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추천해 줘서 보게 된, TED 영상. 한 사진 작가가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하고 있는, 삶에 대해 얘기한다. 어쩌면 삶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시간 작별 인사를 나누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린 어차피,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니까. 그날이 오기 전까지, 즐거운 시간을 ... 아니, 그냥 그런 시간이라도, 그저 함께 하는 것.
... 기왕이면,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면 더 좋고.
2019/02/0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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