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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8:14

아이패드의 새로운 대항마? 샤프 차세대 전자책 리더기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일본 전자기기 회사 샤프에서, 올해 안에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를 내놓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름 및 자세한 사양은 아직 미정이며, 그동안 샤프가 보급하고 있었던 XMDF라는 전자책 포맷의 차세대 솔류션이 함께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5인치형, 10인치형 두가지.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샤프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샤프는, 예전부터 끊임없이 전자책 리더기를 만드는 일에 욕심을 부려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전자사전등 학습용 기기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고, 자우르스를 비롯한 휴대용 기기에 대한 노하우도 상당히 쌓여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4월엔 '넷 워커'라는 휴대용 모바일 기기를 이미 출시한 바 있습니다.


▲ 샤프의 모바일 기기, 넷워커 시리즈 2탄 PC-T1
우분투 기반 단말기이며, 5인치 크기(1024x600)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가동시간 6시간
280g 무게에 3초만에 부팅이 완료되는 녀석입니다.



▲ 예전, 샤프의 나름..명기, 자우르스입니다.
투박한 디자인을 제외하면 정말 가지고 싶었던 모델


현재 일본 이북 상황은 그리 좋은 편이 못됩니다. 말 그대로, 이북을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북을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고 출판사들이 여기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자신이 책을 구입해서 직접 스캔, 아이패드에 담아가지고 다니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스티마님의 관련글 링크 / 소장한 만화책을 직접 전자책으로 만드는 장면(링크))

그래서 사실, 얼마나 제대로 된 플랫폼이 나올까-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만... (샤프도 이쪽에 대한 걱정은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최소한 물건만큼은, 아이패드에 맞먹는 새로운 녀석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저 5인치 제품은 한국에도 좀 나와줬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솔직히 10인치 아이패드는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엔 좀 부담된다구요...




덧글

  • 부기 2010/07/22 18:43 #

    전 요즘 페이지원 쓰고있습니다. 6인치 액정인데 딱 휴대하기는 5~6인치가 한계라고 보여지네요. 무게도 그렇고. 샤프쪽 패널은 lcd인가요? 배터리 사용시간이 좀 걸리네요.
  • 자그니 2010/07/23 12:02 #

    페이지원은 어떤가요? 쓸만한가요? 궁금 궁금..
  • 역성혁명 2010/07/22 21:28 #

    일본은 오래전부터 전자책기술에 꾸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파나소닉에서 만든 전자책교과서 프로토타입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2000년~1인가 그랬을겁니다.
  • 자그니 2010/07/23 12:40 #

    그때가 전자책 1차 부흥기였었죠... 한국에서도 하이이북 같은 것들 나오고... 한국도 그때부터 대응했다면.. 어땠을까요...
  •  sG  2010/07/22 22:39 #

    컬러 이북이라고 다 아이패드 대항마라고 보기엔 좀..
    실질적인 경쟁자라고 보기는 힘든 것 같은데요? 샤프가 월드 마케팅을 제대로 할 근육이 있는 회사도 아닐 뿐더러, 말씀하신대로 자국에서도 성공하기 힘들 텐데.. 그나마 일본 산 제품 중엔 넓은 유저 베이스를 갖고 있는 소니 PRS 시리즈에게도 치이고 해서 컨텐츠 면에서는 꽤 고전할 거라고 봅니다.
  • 자그니 2010/07/23 12:40 #

    그 문제를 아직 샤프가 해결하지 못했죠. 일본에서도 컨텐츠 문제로 꽤 고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키 신작은 아이패드로 나오고...
  • .... 2010/07/23 00:39 # 삭제

    이게 킨들보다 좋은 점이 뭐죠?
  • .... 2010/07/23 00:41 # 삭제

    역성혁명//그렇게 오래전부터 개발해왔지만 아직 정착 못시킨 것을 아마존, 애플은 단숨에 해낸 것이군요.

    역시 이제 하드웨어쪽의 기술력보다는 종합적인 서비스쪽이 훨씬 더 중요한 시대인듯.
  • 자그니 2010/07/23 12:41 #

    정착시킨 것은 아마존입니다. 애플은 올라탄거구요. 아마존이 가능했던 이유는... 뚝심이 아니었을까요...--;;; (응?)
  • 2010/07/23 01:0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10/07/23 12:42 #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컨텐츠인데...ㅜㅜ
  • daremighty 2010/07/23 02:06 # 삭제

    일본이야 NTT DoCoMo가 애플-소뱅에게 완전 밟히고 있지요. 하나 꽂히면 모두 우르르인 일본사람 특성 상 오히려 미국보다 일본이 아이패드/아이폰의 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번 올해 만년 3위 업체 소프트뱅크의 신규가입자/번호이동점유율하고 그 중에서 아이폰 판매량 비중을 봐보세요)
    i-Mode이후로 외딴 섬나라가 되어버린 일본에서 DoCoMo하고 자국 내 1위 단말업체인 샤프하고 어떻게든 만회해보려고 애쓰는 정도일 거 같은데요..
    일본 전자책이야 이미 손정의가 '빛의길' 프로젝트로 일본 정부하고 함께 아이패드 기반으로 전자교과서 사업을 추진중이고, 그거 제대로 터지는 순간 아이패드로 넘어갈 가능성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의 세계최대시장은 일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 daremighty 2010/07/23 02:09 # 삭제

