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11/08/23 14:01

HP 터치패드 광풍이 의미하는 것 디지털 문화/트렌드



왠지 헬탭..의 재래를 보는 것만 같지만, 미국에서 HP 터치패드가 매진되었습니다. 조만간 소량이 다시 입고된다고는 하지만 언제인지는 기약할 수 없는 상태. 이유는? 당연히 땡처리에 가까운 가격때문입니다. 16G 와이파이버전 기준, 499달러짜리가 399달러로 떨어진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 녀석이 99달러에 풀려버렸거든요.

덕분에 요 몇일간 북미 지역에서는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캐나다에서만 풀더니, 어느새 미국쪽까지 퍼져서는.. 이런 사태를 빚어버렸습니다.



▲ 전량 매진된 베스트바이 온라인 스토어


사실 HP 터치패드가 단종된 데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이패드가 독점하는 태블릿PC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는 의견부터 시작해, 터치패드가 내장한 WebOS 자체가 iOS를 따라갈 수 없었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HP CEO가 마크 허드에서 아포테커로 바뀌면서, 레이 레인이 마크 허드의 자식들을 치워버렸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HP는 이제 새로운 사업전략을 다시 짜게될 것입니다. 아포테커는 HW가 아니라 SW업체인 SAP출신입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HP 터치패드의 광풍이 과연 가격때문에 불게 되었을까요? 과연 가격 때문에 이제 업그레이드도 안되고,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없고, 공식적으로(?) 단종된 이 모델을 사람들이 사게 만들었을까요?



예. 가격 때문입니다.

달리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오로지 가격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HP 터치패드 광풍이 불었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PC가 아이패드를 제치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요? 바로 이 HP 터치패드의 사례에서 배워야만 합니다.

그동안 출시된 태블릿PC들은 대부분 아이패드 대항마를 자처했습니다. 그래서 사양경쟁을 하고, 가격도 비슷하거나 더 높게 잡았습니다. ... 제 표현대로 하자면, "건방지게" 말이죠. 아이패드가 만든 태블릿PC붐에 얹혀가려고 한 주제에, 더 비싼 가격이라니... ^^;

당연히 시장에선 참패했습니다. 소비자 대부분은 그런 건방진 태블릿PC에 별로 눈길 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한국에서 7인치 갤탭은 예외로 합니다. 이건 큰 전화기이니까요.). 하지만 가격이 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더 무겁고, 앱도 다양하지 않고, 못 생겼다고 해도... 기꺼이 살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을 할 수 있거든요. (조금 비싼 장난감이기도 하지요.)



태블릿PC로 우리가 하는 일은 의외로 다양하지 않습니다. 메신저, 동영상 보기, 소셜네트워크, 게임, 이메일-정도가 주로 이용되는 것들입니다. 아이패드에 비해 몇가지 아쉬운 것들은 있지만, 사실 HP 터치패드로도 인터넷만 할 수 있다면,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정도까지 발전해야할 것들은 있지만).

서비스 업체들은 점점 앱에 묶여있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앱이 없어도 인터넷 브라우저만으로 어디서나 아마존 킨들로 책을 읽고, 구글 뮤직으로 음악을 듣고, 티빙으로 TV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어갑니다. 그렇다면 다시, 문제는 가격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제작사들이 정신 못차리고 있는 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애플과 비슷한 하드웨어에, 애플보다 싸면, 얼마든지 팔립니다.

앞으로도 그 놈의 '많은' 이익-_-을 포기하지 못해 애플 제품의 대항마를 외치며, 고가의 제품만을 내놓는 업체는 별로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는 이유도 들여다보면, 애플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하드웨어를 더 낮은 가격으로 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태블릿PC들이 갈 길은 그 곳밖에는 없습니다. 맞짱뜨려 하지 마세요. 그건 파는 사람들이나 그렇게 보이길 원하는 거지, 사는 사람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해주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제품 시장에서 역사는 언제나 비슷한 형태로 반복되었습니다. 애플2도, IBM 호환PC도, 넷북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하드웨어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적당한 성능과 가격입니다.

