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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02:55

아이폰5를 사고 싶지 않은 진짜 이유 애플/아이폰/아이패드



1. 아이폰5, 과연 언제 출시될까요? 나올듯말듯 하면서도 안나오는 것이, 구매 대기 소비자나 통신사들이나 다들 마음 졸이고 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지난 일주일간 계속 아이폰5가 나오면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그러시듯, 저도 이번달에 약정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난 달만해도 당연히 아이폰5를 구입한다-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굳이 구입안할 이유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그냥 결정할 일이 아닌 겁니다.

...아, 미리 이야기하지만, 이 글은 거창하게 "왜 아이폰을 사지 말아야 하는가!"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철저히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2. 매년 4/4분기가 되면 연례행사처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해에 썼던 금액을 점검해보고, 반성하며, 이렇게 살지 말자 ㅜ_ㅜ하고 후회하는 것. 그렇게 가계부를 정리하다 화들짝 놀란 것이, 올해 10월까지 통신비로 200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매달 20만원정도 낸다-라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막상 직접 눈으로 보니 상당히 속이 쓰리더군요.

물론 저는 폰을 좀, 여러가지 이유에서 많이 쓰는 편이긴 합니다. 당장 폰만 해도 LGU+하나 KT 하나 헬로 모바일 하나. 그리고 3G 태블릿 PC와 와이브로 하나. 거기에 KT 집전화에 LGU+ 인터넷 전화까지. 아주 전화기를 주렁주렁 매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LGU+가 매달 74000원정도, 아이폰이 매달 76000원 정도고, 아이패드1이 50000원. 헬로 모바일이 17000원. 여기에만 벌써 매달 21~22만원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 월 1만원 제외)

비싸죠? 예, 비쌉니다. 그나마 연애할 때는 통화라도 많이 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연애안할 때는 무료 통화 시간이 남아돌아갑니다. -_-; 그래서 괜히 길바닥에 돈을 버리는 기분까지 든다니까요.

3. 그런데 아이폰5를 쓰면, 지금보다 돈이 더 나갑니다. -_-; 이게 아이폰5를 포기하게된 가장 큰 이유였는데... 위 76000원이 55000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폰 할부금 붙어서 나가던 돈이었거든요. 그런데 LTE폰을 하게되면, 무제한 요금제가 없기에 실질적으로 62 요금제를 써야 합니다. 그래도 어찌보면 모자라죠 -_-; LTE폰에선 은근히 데이터를 많이 쓰게 되거든요. 빠르니까.

보조금이 얼마나올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위약금 제도도 시행됐거나 될 예정이고.... 아무튼 이런 저런 조건을 다 빼도, 최소 8천원 정도가 추가됩니다. 그래서 매달 내야할 돈이 대충 월 84000원(물론 세금, 보험료 포함). ... 하지만 아이폰4를 그냥 사용하면? 내야할 돈이 많이 줄어듭니다. 추가로 2년 약정 걸어서 할인 받는 것은 무리겠지만... 거기에 헬로 모바일로 USIM 칩 이동하면 월 16500원에 통화 150분 데이터 100M.

...8만원이 넘는 돈을 내면서 아이폰5를 사야만 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그 이하 요금제로는 데이터 부족을 상당히 느끼게 될 것 같아요. 지금 LGU+ 6G 데이터 요금제를 쓰는데도 월말이면 데이터가 모자라서 허덕입니다.)



4. 돈만 더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요즘 애플이 정말 추하다,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노회한 독재자라고나 할까요. 원 모어 띵이 사라진 예측 가능한 기업이 된 거야 이해하지만,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의 저스펙도 이해하지 못하겠고, 앱스토어 관리 정책이나 일방적으로 지도를 변경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겠으며, 지난 특허 전쟁때는 아주 학을 뗐습니다.

...뭔가 너희들은 주는 거나 받아먹어라-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 듯한 기분?

물론 하드웨어는 좋습니다. 여전히 애플 제품은 HW와 SW의 멋진 궁합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하드웨어를 존재하게 만드는 다른 것들을 운영하는 정책은 '더럽습니다'. 절세(탈세?) 기법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맘에 안들고(링크), 지나치게 제조/부품 회사들을 쥐어짜는 방식도 마음에 안들고, 무조건 자신들이 결정한 것에 다른 이들이 따를 것을 강요하는 방식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닙니다.

