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오는 6월말부터 출시될 새로운 스마트폰들을 둘러보다 살짝 놀랐습니다. 뭐야 이거 얘네-하는 마음이 되었달까요. 뭐랄까, 꽤 일본 취향의 제품들이긴 하지만, 그동안 피처폰을 만들어온 역량을 총동원해 스마트폰에 쏟아부었다는 느낌. 그 변화가 무섭습니다. 핵심은 안드로이드 2.3, 태터링, 일반 휴대폰(가라케) 기능 전부 탑재. 거기에 더해 휴대폰결제(사이후케-타이) 기능이 지원되는 녀석들도 많네요.
전설의 귀환, 샤프 인포바 A01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녀석은 바로 전설의 귀환(응?) 샤프의 iida INFOBAR A01 입니다. 예전 글 「가끔, 스마트폰보다 더 가지고 싶은 디자인의 피처폰들」에서 소개했던 피처폰 가운데 하나인 녀석. 몇년 전에 디자인을 보자마자 반했던 녀석이었죠. 그런데 그 녀석이 지금, 스마트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녀석의 핵심은 인포바의 DNA를 이은 메인 화면 UI에 있습니다. 한손으로 간략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한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자인. 거기에 좌우로 넘기면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위젯 화면도 사용 가능. 어떤 UI인지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요.
물론 동영상 정도의 반응 속도가 실제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면, 진짜 이 정도 반응속도가 나와준다면... 이 UI 하나에 끌릴 사람들 꽤나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도 한국 출시는 어렵겠지만...ㅜㅡ 다만 3.7인치라는 것은 살짝 걸리는 부분. 디자이너는 후쿠사와 나오토.
하이브리드 스마트폰을 본적 있는가?
샤프에서 내놓은 신기한(?)폰은 인포바-만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폰이라고 해서, 예전 일반 휴대폰을 닮은 스마트폰들을 잔뜩 내놨습니다. 대표적인 녀석은 「샤프 AQUOS 하이브리드 007SH」.

초기에 나왔던 DMB폰 기억하시나요? 그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하단에 키패드가 달려있고, 화면은 18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일반 스마트폰처럼도, 휴대폰처럼도 사용가능한 기종. 아래 영상을 보시면 순식간에 이해되실듯.
이래뵈도 1600만화소 카메라에 나안 3D 디스플레이까지 갖추고 있는 녀석입니다(...샤프니까요). 만약 이 녀석으론 성이 차지 않는다면, 더 피처폰 같은 녀석으로 IS11SH 도 있습니다.

특징은 예전에 흔히봤던 '슬라이드 업' 키패드의 채택. 역시 나안 3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여성 취향의 폰이라고 합니다. 일단 디자인이... 그렇긴 하네요. 왠지 문자 많이 보내시는 분들은 이런 폰이 엄청나게 편할 듯. 간단한 소개는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요.
남자답게 터프한 스마트폰을 찾아라
위와 같은 여성 유저 취향의 제품도 있지만, 반면 남성 유저가 아니면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디자인의 폰들도 나왔습니다. 우선 카시오의 G'zOne IS11CA . 방수(...물론 이번에 출시되는 다른 폰들도 거의 다 생활방수 기능 정도는 탑재하고 있더라구요. 일본 기후 때문인지..) 기능은 기본으로,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견뎌내는 터프한 스마트폰입니다.
GSM및 CDMA 동시 지원, 방수 방진 및 충격 대응. 독자적인 G'z Gear 앱 탑재. 왠지 이 녀석을 들고 있으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모험을 해야만할 것 같은 충동이 밀려옵니다. LGU+와 특수 관계(?)에 있는 만큼, 이 녀석도 LGU+로 한번 내줬으면 좋겠는데요.
이 녀석이 외형적으로 남자다운 스마트폰이라면, 후지쯔 F-07C는 음, 이 녀석을 스마트폰이라 불러야할지 넷북이라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예, 이 녀석, 인텔 아톰 CPU에, OS로 무려 윈도우 7...을 내장한 녀석입니다. 윈도폰7이 아니라, 진짜 윈도우7를 내장했다구요.

