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재미있으면서도 난해한 -_-; 디자인을 선보이는 도쿄 플래시에서, 변함없이 새로운 시계를 내놨습니다(링크). 키사이 세븐 LED 와치입니다. 마치 영화 '트론'에서 갓 뽑아온 것 같은 그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계의 특징은 안쪽 두꺼운 원과 바깥쪽 얇은 원으로 시간을 표시한다는 것. 대체 시간을 어찌 읽을까 싶은데- 원리(?)를 알고보면 상당히 쉽습니다. 바로 까맣게 표시되는 부분이 시와 분을 나타냅니다. 보이지 않는 투명 시침/분침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면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요.
하지만 시계 보는 방식보다, 디자인이 예쁘네요. 어두운 곳(?)에 가실 일이 많으신 분들에게 패션 아이템으로 적당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바라는 것이지만, 이런 빛이 좀 오래가면 좋겠는데.. 이번에도 한번 눌렀을 때 시계에 빛이 들어오는 시간은 10초.


손목의 불빛은 초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특이한 시계를 찾는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덧글
멋져보여요.
세금에 이래저래하면 비싼가격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