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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 16:40

우주소년 아톰, 커뮤니케이션 로봇으로 탄생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많은 로봇 제작자들이 꿈꾸는 '이상향' 로봇, 아톰이 실제품으로 태어났습니다. 물론 백만마력 파워 같은 것은 없고, 장난감... 로봇에 회화 기능을 더한 형태입니다. 아톰은 아톰인데 아톰이 아닌 것 같은 이 기분 대체 뭐지...



아톰을 탄생시킨 회사는 코단샤, 테즈카 프로덕션, NTT 도코모, 후지 소프트, VAIO 등 다섯 회사입니다. 2017년 2월에 '아톰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8년 10월, 판매 가능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전체 기획 및 대화 시나리오는 코단샤. 테즈카 프로덕션은 디자인과 스토리를 감수하고(애니 에피소드 제공), OS와 인공지능은 후지 소프트 작품. 클라우드 인공지능은 NTT 도코모의 플랫폼에 연결됩니다. 바이오는 실 제품 제작을 담당.



재미있는 것은 '주간 철완 아톰을 만들자!'라는 잡지를 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는 것. 이 잡지는 70호로 종결됐는데요. 약 2만명이 잡지를 구입했다고 하네요. 이 잡지를 계속 구입했다면 스스로 만들 수도 있는 제품인듯. 다만 가격은 ... 아이보에 맞먹을 정도로 고가입니다. 21만 2900엔이네요(판매처 링크).




다른 스마트 스피커..도 마찬가지지만, 아톰도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있기에, 앞으로 계속 말하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잡담을 나누거나, 주인(?)이 말하는 것을 기억해 다음 대화에서 살려갈수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후지 소프트의 프로그램이 원래 노인 복지 시설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라서, 실증 데이터 기반으로 보다 친근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심지어 하품이나 재채기도 한다고 합니다. 50여개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탑재. 동화책도 읽어주고 라디오 체조 음악도 들려주고, 아무튼 뭔가 보다 보면 나이가 좀 있는, 아톰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세대를 겨냥했다고 보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추가 요금이 들고, 다른 추가 기능도 월정액을 지불해야 하는 듯 합니다.

당장 사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들지는 않지만... 두 가지에서 놀랐어요. 일단 기획을 하면 그걸 실행시킬 수 있는 기반(OS, SW, 하드웨어 제조, 클라우드 서비스, 스토리 - 실제 검증이 끝난)가 있다는 거고, 그걸 또 잡지 형태로 내면서 기획을 실현시켰다는 거죠. 무엇보다, 한 세대의 추억이 있기 때문에 가장한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덧글

  • 잠본이 2018/11/25 16:36 #

    실시간으로 아톰체험한 첫 세대가 이미 무덤에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노인간호용 소프트웨어에 딱 어울리는 쓰임새다 싶긴 합니다...
  • 자그니 2018/11/26 02:46 #

    헉,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요?;;;;;;;
  • 잠본이 2018/11/28 23:08 #

    원작만화 시작이 1952년이고 더 메이저한 흑백애니까지 늦추더라도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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