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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4:02

주간지름신 : 가을 바람 선선할 때 지르고 싶어지는 것은? 그 남자의 쇼핑일기



페이스북에서 보여주는 작년 이맘 때를 보니, 작년도 ...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가을이 왔더라, 뭐 이렇게 적어놨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의 더운 것도 추운 것도 아닌, 선선한 날씨입니다. 아아, 좋은 날이에요. ... 그러나 지름 욕구를 멈추지가 않죠.

1. 공간 초절약형 49키 키보드



이번 주에 가장 지르고 싶었던 것은 역시, 자크 헤드 가챠...였지만, 이건 이미 따로 적었죠. 그 다음 제 마음을 은근히 훔쳐간 것은 바로, 소형 49키 키보드입니다. 가격은 5천엔(세금 포함). 무려 기계식 키보드이면서, 4열의 엄청나게 콤팩트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키보드와 비교하면 애기 키보드로 보일 정도.



적축과 청축을 선택할 수 있는데, 키감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키배열이 문제네요.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키배열을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오른쪽 쉬프트가 특이해요. 다른 키보드처럼 작게 만들거나 포기한 것이 아니라, 스페이스 키를 반으로 자르고 큼지막하게 ...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아쉽지만 한/영 변환키로 윈도우에서 자주 쓰는 오른쪽 ALT키는 없네요. 특수 기호는 펑션키 조합으로 사용 가능.

이건 진짜... 만져봐야 알겠네요. 파는 곳도 묘한(?) 곳인지라, 일본에 여행 갔을 때 구매 가능한지 여부도 궁금해 집니다. 아, 무선은 아니고 USB 키보드입니다. 윈도용이고요. 윈도 태블릿 같은 제품에 어울릴듯.

2. 멀티 액슬 책상



우연히 꽂혀버린 책상입니다. 이런 것을 액슬? 책상이라 부르는 군요. 근대(?)에 많이 썼던, 책 읽기 좋게 상판이 기울어진 책상의 현대적인 버전입니다. 그러니까 독서대 없이도 편하게 독서하거나, 아이패드에 그림 그릴 수 있다는 이야기.



사실 요즘 적당한 책상을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쓰는 것도 좋은 책상이지만. 솔직히 키보드 올려놓기엔 높이가 조금 높은 감이 있고... 이건 책읽고 공부하라고 만들어진 책상들 대부분이 그렇죠. 그래서 한때는 제 몸에 맞게 하나 맞출까..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책 읽을땐 저렇게 기울어지고, 컴퓨터 쓸 땐 적당히 낮고, 건프라 조립할 땐 적당히 높아지는... 그런 만능 책상, 존재하지 않는 거겠죠?




날씨가 좋으니 뇌가 깨어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개학을 이 맘때쯤 하는 거군요. 다른 분들도 모두, 몸과 마음이 깨어나는 한 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 라비안로즈 2017/08/27 07:21 # 답글

    첫번째 키보드는.. 정말 만져보고 사야될것 같네요. 뭐가 다르지? 하며 봤네요. ㅎㅎ 책상은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나중에 애들 책상으로 생각됩니다.
  • 자그니 2017/08/27 17:04 #

    어디 가서 만져보고 싶습니다...(응?)
  • 개발부장 2017/08/27 10:49 # 답글

    높낮이 조절(아예 서서 할 수도 있는 높이까지)하고 각도 교정할 수 있는 책상이나, 책상 위에 얹는 장비가 꽤 나오고 있더군요.
  • 자그니 2017/08/27 17:05 #

    그리고 비싸죠...ㅜ_ㅜ 책상 높이는 개인 키도 있어서, 이게 참 미묘하더라고요.
  • 함부르거 2017/08/28 07:01 # 답글

    개발부장님 말씀대로 높이조절에 각도조절까지 되는 책상을 봤습니다만 가격이... -_-;;;

    단순히 각도 조절되는 상판만 원한다면 건축사 시험용 제도판 추천합니다. 가격도 적당히 싸면서 상당히 실용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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