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11/10/05 07:55

스티브 잡스가 사라진 애플의 미래를 보다 애플/아이폰/아이패드



까놓고 말해도 될까? 솔직히 올해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는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어떤 참신함-이 사라진 것도 이유겠지만, 그것보단 애플이 가지고 있던 어떤 '맛'을 잃어버렸다고나 할까. 뭔가 굉장히 조급한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가 사라지기 전에 어떤 확실한 수익구조(향후 10년을 먹여살릴 사업모델?)를 만들어놓고 물러나려고 하는 욕심이 보였달까.

결국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미디어 이벤트도, 굉장히 싱겁게 끝이 났다. 실적 발표 - iOS5 발표 - 아이클라우드 발표 - 아이팟 모델 약간 업데이트 - 아이폰4s 발표. 어떤 즐거움도 감동도 없었던 무대. 게다가 굉장히 매력 없었던 팀 쿡. 뭐 그 정도였으면 다행이었겠는데... 진짜 슬펐던 건, 이번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트'가 아니라 '비지니스'가 눈에 보였다는 거다.


▲ 사실 이 이미지 봤을때부터 아이폰5는 물건너 갔구나-하고
다들 생각하셨을 듯



우리가 애플을 사랑했던 이유

애플까-인 분들 말고, 그냥 애플 제품 쓰시는 분들 말고, 애플빠-이신 분들만 놓고 한번 얘기해보자. 우리는 그동안 왜 그리 애플을 사랑했는가? 언제나처럼 많은 이유들이 있을 거다. 사용하기 쉽고, 멋지고, 한 마디로 쿨-하다. 솔직히 아이폰과 함께 있으면서 내 삶이 조금 바뀌었다는 느낌, 우리 같은 사람들은 다들 가지고 있지 않은가? 거기에 더해 나는, 하나가 더 좋았다. 애플은, 부순다.

기존의 관성을, 구태의연함을, 권위적인 회사들의 작태를.
영화 <스쿨 오브 락>의 대사에도 나오잖아.
“이 세상의 모든 '짱'들을 록으로 엿 먹일 수 있어! 그게 록의 정신이야!”

...나에겐, 이게 애플이었다.



생각해보자. 솔직히 스티브 잡스가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면서 언제 창조적인 제품이니 혁신적인 제품이니 말한 적 있던가? ...음,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알기론 별로 없다. 그에겐 언제나 "끝내주는" 제품이 있었을 뿐이다. 그의 관심사는 언제나 거기에 있었다. 신기술도, 더 훌륭한 스펙도, 매끈한 디자인도 아닌, 끝내주는 제품. (...정말 그런 제품이었는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로 치자)

그런데 아이폰4S가 과연 그런 제품인가?

예술을 잃어버린 애플



대답은 나와있다. 아이폰4s는 끝내주는 제품이 아니다. 아이폰4s는 그냥 아이패드2나 다름없다.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고 CPU가 빨라진 아이폰4다. 안테나 설계를 다시 고친 것은 당연한거고, 배터리 시간 늘어난 것은 그냥 의미없는 정도고. 인피니티 블레이드2 게임이 아이폰4s에서만 돌아갈 거라는데, 그렇다고 한들 그 게임 하려고 아이폰4s를 살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 아이폰4S 한국에 안들어올것 같다...-_-; (아이폰5가 생각보다 빠르게 출시된다면)

그렇다면 이쯤에서 상식적인 질문을 해보자. 겨우 이 정도 업그레이드하려고 그동안 그렇게 뜸을 들였을까? 매년 연례행사같던 여름 미디어 이벤트에서조차 발표하지 못하고, 아이폰4 발표 이후 1년이 훨씬 넘은 시점에서 발표할 정도로? ... 그러지 말란 법도 없지만, 아닐 것 같다.

아이폰5 개발은 이미 끝나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번에 발표하지 않은 것일뿐. 개인적인 예상으론 버라이존등의 LTE 네트워크 구축이 어느 정도 끝나는 올해 말 이후(2011년까지 1억8천500만 커버 예정), 그러니까 내년 상반기에 LTE 버전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그게 통신사가 원하는 거고, 그때쯤가면 특허 소송 문제도 좀 풀릴거고, 또 그래야 더 잘팔릴 테니까. 기존의 제품들은 아주 저가형으로 풀어버리고.