당연히 쿼티 키패드는 탑재. 4인치 액정에 600x1024 해상도. 무게 218g. 전용 버튼을 이용해 노트북 모드와 휴대폰 모드를 번갈아가며 이용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넷북 + 피처폰인 녀석.
사용시간 6시간 이상. 터치 스크린 지원. 두께 2cm. 램 1G에 CPU가 1Ghz 짜리인 것은 걸리지만, SSD 32G에 USB도 달려있습니다. HDMI 출력도 지원하고 카메라도 2개. 무려 LTE 까지 지원.(사양 링크)
...거참. 자세한 것은 아래 리뷰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스마트폰보다, 이 녀석이 더 끌릴 분들도 계시겠네요.
그밖에 엑스페리아 아크에 DMB를 탑재한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로(acro), 세계에서 가장 밝은 밝기를 자랑하는 LG 옵티머스 브라이트(한국명 옵티머스 블랙), 풀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후지쯔 REGZA IS11T, 두께 7.9mm에 4인치 액정, 방수 기능을 탑재한 초박형폰 MEDIAS WP N-06C도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만, 그리 특이한 점은 없어서 이 글에서는 안다뤘습니다. ^^ (사실 일본 시장에선 이 폰들이 메인 폰들이긴합니다.)
그나저나... 어차피 일본 취향의 디자인임을 인정하면서도, 왠지 부럽긴 부럽군요. 뭔가 스마트폰을 고를 때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고를 수 있는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곧, 좀 다양한 -_-; 디자인의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기를 바래봅니다.
전설의 귀환, 샤프 인포바 A01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녀석은 바로 전설의 귀환(응?) 샤프의 iida INFOBAR A01 입니다. 예전 글 「가끔, 스마트폰보다 더 가지고 싶은 디자인의 피처폰들」에서 소개했던 피처폰 가운데 하나인 녀석. 몇년 전에 디자인을 보자마자 반했던 녀석이었죠. 그런데 그 녀석이 지금, 스마트폰으로 돌아왔습니다.


▲ 샤프 iida 인포바 A01
이 녀석의 핵심은 인포바의 DNA를 이은 메인 화면 UI에 있습니다. 한손으로 간략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한 데이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자인. 거기에 좌우로 넘기면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위젯 화면도 사용 가능. 어떤 UI인지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요.
물론 동영상 정도의 반응 속도가 실제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면, 진짜 이 정도 반응속도가 나와준다면... 이 UI 하나에 끌릴 사람들 꽤나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도 한국 출시는 어렵겠지만...ㅜㅡ 다만 3.7인치라는 것은 살짝 걸리는 부분. 디자이너는 후쿠사와 나오토.
하이브리드 스마트폰을 본적 있는가?
샤프에서 내놓은 신기한(?)폰은 인포바-만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폰이라고 해서, 예전 일반 휴대폰을 닮은 스마트폰들을 잔뜩 내놨습니다. 대표적인 녀석은 「샤프 AQUOS 하이브리드 007SH」.

초기에 나왔던 DMB폰 기억하시나요? 그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하단에 키패드가 달려있고, 화면은 18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일반 스마트폰처럼도, 휴대폰처럼도 사용가능한 기종. 아래 영상을 보시면 순식간에 이해되실듯.
이래뵈도 1600만화소 카메라에 나안 3D 디스플레이까지 갖추고 있는 녀석입니다(...샤프니까요). 만약 이 녀석으론 성이 차지 않는다면, 더 피처폰 같은 녀석으로 IS11SH 도 있습니다.

특징은 예전에 흔히봤던 '슬라이드 업' 키패드의 채택. 역시 나안 3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여성 취향의 폰이라고 합니다. 일단 디자인이... 그렇긴 하네요. 왠지 문자 많이 보내시는 분들은 이런 폰이 엄청나게 편할 듯. 간단한 소개는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요.
남자답게 터프한 스마트폰을 찾아라
위와 같은 여성 유저 취향의 제품도 있지만, 반면 남성 유저가 아니면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디자인의 폰들도 나왔습니다. 우선 카시오의 G'zOne IS11CA . 방수(...물론 이번에 출시되는 다른 폰들도 거의 다 생활방수 기능 정도는 탑재하고 있더라구요. 일본 기후 때문인지..) 기능은 기본으로,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견뎌내는 터프한 스마트폰입니다.
GSM및 CDMA 동시 지원, 방수 방진 및 충격 대응. 독자적인 G'z Gear 앱 탑재. 왠지 이 녀석을 들고 있으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모험을 해야만할 것 같은 충동이 밀려옵니다. LGU+와 특수 관계(?)에 있는 만큼, 이 녀석도 LGU+로 한번 내줬으면 좋겠는데요.
이 녀석이 외형적으로 남자다운 스마트폰이라면, 후지쯔 F-07C는 음, 이 녀석을 스마트폰이라 불러야할지 넷북이라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예, 이 녀석, 인텔 아톰 CPU에, OS로 무려 윈도우 7...을 내장한 녀석입니다. 윈도폰7이 아니라, 진짜 윈도우7를 내장했다구요.