그러기 싫다구요? 뭐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이미 많은 업체에선, 그런 제품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2~3년안에, 아이패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 떨어져도 절대 이상하지 않을테니, 한번 두고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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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자그니 2011/08/23 21:35 #

    그 제품들은 아직... 프로토 타입 같은 느낌이랄까요. 무겁고 두꺼워서요...
  • JJTT 2011/08/23 14:49 #

    iPad와 비슷한 성능과 품질에 싼 가격이라는 거 자체가 좀 어렵지 않나요?
  • copacetic 2011/08/23 15:08 #

    '건방지게' 개기지 말라잖아요
  • 자그니 2011/08/23 21:36 #

    하드웨어적으론 어렵지 않습니다. 항상 OS가 문제였지, 하드웨어는 충분하답니다.. ^^
  • draco21 2011/08/23 15:07 #

    .... 99달러라. ^^: 참담한 세일이었군요. 우리나라도 좀 해주지. ^^:
  • 자그니 2011/08/23 21:36 #

    팔지도 않았는 걸요! ^^
  • UBEX 2011/08/23 15:46 #

    HP 터치패드가 저렴했기 때문에 광풍이 일어난 거 아닐까요.
    만일 하이얼 터치패드가 99달러로 전세계 동시런칭을 한다면?
    가성비 최고라고 여러 매체에서 칭찬을 한다고 해도
    이렇게 엄청나게 팔리지는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자그니 2011/08/23 21:37 #

    LG같은 기업들도 별 인지도 없다가 갑자기 휴대폰 시장에서 치고 올라갔던 것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이얼에서 싸고 괜찮은 제품이 나온다면 하이얼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질지도 모르지요..
  • papers 2011/08/24 22:24 # 삭제

    중국에서 광풍이 불겁니다..
    중국만 불어도 세계 다른 나라는 안불어도 상관없겠죠..
  • 2011/08/23 15: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11/08/23 21:37 #

    알아보겠습니다.
  • 옥탑방연구소장 2011/08/24 13:58 #

    감사합니다.
  • . 2011/08/23 16:13 # 삭제

    후발주자들은 애플처럼 앱스토어나 아이튠즈같은 부가가치 높은 이윤창출 수단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하드웨어로 남겨먹어야 되는데....
    싸게 내놓고 싶어도 못한다는 맹점이 있긴하죠.
  • 자그니 2011/08/23 21:40 #

    사실 앱스토어나 아이튠즈에서 애플이 먹는 것은 별로 없....;; 그리고 다들 알고 계실 이야기지만...실은 올 가을 아마존에서 사고칠 것 같습니다...
  • 그린데이 2011/08/23 16:16 # 삭제

    주말에 미쿡 출장가는 남편이 하나 사올까 고민하길래, 이미 다 팔렸을꺼란 얘기를 하며 웃던게 어제 일.
    역시 HP 터치패드였기에 아이패드를 가진 저희도 잠시 고민했더랬습니다. ㅎ
  • 자그니 2011/08/23 21:40 #

    미국에 있는 동생 통해 알아봤는데, 그린데이님의 선견지명이 맞았습니다...ㅜㅜ
  • JOSH 2011/08/23 17:26 #

    > (한국에서 7인치 갤탭은 예외로 합니다. 이건 큰 전화기이니까요.). 하지만 가격이 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갤탭 역시 가격이 10만원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높은 구매메리트가 생겼지요.
    ... 고가에 산 사람들의 어그로도 동시에 끌어버렸지만...
    지금은 10.1 팀킬할까봐 싸게 안 푸나 봅니다.
  • 자그니 2011/08/23 21:41 #

    실은 그 고가에 산 분이 생각보단 꽤 있더라구요... 재고가 쌓여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올 겨울쯤엔 방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활용도면에선 갤탭10보다 7이 더 나으니...
  • 무명병사 2011/08/23 17:31 #

    해묵은 이야기고, 전혀 엉뚱한 소리지만... BETA가 VHS한테 밀려버린 것도 그것 때문이겠죠. ...맥이 IBM호환보다 분명히 더 나은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것처럼(...)
  • 자그니 2011/08/23 21:41 #