    + 5인치 단말은 정말 애매한거 같습니다. 4.3인치 핸드폰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무게는 두배가 넘는 물건이라니요... 솔직히 전자책으로서는 아이패드가 맞는 크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게 무거우면 휴대하면서야 4~4.3인치 스마트폰 쓰면 되겠지요. 차라리 핸드폰과 아이패드 중간 사이즈인 7인치 (삼성이 저크기지요 아마?)면 모를까, 핸드폰 비스무리 사이즈는 좀 아닌거 같은데요..
  • 자그니 2010/07/23 12:43 #

    한국으로 따지면 S-S 동맹이나 마찬가지인데..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KRISTINE 2010/07/23 04:44 #

    일본에서는 그렇군요. 미국에서는 이북은 아이패드 보다는... 오히려 아이패드는 신기하고 작은 터치패드 컴퓨터라고 보는 느낌이에요. 왜냐하면 이북= 아마존 킨들이라는 공식이 있어서요.

    아마존 킨들이나 또는 그 경쟁회사로 나온 일반 offline서점 bares and noble에서 나온 nook 이라는 물건이 제일 많이 쓰이는 편이에요. 아마존 킨들은 단점중에 하나는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살 수 있는 체제가 아니고 온라인에서 파는 것을 사는 것이고.. 직접 물건을 보고, 만져보는 과정이 없는 점에 사람들이 가지는 반응을 반스 앤 노블에서는 서점에서 코너를 개설해서 직접 선전하고 만져보게 하고, 설명하게 하는 이점을 광고하더라고요. 그에 맞서서 아마존이 물건을 target이라는 생활용품 가게에 납품을 해서 직접 볼 수 있게 하더라고요.

    관심있으시면 여기가서 보세요

    http://www.barnesandnoble.com/nook/index.asp?PID=34323&cds2Pid=33836
  • 자그니 2010/07/23 12:43 #

    지난 번 CES때 만져봤는데, 누크도 좋은 기기이지만 킨들보단 아직 못하단 느낌이더라구요. 게다가 이번에 새로 나온 킨들 신형은 꽤 좋아졌습니다!
  • 붕어IQ 2010/07/23 06:42 # 삭제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도, 아이폰을 이용한 아이북의 활용성은 기대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남은 올드한 성향 때문인지,
    보고싶은 책은 주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엉? -0-;;
  • 자그니 2010/07/23 12:44 #

    난 지금 책장을 줄여야할 형편이라서...
  • korjaeho 2010/07/23 08:57 #

    일본서 아이 뭐시기 시리즈가 많이 팔리긴 했지만, iMode로 10년간 다져온 갈라파고스 기반이 쉽사리 무너질듯 하진 않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유저들(특히 도코모에서 넘어간 사람들)도 상당수가 투폰을 유지합니다. 아이모드(및 핸드폰메일)를 버릴수가 없으니까요.
    아이모드 1년 매상(사용료)가 3천억엔입니다. 가입자는 5천만(물론 실제 코어 사용자는 훨 적겠지만)이죠. 이게 하루아침에 슥삭 바뀔거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버릴수도 없죠(...)
    뭐... 도코모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아이모드, 지갑 이런걸 넘기려고 슬슬 움직이고 있긴 한거 같은데...
  • 자그니 2010/07/23 12:44 #

    ...바뀌어야 겠지요... 안그러면 시장을 넘겨줄터이니... 으흠... 그나저나 콘텐츠 문제가...
  • 율무 2010/07/23 11:38 # 삭제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논문 읽는 분을 봤는데, 진짜 10인치 쫌..ㄷㄷㄷ 하지만 이 아이도 과연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런지... 'ㅁ'
  • 자그니 2010/07/23 12:46 #

    일본에서 아직 아이패드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컨텐츠를 이용해 먼저 선점하려는 전략인 것으로 보입니다..
  • 부기 2010/07/23 21:50 #

    페이지원 일단 심플해서 사용하기에는 만족스럽습니다. 텍스트 뷰어도 잘 되고 만화이미지도 잘 보입니다. 근데 해상도가 조금 낮아요. 해상도에 맞춰서 만화 변환시켰을때에는 대사 보이는게 아슬아슬합니다. 삼성이북이랑 페이지원밖에 못봤는데 페이지원쪽이 사용하기에는 편하더군요.

    6인치라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해상도의 7~10인치 제품나오는게 기대되네요. 대신에 이동시에는 버스에서 서서 봐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 자그니 2010/07/24 14:35 #

    페이지원은 가격도 적당한 것으로 아는데.. 해상도..가 걸리긴 하지만, 전자책 단말기 후보로 올려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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