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간 2010년 6월 7일 오전 10시, WWDC 2010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이폰4가 발표되었습니다. 간단한 감상만 말하자면...
아이폰4, 이건 괴물입니다...-_-;;
스티브 잡스는 어쩌자고 이런 폰을 내놔버렸는지...ㅜㅜ 어쩔꺼야 안드로이드폰들...ㅜㅜ 아이폰3Gs 중고로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이 기분....
아이폰4에서 바뀐 것들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해상도 화면(960x640)
앞뒷면 모두 강화유리
iOS4는 6월 21일 업데이트
고효율 배터리(비디오 10시간)
노이즈 캔슬링, A4 프로세서, 바디 안테나
자이로, 가속도, 나침반, 근접, 빛 센서 내장
전면 카메라
5메가 픽셀 카메라, 저조도 사진 향상, 디지털 5배줌, LED 플래쉬
720p 동영상 녹화 및 아이무비(5달러)를 이용한 편집 가능
iOS4 채용(이름 변경), 3G와 아이팟 터치 2세대에선 일부 기능 제한
7월 한국 출시
그럼 차근차근, 스티브 잡스 형님의 키노트에서 설명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All new design
유출된 디자인 그대로 나왔습니다. 솔직히 맘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었는데... 왜 이 디자인이 채택됐는지 설명을 들으니, 놀랐다고 해야할까요... 가장 맘에 들지 않았던 테두리 디자인. 왜 이따위야 했는데... 그게 안테나 였다고 합니다. -_-;
다른 특징은 두께 9.3mm, 예전 아이폰보다 24%가 얇아졌다네요.
전면 카메라와 LED 플래쉬 내장, microSIM 이용, 노이즈 캔슬(소음 제거) 기능을 위해 마이크 2개 장착. 전면 강화요리 또 강화.
2. Retina Display
인간의 눈으로 구별할 수 있는 해상도는 인치당 300픽셀. 그리고 이번에 채택한 아이폰4의 해상도는... 인치당 326픽셀!!
예전 아이폰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화질을 보여줍니다. 해상도는 960x640, 명암비 800:1, IPS 패널. 크기는 3.5인치.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 아이폰3Gs의 약 4배...;;
기존 앱의 폰트도 자동 업스케일링해서 선명하게 보는 것이 가능.
3. A4 Chip
아이폰4는 스펙도 괴물입니다. 일단 배터리 시간이 늘었습니다. 전화 통화 7시간, 인터넷 6시간(3G), 인터넷 10시간(wifi), 비디오 10시간, 음악 40시간, 대기시간 300시간.
거기에 HSDPA/HSUPA 와 802.11n 지원. 용량은 32G 까지.
이걸 모두 집어넣느라, 그저 고생하셨다는 말 밖엔....
4. Gyroscope
에- 이번엔 G센서를 날려먹으셨습니다. 우리 잡스 형님. 아예 자이로스코프를 내장해 버리셨군요. 이로 인해 G센서보다 훨씬 정말하고 부드러운 기울기 감지가 가능. 사람이 폰을 잡고 움직이는 거의 모든 동작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번 아이폰4에는 다섯가지 센서가 내장됩니다. 3축 자이로 센서, 가속도 센서, 나침반 센서, 거리 감지 센서, 빛 감지 센서. 도대체가...;; 이걸로, 일종의 화면내장형 가상 3D도 충분히 재현 가능하게 됐네요.
5. 5M pixel camera
사람들이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가, 그냥 경악한 부분입니다. 사실 5M 픽셀 카메라, 전면 카메라, 플래쉬 탑재는 예상했는데... (저조도 화질 개선은 예상하지 않았던 부분)
응? 720p 동영상 녹화??? 게다가 탭 포커싱까지 지원?
거기에 아이무비로 바로 편집해서 저장하는 것까지 가능???
이, 이건 5달러라도 산다!!
6. iOS4
이건 예전에 이미 공개해서 새롭지도 않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빠른 앱전환, 줌인 줌아웃도 빠릅니다. 메일 기능 향상, 폴더 기능 지원. 익스체인지 서버도 지원. 기본 검색엔진에 bing 추가. 그 밖에 기타 등등 100여개 이상 늘어남...;; (업그레이드 무료, 업그레이드 날짜는 6월 21일)
...그리고 이번 달 안에,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등을 합쳐, iOS 기기 판매량이 1억대...에 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 iBookStore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아이북스가 지원되게 됩니다. 이것도 역시 예상안-이긴 하죠?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PDF 지원. 한번 책 사면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아이폰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각각 기기에서 체크된 마지막 읽은 페이지, 북마크, 노트 등도 자동 싱크.