이젠 다들 느끼고 있을 겁니다. 애플이 더이상 쿨-하지 않다는 것을. 삼성같은 관료 기업이랑 별로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뭐, 아니면 말고요. 하지만 저런 회사가 국내 기업이었다면, 당연히 별로 좋아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애플이라고 좋게 봐줄 이유는, 없습니다.

5. 알고보면 쪼잔하게, 애플 제품의 커넥터를 라이트닝 커넥터로 갑작스레 바꿔버린 것에 대한 반감일지도 모릅니다. 제 방에 있는 독스피커, 제 책상의 애플독, 키보드독, 기타 독스탠드, 차량용 애플 충전독...등을, 아이폰5로 바꿀 경우 쓸 수가 없게되거든요. 이건 애플 제품을 충실하게 사용해왔던 사용자 입장에선... 정말 x 같은 일이죠.

그렇다고 라이트닝 커넥터를 장비한 주변기기가 많이 나온 것도 아닙니다. 애플은 관련 정보를 아직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댑터를 사면되지 않냐구요? 한 개에 4만원 짜리를, 꽂아도 안정적인 거치나 호환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그 어댑터를?



6.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폰4도 아직은 쓸만하다는 겁니다. 앱구동이 좀 늦고 카메라에 대한 불만이 있지만, 아직 쓰지못할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어차피 제 경우 사진은 이제 옵뷰2로 주로 찍고, 앱구동이 늦은거야 버틸 수 있으니까요. 아직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 녀석을 바꾸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일까요?

...아니 어쩌면, 아예 이 녀석을 없애고 아이팟 터치로 갈아타버리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요즘은 사실 항상 쓰는 몇몇 앱을 빼면 거의 음악듣기 용으로만 쓰거든요.

7. 최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전체적인 가계 통신비가 너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신사는 제조사에 책임을 떠넘기고, 제조사는 통신사에 책임을 떠넘기고, 그러면서도 계속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제도는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신폰을 쓰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통신사들의 일방적인 결정을 계속 감내하면서 최신폰을 써야할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이것저것, 잡생각이 참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무튼 아이폰5는 안사게 될 것 같아요. 통신비가 비쌀 것으로 보이고, 무제한 데이터가 없는 LTE라 받는 스트레스도 좀 있고, 주변기기도 호환되지 않고, 요즘 애플 하는 짓도 맘에 들지 않고... 그래서입니다. 한때 정말 좋아했던 회사였는데, 애정이 바뀌니 미움이 되나 봅니다.

이래놓고도 간사한 것이 사람 마음인지라, 또 실물을 보게되면 흔들릴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그렇습니다.




덧글

  • 2012/11/08 03: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1/08 03: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2/11/09 00: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ndrea 2012/11/08 07:16 #

    전 그래서..
    혹시라도 출장기회 등으로 해외 나갈 일 생기면
    넥서스4 하나 업어오고 싶더라구요

    결혼하니 자동으로 통신비 지출이 마구 커져서
    단말기대금도 만만찮더라구요
  • 자그니 2012/11/08 12:13 #

    결혼하신 분들이 많이 그러신듯... 제 동생도 그러네요..ㅜㅜ
  • 계원필경 2012/11/08 07:29 #

    저는 패드가 있다보니 굳이 폰까지 애플제품을 쓸 필요가 없다(맥은 하나 들이고 싶지만...)라는 입장이 되버리더군요...
  • 자그니 2012/11/08 12:13 #

    사실 같이 같고 있는 장점보단 서로 다른 제품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 더 많은 편입니다.
  • 레드진생 2012/11/08 07:40 #

    아이폰4도 쓸만합니다 - 이 부분이, 아이폰5를 아직 고려안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또 여전히 애플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OS 업데이트마다 가슴졸일 필요가 없으니까요. 약정2년 채우고도 앞으로 1년 정도는, 파손염려 외엔 별 걱정없이 최신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매우 크네요. 물론 2년마다 스맛폰을 바꾸는 분들에겐 큰 게 아닐지 모르지만요^^;
  • 자그니 2012/11/08 12:14 #