그런데 이게 애플인가?
글쎄. 예전의 애플이라면 이런 짓을 하진 않았을 것 같다. 이미 낡을대로 낡은 아이폰3GS까지 2년 약정에 무료라면서 질질 끌고들어가진 않았을게다. iOS5 지원은 지원이되, 2년 약정이면 무료에요- 이런 것은 안했을 것 같다. 그런데 애플이 변했다. 애플은 이제 더이상 도전자-의 느낌이 아니다. 락의 정신(?)이 느껴지지 않는다.

애플은 예술을 잃어가고 있다. 그 자리를 비지니스가 메꾸기 시작했다. 우린 지배적 사업자고, 지금도 날로 성장하고 있어요- 더 싸게 드릴테니 우리 제품 쓰세요. 딱 이런 느낌. 아니 대체 언제부터 애플이 미디어 이벤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미 발표한 것에 대한 재탕' + '마이너 업그레이드 제품 소개'로 땜빵했던 적이 있었던가.

쿨함을 잃어버리면 애플은 망한다



아이폰이 소개된지도 이제 5년이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은 그런 제품을 통해 그동안 숱하게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슬슬 지루해져간다. 그것도 사실이다. 거기에 잡스가 이제 사라졌다. 오늘 미디어 이벤트에 나온 팀 쿡은 전혀 매력적이지 못했다. 잡스의 현실 왜곡장이 사라진 지금, 과연 애플은 예전의 쿨-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글쎄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반란군, 위에서 말한 락의 정신을 보여주지 못하는(그것이 일종의 기믹이었다고 해도) 애플이, 과연 우리가 알고 있던 애플일까. 그게 사라져도 여전히 애플을 쿨-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러다 몇년 뒤엔 애플 팬보이도 LG 트윈스 팬들같은 말을 듣게 되는 것은 아닐까.

"오랫동안 애플의 팬이었다면 믿어도 좋다. 그는 어떤 상황이 와도 절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하는.



지금의 애플은 좋게 말하면 이행기, 나쁘게 말하면 혼란기에 빠져있다. 아이북스, 애플TV 출시와 더불어 콘텐츠 플랫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려는 계획은 이미 틀어졌고, 이젠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SIri 같은 음성 비서 SW나 아이클라우드같은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 이용자들을 계속 묶어두려는 방향으로 나가려는 기미가 보인다. 하드웨어는 그냥 싸게 보급하고...

따라서, 이번 미디어 이벤트의 핵심은 절대적으로 'Siri'였다. 한국에선 다들 신경쓰지 않아서 그렇지(한국어로 지원될 가능성은? 매우 늦게나 될거라고 본다. 유감스럽지만). 이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 아닌지는 따로 논의할 문제지만, 하나만큼은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다. 어떻게되든, 쿨-함이 사라지면 애플은 망한다. 근데 자꾸 얘들이 예술가가 아니라 사업가로 보이려고 한다. 이를 어쩌면 좋을까.

...뭐,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지만.


* 애플은 원래 사업가였다-라고 하는 댓글은 반사(..모르는거 아니니까요.)

* SIRI가 프로모션 비디오만큼 제대로 동작할 거라고는 안 믿는 1인(음성 인식 기술엔 안속아요)

*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지급한 돈이 30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애플 매출 구조에선 지극히 낮은 금액이지만, 아이폰4 발표시 10억달러였다고 발표한 것을 생각하면 1년 사이에 무지하게 뛰어오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애플 게임센터 이용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이야기 = 아직까지 이용자가 많지는 않다는 이야기. 거기에 더해 애플의 정기 구독 모델 발표이후 수익등등에 대하선 일체 언급이 없다. 더 데일리는 거의 실패. 뭔가 제대로 안먹히고 있다는 이야기. 예전에 발표했던 새로운 광고 시스템도 그렇고, 아이북스 역시 마찬가지.