8. iAds
실행중인 앱을 벗어나지 않고 광고를 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광고 수익은 개발자에게 60%. 감성과 상호작용성이 결합된 광고. iOS4에 기능 내장.
솔직히 이용자 입장에선 별 관심 없다는...;; 왠지 이거, 게임하다가 중간 미니 게임 형식으로 광고 나올 것 같아요. 슈팅 게임하다 죽어서 컨티뉴 하려면 게임형식 iAD 광고를 봐야한다던가... 동기화 도중에 동영상 형식 광고 뜬다던가...(7월 1일부터 개시. 빨리도 한다...)
& One more thing
facetime, 화상 전화 기능이 있습니다. ... 당연한가요...--;;
이 기능은 통신사의 화상통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에서 아이폰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직접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어? (와이파이 필수. 전면, 후면 카메라 전환 가능)
일단 직접 얼굴보는 것에 가깝게, 자연스러운 화면이 나오는 군요. 이거 무슨 SF 영화 같기도 하고...
아이폰4의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아쉽게 핑크는 없습니다. 전후면 유리...-_-;;
가격은 16G 199달러, 32G 299달러. (아마도 2년 약정) 6월 24일 출시. 3Gs는 99달러로 인하. 그리고...
7월달에 한국 판매!!!
제가 살다 살다 애플 키노트에 한국이 뜨는 걸 보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ㅜㅜ
▲ 순식간에 모든 안드로이드폰을 버스폰으로 만들어 버린
잡스횽의 위용
...그리고, 70만 한국 아이폰 이용자들은
순식간에 패닉에 빠졌습니다. 이제 어쩔거야...ㅜㅜ
이 모든 것을, 개발자들의 공로로 돌려버리는 잡스. 하여튼 대단합니다. 페이스타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들인 시간이 18개월....;;
아무 것도 아닐 줄 알았는데, 감동이네요.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은, 잡스의 마지막 멘트를 그대로 옮기며 마칠까 합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어요. 대단해요. 최고입니다.
This is going to change everything... all over again.
I put up this slide a little earlier this year. It represents what Apple is all about.
We're not just a tech company. Apple is more than that.
It's tech and humanity.
It's the hardware and the software working together.
It's not just a great new camera system, it's the editing too, it's not just a front-facing camera, it's that plus 18 months of work on the software side.
It's the complete solution,
so all of us don't have to be system integrators.
I urge you to get your hands on one of these and see it for yourself.
I just want to say thanks to the teams that have worked their tails off to create these products.
... . 이번에 트랭키두 강습 보고 넋이 나갔다. 이거 이렇게 쉽고 빠르게 가르칠 수 있구나 +_+ + 어차피 번호를 사수하지 못 할 거라면 통신사에도 연연하지 않을 듯... 아이폰4, 이제 '언제' 사느냐의 문제다 -ㅂ-;;; + 위로같은 노래. 이적의 '다행이다'에 대한 김윤아의 대답이라는 표현이 꼭 맞는 것 같다. 김윤아, 'going h ... more
... 가능 iOS4 채용(이름 변경), 3G와 아이팟 터치 2세대에선 일부 기능 제한 7월 한국 출시 출처: </a><a href="http://news.egloos.com/3314024">아이폰4, 이건 괴물이다. – 자그니님 블로그 기즈모도에서 유출된 버젼에서 공개된 점과 크게 다르진 않다.하지만 이 모든것을 굉장히 혁신적으로 ... more
어제 밤에 애들때문에 잠들어버려서 못보고 오늘은 출장까지 잡혀서 출장 가면서 자그니님 블로그의 글을 보다가 지하철에서 키득거리면서 웃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이상한 사람이것처럼 처다보는군요. ㅜㅜ 참 재미있게 정리하신것 같습니다. 7월 출시라니. 제 아이폰이 이상하게 고장이라도 나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
디자인이 어디선가 한번 본 거 같아 아쉽긴 하지만 기능도 더 좋고 더 얇아졌다니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기술이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쪽도 분명 있으니까요) 확실히 아직 아이폰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아이폰 유저 총합 100만을 향해 달려가겠네요
