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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14:46

구글 번역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구글/구글앱/안드로이드



몇년 전 구글 번역기가 새로운 알고리즘 도입 이후, 번역 품질이 확 올라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읽을 수 있다면 그냥 직접 읽는 것이 더 나았죠.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최근 구글 번역기 영->한 번역 품질이 다시 확 올라갔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글은 뉴욕 타임즈 오피니언에 실린 글입니다(링크). 스마트 기기로 인해 침대로 가는 시간은 점점 뒤로 밀리고 있는데, 여전히 아침 일찍 학교를 보내니, 청소년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자- 이 글을 어떻게 번역하는지, 파파고와 함께 비교해 볼까요?



위는 뉴욕 타임즈 원문입니다.



이건 네이버 파파고에서 번역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건,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결과입니다. 파파고는 말이 안되는 번역을 내놓은 반면, 구글 번역은 어느 정도 이해 가능한 번역을 내놨습니다.

본문에 있는 문장도 한번 가져와 볼까요? 오피니언이란 특징 때문에 우리가 일상에서 쓰지 않는 단어와, 비유적 표현이 좀 있는 문장입니다.

First, a reminder of the basic biology: After puberty, adolescents are no longer the morning larks of their younger years. They become rewired as night owls, staying awake later and then sleeping in. This is not part of a feckless project to frustrate parents, but is driven by changes in the way the brain responds to light.


이 문장을 파파고는 이렇게 번역합니다.

는 생물학의 기본 원리 먼저, 일깨워 준 것:사춘기 이후에 그들의 학창 시절의 청소년들은 더 이상 아침 종달새 그들은 멸종 될 올빼미로 깨어 나중에 그때 자고 있는 배선을 갈았지 좌절감을 주다 부모님께 무기력한 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니지만 뇌 빛에 응답하는 방식에 변화에 의해 구동된다.


아래는 구글 번역입니다.

첫째, 기본 생물학을 상기시켜줍니다. 사춘기 이후 청소년들은 더 이상 어린 시절의 아침 종달새가 아닙니다. 그들은 밤 올빼미와 같이 재배치가되고, 잠에서 깨어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모를 좌절시키는 무모한 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니지만, 뇌가 빛에 반응하는 방식의 변화에 ​​의해 주도됩니다


제대로 된 번역은 아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일/한 번역과는 달리, 영/한 번역은 그동안 딱히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긴 글을 읽기 전에 미리 참고하는 정도였죠. 최근 사용해본 구글 번역은, 1년 전과 비교해도 상당히 놀랄만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 1년 동안 열심히 심층학습을 한 결과가 계속 반영되고 있는 걸까요?


덧글

  • 무명병사 2018/09/23 15:08 # 답글

    구글 번역은 사용자가 직접 오역을 고칠수도 있으니까요. 수정본이 하루에도 무지막지하게 접수될테니 그걸 반영시키면 꽤 괜찮아지겠죠.
    가끔은 악명높은 박모씨보다 낫다고 생각됩...
  • 자그니 2018/09/23 16:03 #

    ㅋㅋㅋ 아무튼 놀랐어요. 정형화된? 그런 글은 이젠 번역이 괜찮아졌네요...
  • 천하귀남 2018/09/23 15:21 # 답글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야설을 자국어로 번역하면서 구글의 인공지능을 단련하고 있을겁니다. ^^
    확실히 최근 1~2년 사이 품질이 많이 올랐습니다. 영어뿐 아니고 다른 언어도 어느 정도 올랐더군요.
  • 자그니 2018/09/23 16:03 #

    야설... 서, 설마...케이팝의 영향일까요...
  • prohibere 2018/09/23 16:38 # 답글

    음, 한영번역은 파파고가 그나마 알아먹기 쉽게 해줘서 초벌작성용으로 자주 사용하고는 있는데
    영한은 확실히 구글번역이 낫더라구요. 뭐 두어달전에 돌린게 마지막이라 요즘도 그러는진 모르지만,,
  • 자그니 2018/09/26 23:58 #

    그쵸. 저도 초벌은 파파고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한국어로 생각난걸 영어로 옮겨줄땐 일단 나름 역할을 다하니까요. 하지만 구글 번역이 좋긴 좋죠. 전 특히 중-영 번역에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중국어는 진짜 깜깜이라...
  • 나인테일 2018/09/24 01:27 # 답글

    번역 결과가 이제서야 사람이 눈이 썩지 않을 수준으로 올라가니 사람들이 실험이 아닌 실용의 용도로 쓰기 시작했고 이렇게 되니 피드백도 예전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쏟아지는거겠죠.
  • 자그니 2018/09/26 23:58 #

