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안좋은 소식입니다. 에어 서울, 듣기로는 비행기 한 대가 퍼져서(링크), 일본 중소 도시로 운항하던 노선수를 줄이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 민트패스 구입자들이 좀 곤란하게 됐습니다. 민트패스 구매자들에게 해당하는 노선은 다카마쓰, 시즈오카,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 사실 홍콩 빼면 다 민트패스J 해당 도시입니다.
일주일 이상 장기 여행은 상관없지만, 일본 소도시를 장기로 다녀오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고. 다카마쓰는 수요일 떠나서 금/일에 돌아오는 코스, 시즈오카는 목-토 코스, 나가사키는 수-금/월 코스, 히로시마는 화-목, 토 코스, 요나고는 화-금, 일 코스 정도가 가능해 졌습니다. 뭔가 일정 짜기가 상당히 애매해졌어요.
아직 홈페이지에만 올라오고 이메일등으로 공지가 안된 사항이지만, 민트패스J 사용자분들은 일단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올려놓습니다. 전 매주 화요일에는 한국에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라, 굉장히 애매해졌네요....;;
* 출처 :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링크)
덧글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른 항공사에서 유사상품 열심히 팔기 전에 터져서 피해가 다행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