솔직히 그닥 괴물이라고 하기엔 떨어지네요.. 기존에 기즈모도에서 유출한것으로도 70%이상 예상한 결과라서 그런지 확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즈모도가 참석을못했던 걸까요? 자이로스코프등 6측은 정말 탐나는것이지만 그밖에는 확실히 땡기는 구석이 없었습니다. 앞면 카메라야 피쳐폰때부터 국내에서 월등하게 잘만들어서 대박이라는 느낌을 가질정도는 아니고 당연한거 아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망에서만 가능하다니!이런..통신사입장에선 수익원이 사라졌네요(남자들은 좋아할지도..) 베터리또한 3G부터 점차 늘어나는 것을 볼수있지만 보조베터리를 달지 못하는게 단점이라고 봅니다. 요새 스마트폰증후군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하는데 보조베터리가 없으면 또 장착형을 구입해야 한다는 소리인걸까요? 디자인과 두께는 정말 맘에듭니다 기존폰은 그렇게 예쁜느낌이 아니었으니까요(개인의 차이) 하지만 그 두께에 저렇게 많은 기능을 넣어두고(물론 기존 아이폰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발열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발열이 심하지 않다면 상당한 기술이겠네요. 글쓴분이 단점에대해서는 전혀 지적을 안하시고 과대포장하신 느낌이강하여 몇자적어봅니다. 확실히 스펙이 좋아졌으나 대박은 많진 않았네요.. 너무 ios4에 관심이 갔나봅니다. 고해상도 화면(960x640)-무작정 아몰레드만 외친 삼성때문에 좀 떨어지는 감이있습니다. 앞뒷면 모두 강화유리-이미 강화유리소재는 많지요 iOS4는 6월 21일 업데이트-정말 필요했던 업그레이드였습니다. 고효율 배터리(비디오 10시간)-외장배터리는 역시안하는군요. 노이즈 캔슬링, A4 프로세서, 바디 안테나-바디안테나는 이미많이쓰이고 노이즈캔슬링좋네요 자이로, 가속도, 나침반, 근접, 빛 센서 내장-저걸 다 담아냈으니 박수쳐줄만합니다!! 전면 카메라-wifi밖에안되는건 기술의후퇴라는 느낌이강하네요.영화는 오바이신듯.. 5메가 픽셀 카메라, 저조도 사진 향상, 디지털 5배줌, LED 플래쉬-많이좋아졌습니다.플래시는.. 720p 동영상 녹화 및 아이무비(5달러)를 이용한 편집 가능-좋네요!5달러값어치합니다. iOS4 채용(이름 변경), 3G와 아이팟 터치 2세대에선 일부 기능 제한- ios4라는 이름 변경은 휴대폰만 국한될게 아니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차후 이 ios로 얼마나 많은 제품이 나올까요? 7월 한국 출시-KT 정말 발에 땀나도록 뛴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컴맹이고, 아직도 011 쓰고 있고, 컴퓨터도 듀얼 저전력(WinXP)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냥 신세계입니다
그래도 MS의 Win7이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호환성과 기타 부수적인 문제점들을 예로 들어서 서비스 팩 1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던 것과 리눅스 새로운 운영체재 버전(사실 MAC이나 Andro 포함)이 나오면 100일정도 지나면 안정화 된다는 걸 볼 때.. 그냥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최소 약정이 2년이면 세제품을 2년 후에 내놓던지 아니면 1년만 채우면 새로 갈아탈 수 있는 무언가를 서비스로 풀던지 처음부터 1년 약정과 2년 약정을 구분해서 판매하던지 해야 할꺼 같네요 . P,.S 물론 저는 아직 011이지만 땡기지 않네요. WinXP나 최소 우분투 10버전보다 자유도가 떨어지면 컴맹으로서는 못 버틸꺼 같아요 ㅡ _ㅡ;; 현 최신 노트북도 답답한데요 후~ 여튼 흥미로운 글과 그 반응들 잘 봤습니다 ^^
혁신적이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완성도 있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폰들 어쩔꺼냐고 하셨는데... 적어도 스펙으로는 갤럭시S 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더구나, 폐쇄적인 iOS 를 생각하면 시장 점유율은 점점 격차가 벌어지지 않을런지... (물론 안드로이드가 앞서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 단기 판매량은 이미 앞서고 있구요) 어쨌든 이건 지나봐야 알겠죠.
역시, 예측대로 하드웨어에 치중한 키노팅이었군요. iOS4가 선공개된 마당에,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선 압도적인 하드웨어성능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글쎄요. 제가 봤을땐, OS는 아이폰의 완승이지만, 하드웨어는 아직까지는 애플이 간신히 기술의 최전선 근방까지 따라온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전 옴니아 때 강조했던 카메라 플래쉬도 갤럭시 S에선 빠져버렸는데 아이폰 4에서는 추가 되어 버렸죠. DMB가 아직 남아있는 최후의 철옹성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아이폰도 주변기기로 DMB 지원이 가능합니다만 기본 내장과 주변기기 구입의 차이는 크니까요. 그런데 안테나는 정말 대단하네요. 외장 프레임을 안테나로 쓰면 성능은 몰라도 SAR는 만족하기 대단히 어려웠을 텐데. 특히 FCC의 SAR는 정말 까다로웠는데 이번에 규정이 바뀌면서 더 강화되어 버렸거든요...