    전 이번 iOS6 업뎃은 좀 실망했어요.
  • 교류회로 2012/11/08 08:07 # 삭제

    아이폰. 패드. 구매했지만 통신비를 생각하면 최고는 패드에 현재 쓰는 와이브로. 그리고 피쳐폰(?) 조합일 것 같은데.. 해보고 싶은데 4s가 아직 1년 더 남았네요 ㅋㅋ
  • 자그니 2012/11/08 12:15 #

    스마트폰 쓰고나시면 피처폰은 은근히 쓰기 힘드실거에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다시 적응하긴 하지만...
  • NoLife 2012/11/08 08:37 #

    전 대학 시절 퀵타임에 심하게 데인 이후로 애플제 소프트웨어는 쳐다보지도 않는 중이라 애플이 아이튠즈를 버리기 전까진 절대 애플제 기기를 쓸 일이 없을 듯 하네요.
  • 자그니 2012/11/08 12:15 #

    그럴때 어떤 분들은 그럼 맥을 사면 됩니다-라고 얘기하십니다.
  • 2012/11/08 08:4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1/08 12: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천하귀남 2012/11/08 08:55 #

    와이브로 포함 무선통신비는 한달 28000원 내고 사는지라 이제 도로 약정지옥은 못들어가겠습니다. ^^
    중고폰이나 넥7이나 살까 말까 합니다.
  • 자그니 2012/11/08 12:16 #

    왠지 부럽습니다... 전 약정이 24개월은 더 남은지라....
  • tanato 2012/11/08 09:12 #

    루머긴 한데 아이폰 5전용으로 LTE무제한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82요금제..,. orz
  • 자그니 2012/11/08 12:17 #

    이통사들이 안할거에요. 실은 지금도 LTE 트래픽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데요...
  • SvaraDeva 2012/11/08 09:20 #

    그래도 살거잖아?
  • 자그니 2012/11/08 12:17 #

    아니. 이번만큼은 정말 아니다. 아닐 것 같아. 레티나 디스플레이만큼 나를 혹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없어.
  • 비단님 2012/11/08 09:40 #

    은근히 별로야 아이폰-_-;;
  • 자그니 2012/11/08 12:17 #

    반말은 사절합니다.
  • 날밤 2012/11/08 10:14 # 삭제

    자 해외 배송으로 지르세요! (저는 해외 배송하는데 약 150만원 들었습니다. OTL)
    그럼 3G 로 사용 가능 하십니다. ㅎㅎ
  • 자그니 2012/11/08 12:18 #

    음... 5s(?) 나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흠흠... ^^
  • aprildawn 2012/11/08 11:05 #

    사면 좋으다 하면서 쓰겠지만..
    안사도 살만 하다 이거죠! ㅎㅎ
  • 자그니 2012/11/08 12:18 #

    사실 안사면 돈이 굳어요...(이쪽이 진실)
  • jackal 2012/11/08 11:32 # 삭제

    에드 콘웨이 따라하시나봐요.
    글쎄요. 자그니님 글을 몇년간 계속 읽어오고 있지만
    애플팬보이라기보단 안드로이드팬에 가까웠다고 느꼈었죠.
    그래서 이런 글도 뭐 별로 낯설지가 않습니다.
    애플에 대해선 언제나 칭찬 조금 한 후에 불평 불만을 한가득 얘기하시는.
    그게 혹시 IT블로거의 균형감각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 자그니 2012/11/08 12:19 #

    애플 팬보이는 아닐듯 합니다. 애플이란 회사를 좋아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팬이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애플에 대한 제 애증(?)은, 이 카테고리의 글 갯수가 말해주겠네요. ^^
  • 지나가다가 2012/11/11 00:17 # 삭제

    jackal님은 안드로이더들에게 불만이 많으신가보네요..
    맘에 안들면 다른데 찾아보시고.. 아니라면 알아서 걸러서 들으세요..
    지나가다가 별 쓸다리없는 태클 댓글에 어이가 없어서 간만에 웃고 갑니다.
  • 쏘쏘 2012/11/08 11:33 # 삭제