    전 피드백보단 솔직히... 알고리즘 개선에 더 비중을 두고 보고 있기는 합니다. 피드백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그 많아진 피드백으로 또 프로세서를 갈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은이 2018/09/27 11:19 # 답글

    실시간 번역보면 개판이던게 확실히 갑자기 좋아졌지요. 그간 미룬 업뎃을 대량으로 한 듯한데...
    자, 이제 번역앱의 일어<>한국어 실시간 영상 번역 업뎃 좀.. 두근두근+_+
  • 자그니 2018/09/27 14:46 #

    그것도 금방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 shulaker 2018/09/29 00:48 # 삭제 답글

    파파고 번역 품질이 마치 신경망 적용 이전마냥 떨어진다 싶어서 직접 해봤는데, 조금 다르게 번역됩니다. 아래는 예로 드신 본문 문장을 5분 전에 파파고로 번역한 결과입니다.

    첫째, 기본적인 생물학에 대해 상기시켜주는 것: 사춘기 이후, 청소년들은 더 이상 어린 시절의 아침 종달새가 아니다. 그들은 밤올빼미처럼 다시 연결되어서, 나중에 깨어있는 채로 잠을 잔다. 이것은 부모들을 좌절시키는 무모한 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니지만, 뇌가 빛에 반응하는 방식의 변화에 의해 추진된다.

    그렇게 완전 나쁘진 않죠?
  • 자그니 2018/09/29 11:54 #

    슈레이커님 이야기 듣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니...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붙은 번역기와 파파고 단독으로 쓰일 때 성능이 다르네요. 웨일브라우저 번역을 이용하지 않고 글을 따로 집어넣으니 번역결과가 더 낫습니다. 뭔가 프로젝트가 분리...된 상태인듯 합니다.
  • shulaker 2018/09/29 00:57 # 삭제 답글

    덤으로, 제가 영어는 잘 못하는데 외국인들과 회화할 일이 많다보니 번역 서비스를 참으로 많이 쓰는데요. 체감상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구글이 아니라 카카오였습니다. 구글 번역은 뭐랄까, 알고리즘의 문제인지 문장이 약간만 길어져도 중간 단어 혹은 어절(word)을 빼먹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문장에서 빠지면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단어를 빼먹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특히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 때 많이 일어나는데요. 아무리 오류없는 한국어 문장을 구사해도, 심지어 쉬운 구문에서조차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서 의외로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그런 경우가 훨씬 적더라고요.

    근데 또 재미있는 건 논문류, 문어체의 문장 번역은 구글이 카카오 대비 근소하게 우위라는 점이죠.
  • 자그니 2018/09/29 12:04 #

    잠시 댓글을 빌려 번역 비교를 해봤습니다.

    파파고 : On the other hand, I am not good at English, but I use translation service very much because I have a lot of conversation with foreigners. The most satisfying experience was not Google but Kakao. Google translation is a problem with algorithms. The problem is that many people miss words that completely change their meaning when they leave their sentences. Especially, it happens a lot when you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No matter how good a Korean sentence is, even in an easy phrase, it often happens and is often unexpectedly disappointing. On the other hand, cacao was much less so.

    구글번역 :
    As a bonus, I do not speak English well, and I have a lot of conversation with foreigners, so I use a lot of translation service. The most satisfying thing was the cacao, not Google. Google translation is, of course, an algorithmic problem, and even if a sentence gets a little long, I often skip an intermediate word or a word and translate it. The problem is that when you get out of a sentence, you often skip words that mean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Especially when I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Even if you make no mistake in Korean sentences, even in easy syntax, it often happens that you are surprised and disappointed. On the other hand, cacao is much less so.

    카카오 번역 :
    And I don't speak English very well, but I have a lot of conversations with foreigners, so I use translation services very much. Google translation is a problem of algorithms, even if the sentence is a little longer, it often misses the middle word or word (word). The problem is that when you get out of a sentence, you often miss words that are completely different, especially when you translate Korean into English. No matter how many error-free Korean sentences you use, even in easy syntax, it often happens and you are often surprised, while kakao is much less likely to be.

    음... 제 판단은, 역시 필요하면 다 쓸 준비를 해야하겠구나...입니다. 영어적 표현(?)은 구글이, 한국인이 쓰는 표현을 잘 옮겨주는 건 카카오나 파파고가 낫네요. 구글은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준비된 영어 문장(책 스캔 + 구글 뉴스 스크래핑)이 압도적이라서, 뉴스를 읽을 때 좋은 듯 하고요... (세상에 쉬운 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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