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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9:42

2014년 스마트폰, 이렇게 바뀐다? 스마트폰 변화 전망 4가지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CES2014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도 수십종이 쏟아져 나온 스마트폰, 벌써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이 멈췄다, 더 크지 못할 것이다 등등 여러가지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2014년에도 변함없이 더 많은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사실뿐. 그럼 2014년에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4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QHD, 그러니까 초고해상도 스마트폰들의 등장입니다. 두번째는 생체 인식 기술의 활성화구요, 세번째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나 옥타코어등 새로운 하드웨어가 대중화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아마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울 것 같은데요, 이제까지 대중화되지 못했던 새로운 하드웨어나 OS가 떠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 사진은 본문 내용과 상관없습니..



QHD, 스마트폰의 정해진 미래

먼저 살펴볼 것은 QHD 해상도 스마트폰의 등장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고급형 스마트폰은 풀 HD급, 그러니까 1920x1280 픽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 정도만 되도 눈으로 봤을 때 픽셀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해상도가 2560x1440 픽셀 해상도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기존 HD급 해상도와 비교하면 약 4배 선명해지는 셈d이죠. 그래서 이름도 쿼드 하이 디피니션(Quad High Definition)의 머릿글자를 따서 QHD인거구요. 중국에서는 이미 발표됐고, 메이저 회사들의 제품은 MWC 2014 전시회 정도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세계 최초 QHD 스마트폰, 비보(vivo)의 Xplay3s


그런데 왜 이런 초고해상도 화면을 채택하는 것일까요? 사실 스마트폰에 초고해상도 화면을 장착하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본체에서 처리해야할 데이터도 많아지고, 배터리 사용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장점도 분명합니다. 앞으로 등장할 UHD 해상도의 영화를 볼 때도 좋지만, PC화면 형식의 웹페이지를 확대해서 볼 때도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페블릿폰에 딱 적당한 해상도인 셈입니다. 하지만 당장은 이런 기술이 있구나-하는 정도만 선보이고, 본격적인 보급은 2014년 하반기는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생체 인식 기술의 활성화, 쉬울까?

생체 인식 기술 역시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생체 인식 기술이라고 하니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애플이 내놓은 지문 인식 기술 터치 아이디 같은 지문이나 홍채를 인식한 보안기술이 스마트폰에 많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사실 그동안 이런 생체 인식 기술은 꾸준히 연구되어 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지문과 홍채를 이용한 인식이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의 신체를 이용한 것이라 이용자들이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터치 아이디가 성공하면서 보다 자연스럽게 생체 인식 기술이 받아들여질 여건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보안 기술이 일상화되면, 모바일 결제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이용자들의 거부감을 과연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하드웨어의 진화는 계속 된다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등장하고, 스마트폰 킬러 콘텐츠로 게임과 동영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더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에 대한 요구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하드웨어가 진화하는 것은 어떤 면에선 당연하게 여겨지는 부분인데요- 우선 옥타코어, 그러니까 8개의 코어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들이 이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기대되는 것은 역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하는 것이겠죠.



지플렉스처럼 이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된 스마트폰은 나와있지만, 솔직히 휘어져 있다는 것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3면 그러니까 옆면까지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거나,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3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입니다. 옆면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스마트폰의 이용법을 만들어 냘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3세력의 등장, 성공 가능성은?

마지막으로, 제3세력의 부상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대부분 애플의 i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 제품들이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 하지만 다른 OS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흥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제3세력(?) 스마트폰이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먼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있는 타이젠OS입니다.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는 오픈 소스 모바일 운영체재로, 보급형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에 채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약간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시장에서 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여겨지는 제품은, 역시 MS의 윈도폰8입니다. 중남미 시장에선 이미 상당한 마켓 쉐어를 차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전망도 그리 어둡지는 않습니다.



노키아에서 버림받은 미고 OS를 계승한 세일피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공개됐습니다. 안드로이드OS와 호환이 되며, 제스처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약간 특이한 하드웨어를 가진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만든, 전자잉크를 이용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요타-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한쪽에는 4.3인치 LCD를. 다른 한면에는 4.3 전자 잉크를 얹은 양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인데요- 전자 잉크 화면은 항상 켜진 상태이기 때문에, 일일이 스마트폰을 켤 필요가 없이 메시지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UHD TV, 태블릿PC, 무인 전기 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등에 밀려 요즘 살짝 이슈에서 소외되고 있는 듯한 스마트폰이지만, 여전히 스마트 시대를 열어제낀 장본인으로서 그 존재감은 무시무시합니다. 과연 2014년에는 어떤 스마트폰이 출시되어 우리를 설레게 해줄까요?

...개인적으론 배터리 바꿔낄 필요없이 2-3일은 가고, 카메라 성능은 막강하면서도 성능이 빠릿빠릿한, 그런 스마트폰이 좀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을 좀 하다보니 허구헌날 충전 케이블을 끼워놓고 살아야 한단 말이죠...-_-;

덧글

  • 2014/01/03 21: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1/07 02: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동굴아저씨 2014/01/04 01:12 #

    일단 게임이 아무리 재미있건 베터리 부족할 만큼 게임을 하진 않으니까.......
    ...라고해도 베터리는 좀 빵빵했으면 좋겠군요.
    일부 폰들은 뭣하러 이런기능을 집어넣었나 싶은 것들도 있고요.
    갤럭시 S4는 특이한 기능은 있는데 감도가 그지같아서 그냥 꺼놓고 사는 편이고
    차라리 이거다! 싶은 기능 하나라도 제대로 밀어야 할 텐데...
  • 아린 2014/01/05 11:33 # 삭제

    노트3는 아주 밧데리가 빵빵하더군요. 밧데리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전에는, 부피상의 한계가 있어서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자그니 2014/01/07 02:23 #

    요즘 이것저것 키우는 게임들을 하는 중인데, 확실히 게임을 하면 무지무지하게 배터리를 먹더라구요.
  • 리뉴얼 중입니다 2014/01/04 01:46 #

    하하하하.....제 폰은 qHD입니다...
    네...쿼터요.....
  • 자그니 2014/01/07 02:23 #

    아...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
  • Blueman 2014/01/04 02:23 #

    음. 이 글에 있는 폰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가능성은.. 글쎄요. 모르겠네요.
  • 자그니 2014/01/07 02:23 #

    소니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 희나람 2014/01/04 02:30 #

    그러니까 쿼티폰좀(...)
  • 자그니 2014/01/07 02:23 #

    제 말이...
  • 아린 2014/01/05 11:29 # 삭제

    새롭게 연구되고 있는 조립식 휴대폰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그니 2014/01/07 02:23 #

    조금 시간은 걸릴 것 같아요. 일단 사양이 안정화되어야...
  • 아린 2014/01/05 11:38 # 삭제

    원자력 밧데리가 상용화되어, 밧데리 수명 n년! 이렇게 된다면 왠만큼 비싸도 사람들이 사게 될 듯 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밧데리 출력이 떨어지는 점은 어쩔 수 없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 다운되어버리는 점은 피할 수 없겠지만요.
  • 자그니 2014/01/07 02:24 #

    원자력을 손목에 차고다니다니!... 솔직히 조금 무서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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