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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15:37

스타트렉 다크니스, 4DX 후기 읽고 보고 느끼다



청담씨네시티에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왕보는 김에 4DX로 보자-해서 갔는데... 흑. 은근히 이런 영화 같이 볼 사람 찾기가 힘드네요. 제가 표 다 샀는데도...ㅜ_ㅜ




일단 영화 포스터는 페이크. 영화 자체는 숨가쁘게 흘러갑니다. 다만 흔히들 기대하는 대규모의 혹성 대전, 우주 전쟁, 뭐 이런 것은 없습니다. 4DX를 온전히 느낄수 있는 것은 워프씬. 의자가 뒤로 휙- 하지만 전반적으로 4DX의 즐거움을 많이 느끼긴 어려웠던 것이 흠이네요. 영화 상당 부분이 대사...라서. 그래도 재밌습니다.

비기닝은 모르고 보셔도 상관없지만 알고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주요 캐릭터들이 그때 다 소개되니까요. 아, 이미 스타트랙 좋아하시는 분들은 빼구요. 우주선간 전투는 의외로 소소합니다. 대형 액션(?)은 마지막쯤에나 나온달까요. 확실히 4DX는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씬이 많을수록 좋고, 인간간의 전투가 많으면....-_-;

개인적으론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3D 효과는 편안하고 & 미미합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3D 효과를 노리고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라, 막 튀어나오고 그런 것은 덜합니다. 대신 아바타-와는 달리 편안하게 감상 가능하구요. 그런데 원래 스타트랙은 우주 탐험(=행성 조사)...이 주된 소재였는데, 왠지 비기닝과 다크니스는 우주 탐험은 별로 안나오는 느낌이... 제가 아는 스타트랙은 워프로 시작해 워프로 끝났는데, 요즘은 지구에서 시작해 지구로 끝나요...

한줄 요약 : 4DX보다는 아이맥스 추천.

* 같이 간 '빅뱅 이론' 매니아인 제 친구는, 처음엔 시큰둥하게 반응하다가 영화가 끝나니 얼굴이 발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빅뱅이론에 등장하는)애들이 왜 그런말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게됐어!'라는 반응이...

* 스팍은 진짜 엄친아. 교육 잘받았어요, 머리 좋아요, 싸움도 잘해요, 여자친구도 있어요, 필요하면 물어볼 멘토(?)도 있어요, 끈적한 친구들까지 있.... 아 얼굴은...(응?)

* 원자력 엔진을 그렇게 수리할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이거야 말로 방송이 안나오면 손으로 탕탕- 두들기며 TV를 고치던 시대에 대한 오마주.

덧글

  • 잠본이 2013/06/06 16:31 #

    하지만 여기 스팍은 고향을 잃었죠... T.T
  • 자그니 2013/06/07 04:20 #

    아, 맞아요. 게다가 고아....
  • 에르메스 2013/06/06 19:19 #

    전 아이맥스로 봤는데 일반으로 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일반 상영으로 보지 않았지만;;;; 다음에 보면 일반 상영으로 보려고요.
  • 자그니 2013/06/07 04:20 #

    영상은 좋았는데 뭔가 스펙터클한 맛은 적었던 것 같아요.
  • 희나리 2013/06/07 00:34 #

    저도 오늘 영등포 4DX에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와프 장면에서 커피랑 팝콘 몇 번 엎을뻔 했죠 ㅎㅎㅎ
  • 자그니 2013/06/07 04:21 #

    으하하하. 워프 장면이 없었다면 4dx 의 의미가!! ... 그나저나 전 '와이프'로 읽었습...(후다닥)
  • 2013/06/07 04:2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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