    다른 건 그럴 수 있겠다 하겠는데
    특허전쟁은 애플이 잘한 거 같은데요.
    님 블로그 표절해서
    모르는 사람이 부자가 됐다고 생각해봐요.
    고소 안하겠음?
  • 자그니 2012/11/08 12:20 #

    그거랑 그거랑 달라요.
  • 쏘쏘 2012/11/08 16:02 # 삭제

    뭐가 다른가요??? 표절과 특허 문제로 소송 제기했고 이긴 걸로 아는데....이해하기 힘드네요.
  • 자그니 2012/11/08 16:34 #

    예전에 정리해 뒀습니다. http://news.egloos.com/3876256 이 사건의 핵심은 트레이드 드레스-라고 해서 일종의 디자인 컨셉에 대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4개의 바퀴가 달린 지붕을 얹은 형태의 자동차"- 이런 것에 특허를 내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네어 2012/11/15 13:58 # 삭제

    허리가 잘록한 투명한 병인 코카콜라, 작고 약간 타원의 동그라미 두개와 큰 동그라니 한개인 미키 마우스, 글로만 써 놓으면 이런 바보 같은것도 특허죠. 하지만, 디자인은 글로 읽는게 아니라 눈으로 보는거죠. 스쳐 보기만 해도 아! 이거! 하잖습니까? 이런게 트레이드 드레스 인듯하네요. 아이폰은 5년간 같은 겉면을 유지하고 있죠.
  • 나영 2012/11/08 11:45 # 삭제

    하지만 아이폰 말고의 대안이 없음.

    허접한 안드로이드 아무리 좋아졌다고해도 터치 무지하게 덜덜덜덜덜덜 거려요.
  • 자그니 2012/11/08 12:20 #

    젤리빈 만져보셨습니까...
  • 난누굴까 2012/11/08 13:00 #

    아직까지 터치감을 못따라잡는 건 부정못할 사실..
  • 젤리빈 2012/11/11 00:18 # 삭제

    젤리빈 업뎃 된지가 언제인데 이런 댓글이 아직도 -_-;
  • GBred 2012/11/08 11:47 # 삭제

    엄마야 여기 댓글도 앱등이가 튀어다니네
  • 자그니 2012/11/08 12:20 #

    반말 사양합니다.
  • WeissBlut 2012/11/08 11:54 #

    지금 여기가 앱등이들 신앙고백하는 곳이란게 사실인가여
  • 자그니 2012/11/08 12:20 #

    거짓입니다(응?)
  • Ya펭귄 2012/11/08 11:59 #

    최신폰을 쓰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통신사들의 일방적인 결정을 계속 감내하면서 최신폰을 써야할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시장 소비자들께서 '최신폰을 굳이 왜 써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컨센서스를 명확하게 형성하게 되면, 이통사도 현재의 프리미엄 몰빵 시장전략을 버리고 중가대역 제품에 대한 비중을 늘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조사들 라인업은 이미 해외용 중가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굳이 더 준비할 필요는 없죠. 이전의 해외향 겔S3 3G의 예에서와 같이 이통사가 관심을 보이면 빠르게 대응이 가능.

  • 자그니 2012/11/08 12:23 #

    그 공감대가 만들어지기가 쉽지 않아요. 흔히 말하는 한국 사회의 특징과도, 이통산업 구조와도 연결해서 설명할 수 있는 문제지만.... 당장 프리미엄 몰빵(?)을 요구한 것이 소비자들이었는걸요. 애플 닮아라, 애플 따라가라-하면서. 너무 많은 스마트폰이 나오면 파편화 문제도 당연히 존재할거구요..
  • Ya펭귄 2012/11/08 15:33 #

    당장 프리미엄 몰빵(?)을 요구한 것이 소비자들이었는걸요.
    ==> 정답.

    소비자들은 이통사-제조사의 범죄적 담합에 희생되기는 고사하고 이통사-제조사-소비자 로 이뤄지는 삼각구도의 엄연한 '주범' 였다는 점이 바로 문제의 핵심...

