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이 없거나 타이밍을 못 맞춘 건 아니겠죠. 오히려 노렸을 지도 모릅니다. 샤오미에서, 차세대 플래그쉽 샤오미 미9과 미 9 SE를 발표했습니다. 미 9은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고 있으며, 화면 지문 인식 및 상단 원형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6.39인치 OLED. 20W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특징은 뒷 면의 트리플 카메라. 4800만 메인 카메라와 2배줌 1200만 화소 카메라, 광각 1600만 화소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 램은 6/8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저장공간은 128G. 속이 보이는 ... 투명 버전도 있습니다. 이 버전은 256G 저장 공간을 가진 모델도 있어요. 가격 올리겠단 말이 있어서 얼마가 될 지 궁금했는데, 2,999 위안(약 5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예약 판매는 2월 25일부터(중국 기준).

미 9 SE는 다 비슷한데 프로세서가 스냅드래곤 712로 약간 떨어집니다. 트리플 카메라에, 5.97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미9보다 약간 작습니다. 화면 지문 인식 기술 탑재했고, 램은 6G에 저장공간은 64/128 2가지 모델. 가격은 1,999위안(33만원?)부터 2,299 위안(38만원) 정도입니다.
가성비는 여전히 좋은데, 삼성 언팩 행사 때문에 엄청 싸 보이는데, 딱히 더 매력 있는 부분도 없다는 게 문제네요. 달 촬영이 가능하다는데, 이건 테스트해봐야 하고... 카메라에 일단 OIS도 빠졌고... 갑자기, 애매한 폰으로 빠져버렸다는 느낌이... 카메라가 동일하다면 미9se가 더 괜찮겠네요.
덧글
1안- 힘세고 강려크한! 삼성 애플 와장창 할 멋-진 물건.... 이 뭔가 잘 안 풀렸거나 경쟁사 대비 포지션이 영 안맞거나 해서
2안- 무난하고 적당하고 가격좋은..게 나온듯한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