* 올해 발표한 제품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맥북 에어. 그런데 이건 또 OS 라이언이 맘에 들지 않았다. 묘하게 크고, 무거워... 게다가 뭔가 모르게 계속 유지비용을 강요한다. 마치 스마트폰이라도 되는 냥.

덧글

  • 2011/10/05 08:4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11/10/06 01:47 #

    실망은 팀 쿡에게 했어요...ㅜㅜ
  • 바다가좋아 2011/10/05 09:04 #

    맞아요. 실망했습니다. SW는 발전을 해가고 있으나, HW에서 큰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네요. 지금은 애플이 최고의 기업이지만, 언제까지나 최고일수는 없겠죠. 아이폰 5가 나올때까지 다른 경쟁자들이 어떤 제품을 가지고 나와서 싸울지 기대가 되는군요. 아마 아이폰 5가 나오기 전까지 경쟁자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 자그니 2011/10/06 01:47 #

    계산이 굉장히 복잡해 졌습니다. 전 이 요금제로는 LTE로 가기 싫은데, 아이폰5가 LTE로 나와버린다면....
  • SM6 2011/10/05 09:09 #

    유지비용이 드나요;? 통신비 들어가는 폰도 아니고...
  • 자그니 2011/10/06 01:47 #

    앱스토어에서 자꾸 앱을 사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세츠 2011/10/05 09:42 #

    흑흑.. 나의(?;;;) 애플이..T-T
    잡스가 떠날때부터 너무 슬펐지만 정말 이번엔 아아아..
    3GS가 한계에 부딪혀있는 상황이라 5 출시를 무지무지 고대했던 입장에서 무척 속이 상합니다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보면서 으아아ㅏ 이건 꿈이야 ; ← (- - ....
  • 자그니 2011/10/06 01:48 #

    ...그리고 예상한 그대로 외신과 신문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구요..ㅜㅜ
  • 세츠 2011/10/06 09:35 #

    저 오늘 아침에 잡스 사망 소식 듣고 뒤로 넘어갈 뻔..
    그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기에 예상 못했던 건 아니지만 정말 너무나 씁쓸하네요.
    잡스ㅠㅠ.. 아아앙..
  • 자그니 2011/10/06 16:46 #

    토닥토닥.. 저도 상심이 크네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래도 살아줘요-하는 마음이 있었나 봐요.
  • PFN 2011/10/05 09:46 #

    근데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잡스 없인 안되는 애플 보니 좀 허탈하면서 웃기네요

    사실 애플까 포지션이지만 잡스 키노트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 자그니 2011/10/06 01:48 #

    현실왜곡장의 힘은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 모범H 2011/10/05 09:54 #

    딱 한마디...
    "지금 이 타이밍에 이러면 안되지 애플!!!!"
    이렇게 엎치락 뒤치락 할 때 그자리에 서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뻔히 알면서도 이런 행보를 보이다니
    실망스럽기 그지없네요
  • 자그니 2011/10/06 01:48 #

    자신있는 거겠죠. 더 많이 팔...
  • 다물 2011/10/05 09:55 #

    애플은 남들과는 다른 참신함이 있었는데 그게 없더라고요. 저번 발표때 밤새우며 봤는데 실망해서 이번에는 일찍 잤습니다.아침에 일어나보니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와있네요
  • 자그니 2011/10/06 01:48 #