  • 꿈꾸는곰 2012/11/08 12:07 # 삭제

    글쎄요... 용도가 있다면 사용하면되고 다른거로 만족하면 다른거 하면되고..
    애플 싫으면 싫다고 말할수 있고.. 그런데 결국 뒷쪽에 밝히는 사족같은 이유가
    한쪽으로 편향된 시선에서 보네요.
    애플이 문제점 없는 완벽한 회사도 아니니 보기에 따라 문제점이 많겠지만.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의 정책이 자선단체의 것과 다른게 정상아닌가?
  • 자그니 2012/11/08 12:23 #

    맞아요. 제 입장에서 쓴 글이니까요. 제가 아이폰5로 바꿀까 말까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든 생각을 두서없어 써봤습니다.
  • 수정이폰 2012/11/08 12:40 # 삭제

    '포르쉐가 평범해'라고 말하는건 '더 좋은 포르쉐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겠어'인데
    유독 한국에선 '그럼 이제 현대차 타겠다고?'라고 이해하고 싸우는 분들이 많더군요.. 참..
    현명한 선택 주변에 그렇게 말하는데 그냥 버티세요.. 아무래도 내년엔 아이폰도 5인치대 나올듯..
  • ku kkuy 2012/11/08 13:23 # 삭제

    한국시장엔 포르세와 현대차 그리고 쌍용차만 있죠.
    각각 애플 삼성 엘지라면 이해하려나?
    물론 기타 등등 차도 있고 기타 등등 폰도있지만.
  • asdasd 2012/11/08 13:51 # 삭제

    애플이 어딜봐서 포르쉐?
  • 자그니 2012/11/09 17:02 #

    아이폰5s까진 기다려볼 생각이지만... 5인치대 아이폰이 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 라비안로즈 2012/11/08 13:16 #

    저는 그래서.. 중고폰으로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새 제품중에서 이거야!! 라고 생각했더니 무제한이 없는 LTE....orz...
    그리고 제품들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저의 evo핸드폰이 고장날때까지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떨어트리지 않아야 겠지요;;
  • 자그니 2012/11/09 17:02 #

    앞으론 3G폰이 귀한 몸이 되실 것 같아요...
  • Dustin 2012/11/08 13:40 #

    아이폰 4에서 아이폰 5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가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5로 감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 HSDPA/HSUPA인가 뭔가 하는 느려터진 3G 기술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LTE 말고도), 그리고 빨라진 반응속도와 카메라 성능 향상입니다.

    반면, 아이폰 5로 감으로써 단점은 : LTE 요금제를 강제적으로 사용 / 2년 이상의 노예가 된다 / 라이트닝 커넥터의 강제 이용 / 현재 사용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는 아이폰 4를 버리거나 팔게 됨 / 보조금 정책이 없다는 소문이 있어서 굉장히 비싸게 사야 할 지도 모른다. 입니다..

    현재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5를 살 지 아닐지 확정이 아니지만, KT, SKT 때문인지 애플 때문인지 몰라도 미뤄도 너무 미루어서 구입하고자 한 고객층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네요.
  • 자그니 2012/11/09 17:03 #

    전 일단 아이폰5s까지 유보할려구요. 지금 옮기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 한잎 2012/11/08 13:46 #

    공감 많이 가네요 저도 아이폰 쓰지만 요즘 행보는 개판인 듯..
  • 자그니 2012/11/09 17:03 #

    어떤 면에선 팀쿡 답달까요.
  • 엑스트라 1 2012/11/08 13:55 #

    자그니님이 대호평하신 옵티머스G로 갈아타시는건 어떠신지^^
  • 자그니 2012/11/09 17:04 #

    제가 대호평한 것은 옵티머스뷰2..요 ^^; 이미 사용하고 있답니다.
  • RoyalGuard 2012/11/08 13:55 #

    본인의 경우 앱 개발자라서
    3GS~아이폰5 까지 모두 보유 하고 있습니다. 회사 테스트폰이지만
    제가 쓰는폰은 아이폰4 인데 사실 아이폰 5는 그닥 가고 싶지 않습니다.

