할수 없으니 무선인터넷도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로그인이 되는(다른 시스템일수도 있으나 이게 가장 보편적으로 될거 같으니...)시스템으로 관리를 하여 그 누가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누군지 알아 본다는 취지 입니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윗윗글에 댓글을 남겼듯이 이 행동은 국민누구든지 범죄자 일수가 있고, 우린 그 걸 예방하기 위해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쉽게 알수 있게 해야 한다는 국민 준범죄자 취급 인것만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인권침해이며, 개인의 자유보장에 대한 침해 입니다. 충분히 법안은 잘못되었습니다.

물론 무선인터넷이든 유선인터넷이든 어떠한 컨덴츠를 사용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건 자본주의 국가에선 당연한 이치겠지요. 특히 극자본주의가 되어 가는 한국에서는 더더욱 지불해야겠지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0
무선 인터넷이 공짜여야 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만...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을 범죄자로 간주하는 것이 어이없단 이야기랍니다.
Commented by ㅇㅇ at 2009/10/29 04:13
왜 개인이 할 일을 정부가 정하냐고 자꾸 그러시는데 앞으로 ip장비 늘어날 걸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처럼 잘아는 얼리어댑터들만 쓸게 아닙니다. 보안이나 ip설정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써야 합니다. 지금 실정으로 아무 법제정 없이 무선인터넷이 보급된다면 님이 말하는 무료인터넷망은 설정하는 법 모르는 사람들 + 설정은 알지만 공유정신으로 개방해놓은 사람들로 구성될건데 제 예상은 99:1정도로 예상합니다. 개인에 맡겨놓으면 잘모르는 사람 등쳐먹는 식 결과 밖에 안나올겁니다. 저런법 말고 제대로 된 법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과금을 안하면 모르지만 사용에 따라 요금납부가 이루어지는 이상 하려고 들면 추적,통제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추적이 안되는 법이 망가입시 단말기정보만으로 가입하고 충전식으로 요금결제를 하던지 ap전체를 의무적으로 개방하게 하고 단말기 구입시 인터넷요금까지 미리 단말기 가격에 포함하는 방법 정도가 있지만 될 리가 없죠.
Commented by ㅐㅐ at 2009/10/29 06:18
설정자체는 그리 어려운게 아니니 보안개념만 캠페인으로 심어주면 되는 일 아닐까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1
지금도 잘 모르는 분이 쓰고 계시죠... 1차적으론 정부가 개입할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먼저 알아서 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at 2009/10/29 06: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1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링크된 기사에 담긴 글은 제가 숙고하겠습니다.
Commented by at 2009/10/29 07:17
그것보다 보안이나 좀 어떻게 해보지...무슨 헛짓거리인지 ㅋㅋㅋ
하여간..........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1
...음 어떤 보안 말씀하시는 건가요?
Commented by z at 2009/10/29 08:36
하여간 이글루스엔 준법정신 투철한 분들 넘쳐나시네.

과연 정부가 님들처럼 정의구현정신과 선량한 시민들의 회선 풀 사용권을 지키기 위해 주먹쥐고 분연히 일어서서 저러는 걸까. 뭐 명분 있겠다, 목적이 그것이든 아니든 그런 목적으로 포장만 할 수 있으면 후장 넘어서 대장속까지 빨아줄 분들이 넘쳐나니 문제 없음.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1
세상엔 여러,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Commented by 몽몽이 at 2009/10/29 08:51
법으로 강제하면 무조건 말이 안된다 크리냐?
애당초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이라고 쓴 것부터 양심에 좀 찔릴 줄 알아봐.
CD도 안 팔고 이젠 좀 갱생하는거 같아서 굳이 이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다만...
그러는 너부터 왜 법으로 강제하면 말이 안되는지 근거나 좀 대봐라.
적어도 법을 제정하는 쪽은 명분이 있잖아. 넌 무슨 명분이 있길래 그렇게 당연시하냐.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2
개인이 알아서 1차적으로 할 문제에 왜 정부가 끼어드냐? 그게 쓸데없는 오지랍인거지. 그렇게 간단한 일도 모르겠니?
Commented by danxing at 2009/10/29 09:27
보안에 대한 필요로서 제도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긴 했지만, 보안에 대한 비용을 개인에게 부여하는 것은 좀 껄그럽군요. 누군가 트랙백에서 본것인데, 공유기 제조사에게 법적 강제를 하여서 공유기에 무선랜 비밀번호를 부여하도록하면 좋은 대안일텐데요~ 무선랜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가 방안에 공유기에 적혀있는 비번을 찾으러 들어오진 않을테니가요~