    애플은 자신의 가격 정책을 수정할 생각도 이유도 없으니... 좀만 머리 더 굴리면 좋을텐데요..
  • Warfare Archaeology 2011/08/23 17:33 #

    흐음~가격만 싸다면야~갖고 싶긴 하죠. ^^ ㅋ
  • 자그니 2011/08/23 21:41 #

    현재 태블릿PC가 가지고 있는 큰 제약이 바로 거기거든요. 가격 저항.
  • 긁적 2011/08/23 18:09 #

    근데... 그 가격에 그 성능을 내는 기계를 만들 수가 없죠..;;원가도 안 나올 것 같은데요.
  • 자그니 2011/08/23 21:42 #

    9-10월에 아마존에서 사고칠 것 같습니다.. ^^
  • 하이얼패드 2011/08/23 18:22 # 삭제

    업체들만 그걸 모르니 문제죠.. 가.격.
    !아이패드를 제외한 태블릿이 안 팔리는건 그냥 비싸게 때문이거든요
    도대체 누가 고작 인터넷탐색용 제품에 500달러, 한국돈으로 70마원씩 쓴답니까?
    더 큰 문제는 원가가 높아서 비싼게 아니라 그냥 비싸게 팔기 때문이라는거죠
    처음부터 300달러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왔으면 겁나게 팔렸을테고
    12억달러나 주고 인수한 웹os를 포기하지도 않았을겁니다..
  • 자그니 2011/08/23 21:42 #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 bum 2011/08/23 18:33 # 삭제

    가격 싸게한다고 사양이나 마감이 떨어지면 그또한 안팔리겠지요. 모든 지원이 끊긴다고 해도 WebOS가 깔린 Touchpad는 정말 iPAD의 제일 좋은 경쟁상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오자마자 단종이라는게 참 아쉽네요.

    저도 한발늦게 광풍에 휩쓸려 2일이 날아갔는데 결국 남은 것은 환급안된 카드값이군요. ㅜㅜ
  • 자그니 2011/08/23 21:43 #

    웹OS...는 태블릿PC에서 사용되지 않겠지만... 터치패드에 안드로이드나 리눅스를 포팅하는 작업이 이미 들어갔다고 합니다... 잘하면 전설의 명기로 남을 가능성까지 생겨버렸네요...그나저나 꼭 환급 받으세요..ㅜㅜ
  • 해정 2011/08/23 18:51 #

    이번 99달러 태블릿은 정말 토이로써 좋은 먹이감이었는데 말이죠
    10인치 액정의 기기는 효용을 떠나 그 액정만으로도 쓸모가 많은것 같습니다.(심지어 저는 할머니에게 사진보시는 용도로 하나 드리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정말 오만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 자그니 2011/08/23 21:44 #

    ..저도 하나 구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그 가격이면 웹만 되도 좋은데..(한글 입력 안되는 문제가 있긴 하죠..)
  • ㅁㅁㅁ... 2011/08/23 18:57 # 삭제

    한마디로...성능은 좋으면서 싸게 팔면 팔린다 이건데...이윤은 포기하고 말이지요.
    말은 그럴 듯 합니다만....얘기는 다시
    그럼 HP는 왜 PC 사업을 접으려 하는가...로 돌아 가는 군요. PC를 그렇게 팔아 왔잖아요.

    성능은 나쁘지 않으면서 아주 싸게 팔 수 있는 기업이 하나 있긴 하죠.
    굳이 그렇게 팔아야 할 이유가 없기에 하지 않는 기업 말이지요...
  • 자그니 2011/08/23 21:44 #

    아마존에서 가을쯤에 사고 칠 것 같다니까요.. ^^
  • 5thsun 2011/08/23 19:30 #

    갤탭 7인치도 재고 풀렸을 때 광풍이 불었었습니다. ㅋㅋㅋ
  • 자그니 2011/08/23 21:44 #

    그래서 위에 '헬탭' 적어놨잖아요.. ^6
  • Fairydragon 2011/08/23 19:42 #

    싸게 팔기 싫어서 그럴까요...싸게 부품을 제조하니 정말 형편없는 스펙이 나와버려서 도저히 쓰지 못할 수준이 되니까 애플기준에는 맞춰야겠고...단가는 안나오고 이런거죠.