    저도 그냥 일찍 잘걸 그랬습니다...
  • WSID 2011/10/05 10:25 #

    잡스 호 애플은 매번 새로웠지만, 쿡 호 애플은 어떻게 될려나..;;
  • 자그니 2011/10/06 01:49 #

    더 많은 수익을 거두겠습니다! 고객님!
  • 덧글보자 2011/10/05 10:42 #

    3G -> 3GS
    4 -> 4S
    ...?
    It's a PATTERNNN!
  • 자그니 2011/10/06 01:49 #

    패턴은...패턴이죠.. ^^
  • r3 2011/10/05 10:45 # 삭제

    락의정신은 무슨
    애플은아이폰4때 끝남ㅉㅉ
  • 자그니 2011/10/06 01:49 #

    없는게 있어 보이는 것이 바로 재주죠-
  • 군중속1인 2011/10/05 11:04 #

    애플 게임센터는 윈폰에 액박 게임이 돌아가기 시작한 후에도 과연 유지가 될지는 ㅋ
  • 자그니 2011/10/06 01:49 #

    엑박 라이브는 윈폰의 최고 무기중 하나입니다.
  • 궁상각치우 2011/10/05 11:35 #

    제 아이폰4 약정 끝날때쯤..그러니까 2012년 12월에는 아이폰 최신기종으로 갈아탈것 같진 않네요. 질러놓은 어플이 많아서 어찌될랑가는 몰라도..

    다른건 다 둘째치고 이번 발표는 김빠지고 상온에 방치되 뜨뜨미지근한 콜라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충격도 환호도 놀라움도 아무것도 없는-_-;
  • 자그니 2011/10/06 01:50 #

    전 LTE로 갈 생각이 없는데... 거참.. 자꾸 그쪽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 WeissBlut 2011/10/05 12:37 #

    락의 정신은 원래부터 아니죠. 애플은 그런 척 했을 뿐이고 잡스가 빠지니까 그런 척도 불가능해진거지.
  • 자그니 2011/10/06 01:50 #

    그러니까 그게 재주죠.
  • 빡빡 2011/10/05 13:04 # 삭제

    특허 분쟁도 애플의 창작의욕을 꺽는데 일조하지 않았을까요?
  • 과객A 2011/10/05 13:26 # 삭제

    자승자박!

    원천기술이 거의 없다시피한 애플이 이제껏 훔쳐온 남의 기술에 디자인만 살짝 변경해서 자기것처럼 포장해서 성공했으면 그냥 국으로 주제파악을 해야지 저렇게 도둑놈 심뽀로 함부로 특허전쟁을 벌이는게 아니지요.

    애플의 창작의욕이라니요?

    남의 것을 표시나지 않게 훔쳐서 원천기술을 창작해낸 쪽에 적반하장격으로 특허전쟁 벌이는 행태가 과연 창작의욕인지 의심스럽습니다.
  • 과객B 2011/10/05 14:49 # 삭제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원천기술 가지고 있으면 제품디자인은 베껴도 되나요?
    기술 도둑질해서 쌈빡하게 포장한 애플이 잘 나가니 너도나도 애플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서 팔아먹으려고 하던 건 뭔가 싶어서 좀 궁금해지네요.
    그냥 대중들이 기술에는 관심없고 디자인에나 혹하는 병신이라 그런 건가요?
  • 네모나게만들면 2011/10/05 15:11 # 삭제

    다 아이폰 베끼는 건가요? 그리고 사실 디자인에 혹하는 ㅄ들이 틀린말은 아니죠. 나도 ㅄ중 하나 ㅇㅇ

  • 자그니 2011/10/06 01:50 #

    그 이유도 있었을 거라고 봐요. 하지만 창작 '의욕'은 아니고...
  • 청염 2011/10/05 13:50 # 삭제

    Siri 프로모션 보니 갑자기 Star Trek이 떠올랐습니다. 저 정도만 인식한다면(+ 한국어까지) 바꿀 용의가 뭉게뭉게. (・_・; 저로써는 3GS 사용자라 내년 초쯤 애플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갈아탈샹각입니다.
  • 자그니 2011/10/06 01:50 #

    저, 저는 저게 정말 저렇게 동작할 거라고 생각 안해요... 나와보면 분명해 질겁니다...
  • 2011/10/05 13:50 # 삭제

    아이폰4s에 창작이 필요한지는 그닥.. 3g에서3gs때처럼 변했더구만...안테나 개선한 아이폰4가 나올거라고 예상은 헀습니다. 사실 3gs도 멀쩡하고 4도 아직 잘나가는데 5를 잡스없이 만들기엔 아직 성급하죠 하여간 이게 다 아이폰5떡밥을 믿은죄다
  • 자그니 2011/10/06 01:51 #

    3G-> 3GS로 변경은 분명한 체감 속도 향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4S는 과연 그런 것이 있을지...
  • 셔플동맹 2011/10/05 14:12 #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 혼자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공격을 방어 할 수 없는거죠. 모바일 OS가 부실한 과도기때 디자인60% + IOS가 모바일OS로 적합함40%해서 시기가 잘 맞아 떨어져서 대박을 친것이니까요..그때 안드로이드나 WM가 지금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이정도의 인기는 아니었을거 같네요.

