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반 블라스 옹의 트위터에, 5월 2일 발표 예정인 LG G7 씽큐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얼핏봐서는 응? 노치를 가렸나? 싶었는데... 감마값 조정해서 보니..

노치 그대로 있네요. 그러니까, 예상대로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조도 센서와 카메라, 스피커는 알겠는데 저 옆에 길죽한 센서는 뭘까요? 뭐 ... 어차피 CG 일 가능성이 높으니, 큰 의미는 안두셔도 될 듯 합니다.

얼핏봐서는 응? 노치를 가렸나? 싶었는데... 감마값 조정해서 보니..

노치 그대로 있네요. 그러니까, 예상대로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조도 센서와 카메라, 스피커는 알겠는데 저 옆에 길죽한 센서는 뭘까요? 뭐 ... 어차피 CG 일 가능성이 높으니, 큰 의미는 안두셔도 될 듯 합니다.
덧글
에센셜폰 같은 안드로이드 노치 디자인 적용 폰들을 보면 대부분의 풀스크린 앱까지도 노치 영역은 제외하고 쓰기 때문에 별 이상이 없는게 맞아요.
아이폰 노치가 실패작이라고 다른 폰들의 노치가 문제는 아니잖아요?
가로보기 모드에서 물리적으로 생겨있는 노치도 문제입니다.
여기에 이런 노치로 인해 안드로이드 P의 경우 관련 API가 새로 생겨 이중 어느걸 선택하는가 하는 경우도 생기고
안드로이드 구버전앱이 노치가 있는 폰에서 실행할때 문제도 있습니다.
그중에 아이폰의 경우는 개발의 기초가 획일화된 사용자 경험을 우선으로 하던 걸
정면으로 갈아 엎는 짓이었죠. 덕분에 노치를 위한 iOS11 이 되어버리면서
그간 기본 흐름은 유지하며 조금씩 변하던 UI 형태가 갈아 엎어지기 시작했고..
한번 틀어지면 다음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그렇게 몇년 전에 개발자 세미나 할 때 감명깊게 들었던 내용이 이젠 과거의 기억으로 날아가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