    업체들이라고 해서 저가형을 만들 생각을 안하겠습니까...당장 삼성 갤럭시탭은 테그라2를 넣어도 버벅대면서 반쪽짜리 구동능력을 보이는데 저것보다 싼 부품을 넣었다간 안드로이드 발적화로는 견디기 힘들겁니다.
  • 자그니 2011/08/23 21:45 #

    실제 부품가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습니다.. 대기업들에게는요.
  • 나인테일 2011/08/23 20:32 #

    문제는 애플보다 싸게 나오고 싶다고 싸게 나오기도 힘들다는거죠...(....)
  • 자그니 2011/08/23 21:46 #

    가을, 아마존 태블릿 PC를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예상 250달러, 못되도 300달러(~399)대 안에서 나올 것 같거든요.
  • saells 2011/08/23 22:01 #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 자그니님 말대로 하면 평생 애플 뒤나 따라가야 하게 되겠죠.
    절대로 애플을 앞설 수 없을 것이고, 애플이 거의 점령하고 남은 찌꺼기나 먹는 신세가 될 겁니다.
    오히려 아이패드와 같은 가격에 '팔릴 때까지' 실패를 반복해도 버틸 수 있다면, 그게 낫지 않나 싶네요.
    실제로 갤탭은 애플이 견제할 정도로 발전했고, 조만간 진짜로 경쟁하는 모델이 될지도 모릅니다.
  • 자그니 2011/08/25 02:16 #

    제 이야기를 반대로 이해하신 것은 아닐까요... 전 아이패드 따라가지 말고, 제 갈길 가라는 이야기였답니다...
  • TriEDGE 2011/08/23 22:20 #

    141만원짜리 태블릿PC를 쓰고 있는 저로썬 딴세상 이야기네요.
  • 자그니 2011/08/25 02:16 #

    저도 몇년간 엑스노트C1 유저였습니다! 와락!
  • animator 2011/08/23 22:42 #

    1. 가격을 싸게 할 수 없는 이유는....아마도 "박리다매"가 될 만큼 많이 팔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그야말로 악순환?)

    2. 장기전략으로서는 일단 H/W를 싸게 많이 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적자보면서는 정말 곤란하고..대량으로 팔아서 제조원가 낮춰서 작게나마 이윤간신히 남길 수준..초코파이처럼...은 되어야 겠죠)

    3. 일단 많이 팔리면 그게 시장 표준이 될 수 있죠. -_-

    4. 하지만...무엇보다도....비싸고 적게 풀려야 뽀대있다고 느끼는 소비자층이 많은 한국에서는....삼성은 가장 편한(최선인지는 모르겠고)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5. 어찌되었던 터치패드를 WebOS그냥쓰기보다는 안드로이드 올리거나 리눅스 올릴 용자분들이 많이 나올 듯..A/S가 좀 문제긴 한데....여차하면 그냥 버리겠다는 기분으로도 가능할 듯 (그정도의 가격이니!)


  • 자그니 2011/08/25 02:18 #

    사실은 팔 생각이 그냥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응?)
  • animator 2011/08/26 02:01 #

    사실흔 건희제의 진노가 두려워 밑의 직원들이 헐값판매를 못하는 것 뿐일 지도 모릅니다.^^
  • 오오 2011/08/24 07:19 #

    레어탬?
  • 못짱 2011/08/24 12:39 # 삭제

    가격유지해서 계속 생산하면 국민템 됨요~
  • 자그니 2011/08/25 02:18 #

    시간이 지나면 가능합니다.
  • 데니스 2011/08/24 08:47 #

    결국 안드로이드 타블랫도 $100 미만의 아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물론 저렴한(?) 사양)의 타블랫 그리고 고가의 타블랫 (이라고 해봤자 아이패드랑 비슷한 가격)으로 양분화 되어야 마켓 쉐어 획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이패드에 맛들린 고객들이 저렴한 사양의 싸구려(?) 타블랫을 살지도 의문이구 또 고가의 경우 차라리 아이패드로 갈수 있으므로... 힘드네요...

