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을 구경하거 종로에 들렸다가, 시간이 남아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뎀셀브즈에 들렸습니다. 밀피유...로 유명한 곳이죠. 그곳에서 먹은 케익들입니다.

▲ 둘이 가서 셋을 먹은 케익들...

▲ 첫번째 케익은 라즈베리 초코케익, 5500원
같이 간 친구가 초코를 좋아해서 시켰는데, 맛은 그닥...
같이 간 친구가 초코를 좋아해서 시켰는데, 맛은 그닥...

▲ 반면 딸기 타르트는 참 좋았습니다. 약간 달면서도 큼지막한 딸기맛이 물씬.
오월의 케익-이란 느낌. 6000원
오월의 케익-이란 느낌. 6000원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뎀셀브즈의 대표 메뉴, 밀폐이유
여러겹으로 구운 파이로 만든 케익인데... 맛있어요.
달달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딱, 맘에 드실 것 같습니다. 5500원
여러겹으로 구운 파이로 만든 케익인데... 맛있어요.
달달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딱, 맘에 드실 것 같습니다. 5500원
사실 카페 뎀셀브즈의 케익은 가격이 약하진 않습니다. 조각당 5500원~6000원이라면 상당한 가격이죠. 하지만 가끔 단 것이 땡길 때에는 들릴만한 곳입니다. 그러다 선택에 실패하면 살짝 슬퍼지기도 하지만...ㅜ_ㅜ
은근히 갈 곳 없는 종로에서, 인사동/삼청동으로 가기도 뭐하고 광화문으로 뜨기도 싫을때, 청계천이나 알라딘 헌책방에 들렸다가 잠시 쉬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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