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에서 철수한 HTC에서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이름은 HTC One. 최근 발표된 온 디바이스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영국 1위를 차지한 HTC One X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HTC One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제 발표한 옵티머스G 프로와 거의 비슷하지만, 내장 메모리가 32GB, 64GB인 대신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습니다. 4.7인치에 풀HD 해상도(468ppi), 램2G에 스냅드래곤 1.7Ghz, 배터리는 2300mAh. LTE 주파수는 1900 대만 지원합니다. 무게 143g.
전체적인 디자인은 매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하지만 금속 재질 바디가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어찌보면, 예전에 말하던 사이버틱-_-한 스타일의 바디이기도 합니다.
HTC One에서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멀티미디어 기능과 사진 기능. 특히 사진 기능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핵심은 울트라 픽셀-로 불리는, 400만 화소의 1/3인치 크기 BSI 센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에, 렌즈 밝기는 F2.8. 간단히 말하자면... 작은 똑딱이-_- 디카 하나를 내장해 버린거나 마찬가지..입니다(보급형 디카의 CCD 사이즈는 보통 1/2.7인치).
새로운 센스UI 역시 괜찮아 보입니다. 같은 안드로이드폰인데도, 이 센스 하나 덕분에 HTC만의 정체성이 확 살아납니다. 다른 폰 같다고나 할까요.
그 밖에 향상된 HDR 비디오 녹화기능, 비츠 오디오-등의 기능도 탑재. HTC의 최상위 모델인만큼 빠진 것이 없는, 온 몸으로 "나 뭔가 강력해요"를 내뿜고 있는 녀석이긴 한데... 그 때문일까요? 상당히 남성적인 느낌이 듭니다. 같은 알루미늄 바디라도 아이폰5는 얄쌍한 느낌이었다면, 이 녀석은 "나 쎄!"하고 고개 떡하니 쳐들고 있는 느낌.
HTC의 국내 철수로 국내에도 나올지는 불분명하지만... 제품 자체는 꽤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단, 강한 디자인인 만큼 디자인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상당히 갈릴 것이 분명합니다. 제게는 뭔가... 추억어린-_- 느낌을 불러일으키네요. 레트로 스타일 제품도 아닌데... 대체 왜일까요?
HTC One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제 발표한 옵티머스G 프로와 거의 비슷하지만, 내장 메모리가 32GB, 64GB인 대신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습니다. 4.7인치에 풀HD 해상도(468ppi), 램2G에 스냅드래곤 1.7Ghz, 배터리는 2300mAh. LTE 주파수는 1900 대만 지원합니다. 무게 143g.
전체적인 디자인은 매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하지만 금속 재질 바디가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어찌보면, 예전에 말하던 사이버틱-_-한 스타일의 바디이기도 합니다.
▲ 뭔가 ... 고대 외계인-_-a 같은 느낌 떠오르는 뒷면.
스타트렉...
▲ HTC One 역시 알루미늄으로 통짜 바디를 만들었습니다
▲ 전면 상,하엔 2개의 스피커가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스타트렉...
▲ HTC One 역시 알루미늄으로 통짜 바디를 만들었습니다
▲ 전면 상,하엔 2개의 스피커가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HTC One에서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멀티미디어 기능과 사진 기능. 특히 사진 기능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핵심은 울트라 픽셀-로 불리는, 400만 화소의 1/3인치 크기 BSI 센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에, 렌즈 밝기는 F2.8. 간단히 말하자면... 작은 똑딱이-_- 디카 하나를 내장해 버린거나 마찬가지..입니다(보급형 디카의 CCD 사이즈는 보통 1/2.7인치).
새로운 센스UI 역시 괜찮아 보입니다. 같은 안드로이드폰인데도, 이 센스 하나 덕분에 HTC만의 정체성이 확 살아납니다. 다른 폰 같다고나 할까요.
그 밖에 향상된 HDR 비디오 녹화기능, 비츠 오디오-등의 기능도 탑재. HTC의 최상위 모델인만큼 빠진 것이 없는, 온 몸으로 "나 뭔가 강력해요"를 내뿜고 있는 녀석이긴 한데... 그 때문일까요? 상당히 남성적인 느낌이 듭니다. 같은 알루미늄 바디라도 아이폰5는 얄쌍한 느낌이었다면, 이 녀석은 "나 쎄!"하고 고개 떡하니 쳐들고 있는 느낌.
HTC의 국내 철수로 국내에도 나올지는 불분명하지만... 제품 자체는 꽤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단, 강한 디자인인 만큼 디자인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상당히 갈릴 것이 분명합니다. 제게는 뭔가... 추억어린-_- 느낌을 불러일으키네요. 레트로 스타일 제품도 아닌데... 대체 왜일까요?
덧글
뒷면은 HAL 9000 같이 생겼고.
그리고 저거 센서가 일반적인 4백만화소가 아니라 포베온처럼 층별로 RGB 나눠서 받아들이는 센서래요.
2013/02/20 14:3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발매대상국에 이름이 없는데다가 아예 사업부가 철수해버렸음 OTL
무료폰 베가레이서 괜찮았는데 ICS업데이트 후에는 웬지 WIFI연결오류가.
팬택에 전화하니 "다운글에이드 하세요.고갱님."
"앱도 아니고 공장초기화가 웬말이냐능!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능!"
모든 걸 구글의 잘못으로 넘기는 팬택.
그래도 지금까지 사용한 안드로이드 폰에서 제일 나은게 베가레이서1.
하지만 한국에선 철수했죠.
(꿈도 희망도 없어!)
그렇지만 생각해보니 그냥 간단하게 60만원 정도 주고 통신사에는 할인 혜택만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군요.
왠지 손휘폰이 생각나는..
근데 손휘폰은 이쁜데
저 녀석은 좀 괴팍하군요?!
포베온 스타일에 400만화소라니.. 필요가 아닌 욕구로 소유하고 싶네요.
풀HD에 폭 68.2mm면.. 정확하게 제가 원하던 그런 폰인데.....
근데 알미늄 유니바디라면, 배터리 일체형에다가, 메모리도 확장불가?...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