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급지름을 하게된, 소니 엑스페리아Z 태블릿입니다. 뉴 넥서스7을 찾다가 왜 이쪽으로 가게됐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같은 동네에 사시는 분이 중고를 팔고 계셔서, 살까? 생각하고 30분만에 구입...;; 하게됐다는.

사실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제품 역시 박스안에 들어 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심지어 그 흔한 이어폰 하나 안줍니다. 본체, 간단한 설명서, USB 충전기와 케이블. 끝.

▲ 전면 사진. 보호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기포 하나가 죽어도 안빠진다는 것은 안자랑.
...조심스럽게 붙이시지 ㅜ_ㅜ
기포 하나가 죽어도 안빠진다는 것은 안자랑.
...조심스럽게 붙이시지 ㅜ_ㅜ

▲ 뒷면 모습.
이 제품의 특징은 얇은 판때기 같다는 것...
이 제품의 특징은 얇은 판때기 같다는 것...

▲ 방수 제품답게 여기저기 구멍이 꽉꽉 막혀있습니다.
이어폰을 꽂으려면 저 부품이 덜렁거리는 것은 흠...
왜 이어폰캡만 고정이 안되게 했는지는 의문.
하긴, 고정되는 것은 충전단자캡 뿐이군요
이어폰을 꽂으려면 저 부품이 덜렁거리는 것은 흠...
왜 이어폰캡만 고정이 안되게 했는지는 의문.
하긴, 고정되는 것은 충전단자캡 뿐이군요

▲ 얇기는 정말 얇습니다
전에 만져보면서도 느꼈지만, 얇기는 정말 얇은 녀석입니다. 이 사이즈에 이 무게는 감동이랄 수 밖에요.

▲ 그리고 느긋하게 초기화 시작..을 했는데

▲ 국가 설정이 이게 뭔가요? ;;;; 영국이랑 아일랜드밖에 없...
아무튼 대충 초기화 마치고, 시간대 설정 다시 해주고, 구글 계정 등록하고, 앱 자동으로 다 다운받고... 이제 좀 써보려고 합니다. 근데 배터리가 90%까지는 빨리 차는 것 같은데 그 이후는 이상하게 안채워지네요...;; 정품 케이스도 사려고 봤더니 무슨 8만원대...;;; 사제(?) 케이스는 두꺼워서 맘에 안들고...
자세한 후기는 차분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덧글
물론 언제나 문제는 총알 ㅠㅠ
10인치 제품 써보니 개인적으로 부담이 되서..
뭐 이런건 취향차이니..제품 자체는 정말 대만족이였습니다. 태블릿Z
한국발 정품이 아니란 얘기죠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