한나라당 사람들은 개인에게 너무 비용을 지우려고 하는듯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개인에 대한 통제로 오해 받을 수 있게 되는 원인것 같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3
일단 교육...이나, 사람들의 보안의식을 향상 시키는 일이 우선 일 것 같습니다. 이제 누가 누구나 할 수 있는 공유기 암호 설정, 이런 블로그 글 안써주실라나요...
Commented by 카군 at 2009/10/29 09:42
집근처에(버스1정거장 짧은거리) CGV가 있어서 커피숍때문에
집에서도 느리지만 무선인터넷이 되더군요.
집에 따로 선을 두고 있지만 동생이 노트북으로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이게 무단이용이 된다면 흠..
집에서도 무선 공유기를 놔두면 묻어갈 수 있으려나요 = _=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3
애매하죠. 조만간 인식이 정리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
Commented by A at 2009/10/29 11:11
남의 무선랜으로 얌체같이 하는 사람은 달갑지 않지만
저건.......아닌거 같네요.돈독이 올랐나.........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4
저 밑에 깔려있는 생각은, 본질적으로 예전 공유기 논쟁때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Commented at 2009/10/29 11: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4
전 그 거품이 언제 터질까가 더 걱정입니다.. 벌써 신호가 안좋네요...
Commented by 블리츠 at 2009/10/29 12:44
평소에 블로그 글을 잘 읽어보고 있지만 이번 글은 별로 논지에 공감하기 힘드네요.

확실히 무선랜 주인에게 허락받지 않고 쓰는건 도둑놈 맞습니다.

다만 정부의 방법에 대해서는 좀 더 재고할 여지가 있겠지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5
...저도 그 정부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

개인공유기를 타인이 얹어타는 문제에 대해선, 과도기의 혼란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가우리하연 at 2009/10/29 13:01
좀 강하게 말하자면 도둑을 방지하기위해서
국민들에게 수갑을 채우자는 것 같네요..
사용자가 무선랜자체에 보안을 설정하는건 괜찮지만
이런식으로 완전 봉쇄를 하겠다는건 좀...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6
어차피 이미 완전 감시 사회라서, 이런 것에는 그냥 무심해도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요.
Commented by 바린 at 2009/10/29 13:38
그렇죠. 뺑소니 교통사고 막으려면 자동차 공장에서 다 위치인식기 달고 출시해야 하죠. 이건 뭐...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6
아, 그런 주장하시는 분들 실제로 있었어요...; 좀 다르긴 하지만, 전 도로에 CCTV를 설치해서 과속을 감시해야 한다고...
Commented by 키리 at 2009/10/29 14:13
시골인심 좋다며 농작물 털어먹는 사람 같네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7
다릅니다. 농작물을 터는 순간 그건 해킹의 영역이고, 범법이거든요.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9/10/29 14:26
무선랜 도둑을 막는답시고 하려는 정부 정책도 문제지만,

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절도입니다. 이걸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좀 개념에 문제가 있으신 듯 하네요.

남이 당당히 사용료를 주고 사용하는 재화 및 서비스의 일종인데, 제3자가 그냥 끼어들어 공유하는건 도둑놈 자체죠.

남이 자전거를 길가에 그냥 잠깐 세워뒀는데, 그걸 멋대로 타고 어디 놀라갔다가 몇 시간 뒤에 돌아와서 "돌려줬으니까 뭐 문제없겠지"라고 생각하는 거랑 같은 상황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8
역시 다르다니까요.. :) 앨리스님이 얘기하시는 것은 해킹에 해당되며, 범죄입니다. 저같이 남들 쓰라고 egg 공유 풀어놓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9/10/29 17:23
자꾸 빠져나가시려고 하는데, 해킹 타령 그만하시죠.