▲ 후지쯔, 대체 무슨 생각인거냐!!
당연히 쿼티 키패드는 탑재. 4인치 액정에 600x1024 해상도. 무게 218g. 전용 버튼을 이용해 노트북 모드와 휴대폰 모드를 번갈아가며 이용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넷북 + 피처폰인 녀석.
사용시간 6시간 이상. 터치 스크린 지원. 두께 2cm. 램 1G에 CPU가 1Ghz 짜리인 것은 걸리지만, SSD 32G에 USB도 달려있습니다. HDMI 출력도 지원하고 카메라도 2개. 무려 LTE 까지 지원.(사양 링크)
...거참. 자세한 것은 아래 리뷰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스마트폰보다, 이 녀석이 더 끌릴 분들도 계시겠네요.
그밖에 엑스페리아 아크에 DMB를 탑재한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로(acro), 세계에서 가장 밝은 밝기를 자랑하는 LG 옵티머스 브라이트(한국명 옵티머스 블랙), 풀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후지쯔 REGZA IS11T, 두께 7.9mm에 4인치 액정, 방수 기능을 탑재한 초박형폰 MEDIAS WP N-06C도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만, 그리 특이한 점은 없어서 이 글에서는 안다뤘습니다. ^^ (사실 일본 시장에선 이 폰들이 메인 폰들이긴합니다.)
그나저나... 어차피 일본 취향의 디자인임을 인정하면서도, 왠지 부럽긴 부럽군요. 뭔가 스마트폰을 고를 때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고를 수 있는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곧, 좀 다양한 -_-; 디자인의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기를 바래봅니다.
덧글
한국은 옵티머스 Q이후 이런 폰들이 모두 없어졌죠....
이걸 소니와 LG가 몸으로 보여 줬지요 ^^;
디자인은 맘에 안들지만 적어도 비슷하지않잖..
유플로 나온탓도 있지만 옵큐는 정작 갤유랑 비교해도 판매량 떨어집니다.
그사실을 깨달은 엘지도 차별화는 무슨 얼어죽을 차별화 하고 바형으로 통일했습니다.
가장큰문제는 정작 저물건들을 팔아야할 일본에서도 딱히 큰반응을 못얻는단 겁니다. 샤프의 위의 세모델은
가을 출시모델이니까 관계없다지만 배터리 지속시간 한시간반의 위엄을 보여주는 윈도우폰이나(...)
도대체 디파이랑 비교해서도 딱히 좋은점을 하나도 찾을수 없는 지존폰(...물론 일본에 디파이는 출시 되지
않았습니다.)은 여름모델이라 이번에나오는 갤럭시s2나 acro와 경쟁해야되는데 양판점 예약 순위를 보니
(삼춍제물건인)갤럭시s2가 1위 acro가 2위 샤프의 아쿠오스가 3위더군요. 밑의 두모델은 흔적도 없습니다. 갈라파고스 갈라파고스 하지만 일본의 스마트폰 구매유저들도 살때 뭐가 중요한건지 깨달았다는 거겠죠.
뭐 갤스2에 여전히 적외선통신 전자지갑이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도 많습니다만 스마트폰을 써본 사람들은
저 두기능따윈 없어도 된다는 의견이고 오히려 도코모의 횡포로 nfc가 짤린걸 더 아쉬워하더군요.
(그들의 표현을 따르면 삼춍)도 희대의 갈라파고스 시장 일본에 한발 걸치기 위해 dmb도 넣고 (우리나라랑
방식이 달라서 따로 커스텀모델을 생산해줘야됩니다.) i-mode에도 대응하고 각종 도코모의 서비스도 탑
재하고 심지어 핵폐기물 도코모 팔렛ui까지 넣어서 발매한다더군요.
2. 말하신 것과는 다르게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히트쳤던 일본 스마트폰은, 아이폰을 제외하면 가라케 기능들을 탑재한 regza와 is03 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위와 같은 모델들이 나올 수 있었구요.
3. 일본도 통신사들의 횡포는 유명하죠. ... 실은 대부분 국가에서, 휴대폰을 사는 소비자가 바로 '통신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디카 기능이 엄청나다니.. ㅇㅅㅇ;;
일본에서나 먹힐 것 같네요.
터치 폴더폰을 내놓았던 적이 있었죠.
05년도에 대학 들어가면서 처음 쓴 폰이었거든요.
현존하는 스마트들도 좋지만 저것도 끌리네요.
