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그래미상 수상식에서, 문명4의 오프닝송인 작곡가 크리스토퍼 틴(Christopher Tin)의 '바바 예투(Baba Yetu)'가 'Best Instrumental Arrangement Accompanying Vocalists'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 음악은 원래 2005년 문명4의 오프닝으로 사용되었으며, 2009년에 발매된 'Calling All Dawns' 앨범에 재수록되었다가, 이번에 그래미상 수상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음악은, 게임 음악으론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이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게임은 해본 적 없지만, 음악은 상당히 괜찮네요.
출처_조이스틱(링크)
이 음악은 원래 2005년 문명4의 오프닝으로 사용되었으며, 2009년에 발매된 'Calling All Dawns' 앨범에 재수록되었다가, 이번에 그래미상 수상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음악은, 게임 음악으론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이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게임은 해본 적 없지만, 음악은 상당히 괜찮네요.
출처_조이스틱(링크)
덧글
이 노래는 전무후무할거에요.
그리고 상 줄때 분위기가 싸한게 아니라, 이 상이 그래미에서는 워낙 그런 계열 상입니다. 그래미는 Best spoken에도 상을 주는 수상식이니까요.
문명 4는 게임도 오프닝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여튼, 소식 일부 좀 살짝 담아갈게요.
"심사위원들이 문명하셨습니다."
전 턴전략 게임을 좋아해서 HOMM[Heroes of Might & Magic]이나 문명같은걸 많이 하는 편인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됩니다. 물론 취향이 안맞아서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취향이 맞는다면 푹 빠지게되죠.
그래도 이 웅장한 음악의 탄생에 영감을 준게 게임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뿌듯하네요
LEBO M. 이나 사우스 아프리카 콰이어를 떠올리게하는곡이네요.
이곡을 좋아하신다면 라이온킹2(PRIDE LAND) 음반을추천합니다.
바바예투가 그래미상을 받았어!
랄까,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도 멋지군요
일단 음악적으로도 좋죠.
솔직히 전 이 음악을 듣고 월드뮤직으로 눈을 뜨게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