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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20:55

사고 싶어! 고스트 타운! 그 남자의 쇼핑일기



세계는 넓고 팔 것은 많습니다. 특히 부동산이라면 더 그렇죠. 이 거리의 많고 많은 건물들 중에 그 중에 내 거라곤 하나도 없지만, 누구나 욕심을 내는 것이 또 땅 아니겠습니까. 그런 당신에게 제안합니다. 그냥 아예, 마을 하나를 사보는 것은 어떨지요? 아하하하.



고스트 타운 포 세일(http://www.ghosttownforsale.com)은 마을 하나를 통채로 파는 웹사이트입니다. 이름을 듣는 순간 짐작했겠지만, 미국 전역에 존재하는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 고스트 타운을 팝니다.

저는 보는 순간 딱, 사고 싶어! 하고 외쳤습니다. 뭐, 꿈을 꾸는 건 죄가 아니잖아요...





타운을 파는 회사는 Bishoprealestate입니다. 현재 파는 물건은 캘리포니아 주 오언스 밸리에 있는 광산촌, Cerro Gordo. 실은 이 땅 하나를 위한 웹사이트이기도 합니다. 땅 넓이는  약 300에이커(약 37만평)이며, 마을에는 22채의 건물이 있습니다. 일반 주택 외에도 교회와 공장도 그 상태로 남아 있다.고. 대부분이 복구되어 있어서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판매가는 약 10억원.

.. 싸지 않습니까?



물론 이 마을을 한국으로 가져올 수 없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죠. 사실 이 사이트를 봤을 때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하나 사서 이거 했으면 좋겠다, Survival 게임을 했음 좋겠다, 영화라도 찍었음 좋겠다  등등 온갖 생각을 했지만,  모든 장점은 제가 미국으로 가야한다는 단점에 다 밀려버리고 말더군요.

뭐 물론, 살 돈도 없고요. 사는 비용보다 고치는 비용이 더 들 수도 있고. 유지비도 장난 아닐거고요. 하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고스트 타운 하나 정도는 사는 꿈을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으하하하하.

Ghost Town for Sale


덧글

  • Shishioh 2018/07/31 22:38 # 답글

    ..... 뭐...=_-) 온갖 서부시대 의 환타지가 다 생각나는군요;;
  • 자그니 2018/08/04 22:10 #

    전 웨스트 월드...
  • 라비안로즈 2018/08/01 07:58 # 답글

    전기랑 수도를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음.. 집 22채에 10억원.. 문제는 마트나 기반시설을 ... 허허허... 라고 적었지만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이미 관광지로 개발되어 여관이랑 기념품 가게도 있고... 그런 곳이긴하네요. 구글리뷰가 61개나 있는 ㅎㅎㅎㅎ 거기 직원도 포함해서 파는걸까요? 아마도 그렇겠죠?

    어쨌던 신기한 매물이네요 ㅋㅋ
  • 자그니 2018/08/04 22:11 #

    광산 채굴권도 있습니다! ... 라지만 이건 산 다음 이걸 유지할 능력이 있는가-도 큰 문제일듯요....
  • 라비안로즈 2018/08/04 22:27 #

    이걸사면 투자이민용으로 굴릴수 있겠다 생각도 들고.. 그에 반래 매매가는 10억이지만 이래저래 수수료 떼고 세금내고 하면 15억은 있어야겠고.. 자리 잡을때까지는 5억이 더 있어야겠고 그래서 총 20억은 있어야겠다...라는 계산이 나왔었는데 밑에 팔렸다...라는 댓글보니 쪼금 아쉽기도 하고 그랬네요 ㅎㅎ 습도만 낮으면야... 온도따윈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모.. 이런 매물 비스므리한건 또 나오겠죠 ㅋ

    근데 어찌보면 그냥 홍보용.... 허위매물인것 같애요. 한국에서도 이게 뭐냐..하고 홍보가 되어버렸으니까요 ㅋㅋ
  • Wij 2018/08/01 12:56 # 삭제 답글

    오 땅넓고 좋네 하구선 사려고 사이트 가보니, 이런 벌써 팔렸네요. ㅋㅋ
  • 라비안로즈 2018/08/01 14:24 #

    벌써 팔렸나요? 하기사... 너무 싸게 나오긴 했죠..
  • 자그니 2018/08/04 22:11 #

    서, 설마.. 진짜 사려고 하신겁니까!!! (근데 다른 매물도 있을지도 모른데요,...소곤소곤)
  • 천하귀남 2018/08/02 12:49 # 답글

    헌데 위치 보니 여름에 49도, 연 강수량도 50mm인 데스벨리군요.
    지금 더위 생각하면 끔찍한 동네가 아닐수 없습니다. ^^

    추가로 저 동네 국립공원 안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그린벨트 아닌가 하니 투자가치가 의심스럽군요. ^^;
  • 자그니 2018/08/04 22:13 #

    강수량이 적으면 더워도 오히려 살만하다고 하더라구요. 싼 이유는 역시 국립공원 안이었군요... 고스트 타운이 된 이유가 있었... 그래도 저거 하나 사서 이리저리 꾸며두면... 굉장히 많은 상상이 되시지 않으시나요...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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