해킹은 고의로 남이 타인이 사용 못하게 막아놓은 것을 뚫어서 쓰는 거고

지금 문제되는 사항은 자의던 무지던 사용 못하게 막아놓지는 않은 것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문제입니다. 자꾸 해킹타령하는데 그걸 누가 구분 못합니까.

정리해드리죠.

남이 쓰지 못하게 막아둔 무선랜을 뚫어서 쓰는 건 범죄입니다 (해킹)
남이 막아두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허락해놓은 것도 아닌 무선랜을 허가없이 쓰는 건 범죄입니다 (무선랜 무단도용)
Commented by ㅇㅇ at 2009/10/29 15:40
회사에서 가끔 컴퓨터 맛이간분이 있어서 바이러스 검사하면 으앜

계몽운동? 그분들도 바이러스가 있으면 안좋다는건 알고들 있습니다. 그런데도 바이러스 검사일 보면 몇달전 -_-

거기다 무선랜 암호 거세요~ 라고 외쳐봤자...

어느정도 강제성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확실하게 '나의 무선랜은 나의 재산권'이라는 개념을 심어주던지... 보안에 신경 안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후우 -_-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5:59
보안에 신경안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갑갑한 건... 굉장히 많으실 것 같아요. 편의성과 보안이 서로 상반되는 입장에 있는데.. 사람들은 편의성만 추구하려면서 보안문제 생기면 또 남탓하는 분들이 많아서...
Commented by 그림형제 at 2009/10/29 16:20
이제는 도둑질도 당당하게 외치는 군요.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쓰는 것은 도둑질입니다. 그런데 왜 도둑질 하지 못하게 하냐고 큰소리네요. 정말 정의가 어디로 갔는지 한탄 스럽습니다. 위 글의 논리라면 정당하게 돈내고 무선 인터넷 하는 사람의 권리는 어디로 갔습니까?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6:48
저도 정당하게 돈내고 무선 인터넷(와이브로) 쓰는 사람입니다만... 그런 문제를 정부가 강제로 정할 사항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9/10/29 16:38
이 글과는 좀 안맞는 것 같지만. 네스팟 회원입니다. 집에서 무선으로 신호 받아서 쓸 때 무선랜에 암호 걸거나 남(옆집 사람?)이 제 신호를 받아서 쓰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검색해봐도 컴퓨터를 잘 몰라서 갑갑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6:50
...일반 무선 네스팟 회원이시면... 하나의 공유기를 해당 지역 회원들이 같이 이용하는 구조일겁니다... 집에서 쓰는 공유기가 따로 있으시면, 공유기에 암호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하시면 될거에요...
Commented by TextHolic at 2009/10/29 17:01
대기업 네트워크 기술자문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상황을 바라보자면...
무선AP를 무단으로 이용하는건 '잘만 몰고가면 실형까지 받을 수 있는'건입니다.

물론, 그AP관리자도 책임을 지고 옷을 벗어야겠지만, 무턱대고 남의AP이용하다
한방에 훅 가는 수도 있습니다. 이제 이 일도 어느정도 알려졌으니 일부러 포트
열어놓고 정보 수집해서 고소때리는 전문 낚시꾼들도 생길지도 모르겠군요.

그때가 되어서 '잘못하면 깽값 깨진다'라는 인식이 퍼져야 좀 이런 황당한 인식이
없어지려나? 애초에 이렇게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이런 법안이
생길 필요가 없는거고...

법안이 병맛이건 아니건 거기에 은근슬쩍 뭍어가는 것 가은데, 애초에 타인의
네트워크에 접근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되며, 거기에 타인의 자원을
동의없이 사용한 시점에서 범죄가 성립됩니다.

이쪽 동네에서는 허가되지않은 기기의 접근 시도만 따로 정리해서 위험성이
있다면 아예 핀포인트로 차단시켜버릴 정도로(접근에 성공 한 적도 없음에도.)
철저하게 관리합니다.(고객의 개인정보 때문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참신한 방식의 합리화적인 논리에 그저 놀랄 뿐입니다.