덧글
새벽이라서 배고팠어요...
하지만 나머지 스펙은 역시나 최강스마트폰임을 입증했습니다. 3축가속도에 자이로에 지자기면 아주 작살이군요. ^^
7월말엔 아이폰4
스마트폰은 KT로 계속 흘러가는 느낌인데요..
담아갈께요 ~_~
헐... 울신랑 어떻게 달라주까요~~~ ^^;
울 신랑 골려 줘야지... 잘 보겠습니다.
통신사는 약정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여주는 것도 지름신을 위한 좋은 판매전략일 듯 한데요.
이미 폰이 2대인데 하나 더 지르기는 무리입니다. ㅠ.ㅠ
겔럭시발표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ㅎㅎ
모든 회사 사람들이 아이폰을 들고 다닐 때도 독야청청했던 저인데
낚였습니다. 휙~
진짜 갖고 싶어요!!!!!!!!!!!
솔직히 지금쓰는 아이폰을 동생에게 살며시 넘기고,
넥서스원을 지를까 생각 중이었는데...
그나저나 가격도 더 싸졌는데, 그냥 질러도 되겠죠? ㅋ
자이로스코프등 6측은 정말 탐나는것이지만 그밖에는 확실히 땡기는 구석이 없었습니다.
앞면 카메라야 피쳐폰때부터 국내에서 월등하게 잘만들어서 대박이라는 느낌을 가질정도는 아니고 당연한거 아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망에서만 가능하다니!이런..통신사입장에선 수익원이 사라졌네요(남자들은 좋아할지도..)
베터리또한 3G부터 점차 늘어나는 것을 볼수있지만 보조베터리를 달지 못하는게 단점이라고 봅니다. 요새 스마트폰증후군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하는데 보조베터리가 없으면 또 장착형을 구입해야 한다는 소리인걸까요?
디자인과 두께는 정말 맘에듭니다 기존폰은 그렇게 예쁜느낌이 아니었으니까요(개인의 차이)
하지만 그 두께에 저렇게 많은 기능을 넣어두고(물론 기존 아이폰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발열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발열이 심하지 않다면 상당한 기술이겠네요.
글쓴분이 단점에대해서는 전혀 지적을 안하시고 과대포장하신 느낌이강하여 몇자적어봅니다.
확실히 스펙이 좋아졌으나 대박은 많진 않았네요.. 너무 ios4에 관심이 갔나봅니다.
고해상도 화면(960x640)-무작정 아몰레드만 외친 삼성때문에 좀 떨어지는 감이있습니다.
앞뒷면 모두 강화유리-이미 강화유리소재는 많지요
iOS4는 6월 21일 업데이트-정말 필요했던 업그레이드였습니다.
고효율 배터리(비디오 10시간)-외장배터리는 역시안하는군요.
노이즈 캔슬링, A4 프로세서, 바디 안테나-바디안테나는 이미많이쓰이고 노이즈캔슬링좋네요
자이로, 가속도, 나침반, 근접, 빛 센서 내장-저걸 다 담아냈으니 박수쳐줄만합니다!!
전면 카메라-wifi밖에안되는건 기술의후퇴라는 느낌이강하네요.영화는 오바이신듯..
5메가 픽셀 카메라, 저조도 사진 향상, 디지털 5배줌, LED 플래쉬-많이좋아졌습니다.플래시는..
720p 동영상 녹화 및 아이무비(5달러)를 이용한 편집 가능-좋네요!5달러값어치합니다.
iOS4 채용(이름 변경), 3G와 아이팟 터치 2세대에선 일부 기능 제한- ios4라는 이름 변경은 휴대폰만 국한될게 아니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차후 이 ios로 얼마나 많은 제품이 나올까요?
7월 한국 출시-KT 정말 발에 땀나도록 뛴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다려 지네요-
7월, 가능한 말까지 기다리지 않게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째튼 대단한 애플입니다.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
교환 판매라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딱히 지금까지의 애플의 키노트에 비해서 딱히 혁신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1세대가 나올때 까지만 해도
키노트는 기대 이상의 뭔가를 확실히 보장하는 쇼였던 느낌이었는데
지금의 모습은 이미 다 뭐가 나올지를 아는 상황에서
애플이 그 사항들에 대해서 '이거 이러이러하니까 쫌 대단하다능'하고 납득시키는 느낌이랄까요.
