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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2:53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런던올림픽 한정판, 금빛 면도기 체험기 허접! 뭐든지 리뷰



예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면도용 크림을 선물해줬던 적이 있습니다. 이유야 뻔하죠. 수염이 너무 따갑다고. 면도 하고 다닌다고 해도 안믿습니다. 나는 전기 면도기 쓰니 이런 거 필요 없다고 하니까, 앞으론 일반 면도기(습식 면도기)로 면도하라고 합니다. …-_-;


하지만 그때 잠시뿐, 일반 면도기를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귀찮은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남자답지않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일반 면도기로 면도할 경우 트러블이 생기거나, 심하면 피를 보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래서 질레트 면도기 한번 써보지 않겠냐는 제안에도 별로 쓸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쓰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있었던 구구절절한 과정은 생략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 은근히 재미있네요.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런던올림픽 한정판?

우선 첫번째로 재미있었던 것은, 런던 올림픽 한정판이란 사실입니다. 면도기에도 한정판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질레트가 런던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런던 올림픽의 금메달 컬러를 살린 한정판도 내놓을 수 있었던 거고요(그나저나, 덕분에 이름은 정말 기네요...;;).



질레트 홈페이지에 가면 올림픽 금메달 갯수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일단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시구요-





▲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올림픽 한정판의 모습


▲ 개인적으론 이렇게, 뜯기 쉽게 되어 있는 포장에 만족


▲ 사실 색상을 제외하면 기존에 나온 제품과 동일합니다.


▲ 기존 면도기와의 비교.
기존 면도기는 오랫동안 써서 밑에 곰팡이-_-까지 슬었는데...
저거 지우려 지우려 해도 안 지워지더군요...


건전지가 들어가는 일반 면도기?

또 하나 재미있었던 점은, 일반 면도기인데 건전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건전지가 필요한 이유는... 얘가 떨어요..(응?). 진짜로, 마치 전기 면도기로 면도하는 것처럼 붕-하는 진동을 합니다. 처음 얼굴에 댔을 때는 살짝 간지럽긴 한데, 뭐랄까요- 굉장히 부드럽게 미끄러집니다. 그렇다고 수염이 걸리는 느낌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 (이 느낌 없으면 면도할 재미가 없어지죠...)


▲ 면도하는 느낌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 기존 면도기에 비해 면도날 자체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날 자체도 많고, 뒷쪽에 수염을 정리할 수 있는 정밀 면도날도 붙어있고


앞서 말했듯 이 면도기는 미끄러지듯 얼굴을 지나갑니다. 물론 제대로 수염을 깍기 위해선 볼을 부풀려야 한다거나 -_-하는 일반 면도기 고유의 특징은 그대로입니다만- 피부에 닿는 감촉이 상당히 매끄럽습니다. 예전 제품이 껄끄럽고, 걸리는 느낌이 많이 나서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특히 턱에 난 수염이 말끔하게 정리되니 기분도 깔끔해지네요. 묘하게 잘 정리 안 되던 부분이었는데...

깍고 나서 더 신기(?)했던 것은, 스킨을 바르는데 따끔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게 면도를 하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에 알콜 성분이 들어가서 따끔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 느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신기하네요. … 물론 그 따끔한 맛이 스킨 바르는 맛이기도 했지만요. … 이 묘한 기분은 대체 뭐지??....

아무튼, 굳이 면도기 하나 가지고 뭐 리뷰할 것이 있겠냐- 싶었지만, 이 제품은 꽤 특이합니다. 기존에 다른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는 더더욱. 버튼을 누를 때 불이 들어오는 것도 재미있고, 면도날이 진동을 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얼마인지 알아보니, 가격이 싼 제품은 아니군요.

면도기 바꿀 계획이 있으신 분들, 기존 면도기 때문에 얼굴에 상처가 생기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남성-_-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도기 때문에 생기는 피부 트러블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아래는 질레트에서 만든,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의 동영상입니다. 한정판 면도기 출시 안내와 더불어 2012년 올림픽 관련, 금메달 갯수를 맞추는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보세요. 그러고보니 런던 올림픽이 7월 27일부터 열리니.. 이제 대충 세 달정도 남았군요.



* 이 글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덧글

  • 식신강림 2012/04/16 13:18 # 삭제

    헤헤~ 진동되는 습식 면도기는 이번이 처음이신가보네요^^;

    제가 수염이 굵고 금방자라는 편인데, 질레트에서 나온 진동 제품류가 잘 맞더라구요. 사진상에 같이 올려놓은 쉬ㅋ 제품은 잘 안밀려서 힘을 주게 됩니다. (가끔 피를 보기도..ㅠ_ㅠ)

    그리고 자그니님도 피부가 예민한 편이시라면 쉐이브 젤을 한 번 바꿔보시는건 어떠세요?

    이게...또 쉐이브젤의 세계가 참으로...ㅋㅋㅋㅋ
    (애프터 쉐이브도 필수!)
  • 자그니 2012/04/16 21:09 #

    옙. 진동 습식은 처음이랍니다. 지금 쉐이브젤은 바디샵(?) 것을 쓰고 있는데..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라도?
  • 식신강림 2012/04/17 09:45 # 삭제

    음...쉐이브젤은 잭블랙과 리얼쉐이빙 제품을 추천합니다.
    크레모 제품도 좋긴한데 투명 타입이 아니어서 정확한 면도(?)가 조금 어렵고, 면도기에 뭍은 잔여물을 씻어내기가 좀 어렵습니다.

    참고로 위의 세브랜드 모두 쉐이브용품 전문 브랜드입니다^^
  • 2012/04/16 16:3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12/04/16 21:10 #

    아니.;; 모양만 보고 저제품이 어떤 제품인줄 어떻게 알았단 말이야.. ㅋㅋ 술은 조만간~
  • Megane 2012/04/16 16:52 #

    저는 면도 후 하루만 지나면 새싹이 쭉쭉 뻗어나오는 터라 그냥 일회용 면도기를 주로 쓰는데... 부럽당....
    그리고 면도기 구석진 부분의 곰팡이는 치약을 발라서 1분 정도 놔두었다가 칫솔(안 쓰거나 더 못쓰게 된 걸루) 골고루 박박 닦으면 지워집니다. 그리고 건조도 중요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쓰고나서 그늘진 곳에 말려주세요.(홍보사원같네 이러니까.ㅋㅋㅋㅋㅋ)
    혹시 면도기 오덕도 있으려나? 한정판만 수집하는 그런... 없겠지? ㅋㅋㅋㅋ
  • 자그니 2012/04/16 21:11 #

    ....전 저 면도기 버렸습니다...
  • Megane 2012/04/20 01:07 #

    ㅠㅠ...(묵념)
  • 야크 2012/04/16 16:57 # 삭제

    진동 면도기를 처음 사용할 때는 혹 위험하지 않나 했지만, 일반 면도기보다 훨씬 잘 깎이고
    느낌이 좋더군요. 무엇보다도 면도를 빨리할 수 있어 좋더군요. ^^
  • 자그니 2012/04/16 21:11 #

    전 일단 재미있었어요. 이게 전기 면도기도 아닌 것이 습식 면도기도 아닌 것이~
  • 2012/04/16 17:3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자그니 2012/04/16 21:12 #

    일단.. 날이 부드럽게 피부에 미끄러집니다. 그것만해도 좋았어요...라지만, 저도 조만간 날을 새로 구입해야하겠군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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