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로 유명한 켄싱턴에서 재미있는, 괜찮은 서피스용 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서피스에 달려 있는 서피스 커넥터를 이용한 독인데, 서피스 스튜디오처럼 위 아래로 움직이는 힌지가 달려 있습니다. 모니터암이 달린 서피스 프로처럼 만들어준다고나 할까요. 높이가 높아지니 작업하기 편해지는 것은 덤. 정식 명칭은 SD7000 Dual 4K Surface Pro Docking Station.


가격은 299달러이지만, 제가 서피스 프로를 쓴다면(...쓰고 있군요.) 299 달러 주고서라도 사고 싶을 듯 합니다. 서피스 스튜디오처럼 보이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뒤에 확장 포트가 꽤 괜찮아요. HDMI 연결을 비롯해 USB-C, 유선랜, 각종 USB 포트를 제공합니다. 진짜 독-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거죠. 게다가 서피스 커넥터를 이용하니 장착도 쉽고. 말 그대로 20년전...에 꿈꾸던 도킹형 노트북 PC의 꿈이 완성됩니다.

이 독을 이용하면 두 개의 4K 모니터를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서피스펜은 예전 서피스독처럼 옆에 자석으로 붙여둘 수 있습니다. 정말 뒤늦게 꽤 괜찮아보이는 제품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음, 그런데 서피스 프로용-이라고만 하고, 어느 모델을 지원하는 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웬만한 서피스 프로는 다 될 것 같은데 ... 프로3도, 지원하겠죠? ㅜㅜ 붙일 수는 있어도 유격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긴 합니다만...
출처_켄싱턴 보도자료



이 독을 이용하면 두 개의 4K 모니터를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서피스펜은 예전 서피스독처럼 옆에 자석으로 붙여둘 수 있습니다. 정말 뒤늦게 꽤 괜찮아보이는 제품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음, 그런데 서피스 프로용-이라고만 하고, 어느 모델을 지원하는 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웬만한 서피스 프로는 다 될 것 같은데 ... 프로3도, 지원하겠죠? ㅜㅜ 붙일 수는 있어도 유격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긴 합니다만...
출처_켄싱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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