300ppi의 해상도가 왜 뛰어난 건지에 대해서 납득이 되게 설명하고 나니까
별거 아닌것 같던 해상도의 향상이 대단하게 느껴진 이유도 아마 이것때문인 것 같아요.
아이폰이라는 플랫폼이 초기에는 대단히 혁신적이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슬슬 애플이 그 플랫폼에 갖혀 가는 건 아닌지 걱정도 좀 되네요.
점점 독자적 혁신성 보단 기존 제품에 비해 부족했던 걸 보충해 가는 느낌이 되어가는 듯요;;
물론 잡스가 있는한 다른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이 높지만 말이죠..
전면 카메라 빼면 그다지 가지고 싶은 기능도 없고 디자인도 별로 맘에 안들고...
하지만 막상 거리에서 아이폰4를 보기 시작하면 배아플지도요 ㅎㅎ
전 사진에서 상당히 수척해진 잡스 몰골이 더 눈에 띄네요, 원래 저랬었나??
잡스는 더 수척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은 생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겁니다... 슬프지만.
개인적으로는 컴맹이고, 아직도 011 쓰고 있고, 컴퓨터도 듀얼 저전력(WinXP)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냥 신세계입니다
그래도 MS의 Win7이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호환성과 기타 부수적인 문제점들을 예로 들어서 서비스 팩 1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던 것과 리눅스 새로운 운영체재 버전(사실 MAC이나 Andro 포함)이 나오면 100일정도 지나면 안정화 된다는 걸 볼 때.. 그냥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최소 약정이 2년이면 세제품을 2년 후에 내놓던지 아니면 1년만 채우면 새로 갈아탈 수 있는 무언가를 서비스로 풀던지 처음부터 1년 약정과 2년 약정을 구분해서 판매하던지 해야 할꺼 같네요
.
P,.S 물론 저는 아직 011이지만 땡기지 않네요. WinXP나 최소 우분투 10버전보다 자유도가 떨어지면 컴맹으로서는 못 버틸꺼 같아요 ㅡ _ㅡ;; 현 최신 노트북도 답답한데요 후~ 여튼 흥미로운 글과 그 반응들 잘 봤습니다 ^^
아무리 테두리가 저런 역활은 한다고해도, 좀 무식해보임.
스펙만 바라보면 괴물인데.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보면 무식한 괴물.
그래도 사고싶은건 바뀌지 않는군요. ㅡㅡ
다만, 안드로이드 폰들 어쩔꺼냐고 하셨는데...
적어도 스펙으로는 갤럭시S 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더구나, 폐쇄적인 iOS 를 생각하면 시장 점유율은 점점 격차가 벌어지지 않을런지...
(물론 안드로이드가 앞서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 단기 판매량은 이미 앞서고 있구요)
어쨌든 이건 지나봐야 알겠죠.
혁신적이라기 보다는 안정적인 유지라고 보여지네요 ㅎㅎ
안드로이드폰들을 버스폰으로 만든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스펙 자체로만 보면 윗분말씀처럼 갤럭시쪽이 조금 더 좋아보이네요
여튼 앞으로의 스마트폰 시장이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무휼씨처럼 까야 3GS 산게 후회가 안된단 말입니다아....... ㅠㅠ
내년에도... 새버전이 나오겠죠? ㅠㅠ
물론, 애플선호자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아이폰을 선택하겠지만요.ㅎㅎ
기존 폰들에 비하면 뒷북 영상통화 기능이긴 하지만,
오히려 아이폰이 영상통화의 폭증을 불러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봐야 아이폰4G끼리만 가능하겠지만...
그나 저나 잡스 사후의 애플혁신의 총대는 누가 맬수 있을까요????;;;;;;;;;;;;
아이패드 개발도 비관론 불었을때 거의 잡스가 총대맨거 같던데ㅠㅠㅠㅠ
지브리 스튜디오꼴 나지 않기를;;; 후계자라도 점지 해놓고 가기를;;;;
잘팔리긴 잘팔릴것 같습니다. .... 휴 OTZ
물론 아이폰도 주변기기로 DMB 지원이 가능합니다만 기본 내장과 주변기기 구입의 차이는 크니까요. 그런데 안테나는 정말 대단하네요. 외장 프레임을 안테나로 쓰면 성능은 몰라도 SAR는 만족하기 대단히 어려웠을 텐데. 특히 FCC의 SAR는 정말 까다로웠는데 이번에 규정이 바뀌면서 더 강화되어 버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