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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23:46

스타벅스에서 SD건담 CS Z건담을 조립하다 퇴근후 건프라 클럽





제목만 거창합니다. 작년 쌓인 프라탑을 허물기 전에 새로운 건프라를 구입하지 않겠다! 라는 결심을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조립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핑계 같지만... 다시 말해, 쌓인 프라탑 위에 또 프라를 쌓았다는 말이죠. 올해도 계속 그런 결심을 해보지만, 이제 진짜 만들지 않고 사기만 하면 곤란해서...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장소를 바꿨습니다. 사실 노렸던 자리는 따로 있는데 꽉 차서, 좁은 원형 테이블(...) 위에 앉아서 작업 시작. 처음에는 남들 시선이 조금 걱정됐는데, 일단 니퍼를 손에 드는 순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건 작업하기 쉬운 SD 건담 아닙니까.



30분 정도 집중하니, 완성. 알고보니 얘는, 손으로 부품을 떼도 되겠더군요. SD건담 크로스 실루엣 Z건담 입니다. 스티커 작업이 좀 귀찮고(...), 관절이 허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금방 완성됩니다. 완성후 모습도 예쁘긴 한데. 이거 너무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느낌.

... 초기 SD 건담처럼, SD프레임을 쓰면 팔도 접히지 않습니다. 이거 BB 전사 시절 아닌가요. 요즘엔 작은 제품에 프레임 넣는게 유행이긴 한데, 이럴거면 CS 프레임만 넣은 애도 팔아주지 그랬니... 사실 SD 프레임 없이, CS 프레임만 있어도 충분할 듯 한데, 거꾸로 CS 프레임만 들어있는 애가.. 있나요?

오래 쉬다 건프라 세계에 다시 들어오니, 처음엔 이런 일이 이상했습니다. 이런 비합리적인 일이 왜 생기는 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그게 왜 이상하냐고 합니다. 반다이는 원래 그랬다고. 20세기에는 안그랬던 것 같지만, 21세기 반다이는 높은 기술력과 상술을 같이 가진 회사인 듯 합니다.

다음에 여행 가면, CS 프레임만 잔뜩 사서 들고 와야 겠어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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