    참, 일단 H/W를 싸게 많이 풀어 마켓확대를 했던 경우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박이 생각나네요. 듣기론 한대 팔때마다 손해였다던데.. ㅡ,,ㅡ
  • 자그니 2011/08/25 02:19 #

    전 PMP 기준으로, 30만원대 안쪽에 쓸만한 기기가 나와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게임기 마켓이랑은 조금...다르 느낌이구요. 요즘도 30만원대 안쪽 기기가 있기는 한데, 마무리가 좀 그렇습니다.
  • _tmp 2011/08/24 10:51 #

    디자인을 포기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ipad의 3배 두께라도 반값이면 살 사람이 나오니까요.
    단 그래도 애플의 원가에 맞춘다는 보장은 없으니 나무아미타불...
  • 자그니 2011/08/25 02:19 #

    아이패드 3배두께면 많이 곤란한데요.. ^^
  • _tmp 2011/08/25 13:15 #

    그래서 애플에 위협타를 날리는 데가 없는 겁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이나 HTC처럼 규모의 경제를 이룬 데가 있지만, 태블릿은 아니죠.
  • 뇌전검황 2011/08/24 11:12 #

    역시 가격이 깡패죠.
  • 자그니 2011/08/25 02:20 #

    진리이기도 합니다...
  • 지나가다 2011/08/24 12:16 # 삭제

    사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좀 비싼 감이 있습니다. 일반 피씨와 맥의 가격차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죠. 혹 정전식 스크린에 고릴라 글래스가 비싸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자그니 2011/08/25 02:20 #

    2-3년안에 가격은 정말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 만가 아이 2011/08/24 12:30 #

    역시 ... 가격이 부담되기는 하네요 ..저도 바꿀까 생각중인데 ...
  • 자그니 2011/08/25 02:20 #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까지만 한번 기다려 보세요-
  • NAKO 2011/08/24 12:45 #

    O/S덕에 딱히 끌리지는 않더군요...web 3.0은 좀..
    slate 500이나 한 3~400$대 까지 안떨어지나 기다리고 있습지요
  • 이악물기 2011/08/24 22:53 #

    지금 구매자 중 적지 않은 수는 xda에서 허니컴 올려준다는 확신을 갖고 있죠.
  • 자그니 2011/08/25 02:20 #

    전 개인적으로 팜OS를 좋아했던 지라... 써보고 싶어요.
  • JJuN@ 2011/08/24 12:51 #

    내놓고싶어도 "애플의 대항마" "아이폰 대항마" "아이패드 대항마" 타이틀로 먹고살려면 가격낮추는 짓은 죽었다깨어나도 못하죠. 어느 안드로이드 제조사나 프리미엄급 신제품 나오면 아이폰 대항마 타이틀 달고 나오는데 패드라고 그게 달라지겠어요?

    반대로 말하면 전 아이리버한테 그걸 기대합니다. 낮은가격에 대량으로 홈쇼핑방식으로 푸는것. 아이리버가 그건 잘하거든요(...)
  • 자그니 2011/08/25 02:21 #

    하지만 지금나온 아이리버탭은 가격이....
  • DECRO 2011/08/24 16:40 #

    사실상 애플이 만드는 제품은 적당한 하드웨어에 그저 그런 OS로 예쁘징하게 만들고 된장녀 감성으로 떡칠한 물건이니 충분히 싸고 좋게 만들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시장 선점을 잘 했고 그 이미지로 먹고 사는거죠.