    비슷한 이유일겁니다.
    본인은 전화와 문자를 거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친구들은 그냥 말없이 찾아옴 )
    쓸대없이 나가는 통신요금이 아깝더군요

    그래서 요금제는 기본 11000원 짜리로 바꾸고 데이타는 와이브로 5500원으로 때웠습니다.
    5S 까지는 이렇게 가볼려고요...
    아이폰4 아직 쓸만 하고 구뉴패드도 있고...
  • 자그니 2012/11/09 17:04 #

    확실히 비용이 너무 많이 들죠...
  • Ladcin 2012/11/08 14:14 #

    전 레퍼부심을 부릴껍니다 ㅋㅋㅋ
  • 자그니 2012/11/09 17:04 #

    저도 여름에 리퍼... 운이 안좋아서 리퍼 3번 받았다는 것이 함정...
  • Ladcin 2012/11/09 19:27 #

    제말은 구글 레퍼런스 폰을 얘기한겁니다 ㅋㅋ;
  • 자그니 2012/11/09 21:18 #

    아하! 제가 구글 레퍼런스 폰을 안써서 그말을 몰랐네요-
  • 2012/11/08 15:14 # 삭제

    본문의 3번과 4번은는 아이폰5를 사고 싶지 않은 이유가 아니라

    lte폰과 탈세의 기업이라 사고싶지 않은 이유가 되겠네요.

    lte요금제 관한 부분은 타 기종들도 마찬가지로 비쌉니다 3g에 비해 요금이 비싸기 때문이죠.

    탈세에 관한건... 우리나라 기업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 BoxeR 2012/11/08 18:03 # 삭제

    글쓴분의 3,4번 이유가 다른 폰에게도 공동으로 적용된다고 하여도

    마찬가지로 아이폰에게 적용이 된다면 그것은 그 이유로 내세워도 무관하다 생각합니다.

    3번의 이유는 이전 아이폰과는 다르게 아이폰 5는 LTE폰이기 때문에

    그리고 4번의 이유는 본문에 링크로 표현해 두셨기 때문입니다.

    글쓴분께서 이렇게 적으셨다고 3,4 번의 이유가 아이폰에게만 성립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처럼 삼성의 LTE폰, 가상의 탈세 기업의 LTE폰도 마찬가지이지요.

    특히 4번 같은 경우는 여러 도덕적 문제가 되는 기업의 모든 제품에게도 적용가능할 것입니다.

    제 생각엔 3,4번이 '아이폰5를 사고 싶지 않은 이유'로 적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 musiki 2012/11/08 22:10 # 삭제

    BoxeR님... 물론 그런 이유로 아이폰을 사고싶지 않은 이유로 적용하는 것은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런 이유로 아이폰을 사기 싫어서 갤럭시나 옵티머스를 사게 된다면

    http://goo.gl/jnspZ

    요렇게 되는거죠.
  • 자그니 2012/11/09 17:05 #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상황에 따른 이유입니다.
  • 비 로그인 접속자 2012/11/08 18:21 # 삭제

    내가 아이폰5를 사고 싶지 않은 이유는.....없군요.
    살 수만 있다면....4개쯤 살 것 같군요...
  • 자그니 2012/11/09 17:05 #

    그럼 사셔야지요 ^^
  • unHDguy 2012/11/08 18:50 #

    전 그냥.......2가지...
    보조금없이 너무 비싼거랑....
    아이튠즈 개객기....이 두가지 이유뿐입니다.
    솔직히 아이튠즈만 없어도 사볼요량은 있는데요...아이패드도 있으니 말이죠.
  • 자그니 2012/11/09 17:05 #

    요즘엔 사실 아이튠즈 없어도 다들 잘 쓰시긴 하죠...
  • 안팀장 2012/11/08 18:57 # 삭제

    공감하고 가네요..
  • 자그니 2012/11/09 17:06 #

    고맙습니다.
  • 부릉부릉부릉 2012/11/08 23:53 # 삭제

    전 고민 하지도 못하게 이번 이태리 여행때 아이폰4 소매치기를 당했네요.. 소매치기 안당했다면 아마도 쥔장님 같은 고민을했겟져 ㅠㅠ 좋아 해야 하는건지 아까워해야 하는건지 참 애매 하네요
  • 자그니 2012/11/09 17:06 #

    허거걱....;;;
  • 글쎼요... 2012/11/09 00:43 # 삭제

    다른 건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애플이 쿨하지 않다는 것은 의견은 같이하더라도 제 관점은 다릅니다.