    사실 이번 발표는 그동안 애플의 행보로 봐서 크게 실망스러운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3G->3GS 발표때도 이와 비슷한 성능향상이었고, 4발표때 처럼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잖아요. 4G->4GS 정해진 수순이죠..

    사람들이 실망한 이유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기기들이 물량공세와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높혀놨기에. 4G->4GS가 아닌 5G발표를 기대했기 때문인것 같네요

    현재 애플의 상황은 스티브잡스의 부재 때문이 아니라..애플과 IOS, 독점과 페쇄진영의 한계라고 봅니다
    몇십년전 매킨토시가 밟았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는게 안타깝네요..
  • 자그니 2011/10/06 01:52 #

    5 개발이 진행된 것은 분명 사실일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넥서스 프라임이 나오려는 이 마당에, 4S는 너무 똥배짱인거죠... 나머지 성패는 iOS5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 느와르 2011/10/05 14:12 #

    아트는 무슨; 마켓팅에서 천재였다면 그건 인정해도 기술적으론 그다지.
    편리함 = 기술이 아닙니다.
  • 자그니 2011/10/06 01:53 #

    아트 = 기술이 아닙니다. 끝내주는 제품을 만드려는 정신을 가리키는 말이랍니다.
  • 지나가다 2011/10/05 14:41 # 삭제

    소비자를 착각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면 곤란하죠.

    사실 애플빠..라는 거 자체가, 그 애플빠라는 사람들의 인생을 망치고 있는 일이고. 그걸 원하는게 애플이고.
  • 자그니 2011/10/06 01:53 #

    애플 팬보이는 애플이 만드려고한 것도 아니구요...
  • 크로이 2011/10/05 14:55 #

    애플로서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에 아직 좀 지켜봐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 자그니 2011/10/06 01:53 #

    저도 제 우려가 그저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
  • 저게 어때서 2011/10/05 17:57 # 삭제

    저 정도면 5라 불러도 충분한 업그레이드 같은데요.
    뭘 얼마나 기대하신건지...

    아이패드1과 2 둘을 다 시용하는데, 자그니님도 사용하는 걸로 압니다.
    A4와 A5의 차이를 못 느끼겠던가요...

    한국사람들은 너무 껍데기에 목을 매는 듯 해요...
  • 사람 2011/10/05 18:28 # 삭제

    드디어 김치맨 드립이 나왔어
  • 2011/10/05 20:53 # 삭제

    웃기지좀 마라.. 영어 좀만 할 줄 알면 외신 평가가 바닥을 기고 있다는 걸 잘 알텐데..? 도리어 삼성의 시대가 왔다고 김치국물 마시는 외신들도 있는판에 무신 잡스 빨아재끼는 소리하시나 ㅋ
  • 저게 어떼서 2011/10/05 22:20 # 삭제

    ㅎㅎㅎ
    마음에 안들면 사지 마.
    누가 사라고 칼 들이대디.



  • 자그니 2011/10/06 01:54 #

    A4와 A5의 분명한 차이는 무인코딩 동영상 플레이시 느낍니다..만, 솔직히 일상적인 활용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 seasidesun 2011/10/05 19:12 #

    결국은 뼈가 드러난것뿐이죠.
  • 자그니 2011/10/06 01:54 #

    ...???
  • 리사 2011/10/05 19:16 #

    슬슬 혁신의 한계가 올 때.
  • 자그니 2011/10/06 01:55 #

    어차피 세상은 진짜 혁신보다, 혁신처럼 느껴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없어서리-
  • 나인테일 2011/10/06 02:08 #

    siri가 어느 정도로 동작할지가 관건이로군요.
    정말로 광고대로만 작동한다면 '팀국느님을 몰라뵈어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할 사람이 줄줄이 생겨날테고...
    스마트폰의 패러다임이 순식간에 바뀌겠지요.