    결국 타 회사들은 그 수익성이라는 것에 눈이 먼 거죠. 많이 풀리면 장땡입니다. 그게 시장 표준이니깐요.
  • 자그니 2011/08/25 02:22 #

    애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조합은 그리 만만히 볼 것은 아닙니다. 쉽게 생각해 iOS지 그 기반은 10년이 넘게 다듬어지고 있는 OSX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요.
  • animator 2011/08/26 02:02 #

    NextStep의 무서움이 시장으로 튀어나온 게 iOS가 아닐까..싶습니다. :-)
  • d 2011/08/24 16:50 # 삭제

    그가격이면 원가도 안나오죠

    애플 제품이 원가가 싸다고 하지만 아이패드2의 가격에 성능이면 원가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아이패드2를 팔아서 얻는 1차 수익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마켓이라는 2차 수익이 있어서 그가격에 팔수 있는겁니다.

    다른 회사들은 그걸 할수 없으니까 이렇게 지지 부진 한거고요

    다른 회사들은 싸게 팔면 잘팔리는거 모릅니까?


  • 자그니 2011/08/25 02:22 #

    아이패드 원가는 아이패드 판매가의 절반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수익은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 D 2011/08/24 16:55 # 삭제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는 현재의 태블릿PC 등으로도 얼마든지 즐길수 있습미다. 중요한건 꼐임!

  • 자그니 2011/08/25 02:23 #

    ...제가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쪽에서 있어서 아는데요....그거 즐기기가 조금...
  • 이악물기 2011/08/24 22:11 #

    이번 포스트는 무리수입니다. 아이패드가 그 가격에 팔 수 있는 이유는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경쟁업체는 그 가격에 도저히 맞추지 못하죠. 그나마 하드웨어를 자체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삼성 정도나 가능하나, 겨우 가능한 정도죠.

    HP패드처럼 가격이 싸면 잘 팔리는 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팔지 않을까요. 못 팔기 때문입니다.
  • papers 2011/08/24 22:30 # 삭제

    삼성은 직접 하드(SSD), 반도체(메모리), 디스플레이(LED), CPU(허밍버드)등 모두 직접 대량생산하면서도 못하는 걸까요? 안하는 걸까요? 더구나 OS도 공짠데..ㅡㅡ
  • 이악물기 2011/08/24 22:57 #

    갤럭시탭7.0의 부품원가가 20만원대 초반이었고요, 자체수급을 못하면 여기서 더 올라가죠. 갤럭시탭10.1의 경우 이보다 원가가 더 높아요. 그나마 삼성이니 아이패드2와 비슷하게 맞춰냈죠. -엑시노스 대신 테그라 달아야했고, 최근에는 유막현상까지 생기는 부작용이 나왔으나.
  • 자그니 2011/08/25 02:23 #

    간단하네요. 그럼 사업을 접으면 됩니다. ^^
  • 이악물기 2011/08/25 03:44 #

    간단하게 사업을 접으면 되기야 합니다. 그러나 이 포스트는 너무도 무책임합니다. HP패드의 지금 가격이 이익을 적게 남긴다 차원을 넘어섰는데 앞뒤도 보지 않고 무작정 싸게 팔라는 징징거림 그 이상으로 보기 어려워요, 위 리플로 확신했습니다 :)
  • animator 2011/08/26 02:03 #

    그래서 전략이 필요한 거죠.

    일차원적 합리성으로 사업이 되고, 시장에서 위너가 될 수 있다면 경영자에게 많은 월급을 줄 필요가 없겠죠^^
  • 이악물기 2011/08/24 22:13 #

    그리고 HP패드에 한글입력 가능합니다.
  • 자그니 2011/08/25 02:24 #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이에 업데이트 되었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악물기 2011/08/25 03:49 #

    공식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법이야 이미 나왔죠. 나름 관심 갖고 포스팅하신 듯 한데 필요한 정보는 그다지 수집하지 않으셨군요.