    삼성같은 관료주의 기업과 다를 바가 무엇있느냐는 말씀에 대해서는 부분만 보신 것 같아요.
    우리 나라 기업문화가 노동을 천시하고 자국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임금으로 서로 싸우게 만드는 구조인데다
    외국에서 판매할 때는 같은 제품이라도 우리가 사는 것과 사뭇 다른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뭐, 관점따라 얘기는 다 달라지겠지만 애플은 그나마 현재도 벤처기업과 같은 사내문화를 가지고 있다고도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전부 수긍할 수는 없다고 봐요.

    관료주의 기업과 같아졌다고 하기보다는... 뭐랄까 잡스의 그...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파워가 없어진 것 아닐까 해요. 운영자가 바뀌었다고 바로 저렇게 다 바꾸어댔을 리는 없긴 합니다만... 누구 말로는 잡스가 죽기 전 아이폰5에 대해서 굉장히 세심히 조언했다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여전히 지켜봐야겠지만, 그런 시장 판도를 이끌어버리는 중력같은 존재의 빈자리가 아닐까해요.

    그리고 요금은 진짜 짜증납니다. 그 발음조차 듣기 싫어졌어요 ㅠㅠ
    우린 아이폰을 대리점에서만 사야되고...;; 약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풀려고 하면 돈 더내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 자그니 2012/11/09 17:07 #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주가탓인가, 요즘 애플의 행보는 예전과 다른 느낌인 것도 사실입니다. 스콧 포스탈이 쫓겨나는 것을 보고도 좀 황당했구요.
  • 미사 2012/11/09 00:57 #

    저도 고민하다 폰 바꾸는 대신에 아이팟터치를 샀는데 ......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전화 기능을 제외하면 스마트폰은 mp3+카메라+오락기란 걸요!
  • 자그니 2012/11/09 17:07 #

    그렇습니다. 잘 사셨어요...
  • 돌돌이 2012/11/09 01:53 # 삭제

    한번쯤은 애플의 기기를 써보고 싶긴 한데..
    현실은 옵빠(옵티머스 시리즈 빠돌이)네요..
    옵큐 이후로 옵뷰에 이르기까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
  • 자그니 2012/11/09 17:08 #

    가격이 문제죠 뭐.. ^^
  • cloudz 2012/11/09 13:47 # 삭제

    저는 기기를 만지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매인 폰인 센세이션에서 핫스팟으로 돌려서 사용합니다~
    무제한 덕분에 많이 쓸때는 30GB 이상도 써봤습니다 ㅋㅋ
    저는 이렇게 통신비를 줄입니다....
  • 자그니 2012/11/09 17:08 #

    저는 와이브로... 근데 안터지는 곳이 많다는 것이 함정...
  • HB 2012/11/09 13:51 # 삭제

    저고 아이폰4 유저로써 많은 것이 공감되는 글이네요 ㅋ 앱구동속도가 느린것이 힘들긴하지만 버텨볼때까진 써봐야겠군요. 절약정신발휘! 저는 이번에 약정종료되면 데이터요금제말고 일반요금제로 바꿔서 써볼까 합니다. 데이터를 부가요금제로 쓰게되면 훨씬 요금 절약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ㅎ
  • 자그니 2012/11/09 17:08 #

    저도 일단 일반 요금제로 돌렸답니다. ^^
  • Daniol 2012/11/10 21:53 # 삭제

    자 님에게 아주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당~~~~
    무료통화분수가 넘쳐 난다고하니.... KT에서 무조건 제일 싼요금제로 약정하세요....
    그리고 Egg를 만원짜리 KT LTE폰과 연결해서 사시면 한달 1만원이면 30g LTE 줍니당 ㅋㅋㅋ
  • 자그니 2012/11/14 19:40 #

    위에도 썼지만, 와이브로 이미 쓰고 있습니다....
  • 버스폰플러스 2012/11/11 22:45 # 삭제

    아이폰5 에 대해 많은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국내출시가 계속해서 미뤄지고있네요..이제는 지쳐서
    갤노트로 많이 가고있고,,이제 아이폰시대는 조금씩 국내에서 인지도가 계속내려가고있는것같아요~~~
    안타까운 국내현실이네요.ㅠㅠ 하루빨리 아이폰5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자그니 2012/11/14 19:40 #

    아이폰5가 내년에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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