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s Controller from Hye Yeon Nam on Vimeo.
원리는 자석. 한 사람이 혀 위에 자석을 놓고, 혀를 움직여 자기장을 만들면, 다른 사람이 머리에 쓴 헤드셋 형태의 센서에서 그 자기장의 흐름을 감지, 게임속 오브젝트를 콘트롤-하는 형태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석을 혀에 올려놓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자석을 물고 키스하는 건가요...
안타까운 것은, 정열적인 키스를 하지 못한다는 것. 이 경우엔 볼링 게임인데, 볼링공의 정확한 콘트롤을 위해선 눈을 감을 수도, 상대방 얼굴을 쳐다보기도 힘드네요. 하지만 앞으로 훌륭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남혜연의 홈페이지는 여기(링크)입니다.
덧글
보다보니 반대진영쪽 시간제업무일수도 있겠구나하고 판단되더군요.
2. 1 반복
3. 커플 Break!
아무래도 이렇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