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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23:50

소치 올림픽,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3가지 방법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폰의 보급은 우리가 스포츠 중계를 즐기는 방법도 많이 바꿔 놓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개인용 PC, 가정용 TV를 가리지 않고 동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N스크린 서비스라 부릅니다.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도 이런 N스크린 서비스가 큰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티빙이나 푹같은 전문 N스크린 서비스와 모바일 IPTV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아, DMB요? 물론 DMB로도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에서 소치 동계 올림픽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DMB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산 스마트폰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되어 있기도 하죠. 대신 화질이 그닥 좋지 않고 전파가 약한 지역에서는 자주 끊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N스크린 서비스는 이런 DMB의 약점을 파고 들었습니다. 우선 DMB에 비해 월등히 화질이 좋습니다. 일부 서비스는 HD급의 화질까지 제공하고 있구요. 또 다른 장점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스포츠 중계는 그때를 놓치면 다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N스크린에서는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 놓친 경기나 경기 하일라이트를 편한 시간에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스크린 서비스로 소치 올림픽을 시청하다

그뿐인가요? 아니죠. N스크린 서비스는, 늦은 시간에도 함께 응원을 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사실 지난 월드컵 축구 응원때도 그랬지만, 이제까지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는 방법은 대부분 같이 모여서 함께 응원하는 것이었는데요- 스마트폰 시청은 채팅 기능을 통해, 이런 응원 문화를 따로따로 모여서 같이 응원하는 것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거기에 더해 N스크린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TV에선 올림픽 BJ들을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방송 화면을 보면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설을 하는 BJ들입니다. 기존엔 방송사가 지정한 해설자의 이야기만 들을 수 있었다면, 이들은 자신들의 특기를 살리며 시청자 입장에서 중계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티빙에선 4개의 올림픽 중계를 한 화면을 이용해 보여줍니다. 인기종목/비인기종목 가리지 않고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치뤄지는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채팅방에서 톡지기라는 일종의 사회자가 함께하는 것도 다른 서비스와 다른 점입니다.

반면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IPTV를 이용할 때에는 데이터 이용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SKT는 월정액 가입자에게만, LGU+의 경우 특정 경기를 볼 때만 데이터 이용료가 무료이니,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소치 올림픽 관련앱, 어떤 것이 있을까?

스마트폰하면 역시 다양한 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치 올림픽 관련 앱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앱은 IOC에서 만든 공식 올림픽 앱, 올림픽 경기 허브(The Olympic Athletes' Hub)입니다.



이 앱은 소치 동계 올림픽뿐만 아니라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출전 선수들을 골라 그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모아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좋아하는 선수의 메세지를 통해, 올림픽 현장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가 있겠죠?



소치 올림픽에 대한 내용만 알고 싶다면, 소치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출시한 소치 2014 가이드앱과 소치 2014 결과 앱이 있습니다. 가이드 앱에서는 올림픽 경기장의 위치, 뉴스, 티켓 구매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솔직히 해외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별 쓸모가 있진 않구요- 소치 경기결과앱이 오히려 유용할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올림픽 경기 결과를 알려주는데 촛점이 맞춰진 앱입니다. 실시간 메달 결과도 집계해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식앱들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서 꺼려지신다면, 삼성에서 만든 소치 올림픽 2014 와우-앱도 있습니다. 소치 올림픽 공식 경기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올림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응원하는 국가나 선수의 경기 결과, 메달 집계등을 알림 메시지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단한 경기 룰도 확인하고, 응원 메세지도 보낼 수 있구요. 무엇보다 모든 메뉴를 한글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좀 편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으로 선수가된 느낌을 맛보자

경기를 보고 정보를 확인하는 것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더 있습니다.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VISA 360 앱을 추천합니다.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동계 올림픽 경기를 간접적이나 체험하게 만듭니다. 아쉽지만 아직 아이폰용으로만 나와있는데요- 앱 용량도 400M가 넘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처음 다운 받으실 때 와이파이를 연결하실 것을 권합니다.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을 하는 것도 좋지만, 게임을 통해 직접 선수가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계 올림픽처럼 동계 올림픽 자체를 소재로 삼은 게임은 별로 없지만, 스키 활강이나 스키 점프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앱은 이미 여럿이 나와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임은 소치 올림픽 인증(?)을 받은 스키 슬로프 스타일 게임입니다. 슬로프 스타일은 스키 슬로프에 다양한 장애물을 설치하고, 그 장애물을 타고 내려오면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올림픽 종목인데요- 그 경기를 스마트폰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컬링 경기를 재밌게 보셨다면, 이 게임 역시 재밌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컬링 3D라는 게임인데요- 컬링의 재미를 스마트폰에 그대로 재현해 놨습니다. 그밖에도 동계 올림픽 24종목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나, 영화 국가대표에 나왔던 스키 점프 역시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소치 동계 올림픽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금메달이 하나 추가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그리고 이제, 김연아 선수의 경기가 곧 시작합니다. 비록 많은 말을 낳은 소치 2014 동계 올림픽이지만, 마지막까지 즐거운 소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