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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3:41

반투명 부기보드, 부기보드 BB 11 아이디어/디자인

요즘 자꾸 친해지고 있는 느낌이 드는 회사, 킹짐에서 새로운 부기 보드를 내놨습니다. 이름은 BB-11 인데 크기는 A4보다 세로로 살짝 작은 13.8인치입니다. 무게는 273g에 가격은 세금 별도 9200엔. 특징은 ... 반투명입니다.



부기보드는 다들 알다시피, 일종의 만년 공책입니다. 쓰고 지우고 또 쓰고 할 수 있는 거죠. 약 5만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실제로 쓰다 지겨워져서 치운... 사람은 봤어도 배터리가 다 떨어질 때까지 쓰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물론 교체 가능합니다. 부기보드가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이 제품이 계속 팔릴거라 생각은 못했는데(..장난감 같아서) 아무튼 꾸준히 나오는 군요.



이렇게 밑면이 조금 비쳐보입니다. 덕분에 밑에 여러가지 시트지를 대면 공책처럼 쓸 수도 있고, 다른 시안을 위에 놓고 필요한 메세지를 적는다거나, 겹쳐 그릴 수도 있습니다. 트레이싱지 비슷한 효과를 내주는 거죠.



아쉽게도, A4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라서 일반 종이를 끼워넣을 수는 없습니다. 전용 시트지도 잘 빠져나온다고 하네요. 두께 5mm 초박형이라서 어쩔 수 없을듯요. 이번에는 일부만 지우는 기능도 들어갔는데, 성능이 별로라서 없는 걸로 치는 것이 낫다고. 더 많은 정보는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Boogie Board B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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