사용자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부분, 감성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한국 시장은 다양성이 부족해요. 한국에 제품을 출시하는 업체들도 정작 비슷한 것들만 출시하고, 외국에 출시하는 제품들처럼 다양한 라인업과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잘난척 하지 마세요. 다 pastis님처럼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바-형이 최종 형태가 될지 더 진화할지는 더 두고봐야겠지요. 예전엔 휴대폰에서 자판이 사라지는 것도 상상하지 못했던 시대도 있었답니다. ^^
어쨌든 천편일률적인 모양, 그리고 누군가 내려놓은 결론을 미리 받아들이고 죄다 거기에 꿰맞추려 하지 않는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매깁니다.
처음, 들고다니는 전화기에 얼마나 황당했으며, 점차 그게 단순 전화기가 아니라 살짝 컴퓨터 구실도 한달 때 말도 안 된다고, 기계가 복잡해지면 그만큼 고장이 잦는 법이라고 오죽이나 말들 했으며, 뚜껑도 없는 터치폰, 스마트폰 나온달 때도 입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점점 사이즈가 커질 때도 삐죽이기도 했지요.
그래도 지금 아이패드 사지 못해 안달을 하고, 갤탭도 결국 크기를 키우지 않았나요.
소개한 손컴퓨터 내지는 이동식장난감(음, 이제는 손전화기라는 말 안 쓰렵니다.)도 그냥 한 번 나왔다 스러질는지 그게 대세가 될지는 지금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미리 결론을 내려놓아서는 다양성도 발전도 없는 거니까요.
그나저나 저 가운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게 있기는 있으려나요.
저건 레알 갖고 싶어요
솔직히 컴퓨터용 프로그램을 저 작은 화면에서 돌리는건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일본에서나 볼 수 있느 해괴한 물건 모음에 들어가겠죠.
그리고 위의 물건들은 잘 봐줘야 보급형 디자인, 대개는 그냥 웃긴 디자인으로 볼 법 합니다.
사실 바 형태가 아닌 스마트폰은 심지어 중국 제품군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어요.
디자인상으로도 저 물건들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구요. (성능은 포기해야 하겠지만)
사실 아이폰도 한국형(?) 핸드폰들을 따라한 바 형태의 전면 풀터치폰인걸 감안하면.
이걸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건지. 하나로 통일된 시장에 실망해야 하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적외선통신 기능이랑 전자지갑기능은 일본에서 살다보면 의외로 필요한 기능이라서 있는게 낫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맛폰 시장에서 조용하던 일본이 이런 고립된 생태계에서 조용히 진화하고 있었나? 싶은 별난 폰들이군요(마지막 녀석은 폰이 아니라 전화가 되는 컴인가요? ㅋㅋ)
키보드도 없는 맛폰들은 생활방수는 기본으로 되야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무한경쟁의 허들 레인을 달리고 있는 국내산 맛폰들은 다른 방향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건 아닐까싶네요
창의력과 배짱 부족... 사실이라면 장기적으론 암울하네요 잘 되어봐야 만년2등일테니까요. 1등이랑 같은 방식으로 노력하면 꼴찌는 면하겠지만 죽었다 깨도 1등은 힘들다는 거...
굉장하군요..
광택 플라스틱 질감의 겉재질이 무지 촌스럽...죠
(아 물론 뭐 우리나라 사람 기준입니다만... -_-)
지금 아이폰으로 블로깅 중인데, 제 손이 곰손이라 그런지 오타가 끝내주게 잘 나거든요. 그래서 저에겐 천지인 방식이 제일 잘 맞는 듯 해서요.
아주 약간 손댄 차이밖에 없네요
LG나 삼성은 정작 외국에는 쿼티를 내놓으면서 한국에는 잘 내놓지 않아서 아쉬움을 많이 느껴요.
샤프에서 나온 물건 참 마음에 듭니다 :)
마지막 윈도우 7 폰에서 확인사살을 당하는 기분이네요.
시장성이나 실용성은 모르겠지만, 진짜 디자인이나 컨셉만으로는......
지금 가지고 있는 아이폰 4가 왠지 초라한 느낌까지 주는군요...;;;
(물론 실제로 사용해보면, 며칠 안에 아이폰4로 복귀할 것 같긴 합니다만서도.)
마지막의 윈도우7 폰의 경우 우리나라에도 이런게 있었드랬지요. 상용화는 못 됐지만.
당시에 저 모델에 굉장히 끌렸었는데 윈도우7이 탑재된 폰이 나온다니까 마치 저놈의 망령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