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14/03/18 19:53

장거리 출퇴근이 당신의 건강에 끼치는 3가지 영향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지난 2월 미국 타임지에 실린 기사(링크)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이 길수록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기준이 되는 미국인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51분. 위험 기준으로 제시되는 출퇴근 거리는 편도 10마일(약 16km)인데요- 지난 2010년 발표된 서울시 직장인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이 1시간 35분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_-;

그럼 장거리 출퇴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사에서는 10가지를 이야기했는데, 대충 보니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혈당량, 혈압과 콜레스테롤 증가 : 미국 세인트 루이스 의대와 댈러스 쿠퍼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최소 편도 10마일 이상 운전하는 경우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 예방의학 저널의 한 연구에 따르면 편도 10마일 가량 출퇴근하는 사람의 경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유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차가 막힐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급상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통근 거리가 길수록 혈압이 높다는 사실도 발견됐습니다.

2. 우울증 위험 상승, 삶의 만족도 하락 : 영국 통계 연구에 따르면 최소 10마일 이상의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확율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밖에 불안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네요. 또 30분 이상의 출퇴근도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고 합니다. 그밖에 행복지수도 떨어지고 삶의 만족도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3. 요통, 수면 부족 : 45분이상 출퇴근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일수록 짧은 통근 시간을 가진 사람에 비해 수면의 질이 더 낮고, 더 많은 피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이 길수록 목과 허리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될까요? 사실 간단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시간을 많이 뺏기면 당연히 수면 시간/운동 시간이 줄어듭니다. 거기에 좁은 공간에 갖혀 있으니 척추에도 나쁘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혈압과 혈당도 높아질 수 밖에 없죠. 체중은 늘게 되구요. 이런 일에 대처하는 방법중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라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개인적으론 저도 스마트폰을 자주 들여다보지만, 스마트폰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는 것 역시 척추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자버리는 것이 좋은 지는... 모르겠어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다보면 이게 잠을 잔건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고, 오히려 목이나 허리가 아픈 경우가 꽤 많아서요.

...마지막으로, 출퇴근 시간이 길어도 자전거등을 이용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출퇴근이면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건 오히려 축복받은 거래요...


스트레칭에 대해선 아래글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칭 관련앱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받아 보세요~




덧글

  • 2014/03/18 20: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3/19 13: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천하귀남 2014/03/18 20:35 #

    잡코리아가 조사한것을 보니 평균이 한시간 이내더군요.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584481

    직장동료와 저의 경험이나 이야기등으로 생각하면 하루 1시간 반 출퇴근이면 제법 체력이 좋은사람입니다. 전에 용인에서 두시간 걸려 출퇴근 하던 분을 보니 9시 출근 저녁 7시~8시 퇴근하는걸로 두달쯤 하고 체력 방전으로 한달에 두세번은 탈이 나시더군요.
    저역시 한시간 반 이상 출퇴근은 쉽지 않더군요. 이러면 퇴근 늦은 회사는 정말 평일에는 집 - 회사로 끝나는 느낌입니다. 끔찍하더군요 ^^;
  • 자그니 2014/03/19 13:44 #

    잡코리아는 공식 조사 결과라고 보긴 힘들어서 인용을 안했습니다. 서울시쪽은 공식 통계라서요...
  • 넷아트 2014/03/18 22:00 #

    편도 90키로.출퇴근 +_+ 출근때마다 기분이.아주 상콤합니다 ....
  • 자그니 2014/03/19 13:44 #

    전 편도 43...ㅜ_ㅜ
  • 자두 2014/03/19 08:30 #

    잘보았습니다!!
  • 자두 2014/03/19 08:31 #

    저도 용인 수지에서 상암동까지 출퇴근한적이있는데....ㅠㅠ 첨엔 이것저것 책도 읽고 했지만 정말 퇴근길은 힘들더라구요~
  • 자그니 2014/03/19 13:44 #

    제가 강동에서 상암이라 멀다- 이랬는데...;; 용인 수지시군요...;;
  • muhyang 2014/03/19 09:41 #

    저는 편도 70km입니다만 아무래도 회사버스가 있어 자차로 다니는 것보다는 부담은 덜하군요.
  • 자그니 2014/03/19 13:44 #

    그래도 허리 조심하세요..;; 오래 앉아계실듯
  • SCV君 2014/03/19 10:16 #

    몇달간 편도 한시간 반 정도로 서울쪽 다닌적이 있었는데, 움직이면서 시간 버린다는 허무감이 꽤 컸습니다;
    그 다음부턴 가능하면 직장 근처로 이사를 가야겠다고 자연스레 마음먹게 됐네요.
  • 자그니 2014/03/19 13:44 #

    아무래도 그게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 계피 2014/03/19 10:33 #

    왕복 3시간, 혹은 왕복 5시간 출퇴근을 하고 있는 남편이 앓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네요.
    근데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게 함정(.....)
  • 자그니 2014/03/19 13:45 #

    호랑님 좀 챙겨주세요...ㅜㅜ
  • 엽기당주 2014/03/19 12:14 #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은 자연을 벗삼는다기보단 자연과 싸우면서 하는거죠..

    제가 그 자전거 출퇴근을 자주(1주일에 평균 3~4일)합니다만..

    황사, 미세먼지, 돌발폭우, 맞바람, 강추위, 무더위 등등을 견뎌내며 달리는겁니다...

    참 사람이 저항력은 높아지더군요..그렇게 로망있는게 아닙니다 이쪽도..
  • 자그니 2014/03/19 13:45 #

    그렇군요. 여긴 한국이었죠...
  • 엽기당주 2014/03/19 13:48 #

    '여긴 한국이었죠...' <- T_T 와닿는다......
  • 시리우스 2014/03/19 15:57 #

    얼마전까지 편도 1시간 40분 출퇴근 했었는데 삶의 질을 포기하면 익숙해지고 할만하더라구요......하....
  • 초록불 2014/03/19 17:09 #

    편도 20킬로미터 쯤 될텐데, 시간은 30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버스를 이용해도 45분 정도? 그것도 빨리 가면 30분에도 가곤 하죠.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리니까 차를 버릴 수가 없는... (먼산)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애드센스 긴배너(세로)

구글 광고 테스트


메모장

이요훈님의 Facebook 프로필



다음 블로거 뉴스
베스트 기자

올블로그 2006~2009
탑 100 블로그

블로그어워드 2009
탑 100 블로그

월간 PC사랑 선정 2010
베스트블로그 100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통계 위젯 (화이트)

40716950
44617
2106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