또 말 돌릴까봐 한번 더 강조하죠.

법안은 병맛입니다. 동의 합니다.
하지만, 저 논지는 알츠하이머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괜히 법안으로 논지를 돌리지 말고 무선 자원 무단 점유 무죄론이나 해명하시죠.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7:04
그럼 그렇게 하시지요. :)

무선 자원 무단 점유 무죄론? 해킹을 했다면 당연히 범죄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개인간에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일이라 말한 것이? 어이쿠...
Commented by TextHolic at 2009/10/29 17:34
그러니까 '개인간에 해결해야 할 일'이라는 것은 '바른 일이 아니다'라는 말이겠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애초에 해결할 게 뭐가 있을까요? 껄껄.

원래 하면 안되는 일이었는데, 말로 하면 미친듯이 알아먹지를 못하니 이런
극단적인 형태의 일이 벌어진거죠. 사용자들의 자정을 기대한다?

난 이런 이야기를 적어도 10년 전에도 의견을 교환한 기억이 남아있는걸로 봐서는
이번에도 대강 면피하고 앞으로도 공짜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하겠다는 심보로밖에
안보이는걸 어쩐다?

솔직히 이런 사고방식의 사람들이 거리에 가득하다면 차라리 이런 법안으로나마
왜 이런 행위들이 문제가 되는지 인식이라도 좀 새겨진다면 충분히 제 역할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싶을정도.

어라?,
근데 난 한국에서 살고있지 않잖아?
어차피 상관없네. 될대로 되라지.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7:35
될대로 되라지. :)
Commented by TextHolic at 2009/10/29 18:09
더 이상 답변할 의지가 없다는걸로 이해하고 전 사라지죠.
같이 일하는 일본인 기술자에게 말했더니 대 폭소를 하는군요 : )

퇴근후에 2ch에 관련 스레드라도 걸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동네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굉장히 궁금해졌습니다 껄껄...
Commented by 댓글러 at 2009/10/29 17:16
이런 법안이 생기는건 좋은거죠.

자유의 침해를 이야기 하려면, 이 법의 존재하에서도 내가 회선을 타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열어 놓고 싶으면 얼마든지 열어놓을 수 있는 길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해야 정상이지... 전혀 문제없는 이런 법안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건 잘못된 시각입니다.

사과하세요.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7:21
이런 :)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9/10/29 17:30
위에도 덧글에 다시 덧글 드렸지만, 자그니씨도 자꾸 논점에서 회피하려고 해킹타령 하시는데,

해킹은 사용 못하게 암호를 걸거나 WEP키등 세큐리티를 해놓은걸 의도적으로 뚫어서 무선랜을 무단도용하는게 해킹입니다.

위에서 문제되는건 세큐리티를 걸 줄 몰라서 방치해둔 사람 것이라면 타인이 허가없이 맘대로 써도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공개적으로 허가한 걸 쓰는 건 상관없지만, 명시적으로 허가도 안 한 걸 멋대로 쓰는 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단적으로 인터넷 초짜가 단지 무료로 ISP에서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장비를 받아서 사용할 경우 옆집 사람이 그 무선랜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이게 괜찮다는 말씀입니까? 덕분에 돈내고 쓰는 초짜 인터넷이 느려져서 금전적,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말입니까?

무선랜에 세큐리티 안 거는 사람들이 전부 자그니씨처럼 "제 꺼 좀 써도 됩니다"라는 마인드로 안건다고 착각하고 사시는 겁니까?

최소한 1년전의 저만해도 첨 써보는 무선랜이라 한 달 정도 암호안걸고 썼는데, 나중에 누가 그걸 써서 속도가 느려졌었다는 걸 알고 화가 나던걸요? 전국민중에 저만 그렇고 나머지는 남과 공유하려고 안 걸고 쓴다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29 17:38
남의 인터넷을 맘대로 써도 된다고 윗 글 어디에 나와있을까요? :)

무조건 법으로 강제할 일이 아니라는 글입니다.

