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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01:22

박스 하나에 들어가는 내 싱글 라이프, Room In A Box 아이디어 탐닉





평판 TV 하나 정도의 박스가 있습니다. 그닥 커보이지도 않습니다. 여기에서 카드보드지를 꺼내, 접습니다. 접으니 가구가 완성됩니다. 종이를 이용한 가구를 만드는 회사, 아워페이퍼라이프(링크)가 선보인 종이 가구 프로젝트, 룸 인 어 박스입니다. 상자 하나에 담긴 방-



가구는 모두 재활용 가능한, 방수가 되는 카드보드지로 만들어 집니다. 의자 같은 것은 하나를 접어서 바로 만들지만, 침대 같은 것은 여러개의 종이 상자를 붙여서 만듭니다. 현재 인디 고고에서 펀딩중입니다(링크). 원래는 가구 한 박스(의자 하나, 책상 하나, 쓰레기통 하나, 침대 하나, 옷장 하나가 한 셋트)에 249달러인데, 얼리버드로 펀딩하면 149달러에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가구를 담을 수 있는 박스도 포함입니다.

왠지 앞으로 싱글 라이프...를 즐길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는, 어쩌면 이런 스타일의 가구 하나면 딱 맞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에 책이랑 노트북, 이불, 신발과 옷가지, 간단한 그릇과 컵, 수건에 세면도구... 뭐 이 정도면 딱히 더 필요없다- 이런 분들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합쳐서 대충 3박스. 차 한대에 싣고 옮길 수 있는 분량으로. 어차피 오래 쓸 물건은 못되겠지만, 고장나면 폐휴지로 처리하고 다시 구입해도 부담없습니다.




몇년전에도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 선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CASULO. 여긴 일반적인 유닛 형태, 그러니까 접을 수 있는 형태의 가구를 47인치 박스 하나에 담은 제품입니다. 위의 박스보다 훨씬 크긴 하지만, 이것도 일단 박스 안에 방 하나분의 가구가 들어가긴 하니까요.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같은 제품입니다.

비싼 집값으로 인해 이리저리 이동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앞으로 많이 나타날 것으로 여겨지는 시점에서, 이제 슬슬 우리가 누리며(?) 살아가던 가구 시스템도 변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음.. 실제로는, 특히 한국(?) 같은 곳에선, 올인원 -_- 형태의 월세방들이 더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요.

...요즘은 이사할 때 옷이랑 노트북만 싸가지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덧글

  • nenga 2015/06/03 02:59 #

    책만 어떻게 하면...
  • 자그니 2015/06/03 17:11 #

    사실 책이랑 건프라랑... (눈물)
  • anchor 2015/06/04 10:02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6월 4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6월 4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미남 2015/06/06 19:03 #

    캐나다에서 텔레비젼 체널 돌리다 봤음요.
    근데.. 너무 조잡해보였음.. 하지만 디자인이 좀 개선되고 품질이 조금만 나아지면....
    괜찮다 싶었어요..
  • 자그니 2015/06/07 16:56 #

    캐나다는 또 왠일로...
  • 미남 2015/06/13 13:23 #

    학회요..
  • kiekie 2015/06/17 14:57 #

    책들부터 좀 어떻게 하지 않으면;;;
    책 많으면 이삿짐 센터에서 견적 뽑으러 왔다가도 한숨쉬면서 돈을 더 내든가, 다른 업체 알아보라고 합니다 ㅋㅋ
  • 자그니 2015/06/17 16:41 #

    아 정말 책은... 책은...ㅜㅜ 줄이고 줄여도... 안주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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