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당기는 모니터가 하나 나왔습니다. 요즘 4K급 모니터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몇달 전 내놓은 34인치 21:9 와이드 모니터를 노리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그런데 몇달 되지 않아, LG전자가 그 제품을 휘어서 또 내놨습니다. 세계 최초의 21:9 화면비 곡면 모니터, 34UC97 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제목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34인치에 21:9 비율의 화면, 그리고 곡면 모니터입니다. 해상도는 WQHD(3440 x 1440)입니다. 아, 사운드 시스템도 강화됐습니다. 맥스 오디오 시스템(Maxx Audio System)을 적용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들어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외부 연결은 HDMI,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선더볼트(Thunderbolt)를 지원합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맥북을 가지신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 고해상도 외장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맥북이 주로 2013년 이후 모델들이라 저포함 몇몇 분들은 멘붕을 겪은 적도 있었습니다. 수백을 주고 샀는데 고해상도 모니터를 왜 연결하질 못하니...;ㅁ; (요세미티에선 리플레시율 30hz로 지원한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쓰기 어렵습니다.)
가격은 145만원, 휘어지지 않은 제품에 비해 20만원이 비쌉니다. 대신 휘어지는 제품도 몇달새에 20만원 정도 가격이 떨어졌으니, 이 녀석도 시간이 지나면 120만원정도에 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구입하기 쉬운 가격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노리시는 분들은 반드시 있다는 것에 한 표 겁니다.

사실 이런 고해상도 모니터의 문제는, 실은 다른 쪽에 있습니다. TV에선 콘텐츠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면, 컴퓨터쪽에선 이 고해상도 모니터를 지원하는 컴퓨터들이 많지 않다는 것. 모니터를 쓰려면 컴퓨터를 새로 맞추거나 그래픽 카드를 갈아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당분간은, 전문가용으로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가지고는 싶네요. 책상위에 이 제품 하나만 딱- 올려져 있다면, 멋있어 보일 것 같아요. ㅜ_ㅜ (그래도 스탠드 디자인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제목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34인치에 21:9 비율의 화면, 그리고 곡면 모니터입니다. 해상도는 WQHD(3440 x 1440)입니다. 아, 사운드 시스템도 강화됐습니다. 맥스 오디오 시스템(Maxx Audio System)을 적용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들어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 이건 3대를 붙여 놓은 모습입니다
외부 연결은 HDMI,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선더볼트(Thunderbolt)를 지원합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맥북을 가지신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 고해상도 외장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맥북이 주로 2013년 이후 모델들이라 저포함 몇몇 분들은 멘붕을 겪은 적도 있었습니다. 수백을 주고 샀는데 고해상도 모니터를 왜 연결하질 못하니...;ㅁ; (요세미티에선 리플레시율 30hz로 지원한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쓰기 어렵습니다.)
가격은 145만원, 휘어지지 않은 제품에 비해 20만원이 비쌉니다. 대신 휘어지는 제품도 몇달새에 20만원 정도 가격이 떨어졌으니, 이 녀석도 시간이 지나면 120만원정도에 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도 구입하기 쉬운 가격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노리시는 분들은 반드시 있다는 것에 한 표 겁니다.

사실 이런 고해상도 모니터의 문제는, 실은 다른 쪽에 있습니다. TV에선 콘텐츠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면, 컴퓨터쪽에선 이 고해상도 모니터를 지원하는 컴퓨터들이 많지 않다는 것. 모니터를 쓰려면 컴퓨터를 새로 맞추거나 그래픽 카드를 갈아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당분간은, 전문가용으로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가지고는 싶네요. 책상위에 이 제품 하나만 딱- 올려져 있다면, 멋있어 보일 것 같아요. ㅜ_ㅜ (그래도 스탠드 디자인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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