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윈체스터 대학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도한 아주 간단한 방법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처음 대학에서 쓰던 방법은, 지금 스타벅스에서 쓰는 방법과 비슷했습니다. 개인 컵을 가져오면 요금을 깍아주는 거였죠(25펜스, 400원 정도?). 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러자 대학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합니다. 모든 커피 가격을 25p 내려버리고, 일회용 컵을 쓰면 25p 만큼 벌금을 부과하는 겁니다(아마도 엑스트라 차지?). 결과는? 1년에 34,000 컵...이 엑스트라 차지 없이 판매됐습니다. 행동경제학에서 흔히 말하는 '손실 회피 편향'이 발동된거죠. 그리고 편향은 ... 사람들의 습관을 바꿉니다.
뭐, 이런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신입생들에게 무료로 개인용 컵을 배포하기도 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이런 변화는 꽤 크지 않을까요? 스타벅스를 비롯한 다른 커피 가게에서도, 이런 시도를 한번쯤 해보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객 항의가 쏟아질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만, 가격을 내린 후 페널티 부과 방식이라면 그런 항의도 잠잠해 질 것 같고요.
실제 같은 가격이지만, 사람들에겐 '가격을 인하했다!'가 더 와닿을 거거든요.
2018/06/28 22:51




덧글
지각할때 돈 500원씩 걷고 또 지각해도 계속 벌금걷어가는 어떤 선생들이나
일본에서 버블경제때 소비세인지 뭔지 올려서 전보다 소비위축됬다고했던게 생각남
벌금보다 사람들이 쓰고 아무데나 버린 플라스틱 일회용 컵이 한가득 쌓여져있는걸 전시해놓고 당신이 버린 일회용컵 한두번인것같지만 그게 몇달간 반복됬을때엔...
이런거 써붙이거나
플라스틱같은 폐기물이 버려진후 어떻게 처리되는지 직접 소규모로 보여주거나
근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라이터로 태워보기 체험
대기오염과 스모그가 생기는 원인으로 추정되...이런거하고
일회용 플라스틱컵등으로인한 환경오염이 지구와 인류에 퍼뜨리는 영향
해산물에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 무심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폐기물때문인것으로 추정 이런기사 교내방송에서 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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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유리보틀 글라스텀블러 글라스쉐이커
유리잔 손수 만든 수공예품 등등 전시품 몇개 뚜껑 열어놓고
전시해
매장에서 문밖이나 안에다 진열해놓고 팔면 될거같은데
스벅말고 타 카페 텀블러 해외 국내 텀블러 모아다 전시함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