    ...근데 안 되면 진짜 끝장...(.....)
  • 자그니 2011/10/06 03:30 #

    어차피 한국어를 시망... 영어도 과연 프로모션 영상만큼 나와줄지가 조금 의문이에요. 사람 발음은 참으로 다양한지라...
  • 나인테일 2011/10/06 03:33 #

    구글보다 우수한 음성 인식 솔루션은 의외로 많으니까요.
    지금 스마트폰 용으로 나온 것들이 다 병신이라 그렇지 좋은건 또 굉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 자그니 2011/10/06 08:29 #

    단순 인식이라면 그렇겠지만 ... 한 가지 조건은 있습니다. 실제론 siri는 입력하는 방식을 siri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입력방식에 인간이 잘 적응한다면, 달라지겠지요-
  • 애쉬 2011/10/06 09:16 #

    잡스님이 가셨다네요;;;

    이번엔 오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자그니 2011/10/06 16:47 #

    가셨어요. 부디 그 곳, 좋은 곳이길 바랄 뿐입니다.
  • 체리 2011/10/06 11:53 # 삭제

    음...그럴경우도 있겠군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지켜 볼 수 밖에요
  • 자그니 2011/10/06 16:48 #

    오늘은 꽤 복잡한 심경입니다...
  • 하네다 2011/10/08 11:29 # 삭제

    사실 지금의 이미지는 3gs단 하나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ㅎ
    그 이후론 애플에게 덕을 줬다는 느낌보단 애플의 이름을 달았기에 덕을 봤다고
    보는게 맞겠죠ㅎ
    정말 왠만해선 그래도 사과마크가 있잖아 하는식으로 커버가 될텐데 그게 안되는 수준인걸 보면 사실 다른기업에서 냈다면 뭐야ㅋ 곧 망하겠네 하는소리 들을 수준이라는 이야기겠죠 ㅎ
  • 자그니 2011/10/08 14:15 #

    ...iOS는 그렇게 간단하게 얘기할 물건은 아닐 것 같습니다.
  • 노을지는언덕 2011/10/09 14:22 #

    아 당신도 숫자만 보이나요
    어째서 siri는 안보이나요
    과히 혁명이라 할만한건 이건데요
    도대체 뭘 보고 있는건지
  • 자그니 2011/10/09 14:57 #

    한국어도 안되는 siri. ...그리고 실제 나와서 demo만큼 잘된다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전 음성인식 SW를 전혀 믿지 않습니다. siri 연구개발 엄청 오래걸렸다죠? 그만큼 이쪽분야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2년전 써봤던 siri는 말 그대로 그저 그랬습니다.
  • 야심 2011/10/12 16:26 # 삭제

    아이폰4s 만 가능한 시리라...
    아이폰 3gs 에 신판 ios 를 꾸역꾸역 올려주던 애플사의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전혀 다르군요..
    오히려 예전 피쳐폰에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기능 하나 넣어두고 이기능을 원하시면 이폰을 사라는 배짱장사하던 모 기업들의 형태와 별반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그 기능이 듀얼코어의 기능이 없으면 안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a4 칩도.. 그닥 나빠보이진 않더란 말이죠.
    뭐. 전 안티애플이라 잘된일이지만요 ㅋㅋㅋ 구글 만세!
  • 자그니 2011/12/27 13:34 #

    구글도 잘되야죠..ㅜㅜ
  • fair credi 2011/12/26 06:27 # 삭제

    사실 지금의 이미지는 3gs단 하나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ㅎ
    그 이후론 애플에게 덕을 줬다는 느낌보단 애플의 이름을 달았기에 덕을 봤다고
    보는게 맞겠죠ㅎ
  • 자그니 2011/12/27 13:35 #

    그전에 아이맥..이란 걸출한 녀석이 있었답니다... 아이팟이란 녀석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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