    더하여 HP패드에 열광하는 여러 이유 중 핵심은 단순히 pmp대용 타블렛을 넘어 허니컴이 올라간다는 기대심리입니다.
  • 斑鳩 2011/08/25 00:18 #

    노트북 100만원이어도 지레 겁먹는데 태블릿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솔직히 이번 hp처럼 팔아야 잘 된다는걸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 자그니 2011/08/25 02:24 #

    헬탭의 성공도 좀 벤치마킹하구요...
  • 만보 2011/08/25 00:19 #

    결국 세상은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이전에는 나와 상관이 없던 기기라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 한번 정도는 써도 될만한 금액이라는 영역에 속하게 되면 손에 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지름은 신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 자그니 2011/08/25 02:24 #

    그렇습니다. 신은 다만 도울뿐..(응?)
  • nadia 2011/08/25 00:45 #

    전 아마도 다음애ㅡ아이패드 새 버전이 나오면 하나 더 사고 그리고 핸드폰도 내년쯤 아이폰으로 바꾸지 싶어요. 이미 앱스토어에 들인 돈이 엄청나서 , 아무리 싼 게 나오더라도 그걸로 또 이런 지름질을 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아이패드 한대 값은 앱스토어에 써버렸으니,,, 아이패드는 플스같은거같아요. 가장싼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플스 였잖아요. 싸다고 걸려들면 영원한 노예...
  • 자그니 2011/08/25 02:24 #

    그게 잡스가 원하는 거지요...
  • teese 2011/08/25 00:58 # 삭제

    가격으로 승부잡고 진짜 싸게 확 푸는곳이 있다면 넷북같은 바람이 불수도 있을듯합니다.
    저장용량은 sd카드같은거 지원해주고 웹이랑 지도엡 쳇팅용 엡만 어찌 지원되면서 300달러 정도면...
    음 이 스팩도 욕심이 과한걸까요
  • 자그니 2011/08/25 02:25 #

    300달러짜리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지금도 있지요.. 제대로 된 제품이 없어서 그렇지...ㅜㅜ
  • Delacroix 2011/08/25 01:49 #

    가게에서 구매수량을 제한하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주변 친구들중에 10개, 20개씩 산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 자그니 2011/08/25 02:25 #

    하악. 이제 HP 터치패드를 이용한 온갖 장난질들이 웹에 올라오겠군요....;;
  • 이네스 2011/08/25 02:14 #

    아무래도 타블랫의 본질이 비싼 장난감이다보니 가격이 최고 핵심요소군요.
  • 자그니 2011/08/25 02:25 #

    사실 없어도 크게...저는 불편합니다! ㅜ_ㅜ
  • trumpetYK 2011/08/25 02:37 # 삭제

    그냥 지나가던 나그네 입니다. 갤럭시 탭 kt를 아버지께서 쓰시는데, 전화기능이 없습니다. 큰 전화기라고 하기엔 거기선 무리네요. 어차피 글 자체가 "우리도 탭좀 싸게 사게 해달라~" 라는 취지 같네요.
  • 자그니 2011/08/26 13:40 #

    KT 갤탭은 그래서 몇대 안팔렸죠... 이미 아이패드 있습니다. ^^
  • JOSH 2011/09/01 18:45 #

    그냥 요금제가 wifi 요금제라 통화가 안되는게 아니라,
    아예 전화기능이 없는 갤탭이 있었군요...
  • 오오 2011/08/25 10:01 #

    근데 애플이 마진을 조금 포기하고 가격을 후려치면...
    솔직히 아이패드의 가격대 성능(?)을 따라가기는 힘들수도 있으니까요.
  • 자그니 2011/08/26 13:40 #

    그래서 다른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 누군가 2011/08/25 23:11 # 삭제

    그래서 저거 샀습니다. 터치패드 가격보다 비싼 air mail를 무엄하게 타고 오실 예정인데요(...)
    한글 키보드도 된다고 하는데 저것만한 장난감이 없을거 같더군요.

    실제로 "일 하는덴" 아이패드보다 좋데유
  • 자그니 2011/08/26 13:41 #

    흠. 후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나당 2011/08/29 06:13 # 삭제

    저도 운좋게 하나 건졌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원래 예전부터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하나 사려고 하고 있었지만 feed back에 발열이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완이 좋지못하다는 평도 많고 100불대~200불대 사이에선 별점이 3개가 넘어가는게 별로 없더군요..
    결국 가격도 가격이지만 한글을 쓰지못한다는걸 제외하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임니다. 쓰기도 상당히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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