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이 일이니만큼 여러 기업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놓고, 피드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매년 반복되는 주요 시기마다 시즌 메세지-가 연달아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2014년 새해 메세지, 각 기업(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요?
주로 이미지로 표현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명확한 연관관계를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구요. 만우절 메세지에 비해 아이디어는 약한 편이지만, 각자가 얘기하고 싶은 것들을 잘-표현하는 곳도 있었고, 그냥 예의상 올린다고 느껴지는 곳도 있었고,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메세지를 보내는 곳도 있었지만... 새해 첫날부터 이런 메세지를 봐야할까? 싶은 것들도 있었다는 것이 함정.
다른 분들이 구경한 새해 메세지는 어땠나요? 저는 제가 좋아요 누른 페이지만 둘러봤는데... 더 멋진 새해 메세지를 만났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로 이미지로 표현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명확한 연관관계를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구요. 만우절 메세지에 비해 아이디어는 약한 편이지만, 각자가 얘기하고 싶은 것들을 잘-표현하는 곳도 있었고, 그냥 예의상 올린다고 느껴지는 곳도 있었고,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메세지를 보내는 곳도 있었지만... 새해 첫날부터 이런 메세지를 봐야할까? 싶은 것들도 있었다는 것이 함정.
▲ 먼저 반가웠던 것은 소셜매틱.
새해 맞이로 조립중인 소셜매틱 카메라의 사진을 유출...-_-;
올해 나올 제품중 나름 기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는 새해 첫 메세지 없이
작년 마지막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팬 페이지.
하루키 싸인이 담긴 사진과 함께, 멋진 문구를 인용해 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샴썅둥이와 같다."
▲ 컬러미 라드 페이지.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되는 사진이지만..
사진 해상도가 좀 엉망인 것이 흠.
▲ 레노버. 행사 초대장 같은 느낌입니다.
빨간 풍선에 주요 제품의 실루엣을 그려놓았네요.
괜찮은 메세지였습니다.
▲ 소니 코리아. 붓글씨로 힘친 2014가 되자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기서 소니를 다른 브랜드로 바꿔놔도 별 문제 없다는 것이 함정.
▲ 처음엔 뭔 사진이야? 했던 메가박스.
처음엔 궁금증을, 글을 읽다보면 공감을 불러일으켜
좋아요-꾹 눌러주고 나왔습니다.
덤으로 메가박스에서 아사히 맥주도 판다는 것을 알게됐...
▲ 유니클로. 전세계 유니클로 직원들(?)이 보내온 글자를 모아
한글로 새해 메세지를 전합니다.
저도 모르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댓글 달게되는
무난한 스타일의 메세지 사진
▲ LG 역시 CES 모드로 이미 들어간 것일까요?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말이 튀어나오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감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는 메세지 전달은 좋지만
다소 재미가 없는 너무 무난한 이미지.
▲ 캐논 코리아.
...캐논도, 아이디어도, 따뜻함도 없어...
그냥 올릴때가 됐으니 올렸다는 느낌.
▲ 작년 한해 다사다난했던 KT에선, 국악소녀를 끝까지 밀고 있습니다.
하기야 작년 유일한 히트-_- 광고였죠. 설날에도 또 볼듯.
제가 아는 페이지중에선 유일한 영상 메세지입니다.
▲ LGU+는 광대역한다고 메세지도 가로로 쭉- 늘려버렸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았던, MS 윈도폰 페이지의 이미지.
재치있고, 제품 메세지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윈도폰은 사지 않겠죠..
▲ 500px의 새해 메세지. 끝내주는 사진을 내세웠습니다.
공유도 벌써 수백건이 넘게 일어났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새해 메세지였습니다.
▲ 하지만 달력도 있고...
▲ 새해 첫날부터 제품 홍보를 하는 페이지도 있었다는...
새해 맞이로 조립중인 소셜매틱 카메라의 사진을 유출...-_-;
올해 나올 제품중 나름 기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는 새해 첫 메세지 없이
작년 마지막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팬 페이지.
하루키 싸인이 담긴 사진과 함께, 멋진 문구를 인용해 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샴썅둥이와 같다."
▲ 컬러미 라드 페이지.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되는 사진이지만..
사진 해상도가 좀 엉망인 것이 흠.
▲ 레노버. 행사 초대장 같은 느낌입니다.
빨간 풍선에 주요 제품의 실루엣을 그려놓았네요.
괜찮은 메세지였습니다.
▲ 소니 코리아. 붓글씨로 힘친 2014가 되자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기서 소니를 다른 브랜드로 바꿔놔도 별 문제 없다는 것이 함정.
▲ 처음엔 뭔 사진이야? 했던 메가박스.
처음엔 궁금증을, 글을 읽다보면 공감을 불러일으켜
좋아요-꾹 눌러주고 나왔습니다.
덤으로 메가박스에서 아사히 맥주도 판다는 것을 알게됐...
▲ 유니클로. 전세계 유니클로 직원들(?)이 보내온 글자를 모아
한글로 새해 메세지를 전합니다.
저도 모르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댓글 달게되는
무난한 스타일의 메세지 사진
▲ LG 역시 CES 모드로 이미 들어간 것일까요?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말이 튀어나오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감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는 메세지 전달은 좋지만
다소 재미가 없는 너무 무난한 이미지.
▲ 캐논 코리아.
...캐논도, 아이디어도, 따뜻함도 없어...
그냥 올릴때가 됐으니 올렸다는 느낌.
▲ 작년 한해 다사다난했던 KT에선, 국악소녀를 끝까지 밀고 있습니다.
하기야 작년 유일한 히트-_- 광고였죠. 설날에도 또 볼듯.
제가 아는 페이지중에선 유일한 영상 메세지입니다.
▲ LGU+는 광대역한다고 메세지도 가로로 쭉- 늘려버렸습니다.
▲ 개인적으로 좋았던, MS 윈도폰 페이지의 이미지.
재치있고, 제품 메세지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윈도폰은 사지 않겠죠..
▲ 500px의 새해 메세지. 끝내주는 사진을 내세웠습니다.
공유도 벌써 수백건이 넘게 일어났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새해 메세지였습니다.
▲ 하지만 달력도 있고...
▲ 새해 첫날부터 제품 홍보를 하는 페이지도 있었다는...
다른 분들이 구경한 새해 메세지는 어땠나요? 저는 제가 좋아요 누른 페이지만 둘러봤는데... 더 멋진 새해 메세지를 만났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잘 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