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출장 다녀온 동생에게 부탁해서, 컴퓨터 부품 2개를 구입했습니다. 시게이트 백업플러스 허브 8TB 외장 하드 디스크와 크루셜 500GB m.3 SSD 입니다. 사실 구입하게 된 이유는 딴 건 아니고...

쌉니다.
시게이트 외장 하드가 200달러, 크루셜 SSD가 110달러...네요. 아마 세금 포함 가격인가 그랬을 겁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제가 직접 돈 낸건 아니라서.

혹시라도 미국 다녀올 일이 있으신 분은, 꼭 저장 장치 구입해서 오세요. AS는 포기해야겠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쌉니다. 구입처는 Micro center 인가 그랬어요. 이 정도 가격이면 주변의 소중한 Geek 들을 위한 기념품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산 다음 가급적 거기서 테스트해 보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 그나저나 싸서 사긴 했는데, 딱히 쓸 일은 없어서 아직 어디 연결도 안했네요... 아하하하....
덧글
어댑터 사서 휴대용 저장장치로 써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