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10/06/01 17:07

한나라당, 교육감 이원희 찍으라고 지시했다구요? 이의제기



한나라당 서울시당 핵심 관계자의 입에서 시당이 조직적으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5분께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지원차량에 타고 있던 한나라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최진국 부대변인은 옆을 지나던 김영숙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유세차량을 보며 "시당이 이원희 찍으라고 지시했다. 김영숙 당선되면 다시 교복 입어야 되냐"라고 말했다.

최 부대변인이 이 같은 발언을 하자 동승 중이던 다른 관계자는 "그런 이야기를 기자 있는데 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급히 수습에 나섰다. 그러자 당황한 최 부대변인은 "농담 삼아 한말이었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당의 선거 개입을 금지하고 있다. 현행 선거법 역시 정당의 선거에 관여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후보자 본인도 정당에 가입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뉴시스 기자의 취재가 이어지자 최 부대변인은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니 그냥 한번 넘어가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

반면 이에 대해 다른 후보들은 관권. 정당 선거가 판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남승희 후보는 "정당의 교육감 선거 개입은 법률로 금지돼 있다"며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다"라고 비난했다. 남 후보는 "그런 사례가 이번 선거에서 빈번하게 들어나고 있다"며 "서울시선관위는 법적조치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선거 막판 정당의 공개 지지선언은 교육을 정치의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천박한 인식의 발로"라고 덧붙였다.

김영숙 후보도 "선거가 정치논리로 바뀌고 있다"며 "순수해야할 교육감 선거가 정치 대리점이 돼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념만 있고 정책은 없다"며" 이와 관계없이 우리를 지지해 주는 분들과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시스_[6·2지방선거]한나라당, 교육감 선거에 조직적 개입?…"찍어라" 


기사 읽다가 오랫만에 열받았습니다. 파렴치합니다. 저런 파렴치한 얘기를 부대변인이 대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을 뿐입니다. 한나라당에서 지시했다구요? 이원희를 교육감으로 찍으라고? ... 이건 아예 대놓고 부정선거 하는 꼴입니다. 저래놓고 아니라고 변명하는 꼴이 더 우습습니다.

이원희씨에 대해선 이미 확인했습니다. 복잡한 가족사. 그러고도 교육감 후보 출마. 개인적으로, 당시 그가 재직하던 경복고등학교 출신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공약은 학살입니다. 서울시 교원 10%를 퇴출하겠다고 합니다. 서울시 교원 숫자가 약 7만명입니다. 그 가운데 7천명을 자르겠다구요? 어떤 상대적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닌, 일단 7천명을 자르기로 하고 거기에 맞추겠다구요?

서울시 선거에는 정말, 아무 소리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을 지르네요. 교육감 후보 세명 놓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투표지 밑에서 두번째 칸, 서울지역 진보단일 교육감 후보 

곽노현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저런 사람이 교육감 되는 꼴을 보느니, 다른 될 사람을 밀어주겠습니다.



덧글

  • 아노말로칼리스 2010/06/01 17:21 #

    딴나라당이 미는 인간이 그럼 그렇지...하고 납득을 해버렸습니다.

  • 자그니 2010/06/01 23:35 #

    ...하긴, 유유상종이니까요...
  • draco21 2010/06/01 18:09 #

    어디서 이런 되도 않을 짓거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X나라당. -_-;
  • 자그니 2010/06/01 23:35 #

    저질입니다. 정말.
  • 태풍9호 2010/06/01 18:44 #

    기사 첫머리에 나온 '파장'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노상 저 모양 저 꼴인데도 한나라당은 득세하네요.

    그래도 마이웨이, 우린 각자 찍을 사람 찍어야죠.
    어케 경기도지사 하나라도 수도권에서 건질런지.

    이제 와서 유시민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라도 당선되어 2012년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당 관건선거를 경기에서나마
    막았음 합니다.
  • 자그니 2010/06/01 23:35 #

    건질겁니다. 예감은 좋아요.
  • 노웨어맨 2010/06/01 20:41 # 삭제


    이원희 후보에대한 소문 듣고 홈페이지 가봤더니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현재 인터넷 게시판에 이원희후보에 대한 악성루머가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허위과장된 사실로서 서울시민들에게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이원희후보 선거대책위에서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악성루머에 대한 ‘사실관계확인서’를 제출하였고, 현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포털 등 인터넷사업자들의 협조를 받아 악성루머에 대한 게시글을 삭제조치하고 있습니다.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공표는 공직선거법 제110조(후보자 등의 비방금지)와 250조(허위사실공표죄) 1항에 위반하는 내용으로 이원희후보 선거대책위에서는 이 순간부터 단호하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네티즌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허위과장된 사실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이원희후보 선거사무소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그니 2010/06/01 23:39 #

    좋습니다. 복잡한 가족사라고 하죠. 그래도 부족한가요?
    그럼 고발하라고 하십시오.
  • speca 2010/06/01 21:58 #

    문서질로 군대도 안가는 귀족들이니, 망언도 문서질로 잘 해결하시는 구만?

    이원희후보 선거대책위에서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악성루머에 대한 ‘사실관계확인서’를 제출하였고, 현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포털 등 인터넷사업자들의 협조를 받아 악성루머에 대한 게시글을 삭제조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주인은 한나라당이었구만..
  • 자그니 2010/06/01 23:40 #

    그것이 바로 디지털 정당. (응?)
  • 나옹이나라 2010/06/01 22:30 # 삭제

    이원희 서울시 교육감후보 바람이나서 전처가 이혼후 비관자살했다는 말 저도 들었습니다 충격입니다. 이런 파렴치한 사람이 어찌 신성한 교육계를 이끌어 간단 말입니까?
  • 자그니 2010/06/01 23:40 #

    전 한나라당에서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웃겼습니다.
  • 꿈의대화 2010/06/02 00:31 #

    교육계에 파렴치한 많아요~
    제 전 여친도 국어 교사였는데, 석달 동안 양다리 걸치다가 바람핀거 걸리고 떠났죵.
  • 홍월 2010/06/01 23:51 #

    이원희씨...이런 식으로 까지 이름을 보게 되니 씁쓸하군요,
    뭐, 어떤 의미에서는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만ㅠ
  • 자그니 2010/06/02 00:04 #

    ...그런가요-
  • 홍월 2010/06/02 00:06 #

    아, 반어법이라고 생각했는데 글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네요;;;
    저런-일이 있는데도 뽑히겠다고 노력하는 걸 보면 참- 심지가 굳고 단단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 자그니 2010/06/02 00:15 #

    예. ...저도 그 점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응?)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애드센스 긴배너(세로)

구글 광고 테스트


메모장

이요훈님의 Facebook 프로필



다음 블로거 뉴스
베스트 기자

올블로그 2006~2009
탑 100 블로그

블로그어워드 2009
탑 100 블로그

월간 PC사랑 선정 2010
베스트블로그 100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통계 위젯 (화이트)

54394921
30993
20878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