만약 공개된 무선랜에 접속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된 일이며, 그중 일부 허가하는 개방 인터넷에만 확인하고 접속하는 것이 맞다면,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런 법을 만들라고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그때가 되면 저 역시, 그런 법은 이용자들을 엄청 피곤하게 만들거라고 얘기할 겁니다. 지금처럼.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9/10/29 17:57
"대부분 해킹이 아니라 잠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내 무선인터넷에 남이 들어오는 건 무조건 안된다-라는 분은 공유기에 암호 거시면 됩니다.) "

정보를 잠시 확인하는 거라면 맘대로 좀 써도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본 포스팅의 댓글에 대한 자그니씨 댓글과 트랙백한 글들에 달은 자그니씨 댓글들 보면 써도 된다는 이야기로밖에 들리지않는데요, 우물 비유까지 들면서.

"만약 공개된 무선랜에 접속하는 것은 무조건 잘못된 일이며, 그중 일부 허가하는 개방 인터넷에만 확인하고 접속하는 것이 맞다면,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런 법을 만들라고 하시면 되구요. "
제 이야기 그대롭니다. 그렇게 주장하고 있었구요, 포스팅에 언급된 법이 아니라 그런 법이 만들어졌음 합니다.

개인차원의 자제라는건 어불성설이고요.
Commented by 댓글러 at 2009/10/29 17:52
"자신이 쓰고 있는 무선 인터넷 회선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는, 그 자신이 결정할 일입니다"

대부분의 보안설정 없는 무선AP는 자신의 결정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인터넷 회선의 보안에 대한 개념의 부족함에 기인합니다. 미성년자나 약자에 대한 사회적인 보호법안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것이 진보적인 생각임에도, 주인장은 결국 똑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에 대해 완전히 다른 시각을 보여주네요.

단지 정부가 이명박 정부다 보니 완전히 다른 잣대를 들이 대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입진보인건가요? 성실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30
국가에서 뭐든지 법으로 규제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가는 국민을 어린아이 다루듯 키우는 곳이 아닙니다.

유감스럽지만, 예로 든 '미성년자와 약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와 '보안 설정 없는 무선 AP'는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9/10/29 18:04
이글루스 메인에서 포스팅이 자주 보이시는 분이시고 (메이져 블로거?) 가끔 도움되는 포스팅도 쓰시는 자그니씨라서 더욱 실망이 큰데, 이중잣대 자꾸 들이댈수록 실망하는 사람들만 늘어날 뿐입니다.

논쟁이 된 글들 보면 잘못을 인정하기보단 "생각이 다를 수 있다"등으로 넘어가던가 어설픈 변명을 늘어놓으시던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물론 자그니씨는 여기에 대해 '생각이 다를 수' 있으시겠지만요 :)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39
1. 다른 이의 무선랜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올바른 일이라고는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이건 다른 분들에 대한 답글에도 이미 동일하게 대답한 적 있습니다.

2. 이 글은 무선랜 이용 자체를 범죄 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그러니 모든 단말기를 등록해서, 범죄가 발생하면 추적하기 쉽게 해야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담고 있습니다.

3. 모든 사람이 언제 범죄를 저지를지 모르니, 모두 위치 추적기를 달아야 한다-라는 생각과 다르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4. 무선랜 공유기의 보안 문제는 아직 과도기, 보안의식이 높지 않은 상태라 발생하는 문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홍보를 통해 해결해야할 사안이지, 법으로 강제할 문제가 아닙니다.

5. 무선AP 공유기를 이용하는 문제와 공유기를 '어떻게 이용'하는 지는 다른 사안입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례에 나온 싱가폴 소년은, 한국이었다면 그냥 따끔하게 한번 혼내주고 말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예의, 또는 윤리의 문제에 해당한다고 여기는 거지요.

그렇지만 남의 무선 공유기에 들어와 나쁜 짓을 했다면, 그건 분명 해킹에 해당하고, 현행 법으로도 처벌이 가능합니다.
Commented by 난새 at 2009/10/29 18:26
'남'의 것. 이잖아요. 기본적으로 '내것이 아닌 남의 것' 이면 안쓰는게 정답아닌가요? 유치원때도 이런건 배우잖아요. 빌릴때는 의사를 물어보고 빌리기.

