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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14:23

안전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용 레고 SNS, 레고 라이프 출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특이하다. 레고에서 SNS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름은 '레고 라이프'. 6개월전 미국, 프랑스 등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되었으며, 이번엔 한국에도 상륙(?)하게 됐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당연히 '레고'. 레고로 만든 작품을 공유하며 놀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인스타그램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당연히 사진만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따지자면 야후 꾸러기-같은 서비스에 더 가깝다. 레고 브릭을 이용해 여러가지 도전 과제를 즐길 수 있으며, 동영상, 퀴즈, 게임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형태로 레고 아바타를 만들 수도 있다. 레고 캐릭터나 시리즈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굳이 따지자면 장난감 광고를 찾아서 듣고 보고 만들고 즐기는 셈인데, 이게 가능하도록 성장한 레고라는 장난감이 어떤 의미에선 무섭다. ... 뭐, 건담 관련 콘텐츠를 찾아서 보고 읽고 만들고 즐기는 형편이다 내가 뭐라고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생각해 보니 요즘 콘텐츠라는 것들이 죄다 그렇다. 성공한 콘텐츠는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다.



특이한 것은 아이들을 위한 SNS라는 사실 때문인지, 상당히 철저하게 '익명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 닉네임 같은 것은 자동으로 생성되고, 아이들의 얼굴, 사진, 위치 등 개인 신상 정보와 유해성 콘텐츠가 공유되지 않도록 레고 라이프 전담 모니터링팀이 24시간 관리한다.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장치를 갖췄다고나 할가.

일단 이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아이들에게 한번 놀아보라고 앱을 켜서 보여주면 판가름 날 것 같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 성공, 아니면 실패. 그리고 성공한다면, 정말 레고는 알아서 찾아와주는 엄청나게 많은 소비자...들을 가지는 셈이 되겠지. 이들이 이대로 나이 들어가면, 그건 그것대로 또 신나는 일이 될테고.



아참, 이번에 레고 코리아에서, 지난 CES에서 공개된 레고 부스트 역시 공개했다. 레고로 로봇등을 만든 다음 간단히 프로그래밍을 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다. 당연히 기존 레고 브릭과도 호환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순차적으로 의무화)을 대비하기 위한 제품으로 공개했다고 한다.

참고로,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레고가 팔린다는 말이 있다. 지난 1월, 레고 코리아 대표가 한 말이다. 한국에선 레고가 교육용 장난감(...으로 여겨지게 하고 싶은 젊은 아빠들의 빅픽처!)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부스트는 한대 사보고 싶은 장난감이긴 하다. 그런 의미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나와주면 좋겠다(응?).

덧글

  • 2017/07/16 18:5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7/20 03: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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