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8 18:33

몸으로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서비스, 프렌트립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알게됐습니다. 처음엔 여행할 때 누군가가 가이드 해주는, 그런 현지 가이드 서비스...같은 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액티비티...서비스랍니다. 야외 활동, 그러니까 패러글라이딩을 하거나, 아니면 당구나 바둑 같은 것을 배우거나, 심지어 요리...도 배울 수 있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그렇다고 온라인 강습을 해주는 것은 아니구요(승마나 패러글라이딩을 온라인으로 배워봤자...), 다양하고 작은 강습을 열어서, 그것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과 연결시켜주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이름은 프렌트립. 주 종목은 맞춤 여행인 것 같은데, 저는 지금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강습들의 목록에 빠져있습니다.

...아직, 하나도 수강하진 못했지만요.





사실 이 나이 먹도록 결혼도 안했으니, 주말...이나 저녁만 되면 조금 쓸쓸해 지는 것은 있습니다.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데, 배울만한 기회도 많지 않구요. 지난 번엔 포켓볼 배워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근처에선 배울 수가 없어서 포기한 적도 있었네요.

프렌트립은 그런 사람들과, 그 사람들에게 가르칠 것이 있는 사람들을 엮어줍니다. 종류가 아주 다양해요. 커피부터 시작해서 클라이밍, 꽃꽂이, 도자기, 펜싱, 포켓볼, 승마, 와인, 스노우 보드, 가죽 공예, 달리기... 등등, 주로 수도권...에 치우쳐 있긴 하지만, 아무튼 160만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시내 미혼(응?) 남녀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진짜 다양한 클래스가 있어요. 이런 다양성 때문에 깜짝 놀란 거구요.

물론 불만이 없진 않습니다. 일단 사이트 안에 찜- 기능이 없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이 주된 목표라, 날짜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여할 수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같은, 또는 비슷한 종류의 강습이 등록되었을 때 그것을 알려주는 기능이 없네요. 참가 대상이 부정확한, 그러니까 어떤 수준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강습인지도 말해주지 않는 강습이 많습니다. 강습 소개시 기초적인 정보가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아직 기본적인 룰을 잡지 못한 느낌. 지난 클래스의 리뷰도 확인하고 싶은데 아직 그런 것도 없고요.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정도의 정보는 보여주면 좋을 텐데요... 아, 기왕이면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랑 연동해도 좋을텐데.

그래도 괜히 반갑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도통 기회를 찾기 힘들었거든요. 올초부터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었는데, 대부분 요리라...-_-; 아무튼,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한번 참가해 보고, 후기 한번 남겨 보겠습니다.

덧글

  • 2015/12/08 22:5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12/12 03: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나르사스 2015/12/08 23:19 #

    아, 요리가시면 처자 소개해준다는 누님 & 아주머니들은 참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 자그니 2015/12/12 03:41 #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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