그리고 예비 범죄자라는 말에 의견을 표하자면 네, 예비 범죄자 맞습니다. 적어도 미국에서는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39
내 것, 남의 것 말고도 공공의 것..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 at 2009/10/29 18:38
무슨 말인지는 알겠고 공감도 가는데...

(무선 랜은 통제가 안되니까 쓰는 사람 모두 등록해서 관리처리하려는 건,
무선랜쓰는 사람을 다 예비 범죄자로 보는 거다라는 ;;;;)


그냥 이 얘기만 하시지 그러셨어요-_-


글 중간중간에 '무료로 남의 무선 랜 좀 잠깐씩 쓸 수도 있는거지...'
하는 뉘앙스의 글이 나와서

'이 사람 사실은 그냥 남의 무선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하던 걸
못하게 되는 게 싫은거다.' 는 생각을 갖게 만듬...


전부터 좀... 잘 나가다가 저작권이나 재산권 비슷한 문제는 느슨한 입장을
보이시는 것 같아서( 실제로야 어떻든 글로는 그래보임) 좀 아쉽습니다.

오해받을만한 건 걍 말을 하지 마세요;






Commented by ...2 at 2009/10/30 11:13
동의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39
다음부터는 조금더 신중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 at 2009/10/29 19:40
공개된 무선인터넷이라면 소유주(?)가 공개 해놓은것이기때문에 아무나 이용해도 되는것 아닌가요?
각종 소프트웨어도 저작권자가 공개하면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잖아요.
공개 하기 싫다면 보안장치를하면되겠지요.

물론 몰라서 보안장치 안한것은 공개 한것이 아니니까 도둑질이 되는겁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40
그러니까 과도기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Amati at 2009/10/29 19:41
문 안잠근 집에 들어와 냉장고에서 무단으로 음식물 가져가는거랑 뭐가다름?ㅋ?
Commented by 히카루 at 2009/10/29 21:25
음식물을 가져가는건 해킹이라고 해대고 있습니다. 그러니 문 안잠근 집에 들어와 좀 쉬다가는것 정도로 비유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것도 엄연한 주거침입죄가 되지만요.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40
다르죠.. :)
Commented by 히카루 at 2009/10/29 21:23
(내 무선인터넷에 남이 들어오는 건 무조건 안된다-라는 분은 공유기에 암호 거시면 됩니다.)


바로 이 문장입니다. 님의 글이 설득력이 떨어지게 되는 문장이죠. 찾아서 보여줘야지 이해가 될거 같아서 아예 복사했습니다.
위 논리 그대로 표현하면 "내 집에 남이 들어오는 건 무조건 안된다 - 라는 분은 대문을 걸어잠그고 다니시면 됩니다." 와 같지 않을까요.

현 정부의 잘못을 꼬집기 위해라고는 하지만 자꾸 불법을 불법이 아닌듯 표현하는 모습이 참 거슬립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47
...일단 오해를 낳는 표현이 있었다면 사과드릴께요. 그렇지만 남의 무선공유기를 이용하는 것이 옳다-라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수차례 적은 적 있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끼어들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Commented at 2009/10/30 15:3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0/30 15:48
고맙습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만,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라고 인사 드리고 싶네요. 뇌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Commented by rgs at 2009/10/31 13:14
공짜에 너무 익숙해진 우리나라국민

통신사의 횡포는 싫지만, 이것과는 별개.

밑바닥부터 개념을 확실히 뜯어고쳐야 함.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1/02 00:14
...그건 70년대 마인드인데요...;;
Commented by 뿌시 at 2009/11/01 02:25
그래도, 내무선인터넷을 남이쓰면 왠지 느려지고.. T-T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1/02 00:14
같이 쓰면, 게다가 그 사람에 파일 다운이라도 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럴것 같아요.
Commented by 로가디아 at 2009/11/02 13:26
복사씨디 쓰는 사람이면 아마 이것도 찬성할듯....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9/11/02 13:29
...하나 물어볼까요? :) 예전에 mp3를 다운받아 쓰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10년전부터는 CD를 그냥 사서 듣고 있습니다. 그는 CD를 사서 듣는 사람일까요, 다운받아 듣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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